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을 위한 공고를 2월9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한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그린뉴딜 핵심사업으로 녹색산업정책을 담당하는 환경부와 중소기업정책을 담당하는 중기부가 공동 추진한다. 양 부처는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환경부 15개사, 중기부 15개사 총 3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최대 3년간 30억원까지 지원하고 기업성장에 필요한 펀드·융자·보증 등 정책금융자금을 연계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환경부에서 선정한 21개사의 평균업력과 매출액은 17년, 258억원으로 그간 환경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중기부에서 선정한 20개사의 평균업력과 매출액은 8.8년, 78억원이었다. 특히 선정기업의 절반이 7년 이하 창업기업으로 업력이나 매출이 부족하더라도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그린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이하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이 전국 모든 산단으로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8일 클린팩토리 구축사업 시행을 공고하고 전년대비 172억원 증액한 2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개 사업장에 대해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클린팩토리 구축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사업장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폐기물 등 4대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사업장 진단 및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을 지원해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고효율 컴프레서 △고효율 보일러 등 친환경 공정개선·설비보급 등을 위한 평균 6,000만원(최대 1억2,000만원)의 지원금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최대 75%까지, 중견기업은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형 국고보조금 보조율 비고 신규 지원 일반형 30백만원 이하 75% 정률 총 사업비 40백만원 이하 30백만원 초과 120백만원 이하 75% 이하 사업비 총액, 민간부담 비율, 평가 결과, 기대효과 등
에스퓨얼셀은 1989년 국내 연료전지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2011년 11월 국내 최초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현재 연료전지 스택, 연료변환기, 시스템 통합설계 등 연료전지 핵심분야의 국내 최고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연료전지관련 국책과제 및 실증과제를 다수 수행했으며 가정·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 및 수소발전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시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경쟁적으로 스마트시티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세계 스마트시티시장의 규모가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에스퓨얼셀의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에너지다소비 국가로 에너지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다”라며 “스마트시티와 에스퓨얼셀은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핵심 건물용 연료전지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건물용 연료전지는 대규모 중앙집중에서 분산전원, 에너지자립으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최적화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원이다. 또한 미래 수소경제사회의 핵심요소로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목표달성과 도시 에너지문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북미, 러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인 매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2020년 국내 보일러·온수기 수출의 84.1%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지 3년 만에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국가대표 보일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외시장 공략 핵심 ‘현지화·선제적’경동나비엔의 보일러가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가능케 했던 핵심요인은 현지화로 각 나라마다 다른 인프라와 난방문화를 고려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경동나비엔이 2006년 북미시장에 진출할 당시 미국은 난방설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순간식 온수기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가스배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콘덴싱온수기 제품을 출시했다. 콘덴싱온수기는 버려지는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었고 배기가스 온도가 낮아 플라스틱 연도를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설치업자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시장 진출을 위해 경동나비엔은 –40℃를 넘나드는 시베리아부터 30℃를 넘는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에너지전문기업 대성산업의 계열사로 1982년 7월 프랑스의 샤포토에모라와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로 설립해 국내 최초로 유럽형 가스보일러 2.16RSc의 보급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다양한 모델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품질과 성능을 가진 가스보일러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분야로는 가정용 보일러 및 캐스케이드, 온수기, 온수매트 등이 있다. 2020년 대성쎌틱의 주력제품인 ‘S-LINE DNC’는 에너지효율 향상기술을 인정받아 가정용보일러업계에서 유일하게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미국위생협회(NSF)인증을 획득하며 2020년부터 설치가 의무화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제품의 차별화와 브랜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시장 판매역량 강화 집중대성쎌틱은 국내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발판으로 사업영역을 더욱더 넓히고자 2003년에는 중국, 2016년 미국, 2019년 러시아 현지에서 브랜드를 론칭하며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현지법인의 영업인력을 강화해 매출증대를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중국 현지공장을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롯데보일러 서비스권을 인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산업용보일러, 열교환기, 압력용기 등의 제조·판매 전문기업으로 1970년 설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내수시장이 작은 국내 산업용보일러시장은 업체간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고 출혈경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열보일러는 매출, 판매량 등 기업성장의 한계를 느껴 해외시장을 눈길을 돌렸으며 해외 현지지사와 공장을 설립해 해외시장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며 기업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열보일러의 주력 수출제품은 스팀보일러, 노통보일러, 관류보일러 등이다. 노통보일러와 관류보일러 설계 당시 보일러의 두뇌에 해당하는 자동장치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노통보일러의 정밀제어를 위해 독일 TUV의 최고 안전운전 인정을 받은 지멘스의 LMV5와 CLIMATIX Controller를 부착했다. 또한 3개의 Linkageless Damper Motor로 투입가스, 연소공기, 배기가스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전부하운전 구간(17~10%)에서 고효율 초저NOx(질소산화물) 운전이 가능하다. 지속적 A/S 제공 통한 시장확대 추진대열보일러는 국내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가 주요 수출국이며
소도시형 수열에너지 네트워크 모델이 장흥군에 마련될 예정으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열에너지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열에너지는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으로 연중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난방의 경우 화석연료대비 최대 30%의 비용만으로 에너지생산이 가능하며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수열에너지의 장점에 주목해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4(Four)시티 전략 중 하나로 수열그린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남진 수열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연구용역을 공고하고 2020년 10월부터 올해 3월 종료를 목표로 한국수자원공사(연구책임자: 김동룡 부장)와 이젠엔지니어링(자문: 호서대)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는 에너지전환 로드맵,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정부의 지속적인 에너지전환 정책발표에 따라 장흥군의 풍부한 수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자료 및 정책제공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바탕으로 장흥군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그린도시’사업에 수열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공모해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그린도시 구축사업을 공모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계획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지난 2020년 7월14일 발표된 그린뉴딜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사업 중 하나로 도시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장흥군은 탐진강, 장흥댐 등 풍부한 지역 수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정남진 수열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도입해 깨끗한 도시 청정장흥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만나 수열에너지 도입방향과 그 의미에 대해 들었다. ■ 장흥군의 운영 방향은장흥군은 ‘군민소득을 늘리고 복지와 건강을 증진시켜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군정목표로 삼고 운영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소득·복지·행복 등이 충족돼야 한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300만명 달성 △군민 경제·소득기반 안정망 구축 △군민과 함께하는 청정장흥 만들기 △농림축수산업인 복지 향상 △맞춤형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융합연구원은 2월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본원에서 ‘수열 냉난방·재생열 하이브리드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1차년도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K-water △LG전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기연)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충남대 등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고 △에너지관리기술 △장한기술 △한양대 △군산대 △숭실대 △고려대 등이 온라인을 통해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수열 냉난방·재생열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에 대한 정량적 기술 및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기관별 1차년도 연구내용과 향후 연구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조용 K-water 책임연구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1차연도에 돌입한 이번 과제는 앞으로 추진할 내용이 많아 참여기관들이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라며 “이번에 연구하는 시스템은 기존 수열 냉난방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하천수를 이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것으로 이물질처리, 취수방법, 인증 및 기술기준 등을 마련해야 해 다른 과제들과 차별성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이
탄소배출의 가장 큰 부문인 산업과 에너지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R&D전략’ 수립을 결정하고 2월4일 이를 위한 관계기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질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나 탄소중심의 에너지 집약적 국내 산업구조로 인해 달성이 쉽지 않은 도전적 목표다. 결국 산업·에너지분야에서 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한계 돌파형 혁신기술개발’이 탄소중립 달성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특히 산업분야는 그간 탄소저감을 위한 효율향상 중심의 기술개발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근본적인 신공정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에너지분야는 재생에너지와 수소중심으로의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풍력발전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 차세대 전력망 기술개발 등이 시급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산업부는 탄소저감 기술개발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50년까지 중장기 R&D로드맵 수립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R&D전략 수립의 기본방향을 △산업계 소통 △종합적 접근 △R&D시스템 정비 등 3가지로 설정했다. 산업계 소통은 실제 기술을 적용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세계 최초로 2020년 2월4일 제정된 수소법이 2월5일부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수소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공청회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및 국무회의 심의·의결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2월5일 공포됐다. 수소법은 수소경제위원회 등 수소경제 이행 추진체계, 수소전문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지원정책, 수전해설비 등 수소용품 및 사용시설의 안정규정 신설 등을 규정한다. 수소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는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법 제11조)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 보고제도(법 제50조 및 제56조)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요청 제도(법 제19조 및 제21조)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시범사업 실시(법 제22조 및 제24조) 등이 있다. 공공분야 수소충전소·연료전지 수요 확충수소전문기업이란 총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매출액 또는 수소사업 관련R&D 등 투자금액 비중이 일전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수소법 시행을 통해 수소법 제9조 등에 따라 수소전문기업은 R&D실증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소법 제33조에 따른 수소산업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두 번째 달인 1월 전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μg/m³를 기록해 최근 3년 평균치 대비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한 달간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인 20μg/m³는 역대 1월 최저농도로 지난해 1월 26μg/m³대비 약 23%, 최근 3년 1월 평균농도 31μg/m³대비 약 35% 감소한 수준이다. 평균농도(㎍/㎥) 좋음(15㎍/㎥ 이하) 일수(일) 나쁨(36㎍/㎥ 이상) 일수(일) ▲최근 3년평균·2020년대비 1월 초미세먼지 농도 상황비교. 이에 따라 올해 1월 좋음일수는 10일로 전년동기대비 4일 증가했고 나쁨일수는 1일로 전년동기대비 6일 감소했다. 올해 1월 기상상황은 기온급감을 동반하는 대륙고기압의 강한확장이 있었고 이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1월 월평균 풍속은 2m/s로 전년동기 1.9m/s대비 소폭증가했고 대기정체 일수는 전년동기 21일에서 17일로 감소했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예년보다 감소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정책, 기상영향 등에 대한 대기질 수치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계절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1년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설비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효과가 우수한 설비의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으로 총 17억8,500만원이 지원되며 선정된 기업은 감축설비 도입을 위한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별 최대 3억원이다. 대상설비는 △폐열회수 이용설비 △차압터빈시스템 △인버터 △고효율펌프 △고효율스크류 냉동기 △고효율 터보블로어 △고효율 가스히트펌프 △최적운전 자동제어시스템 △유체커플링 △인버터 제어형 압축기 △에너지절약형 가열로 및 열처리로 △목재팰릿 연료전환 △연료전환(보일러, 건조설비, 버너, 로 등) △공정가스 설비 △공정 부생가스 이용장치 △증기 재압축장치 △기타 위원회 승인설비 등이다. 지원금은 △설비구입비(부대설비, 계측설비 포함) △설치공사비 △감리비 △시운전비 △컨설팅비(감축실적 산정, 감축실적보고서 작성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에너지효율화 및 스마트에너지산단 기반 조성을 위한 ‘2021년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스마트그린산단 구축 및 에너지효율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창원 △시화·반월 △구미 △인천남동 △대구성서 △광주첨단 △여수 등의 스마트그린산단에 입주한 중소·중견사업장으로 참여기업을 수행책임자로 선정한다. 또한 참여기업에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을 수행할 전문기업을 선정해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지원예산은 총 19억2,000만원으로 사업장 규모 및 연간 에너지사용량별 차등지원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총 투자비의 70~80%, 중견기업은 40% 이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기업은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 △계측시스템 구축 △제어시스템 구축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은 에너지관리 현황진단, 에너지사용 효율화·최적화 방안 및 계측 포인트 선정을 위한 것으로 참여기업별 계측·제어·에너지관리시스템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실적 정보를 분석한 ‘2019년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실적, 배출권 할당, 배출랑 인증 등 제도전반의 종합적 분석보고서로 3차례 발간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제1차 계획기간을 포함하고 제2차 계획기간 제2차 이행연도인 2019년의 배출권 사전할당에서 배출권(KAU19, KCU19) 제출완료 시점인 2020년 11월까지의 제도 운영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 또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에 대해 업체들의 배출권 거래 및 제출 등에 관한 대응방안을 파악하고 이를 제도개선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포함했다. 2019년 배출권거래제 운영분석 결과 할당대상업체는 총 610개, 최종할당량은 5억6,320만톤, 배출량은 5억8,790만톤으로 나타났다. 업체 수는 전년도 586개에서 610개로 늘었으나 배출량의 경우 20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 이후 최초로 전년대비 2.3% 감소했다. 2019년 배출권거래 총 대금은 1조831억원(거래량 3,800만톤)으로 이는 제도시행 첫해인 2015년 624억원(거래량 570만톤)과
경동나비엔이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1’에 참가한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규모가 축소됐지만 경동나비엔은 지난 1999년과 2008년 러시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당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이를 함께하며 고객에게 큰 감동을 전했던 것처럼 러시아 난방시장의 대표주자로서 현재의 어려운 시국도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각오로 참가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벽걸이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딩기업으로서 현지고객과 설비업자들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니즈에 맞는 난방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러시아 국민보일러로 불리는 ‘Deluxe S’와 2020년 신제품인 ‘Deluxe One’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0’도 선보인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전기보일러, 원격제어보일러와 같은 가정용 제품과 더불어 상업시설에 적용가능한 캐스케이드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