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주방브랜드 린나이가 색다른 감성의 ‘3구 컬러인덕션’ 4종(RBI-C3200ABPE, RBI-C3100ABGR 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컬러인덕션은 출시에 앞서 지난 10월에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벤트 시작 5일만에 준비된 물량 200대가 완판되면서 조기종료됐다. 특히 이벤트가 조기종료되고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추가 물량을 요청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1월 정식 출시되는 컬러인덕션은 화사한 ‘소프트 피치(Soft Peach)’와 어떤 주방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웜 그레이(Warm Grey)’ 색상 등 4가지 색상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국내 유일 신개념 무타공 인스톨프리(싱크프리)방식을 도입한 컬러인덕션은 빌트인 인덕션 사용고객이라면 추가 공사나 싱크대 상판사이즈 고민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kW 초고화력을 지원하고 전력제어를 통한 자동출력 조정으로 3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성능면에서도 프리미엄급 스펙을 자랑한다. 최근 주방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모하며 다양한 컬러가 사용되고 있다. 린나이 컬러인덕션은 세련되면서
서울시는 10월27일 서울시청 지하1층에 위치한 시민청에 서울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 스마트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들을 망라한 체험형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198.32m²(약 60평) 규모의 전시실을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을 살펴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 △함께 만들다 등으로 섹션을 구성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전용앱을 제공하며 각 섹션마다 설치돼있는 비콘이 관람객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람객의 스마트폰에 띄우는 방식으로 전시가이드를 제공한다. ‘서울을 수집하다‘에서는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수집·저장·개방하는 전 과정을 대형LED스크린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서울시 통신망 ‘S-Net’, 미세먼지·온도·습도 등 환경데이터를 수집하는 ‘S-Dot’, 열린데이터광장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련사업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을 살펴보다’는 디지털 트윈기술을 통해 서울전역을 3D로 구현한 ‘S-Map’을 대형터치스크린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원하는 장소를 터치하면 일조량·조망원·바람길 등과 같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온실가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9년기준 전년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0월29일 공개한 에너지다소비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르면 2019년 서울시 소재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은 총 589개소로 전년대비 2개소가 줄어든 반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 증가했다. 특히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중 건물의 경우 전년대비 4개소가 줄었지만 건물온실가스 배출감소량은 약 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건물의 온실가스배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에너지소비사업장별 온실가스 배출량현황에 따르면 사업장 중 건물이 79%(467개소)로 가장 많으며 수송 14.9%(88개소), 산업 5.6%(33개소)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건물부문이 48.2%로 가장 많았으며 수송과 산업 순으로 많았다. 구 분 계 건 물 산 업 수 송 발 전 에너지다소비사업장 589 467 33 88 1 온실가스 총 배출량 9,894 (100%) 4,766 (48.2%) 1,096 (11.1%) 3,458 (34.9%) 574 (5.8%) 사업장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 17 10
서울시는 10월1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서울건축문화제 2020’ 온라인행사와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건축설계분야 취·창업프로그램이 많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행사에서는 제38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20작품의 건축물을 영상에 담아 해당 건축물의 설계자와 다른 건축상 수상자가 파트너가 돼 설계과정에 대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질문, 장점 등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현장감을 살렸다. 올해 건축문화제의 주제 ‘틈새건축’의 사례를 다룬 전문가강연 ‘열린강좌’와 서울에서의 새로운 삶의 공간과 방식에 대해 건축전문가와 타분야 전문가가 재미있게 풀어가는 ‘건축가대담’에서도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관점의 건축설계 이야기가 준비됐다. 또한 건축설계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건축속(in)터뷰’는 실시간 온라인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설계사무소 소개, 직무특성 등 노하우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경험하기 어려운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건축스토리텔링’, ‘한강건축상상전’, ‘서울, 건축산책’ 등 연계전시를 통해 우리생활 속에 접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건축문화에 대해 공모
서울시는 지난 10월30일 에콰도르의 최대 상업도시이자 태평양 수출입 무역관문인 과야킬(Guayaquil)시에 ‘서울형 스마트시티’ 정책수출을 위한 ‘서울시-과야킬시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IT기반 스마트시티정책을 바탕으로 △과야킬시 치안, 교통 통합관제센터 구축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등 컨설팅 및 지원 △스마트교육, 헬스서비스 등으로 협력범위 확대 △과야킬시와 시 산하기관 공무원 스마트도시 역략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과야킬시에 수출되는 서울형 스마트시티정책은 양 도시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양 도시는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과야킬시에 맞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며 서울시는 과야킬시와 스마트시티 협력범위를 단계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과야킬시와 협력이 교통·방범 중심 스마트도시 수요가 높은 페루,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의 다른 도시들과 교류·협력 사업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과야킬시는 서울의 △무료 와이파이 △원격교육 △시민과 실시간 의사소통 및 정책결정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ITS 인프라 구축 △스마트재나 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통합솔루션 등의 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10월2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경록 한국대표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 전략’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에 나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궁극적인 목표를 밝혔다.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성장은 기업경영의 핵심이며 기후변화, 환경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달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파트너로서 탄소중립성 공급망 구현 등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범지구적인 위기상황을 겪으며 산업의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선 디지털기술과 전기에너지를 기반한 친환경 에너지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판뉴딜이 향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비중의 확대 그리고 기업 및 단체의 온실가스 저감노력 등 변화하는 차세대 에너지전략을 제시했으며 성공적인 국내도입을 위한 4단계 접근법을 전달해 지속가능성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2020년 국정감사에 대해 에너지전환과 태양광을 둘러싼 정쟁화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올해 여름 발생한 산사태의 원인이 태양광시설 때문이라는 국정감사 중 발언에 대해 태양광협회의 관계자는 “산사태와 태양광발전소 사이에 아무런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과 산업부 자료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의혹이 제기됐다”라며 “갈 길 바쁜 재생에너지산업과 국가정책을 점검해야하는 국정감사에서 시간낭비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반면 이소영·양이원영·김동주 의원 등 초선 국회의원들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질의와 요청을 통해 우리나라 태양광기술의 높은 수준과 태양광설치를 위한 유휴부지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에 대해서는 반가움을 표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단지 공장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잠재량이 5GW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은 위원회 소속인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태양광기술은 최고수준인 EU와 유사한 수준이며 단지개발부터 원료소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0월29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제5차 한·중·일 탄소가격제 포럼’을 화상회의로 개최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 동북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배출권거래제 등 탄소가격제도의 기술적 사항 및 운영 세부경험 등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 환경부, 중국 생태환경부, 일본 환경성소속 담당과장 중심의 실무급 회의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제안으로 시작된 탄소가격제포럼은 매년 한·중·일 3국이 교대로 개최하며 자국 배출권거래제 현황 및 특징을 공유하고 향후 동북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 올해 회의를 주관한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에 한국의 그린뉴딜정책과 배출권거래제 3기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그린뉴딜 추진과업인 도시·공간·생활 기반시설 녹색전환, 저탄소 분산형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한·중·일 각국은 전문가 발표와 토론시간을 통해 탄소가격제 운영현황,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중국은 배출권거래제를 지역 성(城) 단위에서 국가 단위로 전환하고 있어 한국의 국가 단위 온실가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10월30일 2019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 등의 정보를 담은 ‘2020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2020 환경백서의 제1편에서는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소개하고 제2편에서 상세한 정책추진 동향·전망·계획을, 부록에는 주요 통계와 주요업무 추진일지 등이 담겨있다. 2019년부터 2020년 신설·시행된 주요정책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기관리권역제, 스마트상수 관리체계 등에 대한 내용이 새로 추가됐다. 제1편은 △미세먼지 저감 추진정책 △통합물관리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확대 △불법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촉진정책 △녹색경제 활성화 등 정부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담고 있다. 제2편에서는 자연·물·대기환경 및 폐기물·보건환경·화학물질 관리 등 분야별 정책현황과 국내·외 상황, 향후전망과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람사르협약 채택 50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등록한 23개 람사르 등록습지의 사진 및 주요정보를 화보로 게재했다. 2020 환경백서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전국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10월30일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녹색금융 추진 협의체(TF)’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한국형 녹색금융 활성화전략을 마련하기위해 해외 녹색금융 정책추진 동향과 각 실무작업반별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기후위기관리반 등 3개 실무작업반(기후위기 관리반, 녹색투자 활성화반, 환경정보 공시반)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으로 우리나라 녹색금융정책에 관한 청사진인 ‘녹색금융 활성화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녹색투자 활성화반은 녹색분류체계 초안과 녹색채권안내서를 공유하며 녹색금융 시장활성화를 위한 녹색분류체계 개선방안과 녹색채권의 유인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녹색금융이란 기후변화와 환경요인을 투자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금융으로 EU의 지속가능 금융 행동계획*, 영국의 녹색금융전략과 같이 세계 각국에서 녹색금융활성화에 관한 계획을 수립한 후 녹색금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채권의 경우 2019년 전체 시장의 크기가 약 300조원(약 2,500억달러)에 달하는 등 녹색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세계 각국은 녹색채권을 중심으로 녹색금융시장을 활성화하는 경우가 많으며 녹색채권
‘물까지 깨끗한 보일러’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는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대성 건강한 물 필터세트’를 출시하고 ‘깨끗한 물’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필터세트는 ‘보일러 속 물도 마실 수 있을 만큼 깨끗해야 한다’는 대성쎌틱의 목표아래 연구개발을 통한 프리미엄DNC 보일러 출시 후 약 한 달 만에 선보인 깨끗한 물 관련상품이다. 대성 건강한 물 필터세트는 필터샤워기, 싱크대필터, 다용도필터 3종 본품 및 각각의 리필필터로 구성된 제품으로 욕실, 싱크대, 기타 소비자가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가능하며 대성쎌틱은 필터의 교체주기를 3개월로 권장한다. 특히 물 필터세트는 정수기 물위생 인증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NSF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녹물·미세플라스틱·기타이물질을 제거한다. 대성쎌틱은 보일러와 함께 자사의 대표적인 물위생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물 필터는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필터 샤워기의 경우 국제규격에 맞춘 표준사이즈로 제작돼 모든 샤워호스와 연결 가능하며 스테인레스 살
문재인 대통령이 10월28일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을 국난극복과 선도국가로 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555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8.5% 증가한 확장예산으로 추경까지 포함한 기준으로는 0.2%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2021년 예산운용을 위기 조기극복으로 민생을 살리고 경제회복을 이루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판뉴딜을 본격 추진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선도국가 도약 발판 한국판뉴딜정부는 한국판뉴딜을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로 삼고 내년에 국비 21조3,000억원을 포함한 32조5,000억원을 들여 3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중 8조원을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사업에 투자한다. 노후 건축물, 공공임대주택을 친환경시설로 대체하고 도시공간·생활기반시설의 녹색전환을 위해 2조4,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스마트산단을 저탄소·그린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역 재생에너지 사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한국이 OECD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우리나라 환경산업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및 중국과 환경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28일부터 11월13일까지 ‘환경산업기술 온라인박람회(KEITO: Korea Environmental Industry&Technology Online Exhibition)’를 관련 누리집(www.keito.kr)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환경기업 수출지원과 정책포럼 등 두 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국내 우수 환경기업 40개사, 중국 환경기업 15개사가 한·중 우수기업 온라인공동관을 구성해 최신 환경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하고 1대1 수출상담도 이뤄진다. 또한 환경산업의 글로벌 협력강화를 위한 한·중 대기환경협력포럼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방안이 온라인으로 논의되며 ‘KEITO2020’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10월28일에는 ‘글로벌 환경협력포럼’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그린뉴딜’을 주제로 개최돼 국내·외 동향과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이후 양국 정부,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중 대기협력포럼이 진행되며 대기환경정책과 환경산업기술 협력방안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0월2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한국환경공단(KECO)과 ‘환경위성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사업(이하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구축사업은 지난 2월19일 발사에 성공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유발물질정보를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가나다 순) 13개국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일본 서부, 인도 동부, 몽골 남부, 인도네시아 북부까지 아시아대륙 대부분이 포함되는 광범위한 영역의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관측한다. 미세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포름알데히드 등의 관측정보는 2021년부터 제공된다. 구축사업은 KOICA와 함께 올해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13개 국가에 속한 20개의 지상원격 관측장비인 판도라(Pandora)를 설치해 2023년까지 판(PAN, Pandora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온도와 숙면의 관계를 밝히고 새로워진 ‘수면모드’ 연구를 완료해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장 내 ‘나비엔 메이트’의 입지를 강화한다. 경동나비엔은 과도한 실내난방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에너지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2015년 나비엔 메이트 브랜드로 온수매트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숙면온도는 방 안 온도가 아닌 이불 속 몸에 닿는 온도라는 점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통해 숙면가전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그 일환으로 이번 시즌 새로워진 수면모드와 관련해 KAIST와 함께 진행한 연구를 완료했다. 피부에 닿는 따뜻한 온도가 숙면에 효과적이라는 상식에 더해 수면 중 적절한 온도변화는 수면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새로워진 수면모드는 신제품 중 EQM581 모델에 적용돼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새로워진 수면모드는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간 사용자가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 온도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기능이다. 또한 기상 1시간 전부터 온수매트 온도를 높여 개운한 기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과 KAIST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배출량을 검증하는 16개 검증기관의 검증실적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순위를 공개했다. 종합평가 결과 △대일이엔씨기술(92.2점) △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91.6점)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90.6점) △이큐에이(90점) 순으로 검증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최초 실시한 검증기관평가가 정략적 개별지표별로만 이뤄져 검증기관의 종합역량을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적절성 및 검증규모에 대한 정량적 지표와 검증기관 운영실태평가에 대한 정성적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개선됐다. 검증적절성은 검증기관이 검증한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검증기관 귀책으로 확인된 오류비율에 따라 최대 50점에서 최저 5점까지 5점간격으로 평가했다. 검증규모는 검증기관이 검증한 총 배출량규모에 따라 최대 10점에서 1점까지 1점간격으로 구분했다. 또한 운영실태평가는 검증현장 입회평가와 검증기관 방문을 통한 검증심사원 관리적절성, 보안준수 등 운영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평가 지표 평가 방법 점수산정 (100점만점) 1. 배출량 검증적절성 평가 ○ 배출량검증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