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배터리 등 산업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소개한다. 전기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에서는 안전사고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다가오는 가을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워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미국 소방청(US.Fire Association, USFA)은 빌딩 및 산업현장의 화재의 주요원인이 전기라고 밝혔다. 전기화재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저해하고 기업의 기회비용 및 생산비용 손실을 초래해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 특히 습기 및 먼지가 많은 제조현장에서는 아크 플래시(Arc Flash: 공기를 통한 일종의 방전, 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작업오류 및 현장근로자의 부상,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ESS 배터리의 안전성과 품질에 있어 고려되는 가장 큰 이슈는 화재예방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내 PMS(Powe
미국 달라스(Dallas)에 본사를 둔 타이거플로우는 35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펌프 및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제품공급과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타이거플로우의 제품은 최고의 품질 및 효율기준에 의해 설계·제작되며 이는 건물, 플랜트, 산업, 제약,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21년 2월 한국지사를 오픈하고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을 타깃으로 고효율 펌프 및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 타이거플로우코리아의 윤지환 지사장을 만나 사업 추진전략을 들었다. ■ 타이거플로우는 어떤 기업인가타이거플로우는 북미시장에서 35년간 활약해온 기업이다. 2020년에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건설언론사가 뽑은 ‘HVAC TOP10’ 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글로벌시장에도 눈을 돌리며 한국에 아시아 1호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개척과 지속적인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미연방준비은행 데이터센터 △에퀴닉스 데이터센터 △아마존 데이터센터 △힐튼 호텔&리조트 △포드 멕시코 이라푸아토 치와와 공장 △록히드 마틴 공장 △우드포드 리저브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빌딩제어, 보안, 냉난방공조(HVAC), 소방 등 하드웨어 제품과 AI, IoT 등 최신 디지털기술에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한 최첨단 빌딩 통합솔루션으로 국내 빌딩의 디지털혁신을 주도한다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 산업전반에서 디지털혁신과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빌딩은 내부에 수많은 제품과 시스템이 산재돼 있으며 전체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흩어져 작동하던 빌딩 구성요소들을 디지털기술로 통합해 유기적으로 활용하면 빌딩을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나아가 팬데믹 이후 대두된 ‘건강한 빌딩’에 대한 최종사용자의 요구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135년 이상 빌딩산업에서 폭넓은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전 세계 빌딩산업을 이끌어왔다. 2020년 7월 빌딩업계에서의 전문성과 최신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개방형 플랫폼 Open-Blue를 선보이며 제조기업에서 기술기업으로 변모해왔다. 이를 위해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디지털 솔루션 및 보안을 담당
‘아직도 수술실, 중증환자실 천정과벽을 닦고 계신가요?’ 현재 인류는 생명에 치명적인 각종 질병 및 감염병, 세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점점 진화해 가는 내성포도상구균(MRSA)은 전 인류의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카라애드컴(CARA, 대표 박인자)은 이러한 생명에 치명적인 감염과 슈퍼박테리아로부터 인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기업이다. 카라애드컴은 4년 전 다국적 기업인 독일 Rochling사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병원 내 2차감염 예방과 통제, 의료시설 내 공기 중 감염 대책안으로 TroBloc®을 제공하고 있다. 세균번식을 막기 위한 철저한 위생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며 전염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메디컬 머트리얼즈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감염균억제 최첨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내 2차감염 ‘심각’국내에서 한때 이슈화됐던 병원 내 2차감염은 코로나19, 메르스, 신종플루 결핵, 디프테리아 조류도감등이 합병증을 유발시켜 높은 사망률과 의료비용을 발생시켰고 아직까지도 국민건강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하더라도 패혈증 등 바이러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9월23~24일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사무차관, 산업·에너지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갖고 브렉시트 이후 양국간 산업·에너지분야 전방위 협력강화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박 차관의 영국 방문은 양국 산업·에너지 정책 당국간 ‘한-영 산업·에너지 협력 MOU’를 실질성과로 이뤄내는 한편 포스트 브렉시트 및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우리 진출기업의 비즈니스 여건을 점검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 차관은 9월24일 사라 문비(Sarah Munby) 영국 기업에너지부 사무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미래차, 원전, 백신 등 첨단산업의 협력과 더불어 해상풍력, CCUS, 청정수소 등 산업·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이 운영중인 다양한 경제분야 협력채널과 유기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산업·에너지 분야 전방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한-영 산업·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한다. 한편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할계획임을 설명하며 세계 최초로 만국산업박람회를 개최한 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는 제31기 임원의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제32기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를 준비한다. 2022년도 차기회장, 선출직 부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입후보등록을 시작했다. 입후보할 회원은 10월11일 오후 6시까지 입후보자 등록서 및 소견서를 선거관리위원회로 이메일(hvac@sarek.or.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회장과 차기회장의 임기는 1년 단임, 선출직 부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1년이다. 차기회장의 경우 선거일 3일전까지 직선 대의원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할 수 있으며 선출직부회장 또는 선출직부회장 역임한 자는 추천 없이 입후보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2021년 10월14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될 시 전자투표로 시행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9월2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수자원공사가 기후변화 심화 및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물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자문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 기구다. 위원은 정책, 벤처, 데이터, 동반성장,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의 정책역량과 지식,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3년 9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물산업 진흥을 위해 공기업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한 제언,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방안, 물산업 성장을 위한 혁신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Next Normal 물관리’를 주제로 수자원공사가 선도할 미래 물관리 전략과 그동안 수자원공사가 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수자원공사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및 정책과제를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 물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6일부터 9월10일까지 실시한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총 187개소가 신청해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50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2022년도 사업대상지 50개소를 추가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총 300개소를 모두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4월에 2022년도 신규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공모접수 결과 54개 시‧군‧구에서 총 187개소를 신청해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9:1(신청 236/선정 60)과 비슷한 수치로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지자체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11개 광역지자체 중 전라남도가 66개소로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34개소를 신청한 경상남도가 뒤를 이었다. 54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신안군, 고흥군에서 각각 14개소, 12개소로 가장 많이 신청했다. 시·도 합계 부산 인천 울산 강원 충남
(9월13일자)△최진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재생에너지정책관 △이승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성열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정책관 (9월17일자)△윤창현 신통상질서전략실 통상법무정책관 △정석진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장비협력관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9월16일 충주조정지댐 소수력발전소에서 ‘충주 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을 준공하고 상업발전 개시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시의회의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청정한 지역사회 도모와 상업발전을 통한 충주지역 발전지원금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념했다. ‘충주 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은 충주조정지댐의 우안부에 수력발전을 위한 발전소동, 도수로 등 구조물과 발전설비(5MW×1기, 수문 2문)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조정지댐의 상·하류 낙차를 이용해 무효방류량 63.8㎥/s에 대한 수력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지역의 약 3,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만1,931MWh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더 청정하고 깨끗한 지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올해는 ESG 경영 선언 및 ‘글로벌 RE100’에 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난방 사용고객의 난방품질 개선 및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은 스케일, 배관부식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공용 난방배관을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해 설비성능, 난방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의 에너지사용량과 난방비 절감까지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개체지원 대상은 한난과 열수급계약이 체결된 고객 중 건축물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부분 수리·보수 공사를 제외한 2차측(고객측) 공용 난방배관 입상관, 횡주관 개체 또는 전면 공사를 오는 2022년도에 착수하는 단지다. 지원혜택으로는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세대당 최대 40만원)뿐만 아니라 설계·감리 비용의 30%(단지당 최대 400만원) 및 효율향상 인센티브를 에너지절감률의 20%(세대당 최대 8만원)까지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난방배관 개체지원 단지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계량화된 점수를 기반으로 내·외부 에너지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dhc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한국남부발전과 9월16일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에너지전환 및 친환경 산업육성 필요 등에 공감을 바탕으로 수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상태양광사업 및 그린수소와 연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협력 △신재생에너지 연계 해외사업 및 RE100산단 구축협력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술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와 남부발전은 국내 다목적댐에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통한 수상태양광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과 RE100산단 구축 등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수익공유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남부발전은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용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합천, 보령, 충주댐에 수상태양광 5.5MW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대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는 ‘깨끗한 펌프, 맑은 물’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서 개최한 ‘제5회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하루에 수 시간 이상 걸을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나눔에 동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희망걷기대회 전용 앱을 통해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했다. 임직원의 참가비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수위생시설과 보건위생교육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물을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맑은 물이 절실한 아프리카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물 관련 기업으로써 우리의 걸음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윌로펌프는 지속적인 ‘깨끗한 펌프, 맑은 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깨끗한 수돗물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발전연계(PV-ESS 계통연계형)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국내 최초로 친환경모빌리티 EV충전소 확대 및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태양광과 ESS, 한전계통을 총망라한 친환경 전기차충전스테이션을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9월1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과했다. 친환경 EV 솔라스테이션(양재, 양천)은 태양광발전설비로 생산한 전력을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차 충전에 바로 활용하거나 잉여전력 또는 경부하시간대 전력을 ESS에 저장 후 직접 전기차에 충전하는 서비스다. 현행 전기사업법 등으로는 신재생에너지설비로 생산한 전력을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기자동차에 직접 충전(판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연계형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보급활성화가 이뤄지도록 규제특례 신청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민생규제 혁신과제 제안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라며 “공사가 추진한 ‘신재생에너지발전연계(PV-ESS 계통연계형)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은 전기차 충전전력을 지속가능한 친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추석연휴를 맞아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영진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재난관리 대응상황, 열수송 및 건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지난 13일 평택지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방역대책 기본방향인 ‘출발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이동 시 방역·안전 최우선’을 당부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석 연휴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난 옥외전광판(판교, 동탄), 온라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채널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우리 강과 하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9월16일부터 10월25일까지 제29회 ‘2021년 물사랑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에 시작해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다. 올해는 ‘우리 강, 우리 하천물과 함께 여행하다’를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공모부문은 △글과 그림 △디지털 사진 △스마트폰 사진 △60초 영화제 등 4개부문이다. ‘글과 그림’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나머지분야는 물을 사랑하고 수자원공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물사랑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2021mulsarang.com) 또는 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심사를 통해 적합성과 독창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글과 그림’ 및 ‘사진’은 부문별로 78개의 작품을 1차 선정하고 ‘60초 영화제’ 부문은 52개의 작품을 1차로 선정한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286개 작품들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