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ESG 경영 본격화를 알렸다. 공사는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사회, 지속가능한 경영’을 골자로 ESG 경영 비전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월17일 밝혔다. 이날 ESG경영 선포식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김중식 사장과 김영남 상임감사, 박현정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소수의 임직원으로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과 공사 임직원에게 공개했다. 김중식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공기업’이라는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12대 전략과제의 주요내용은 △환경분야-친환경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 강화, 친환경 경영, 에너지 소비구조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 고도화’ △사회분야-최적의 안전관리, 인권경영 고도화, 지역상생 협력 강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내재화’ △지배구조분야-ESG 책임경영 강화, 윤리경영 실현, 리스크관리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2월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품질 대상’은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데이터분야 시상식이다. 수자원공사는 ‘데이터관리포털’ 운영 등을 통해 모든 데이터관련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통제해 표준, 메타, 품질, 구조 등 모든 분야에서 민간·공공 중 최고 수준의 데이터 관리품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2016년부터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제도·조직 정비, 관리체계 구축, 시스템화 등 전사적 관점의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해오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통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기관의 데이터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데이터 관리 인증(DQC-M)’에서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3단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재안 수자원공사 정보관리처장은 “그동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디지털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인증(NET)이 신청수수료가 폐지되고 평가의 객관성 및 용이성 확보를 위한 세부심사기준이 마련된다. 환경부의 환경신기술인증·기술검증(NET)은 심사기준 개정 및 구체화가 이뤄질 방침이다. 정부는 2021년 불합리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인증제도 33개를 정비(폐지 2개, 통합 1개, 개선 30개)하기로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488회 규제개혁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폐지·통합·개선이 확정된 33개 인증제도는 소관부처에 통보되며 국표원은 국무조정실과 함께 각 부처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2019년 제43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3년간 정부 인증제도 186개에 대해 실효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차별 검토계획을 2019년 58개, 2020년 64개, 2021년 64개로 확정한 바 있다. 올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정부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결과는 통폐합 3개, 통합 1개, 폐지 2개다. 또한 인증기준·시험방법 등 개선을 통해 합리화가 필요한 9개 제도와 적합성평가체계를 개선해야 할 10개, 제도 신뢰성확보 등을 통한 운영방향 제고가 필요한 11개 등 30개
□승진ㅇ1급 △김성완 △박성우 ㅇ2급 △박영호 △김득수 △김대환 △장승찬 △박규현 △전영재 △김강원 ㅇ3급 △이건우 △이준용 △박성우 △이해용 △류수열 △박상구 △전병광 △김영근 △서지원 □부서장 전보 <본 사>△한윤철 산업기후실장 △전영재 통계분석실장 △류창기 신재생에너지산업실장 △정종일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 △김진수 RPS사업실장 △이한우 수소경제추진단(T/F) 부단장 <지역본부>△김창식 서울지역본부장 △김회철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강형일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형중 인천지역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2월16일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제15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총 2,6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 왔다. 제15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33팀 132명이 선발돼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공기업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발대식을 개최해 Z세대인 참가자들에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춘 혁신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들은 △K-water 탄소중립송 뮤직비디오(7월) △ESG 경영(8월) △수변공원 플로깅(9월) △믿을 수 있는 수돗물(10월) △물·환경 관련 자유주제(11월) 등 매월 주제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SNS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밖에도 K-water 직원들과 함께한 온라인 토크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직장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직장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경영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심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사내문화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가족초청 행사 △여직원 휴게실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 휴가 및 지원 등 총 6개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전체 신청기업 들의 평균인 2.5개 보다 훨씬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샌드위치 휴일 혹은 공휴일과 휴일이 겹친 날짜에 직원들이 관리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전직원이 함께 휴무를 하는 공동연차 제도와 소진하지 못한 연차를 이월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차이월제도가 심사위원들의 긍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2월13일 ‘제10기 꿈드림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꿈드림 기자단은 지난 10월부터 약 한달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와 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꿈드림 기자단은 내년 8월까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관련 이슈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한난 공식유튜브 영상 기획, 출연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흐름에 맞춰 저작권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온라인으로 시행해 꿈드림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 기자단이 제작한 홍보물 중 매월 베스트 콘텐츠를 선정하고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 기자단을 선정해 별도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꿈드림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한난의 대국민 온라인 소통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꿈드림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집단에너지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분야에 대한 지식과 본인의 콘텐츠 제작역량을 한층 성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사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350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단축률, 민원처리실적, 민원만족도, 민원응대결과 등을 비교해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접수된 민원의 평균처리기간을 법정기간의 40% 이내로 자체 단축하는 등 단축률, 지연처리율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대민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탄소중립 및 기술기반 업종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 minimize’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월14일 밝혔다. ‘The minimize’는 탄소중립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세대간 양극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난과 함께일하는재단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기업 10개사, 탄소중립기반 중장년 창업기업 10개사를 모집하고 총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사업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한난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모집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자원 솔루션부문의 글로벌리더 그런포스가 CR펌프라인의 최신 CR255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현재까지 선보였던 그런포스의 최대 수직 다단펌프로 CR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 다단펌프의 에너지효율과 성능표준을 한 단계 높였다. 그런포스의 CR펌프는 세계 최초의 수직 다단 원심펌프로 고압, 고온, 위험, 가연성 및 부식성 유체용도를 포함해 용수 공급, 수처리 및 거의 모든 산업용 솔루션에서 압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됐다. 반도체 제조부터 식음료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의 산업공정은 대체로 수자원과 에너지집약 형태로 이뤄진다. 제조업은 한국의 급격한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을 세계적인 산업선진국으로 변모시켰다. 용수의 지속적인 대량공급을 위해 그런포스 CR라인은 생산공정을 처리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최대 수직 다단펌프인 차세대 그런포스 CR펌프는 최대 390m³/h의 유량과 400m의 수압을 제공한다. 이는 9,500명에게 공급 가능한 양이다. 가압 부스터 시스템과 같은 산업공정의 경우 대용량 그런포스 CR펌프를 통해 일반펌프대비 최대 30%까지 작업효율을 높
엣지컴퓨팅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사물인터넷(IoT)의 모든 가능성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로봇, 공급망 관리, 의료 등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다. 엣지컴퓨팅은 데이터에 대해 더 빠른 릴레이 역할을 하며 장치에서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실시간으로 응답할 수 있다. 엣지컴퓨팅은 클라우드의 AI에 의존하는 대신 AI를 기본적으로 지원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의 수준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엣지는 클라우드와 사용자 사이에서 지능적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컴퓨팅 능력을 향상시킨다. 네덜란드 엔지니어링기업인 HIRO는 지능형엣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고성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헝가리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디자인기업인 PCB Design Ltd.와 긴밀히 협력해 견고한 고성능 통신 및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그결과 확장성이 뛰어난 소형 엣지 EMDC(Edge Micro DataCenter)가 탄생했다. 이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외부에서 성장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컴팩트한 엣지컴퓨팅 리소스이다. 종류나 양에 상관없이 CPU,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2021년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선정한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월드지수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경영지수는 S&P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기준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의 상위 2,500개 기업의 재무정보와 지배구조·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측면을 종합 평가한 지수다. 올해는 2,500여개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10%인 61개부문 322개 기업이 DJSI월드지수(DJSI World Index)에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00점 만점에 86점을 획득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순환경제, 의료형평성, 개발부문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발표한다. 최근에는 더 많은 기업과 조직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무정전 전력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단일 서브랙에서 공통 배터리 뱅크를 사용해 AC부하와 DC부하를 모두 지원하는 공간 절약형 시스템 버티브(Vertiv™) NetSure™ 인버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통 플랫폼에서 단일제어 유닛을 사용해 DC 및 AC전원을 공급하므로 DC전원 시스템과 인버터에 각각 별도의 컨트롤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지역에서는 230VAC 시스템이 이미 공급되고 있고 북미지역에서는 120VAC 시스템이 2022년 초부터 공급된다. 버티브의 오랜 역사와 방대한 AC 및 DC전원 솔루션 제품군을 토대로 하는 NetSure 인버터 시리즈는 △AC 및 DC 배전반 △NetSure™ 제어유닛 △eSure™ 정류기 및 인버터를 포함하는 고도의 통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AC 주전원과 DC배터리 전원 사이에서 핵심 IT장비들에 지연시간이 제로(0)인 매우 신뢰도 높은 백업전원을 제공한다. 또한 NetSure 인버터 모듈은 입방인치당 23W(1.4W/cm³)로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력밀도를 자랑하며 컴팩트하게 설계된 제품공간에서 최대 96.3%에 이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는 12월10일 노보텔 엠베서더 수원에서 ‘가스냉난방 표준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냉동공조인증센터는 ‘가스냉난방기기 수출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개발’ 과제를 수행중이다.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서정식 품질인증본부장)이 주관기관이고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오석호 과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김영식 이사)가 참여기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스냉방기기에 대한 국제표준화 및 국가표준 개정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표준화개발에 대한 제조사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과제 중 일부인 ‘흡수식 냉동기·냉온수기 기술위원회’는 박찬우 전북대 교수가 2022년 1월부터 기술위원장을 맡아 주요용어(냉동기, 냉각기, 냉동능력, 지표 등), 시험방법(온도조건, 검사기준 등)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박찬우 교수는 “20~30년 전 흡수식시스템을 처음 접했을 때와 현재를 비교해봤을 때 2중효용에서 3중효용으로 올라간 정도 말고는 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발전은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흡수식분야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기술위원회를 통해 국책과제 등 정
1998년에 설립된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은 온수온돌 난방시스템을 전문으로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온수온돌 난방시스템은 온도조절기, 밸브제어기, 전동구동기, 밸브, 분배기를 포함하며 현재까지 약 23만세대의 공동주택, 빌라, 주택 등에 납품했다. 최근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원을 받은 R&D과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세대와 기계실 최적 연동 제어시스템 및 세대 사용자용 앱 개발’을 통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 난방 배관의 입상관에 설치하는 차압독립형스마트밸브(PISV: Pressure Independant Smart Valve)를 개발해 서울 상계동 아파트 현장에서 실증했다. 세대맞춤형 에너지절감 유도지역난방 2차측 기계실에서는 환절기나 여름철같이 저부하 또는 초저부하 상태에서도 많은 동력을 소모하고 있어 불필요한 난방에너지 손실량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를 부하에 맞게 제어하는 알고리즘과 유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PISV를 통해 이러한 공동주택 난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ISV는 각 세대에 설치한 온도조절기와 열량계를 연동해 현재 가동 중인 세대에 전체 필요유량값에 알맞게 공급할
지텍이엔지(대표 안준성)는 2000년 설립 이래 지역난방·상수도·HVAC(냉난방공조)·해수담수화 등 분야의 필수요소인 ‘제어밸브 공급 및 제어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 세계 최상위의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Flow Control Industries(FCI, 미국/델타피밸브) △SINGER(미국/감압밸브) △Val-Matic(미국/에어밸브) △Del-Val(미국/버터플라이밸브) △CRANE(영국/밸런싱 밸브)의 국내 총판권 및 representative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선·보완해 건축물 기계설비 및 지역난방분야 냉난방에너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냉난방 고차압구간 안정적 제어건축물 기계설비 및 지역냉난방 시스템에 적용되는 FCI의 델타피밸브는 1980년대 후반 세계 최초로 개발됐고 현재 통칭되는 복합밸브다. 델타피밸브는 피스톤 구동방식의 차압제어를 통해 필요부하에 따른 정확한 유량을 제어한다. 최대 차압범위는 10bar이므로 지역냉난방 시스템의 고 차압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내부재질은 금속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보유한다. 기존 고무재질을 사용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유량제어의 정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