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공동으로 9월8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토파즈홀에서 ‘2021년 제6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분산에너지는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 △자가발전 △ESS △수요자원 등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의 생산·소비·저장과 잉여전력의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을 말한다. 탄소중립시대 분산에너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다각적인 정책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날 포럼을 공동개최한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은 “분산에너지 확충은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라며 “재생에너지는 물론 ESS, V2G, 가상발전소 등 혁신을 통한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탄소중립은 인류 보편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 만큼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전력생산과 소비의 분산화를 위해서는 전력시스템의
고기능 슈퍼섬유와 자체 개발한 폴리머원료를 이용해 세계 최대 열가소성 컴포지트 소재 및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엑시아머티리얼스(대표 진양석)가 인천공항에 모듈러 건축공법을 적용한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설치했다. 약 150m² 규모의 검사센터는 코로나19 관련 PCR, 항원항체 검사 및 현장분석시스템과 확진자 격리용 음압병실이 갖춰졌다. 엑시아머티리얼스는 축적해온 모듈화 건설 노하우를 활용,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현장조립을 통해 9일만에 이번 현장을 완성했다. 탄소섬유 복합재료 소재기술과 모듈러빌딩공법을 결합한 최소한의 공사기간과 저소음, 무분진 등 공정과정이 특징이다. 검사센터는 PCR 및 항원항체 검사시스템과 함께 설치된 Bio Lab을 통해 검사결과를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With Corona’ 상황에 발맞춰 학교, 공항, 항만, 기차역, 대형 이벤트 장소 등 현장검사 및 분석시설을 빠르게 설치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장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포지트 등 최첨단 소재 적용검사센터는 총 6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각각 모듈은 100% 공장에서 제작된 후 현장에서는 조립공정만 진행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국내 집단에너지업계 최초로 세대고객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난방ON서비스’를 시행한다. 난방ON서비스는 한난이 지역난방 사용고객을 직접 찾아가 난방설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난방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친화형 핵심서비스다. 집단에너지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했으며 고객서비스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적인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한난은 1985년 설립이후 2021년 현재 국내 공동주택 170만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선도기업이다. 세대 지역난방 사용시설 노후화와 관리 어려움으로 에너지이용 효율 감소, 품질저하가 발생되고 있어 혁신적인 서비스전환이 없으면 만성적인 고객불편과 시설관리 문제점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세대설비를 대상으로 한 직접 서비스를 통해 전문진단과 보수표준화를 실시, 지역난방 사용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성남지역 대상 시범사업지역난방분야 최초로 사업자가 난방불량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문기술역량 기반으로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정상화 조치
일시: 9월8일 오후 2시~4시장소: 온라인(유튜브 대한전기협회TV 채널)주최: 대한전기협회사전신청: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안내: 대한전기협회 정책협력팀(02-2223-3914) 프로그램-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패널토의-박종배 건국대 교수(좌장), 문병철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영환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 김재언 충북대 교수,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도시재생 뉴딜교육의 성과공유와 확산을 위해 교육사례집 ‘성장하는 주민, 변화하는 도시’을 발간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시작한 도시재생 뉴딜교육에는 지금까지 약 3만명의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교육성과와 프로그램 12건을 소개하고 있다. ‘성장하는 주민, 변화하는 도시’에 수록된 ‘서울 도시재생광역지원센터, 전문가교육’ 사례는 2018년부터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현장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초급-중급-고급 3단계로 이뤄진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다. 그 결과 고급교육까지 수료한 10명이 2019년부터 신월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에 채용되어 코디네이터(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부산 영도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교육’은 과거 조선업 근로자들로 북적였지만 조선업 불황과 뉴타운 지정해제로 인해 100여채 집이 비어있는 영도구 봉산마을이 대상이다. 영도구는 쇠퇴한 마을을 되살리고 사람을 불러 모으기 위해 ‘빈집줄게 살러올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도구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빈집에 입주할 팀을 전국에서 모집했고 현장지원센터는 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육군본부(육군참모총장 남영신)가 어린이집을 비롯한 육군소관 노후시설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두 기관은 8월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선정된 6곳의 육군 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계획‧설계를 진행한다. 지어진 지 10~20년의 육군 소관 노후건축물 1만5,000여동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 컨설팅, 설계자문 등을 통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총괄하고 있는 국토부와 다양한 유형의 건축물 유지관리를 책임지는 육군본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정책과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육군본부는 장병과 군가족들의 지속적인 생활여건 개선을 계획하고 하고 있어 건축물의 종합성능개선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이 이러한 군의 노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협업과제인 육군 소관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탄소는 절감하는 한편 따뜻하고 쾌적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육군본부는 2022년 병영생활관, 군가족 숙소 등 20개 시설에 대한
새로운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을 선보이고 소통하는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LH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가 9월1일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전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1일 행사 누리집(www. smartconchallenge2021.com)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세계적 로봇기업인 보스톤 다이나믹스 4족 보행로봇 스팟의 기술공연과 인공지능 및 센싱기술로 구현하는 국내 자동화기술을 선보였다. 기술경연은 9월1일에서 3일까지 5개 분야로 나눠9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3일간 진행됐으며 총 74개 기술이 경합했다. 로봇기술이 접목된 로보틱스분야는 스마트 드릴링 로봇, AI 바닥 미장로봇, 수중구조물 유지관리 로봇, 현장 순찰 로봇과 같이 현장에 적용 가능한 15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9월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650개소 △다중이용시설 250개소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충전소 80개소 △노후아파트 120개소 등 전기·가스 사용시설 약 1,200여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점검원에 대한 방역조치와 대인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사용자가 생활속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전기·가스시설에 대해서도 업계 자율점검을 독려해 비대면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을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8월30일자)△안세진 산업혁신성장실 중견기업정책관 △이종석 산업혁신성장실 산업기술융합정책관산업기술정책과장 △정권 산업혁신성장실 산업기술융합정책관산업기술시장혁신과장 (8월31일자)△오유천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산업표준혁신과장 (9월1일자)△고재강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제품시장관리과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9월3일 △산림(임업진흥원) △교통(교통연구원) △KDX한국데이터거래소(매일경제) △농식품(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4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전 ICC 호텔에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플랫폼 연합회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식을 열고 상호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정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환경분야를 담당하는 주관기관이다. 플랫폼 간 안정적인 데이터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인사이트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공공과 민간의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디어 도출, 정부 과제의 선도적 이행,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등 많은 분야에서 빅스퀘어 유니언과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가 데이터댐 및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주관을 맡은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빅스퀘어 유니언은 2020년 비공식 협의체를 구성하고 플랫폼 설명회, 데이터 로드쇼(구매 상담회) 및 기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전문으로 알리는 국내 첫 워터플루언서가 9월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워터플루언서란 워터(Water)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결합어로 SNS를 활용해 물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 노력과 일상에서의 실천방법을 널리 알리는 뉴 리더를 의미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2일 MKYU(MK&YOU University)와 함께 워터플루언서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터플루언서는 수자원공사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의 사회적 역량을 모으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워터플루언서 20명 전원과 김미경 MKYU 학장, 장훈 수자원공사 홍보실장 등이 참여해 활동안내와 소통시간을 가졌다. 워터플루언서는 전문성과 적극성 등을 고려해 온라인대학 MKYU의 ‘기후변화 전문가 자격증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1, 2차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워터플루언서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생활 속 물 관련 탄소저감 실천방법 △청정 물에너지 소개 △물 절약 실천 등 매월 주제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는 올해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학회상 수상대상을 추천받는다. 설비공학회는 매년 기계설비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수행한 이들을 선정해 학회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4개부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 추천은 오는 9월14일 오후 5시까지 대한설비공학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설비공학회는 학회상 수상자격을 부문별로 공지했다. 학술상은 기계, 건축, 에너지, 환경, 설비 및 자동제어분야에 관련된 학문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하고 그 업적이 완성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개인 또는 단체다. 기술상은 기계, 건축, 에너지, 환경, 설비 및 자동제어분야에 관련된 산업분야에서 창의적인 기술발전(설계, 구조, 시공, 운전 및 관리 등)에 공헌하고 그 업적이 완성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개인 또는 단체다. 특별상인 스파이렉스상은 기계설비설계분야에 종사하면서 독창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통해 신기술개발·보급에 기여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한 자다. 최상홍인재 학술상은 기계, 건축, 에너지, 환경, 설비 및 자동제어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시상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의 업적이 있
핵심 디지털 인프라와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최신 업그레이드 제품 버티브 스마트로우2(Vertiv™ SmartRow™2)와 버티브 스마트캐비닛2-에코(Vertiv™ SmartCabinet™ 2-EC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전 버전인 버티브 스마트로우 플러스(Vertiv™ SmartRow™ Plus)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버티브 스마트로우2는 엣지에서 IT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추가적인 지능형 기능들을 제공한다. 버티브 스마트로우2는 Liebert® RDU501을 활용한 보다 발전한 빌트인 IT관리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IT관리자에게 과열 등의 문제를 쉽게 경고하는 지능형 도어 조명시스템도 갖고 있다. 버티브 스마트로우2는 냉·열 복도용으로 구성할 수 있는 완전 밀폐형 설계를 가지고 있다. 냉기가 열기와 완전히 분리되므로 IT장비에 대한 냉각효과가 더 뛰어날 뿐 아니라 DC인버터 압축기 기술은 압축기 사이클링 및 부품의 마모를 줄이는 동시에 랙(rack) 내 모든 부품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냉각한다. 스마트캐비닛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9월1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망대에서 디지털트윈 혁신기술 공유·연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세계를 가상의 디지털세계에 구현한 ‘디지털 쌍둥이’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국판뉴딜의 대표과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플랫폼 공유 및 연계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및 실증 △디지털트윈의 국내·외 표준 정립 및 확산기반 공동 마련에 상호협력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조성 중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 관련 데이터와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시개발에 적용하면 다양한 상황을 대입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로나 공공시설의 위치에 따른 교통의 흐름, 주민 접근성 등을 최적화해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돌발적인 상황을 예측해 사고위험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한국판뉴딜의 핵심과제인 디지털트윈 플
독일계 워터 솔루션 기업 윌로에서 워터풀 필터 샤워기를 출시했다. 워터풀 필터 샤워기는 윌로의 급수, 냉난방공조, 하수 및 폐수처리 등으로 쌓아온 150년의 물 관리 노하우가 적용된 제품이다. 윌로에서 새롭게 런칭한 ‘워터풀(WATER;FULL)’이라는 브랜드는 깨끗한 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함께하고자 만들어졌다. 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의 모든 일상과 함께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은 필수적이다. 윌로의 워터풀 필터 샤워기는 타 제품에 적용된 녹물필터 이외에도 2차 필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차 필터인 녹물필터를 통해 녹물과 이물질을 필터링하고 2차 필터인 제올라이트 세라믹볼을 통해 중금속 흡착 분해, 세균증식 방지와 악취제거가 가능해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해당 소재는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ISO, 한국원적외선협회, 세계아토피협회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워터풀 필터 샤워기는 샤워헤드에 촘촘한 미세 살수판을 가공했다. 기존제품들의 살수판보다 작은 구멍이 가공돼 보다 멀리 물줄기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샤워기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수압상승 효과가 있다. 특히 수압은 강력하지만 넓은 헤드에서 부드럽고 풍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지역난방 사용자시설인 아파트 기계실 성능진단 시뮬레이터 개발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성능진단 실증데이터 확보 및 시뮬레이터 검증을 위해 최근 신내대림두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의 노후화 정도 및 현재 성능을 진단해 사용자가 운전방식 개선이나 유지보수 주기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성능진단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역난방 기계실(난방, 급탕 포함)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을 위한 시뮬레이터를 개발한다. 주요설비의 입출구 물성치 측정을 위한 계량기를 설치하고 측정값을 통해 해당 기계실에 맞는 계수값을 찾아 기본 시뮬레이터에 적용해 특정 기계실의 성능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는 2022년 상반기까지 성능진단 실증데이터 확보 및 시뮬레이터 검증작업을 거쳐 성능진단 서비스 절차서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