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전환정책관 에너지전환정책과장 △박덕열 자원산업정책국 가스산업과장 △권혁우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장 △박성준 통상정책국 미주통상과장 △고현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김종주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기획단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김정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실시한 공공기관 대상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광역 공기업 48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9.9점을 획득했다. 광역공기업 평균은 91.07점이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사가 48개 광역공기업 중에서 상위 20%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 특히 공사는 사전정보분야에서 사전정보의 접근성 제공 등을 통해 국민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관리분야에서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개시스템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점과 청구처리분야에서 청구한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법적 근거를 제시하는 등 정보공개에 대해 정량과 정성지표 구분 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
지난 33년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에너지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에서 근무해온 정록성 서울에너지공사 기획조정실장이 인하대 샘동인회, 한국디지털대 한디문학회, 인터넷카페 시인학교 등에서 활동하며 틈틈이 써온 시편을 모아 시집을 발간했다. ‘주옥같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시집은 누구나 겪어봤을 소소한 사람 사는 이야기부터 가족, 추억, 자연 그리고 죽음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총 68편의 시에 담담하게 담고 있다. 진정성 있는 시어로 써내려간 시인의 자전적 고백이나 생활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집을 추천한 베스트셀러 소설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는 “눈물 글썽이며 아름다운 시편들을 읽었다”라며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사진들이 허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집의 특징 중 하나는 십여 장의 사진과 함께 몇몇 시에 붙은 각주다. 이는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인의 배려임과 동시에 사진 자체가 주는 잔잔한 감동도 더해준다. 특히 124쪽 전면에 실린 덕수궁 석어당(昔御堂) 살구꽃 풍경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신 흥타령(119페이지)’ QR코드를 실행하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지난달 31일 강원도(최문순 도지사)로부터 산림분야 기후변화대응 유공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올해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1ha 부지에 ‘탄소상생리본(RE-Born) 숲’ 조성사업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해안가 경관개선 및 재난에 대비한 해안방재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상생리본(RE-Born) 숲’이란 공사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수익으로 다시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공사는 2019년 11월 강원도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 숲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식목일 행사를 통해 해송 3,000본을 식재하고 온실가스 배출권 1,707톤을 전량 강원도에 기부한 바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탄소상쇄 숲을 통한 기후변화대응에의 기여도가 강원도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직급(처장) △이한수(감사실) △조구현(기술기준처) ▲3직급(부장)△유정훈(교학처) △신준호(KEPIC본부) ▲4직급(차장)△김해윤(KEPIC본부) △최빈(경영기획처) △류기환, 차송희(기술기준처) ▲5직급(과장)△박현건(교학처) △박경민(대외협력처) △김일태(기술기준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올해 협력이익 공유문화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한난형 성과공유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한난은 올해 성과공유 모델의 신규과제를 등록과제 기준 지난해(57건)대비 2배 증가해 114건을 발굴해 상생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태양광 발전 수익 환원형 사업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한난맵 고도화 구축사업 등이 있다. 먼저 지난 5월 태양광발전 수익 환원형 사업을 추진, 강원도 정성군 신동읍 함백탄광 폐광 지역에 1M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발전수익을 지역주민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생형 협력이익공유 모델로 지난해 9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협력이익공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통합민원분류체계 수립 및 CRM 포탈구성을 통해 한난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열수송관 통합 공간정보시스템인 한난맵 고도화 구축사업 추진으로 ‘모바일 한난맵’ 구축과 IoT 기술을 도입, 지난해 11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지난달 3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21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형 에너지체험교육’을 실시해왔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신재생에너지시설 및 집단에너지시설을 체험교육 현장으로 제공하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체험교육 접수를 비롯해 체험교육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이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및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민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공급을 위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며 “에너지사업은 생산, 공급을 넘어 주민수용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느냐가 관건인 만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의 업무협력은 공사에게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장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오는 6일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career.kmcca.or.kr)을 오픈하고 기계설비 기술인의 실무능력 향상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경력수첩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대상 및 자격기준, 유지관리자 경력신고, 수첩 재발급 신청, 유지관리자 교육신청, 온라인 교육센터, 자격증 및 직무교육, 구인구직 등의 코너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 내 자격증 및 직무교육(edulic.kmcca.or.kr) 코너에서는 △기계설비 관련 국가자격 6종 △건축설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등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관련 교육은 물론 경영, 리더십, 비즈니스스킬 등 기계설비 기술인이 갖춰야 할 교양과목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법정 필수교육도 이수 가능해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 코너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교육을 이수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기계설비건설협회의 관계자는 “온라인경력신고시스템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경력관리 업무 편익과 함께 기계설비분야 전문기술인
△차태교 기획조정실장 △김승희 서부지사장 △김성수 동부지사장 △이도성 경영지원처장 직무대리 △고아라 기획조정실 전략기획부장 △박지은 기획조정실 예산재정부장 △김용준 기획조정실 경영혁신부장 △윤대열 경영지원처 총무부장 △손동완 건설처 마곡운영부장 △나진옥 서부지사 배관기술부장 △고경태 그린에너지처 그린에너지운영부장 △정병택 인재개발원 근무 △김지영 경영지원처 회계부장 직무대리 △최두일 서부지사 공무부장 직무대리 △최정훈 동부지사 배관기술부장 직무대리 △김옥선 법무실장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열병합발전 및 전기공급 품질의 신뢰와 정확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목동 본사에서 김중식 사장, 이성주 환경안전품질실장, 김장섭 KSR인증원장, 황순현 기업재난안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SR인증원으로부터 ISO 900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는 공사가 구축한 열병합 발전 및 전기공급 업무의 품질경영체계가 국제표준인 ISO 9001 기준에 부합한다고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의 업무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받은 것은 경영상의 위험도를 줄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활동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공급하는 지역난방열과 한국전력으로 공급하는 전기의 품질을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게 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품질경영체계를 유지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난방 및 전기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해 12월30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한난 3개(양산·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난은 가스공사를 통해 오는 2023년부터 약 16년간 연간 40만톤 규모의 물량에 대해 개별요금제를 적용해 공급받게 된다. 한난의 양산(119MW), 대구(270MW), 청주(270MW) 열병합발전소는 천연가스 수급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지난해 10월 주요조건들에 대해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세부조건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천연가스 장기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사 간 천연가스 수급관련 상호협력 플랫폼 구축과 수소 등 미래 신사업 추진 및 신기술 개발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가에너지 기조인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지난해 12월29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 단지인 스마트빌리지 조성현장을 방문해 시설물과 혁신기술 등을 점검하고 입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에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56세대)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구현될 다양한 혁신기술을 우선 적용한 리빙랩형 실증단지이다. 2020년 12월 공개 추첨으로 스마트 빌리지 입주자를 선발했으며 2021년 12월16일부터 2022년 1월까지 약 1달간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헬스케어 △로봇 △스마트팜 △물·환경 △생활·안전 △에너지 등 6개 분야 혁신기술을 실생활 속에서 검증하며 사용경험과 개선점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마련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박재현 사장은 1월 본격 입주에 앞서 스마트빌리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및 40여개의 혁신기술 도입상황 등 전반적인 진행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참여기업들과의 상호유기적 협력과 상시 공유체계 운영 등을 통해 최적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이후 이어진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입주에 따른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및 지원에 나선다. 전기협회는 성문밖학교(교장 권재형)와 지난 12월27일 경기도에 위치한 성문밖학교에서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 권재형 성문밖학교 교장, 학무모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2월7일 환경문제와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을 어릴 때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2011년 개교한 성문밖학교는 중고등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서 기본교과와 대안교과, 모듬활동(예체능 활동)의 조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지원 및 정보제공 △미래세대의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이날 전기협회는 1,000만원의 장학성금을 전달했으며 탄소중립 시대의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Center)를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은 세계 탄소 배출량의 2%를 차지하며 이는 항공산업의 탄소 사용량과 같은 수치다. 최근 디지털 수요증가와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압박이 가중됨에 따라 데이터센터 운영에 있어 표준화된 환경보고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추적해야 할 지표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데이터 부족으로 실행전략의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공개한 프레임워크는 단계별 범주의 23개 주요지표를 통해 표준화된 측정기준을 포함한 환경영향의 5가지 영역을 제안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제안하는 5가지 영역은 △에너지 △온실가스 배출 △물 △폐기물 △토지 및 생물 다양성 분야로 각 영역을 기반으로 23개의 주요지표를 설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프레임워크는 측정 및 보고에서 추측성을 배제하기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ESG경영 내재화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ESG 실천 Movement’를 12월20일부터 2022년 1월21일까지 5주간 시행한다. ‘ESG 실천 Movement’는 △임직원 △국민 △협력사 △거버넌스 △커뮤니케이션 등 5개분야 15개 실천과제로 진행된다. 먼저 한난은 임직원 참여과제로서 24일 ESG경영 의지와 포부를 담아 ‘노사공동 ESG경영 선언식’을 시행, 한난 노사는 탄소중립 정책 적극 대응,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투명·윤리경영 강화 등을 담은 ESG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해 임직원들이 모은 ESG 실천 기부금 5,0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을 지속 전개하고 있는 성남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이어 국민들을 대상으로 ‘ESG 댄스 챌린지’와 ‘지역난방공사에게 전하는 ESG 실천 메시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난 ESG 경영과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ESG 토크콘서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수소사업 MOU, 친환경 ESG 공동투자형 R&D 협약 등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한난과 3개 출자사가 함께 코로나로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올 한해 전기에너지업계의 주요이슈를 선정해 ‘2021년 전기에너지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기에너지업계 산·학·연 및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슈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으로 조사됐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3개의 시나리오안을 제시한 후 검토과정을 거치면서 2개 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에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화력발전 전면중단 등 배출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A안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잔존하는 대신 탄소포집·이용·저장기술(CCUS) 등 온실가스 제거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B안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심의·확정했다. 두 번째로 관심이 높았던 이슈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2018년대비 40% 감축하기로 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확정’으로 2050년 탄소중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원가연계형 전기요금 시행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정부 수소경제사회 청사진 제시 △직접PPA제도 시행 △전기에너지업계 ESG 경영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 신설 △연료비 인상에 따른 전력공기업 경영 악화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