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2021년 1월부터 시행된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의 현장수용성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협회는 전기사업법 제67조, 시행령 제43조에 의거해 기술기준 개발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전기협회는 현장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운영하고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KEC협의체는 김세동 두원공과대 전기공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산업계가 참여해 KEC 현안사항 공유, 효과적인 교육 및 홍보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KEC특별교육은 KEC 접지, 과전류보호 설계 및 시설방법, 설계계산프로그램 사용방법 등 KEC 내용에 대한 상세교육과 함께 이를 유튜브 채널 대한전기협회TV로 제공함으로써 실무자에게 큰 호응도 얻고 있다. 또한 원활한 전기공급과 신사업 증가에 따른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 및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를 개편하고 기술기준을 활발히 제‧개정하고 있다. 태양광‧풍력‧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과 8월26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물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준근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이사, 박정원 KTL 부원장 등을 포함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제의 성능목표 검증·인증 및 시험 등 전 주기 지원 △물분야 중소·벤처기업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지원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개발·운영 협력 △물산업분야 최신 기술동향 및 인증정보 상호공유 △물산업분야 수출 중소·벤처기업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상호협력 등 물산업분야 혁신기술 개발 및 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물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과제인 ‘성능검증 컨설팅 지원’ 사업과 물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 인증 컨설팅·시험평가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성과공유제 및 구매조건부 사업신청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 단계부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하이넷(대표이사 도경환)이 8월말까지 문막휴게소 강릉방향 수소충전소와 당진 정미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하이넷 문막휴게소 수소충전소는 8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점검 및 충전테스트를 완료하고 27일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하이넷 문막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휴게소에 위치해 영동지역 방문자 및 중앙고속도를 이용하여 경북지역 등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수소차량 운전자들이 주로 이용할 전망이다. 특히 충전소 구축이 지연돼 다른 지역으로 충전하러 다녔던 원주 인근 지역운전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당진정미 수소충전소는 30일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당진시 정미면 32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톨게이트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어 당진시와 서산시 차량 소유자 및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소차량 운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넷 문막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4시간 운영하고 하이넷 당진정미 수소충전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된다.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관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대국민 혁신 함께, 한난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공모분야를 확대해 아이디어, 사회공헌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디어분야는 △사회적 가치 △그린뉴딜 △4차 산업혁명 △경제활력 △기타 등 5개의 주제로 국민 누구나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한난 혁신과제로 활용되며 최우수상을 비롯해 7건을 선정해 총 6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사업분야는 △그린뉴딜 △코로나 2개부문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및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건 이내 사업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는 오는 9월14일까지 한난 공식홈페이지(www.kdhc.co.kr), 이메일(suggest@kdhc.co.kr),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우편접수(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368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를 통해 가능하다. 향후 한난 고유업무와의 연계성 및 아이디어의 혁신성, 효과성, 파급성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국민 선호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산업자동화부문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이지 시리즈(Easy Series)’ 산업자동화 제품군을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경제적인 여파가 커지면서 산업현장에서는 생산성과 직결되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공장장비 제조사의 경우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장비 제조일정을 단축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러한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경제형 산업자동화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이고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지 시리즈(Easy Series)는 △모션 컨트롤러 △PLC △HMI △산업용 인버터 △푸쉬 버튼 △경광등 △릴레이 △리미트 스위치에 이르는 산업자동화 전반의 고품질 제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강점인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핵심기능에 초점을 맞춰 비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혹독한 산업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고 튼튼하게 설계됐으며 설치도 매우 간편하다. 가성비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이 8월 기준 4,78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높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지만 교육 대상자의 신청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은 기계설비법 제20조에 따라 건축물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로 선임된 자는 선임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신규교육을, 3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과목은 △기계설비 일반 △기계설비 운영계획 △기계설비 유지관리점검 △기계설비 관련법령 △열원설비 및 냉난방설비 △공기조화·공기청정·환기설비 △위생기구·급수·급탕 △오배수·통기설비 △자동제어설비 △그밖의 설비 등으로 규정돼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집합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유지관리자 교육을 위탁받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4월18일 시작한 교육이 8월20일 기준 4,7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총 신청인원은 5,733명으로 약 1,000여명이 현재 유지관리자 교육을 받고 있다. 다만 기계설비협회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수첩을 1만4,800여건 발급한 것을 고려하면 교육대상자에 속하지만 아직 신청조차 안한 인원은 약 61.3%에 달하는 상황
일시: 9월3일 오전 9시45분~10시50분장소: 온라인주최: 한국그런포스펌프신청: 홈페이지(register.gotowebinar.com/register/4900241165849487883?source=Kharn) 프로그램-인사말-산업분야 펌프시스템의 혁신, 그런포스 iSolutions 소개-퀴즈-Q&A/클로징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8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1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대국민 사연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는 물관리 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의 낡은 수도관, 주방, 욕실 등 물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물 사용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지원내용은 △주방, 욕실 등 노후 물 사용공간 개보수 △수도배관 교체 및 세관공사 등을 통한 녹물, 수압개선 △옥외수전 옥내 이전설치, 노후수전 개선 등이다. 특히 올해는 2020년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상인 ‘찾아가는 물 나눔 지원사업’과 연계해 저수조 위생이 열악하고 수질기준도 미충족되나 자체 개선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수조 청소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 신청서 양식,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자원공사 소통플랫폼 단비톡톡(www.kwater.or.kr/danbitoktok)에서 확인 가능하며 9월10일까지 단비톡톡 온라인 게시판 또는 우편을 통해 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에너지산업의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존 기능별로 나눠진 조직구조에서 에너지원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에기평은 에너지전환,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정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에너지원별 전문조직으로 재정비해 정부정책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 조직신설에 발맞춰 산업부와 에기평 간 연대를 강화하고 각 사업 소관부처에서 시행하는 핵심과제와 주요 프로젝트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편된 조직은 원장 직속 PD단과 직속부서 2개 실 외 4본부 19실, 2센터로 구성됐다. 4개 본부 중 경영전략본부는 에기평의 경영전략수립과 대외업무 협력 등 전반적인 기관혁신 업무를 담당한다. 에너지정책본부는 기술혁신 전략수립과 함께 인력양성, 국제협력,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정보 자원화 등 R&D 인프라 구축, 그린·지역뉴딜사업 지원 등 신사업 발굴 업무를 담당한다. 에너지신산업본부는 향후 거대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수요관리 분야의 R&D 기획·평가 관리업무와 에너지종합실증단지 운영을 맡는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한국기술센터(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R&D 전략기획단을 방문해 R&D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나경환 전략기획단장, 기술개발 투자관리자 등과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아젠다를 논의했다. 이번 R&D 전략회의는 R&D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 산업기술 R&D의 투자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장관은 R&D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등 전지구적 거대 현안 부상, 국가 간 기술패권경쟁과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가 가야할 길이지만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므로 정부가 선제적으로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저탄소·무탄소 공정혁신 기술개발에 과감히 투자하고 이를 통해 산업계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산업 공급망 및 기술안보 관점에서 필수적인
△정종영 무역투자실 투자정책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 보육센터에서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민경),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과 성남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이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민·관·공 협업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난은 지난해 6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남시여성비전센터와 협약체결을 통해 성남지역 여성 창업역량강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지원, 9개 여성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원범위를 사회적경제까지 확장, K-뉴딜분야와 자원순환, 아동보육, 환경 등 생활밀접분야의 설립 초기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향후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우선선발 특혜를 제공하고 한난 전문가들을 활용해 창업에 필요한 재무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지현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은 “한난은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역중심으로 육성 및 성장시켜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상승과 강한 일사량 등으로 유해 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일부지역에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8월17일 대구시 달성군 강정고령보와 8월19일 대청호 및 상류 서화천 수역의 녹조발생 현장을 방문해 녹조발생 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정고령보의 경우 6월17일부터, 중부권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는 8월 12일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두 곳은 공통적으로 지난 장마 이후 지속적인 폭염에 의한 수온상승과 상류지역의 영양염류가 유입되면서 유해남조류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녹조발생 집중지역에 드론 및 최신 센싱기술 등을 활용한 녹조확산 예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녹조제거선을 통해 조류를 직접 수거하는 등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적 수질 모니터링 및 정수과정의 분말활성탄 투입, 고도정수처리 운영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올해의 경우 장마가 매우 짧아 물 흐름이 느려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김래현)은 펌프시스템 최적화 및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그런포스 아이솔루션(iSOLUTIONS)’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그런포스 아이솔루션은 건강검진을 통해 사전에 큰 질병을 예방하 듯이 펌프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웨비나는 오는 9월3일 오전 10시부터 10시50분까지 진행되며 유인범 그런포스펌프코리아 매니저가 ‘산업분야 펌프 시스템의 혁신, 그런포스 iSolutions 소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웨비나에 참석하는 모든 대리점들에게 △1만원 상당 e-상품권(웨비나 사전 등록 선착순 50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Tall 쿠폰(웨비나 종료 후, 설문 완료 전원) △5만원 상당 e-상품권(웨비나 참여도 상위 10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핸다. 이번 웨비나는 GoToWebinar를 사용해 진행되며 Mac, PC 또는 모바일 기기(앱 다운로드 필요)를 사용해 참여할 수 있다. 웨비나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register.gotowebinar.com/register/4900241165849487883?source=ACS&cmpid=&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구를식히는쿨루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성희)’과 함께 ‘그린뉴딜형 쿨루프(Cool Roof)사업’을 지난 5월 이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쿨루프란 햇빛 반사율이 높은 흰색도료를 건물옥상에 시공해 여름철 건물온도를 낮추는 공법으로 쿨루프작업을 통해 건물 표면온도는 15~30℃, 실내온도는 3℃가 내려가며 이로 인해 냉방에너지는 20% 감소하는 등 일상생활 속 쉽고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방법 중 하나다. ‘그린뉴딜형 쿨루프사업’은 지난 2019년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사업화한 것으로 에너지배려층에게 쿨루프를 무료로 시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심각해진 폭염에 대응하고자 뜨거운 태양열에도 시공 가능한 쿨루프 특수도료 등을 활용해 서울시 마포구 내 에너지배려층의 옥탑방과 노후건물 등 총 30개소(약 3,000㎡)에 무료로 시공하고 있다. 또한 쿨루프사업에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예술인과 프리랜서, 여기공 협동조합의 주택수리과정 교육을 이수한 여성 등 50명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아동복지시설 방역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부서별 방역활동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매주 2인1조로 방역지원을 실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는 “방역을 했다고 하면 부모님들도 든든한 마음으로 센터에 긴급돌봄을 신청하는 것 같다”라며 “서울에너지공사 방역지원으로 아이들의 건강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