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4월1일부터 한달간 동네식당을 응원하는 사연 응모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친환경보일러,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외에도 업소용 주방기구로 외식업계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린나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외식업 종사자를 응원하는 취지로 동네식당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얽힌 추억과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린나이는 접수된 사연 중 3곳의 음식점에 대해 △행복상 △희망상 △도움상 등을 선정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업소용 제품을 지원한다. 선정된 음식점의 업주는 △튀김기 △취반기 △그릴러 등 필요한 품목을 각각의 수상별 지원가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입상과 별개로 사연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응원하고 싶은 음식점과 얽힌 사연을 개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에 업로드하고 필수태그 3가지(#린나이식당응원하기, #린나이업소용, #린나이)를 등록한 뒤 해당 URL을 포스터에 기재돼있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 등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린나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은 3월25일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인 2.8GW 규모의 육상·수상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원활한 인력수급체계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은 이번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을 통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2공구) 1,653m² 용지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며 올해 설계를 시작해 11월 착공, 2022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2023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15억원(민자별도)를 투입해 건립하며 이중 국비 65억원은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장비구축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지방비 50억원은 건축에 사용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연간 300여명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이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갈 인재를
신재생에너지를 공공임대주택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3월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주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장경태·문정복·허영·조오섭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진선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국민의 거주권에 대한 문제는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임대주택은 냉난방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등 거주민의 주거권이 보장되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상을 통해 참여한 장경태 의원은 “현재까지 주택보급에 대해 단순한 주택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ZEB, 지열냉난방, 태양광발전 등이 초보적인 단계로 더욱 확대되고 재생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오섭 의원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의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라며 “탄소중립은 반드
린나이는 3월25일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린나이는 2위 브랜드와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이며 2000년 가스레인지부문이 제정된 이래 현재까지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획득한 점수는 K-BPI 조사부문별 1위 브랜드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K-BPI는 기업이 브랜드파워를 육성, 관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영의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발됐으며 조사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이동 행동을 예측 및 분석하도록 설계돼 있다. 린나이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지파워조사와 이미지 및 선호도에 대한 로열티파워 조사에서 경쟁사대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고객커뮤니케이션과 제품, 서비스품질 우수성 등 다양한 추가분석 항목에서도 큰 점수를 받으며 경쟁사와 격차를 벌렸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22년동안 한결같이 린나이를 사랑하고 아껴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국내 1세대 주방기구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주방문화를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3월25일 스탠드형 저장식 전기온수기(50L, 100L) 및 축열식 전기온수기(500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전기온수기 3종 신규 출시로 15L부터 500L까지 다양한 용량과 함께 벽걸이, 스탠드형 등 기존 38종에서 41종으로 모델라인업을 확대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온수기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성쎌틱의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바닥설치가 가능한 스탠드형 전기온수기로 어디에나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바닥 공간과 벽체 공간이 적은 장소에도 설치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500L 용량 옵션을 추가해 일반가정, 카페, 탕비실뿐만 아니라 대규모 음식점, 펜션 등 대형 공간에서도 빠르고 풍부한 온수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물 사용량이 많은 공간에 설치되는 전기온수기의 특성상 안정성과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대성쎌틱의 전기온수기는 IPX4 방수등급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비정상적인 과열현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자동 온도조절장치 및 과압방지기능 등 2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정부가 노후된 국가산단을 한국판뉴딜·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집중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산단위원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국토부 차관, 산업부 차관), 기재부 등 8개 부처 당연직 위원(국장급), 위촉위원 10인 등이 참석해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지역 예비선정(안)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선정(2020년 산단대개조 선정지역) △산단대개조 2020년 선정지역 주요 추진계획 보고 등 3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위원회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지난해 5곳 지정한 것에 이어 올해 △경기(거점산단: 반월·시화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등 5곳을 예비 선정했다. 또한 20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주첨단국가산단) △대구(성서일반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 등에 대해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세부 사업계획과 일자리 창출 등 달성목표를 구체화했다. 산단대개조는 전통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3월25일 태백시청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엔원에너지, 넥스트온 등과 함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태백시 장성동에 하천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가 적용된 연면적 1만2,000m² 규모의 저온성 딸기 스마트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은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며 사업을 통해 조성될 스마트팜은 국비, 지방비,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190억9,2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연간 150억원의 매출과 60~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될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의 주요 축으로 지엔원에너지, 넥스트온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팜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고 운영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ECO JOB CITY 태백이 경제자립형으로 일자리도 창출하고 석탄산업을 대체하는 산업을 만들어가는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탄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의 변화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제 눈으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회장 안효철)는 3월30일까지 특정물질에 대한 배출억제, 사용합리화 및 대체물질, 그 이용기술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기술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정물질(CFCs, Halon, 1,1,1-TCE, HCFCs 등)의 생산량 및 소비량 감축에 따라 대체물질 적용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필요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특정물질을 △냉매 △발포제 △세정제 △소화약제 등을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무상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기술지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기타 참고자료 등을 구비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박지윤 정밀화학산업진흥회 특정물질관리팀 과장(02-2088-7263)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ozone.ksc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22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시장조성자 3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22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에서 정하는 자로서 한국거래소 회원이어야 한다. 또한 시장조성 업무담당자를 2인 이상 지정하고 최근 1년간 ‘자본시장법’ 등의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가 없어야 한다. 환경부는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계량·비계량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고득점 순으로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체결 후 3곳의 금융기관을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는 배출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계약을 맺고 시장조성업무를 수행한다. 시장조성자로 선정되면 온실가스 배출권의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매일 제시하고 거래해야 하며 매월 환경부에 시장조성 실적을 보고하고 평가받아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3월22일부터 31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환경부 기후경제과 담당자 메일(dal148@ko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는 3월19일 서울시 강남구 메디톡스빌딩에서 ‘수열에너지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수열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이하 수열 하이브리드 R&D)’ 수행과 관련해 수열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한 인증센터 업무 일환으로 과제 참여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열렸다. 서정식 인증센터 품질인증본부장이 진행한 세미나에는 △K-water △한국에너지공단 △LG전자 △신성엔지니어링 △에너지관리기술 △고려대 △세종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연)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제도 소개’와 K-water의 ‘수열 하이브리드 R&D에 대한 경과’ 등으로 구성됐다. 백길남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산업실 표준·인증팀 부장은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제도 소개’를 통해 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KS인증제도의 의미, 현황, 제정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백길남 부장은 “신재생에너지 KS인증은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일정수준 이상의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3월16일 강원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사업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특화 등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2015년부터 총 17곳이 선정됐다. 현재 9개 지구가 지정돼 본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제혜택, 규제특례(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소양강댐 심층수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IDC)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소양강댐은 국내 댐 중 수심이 가장 깊으며 1일 평균 340만톤의 물을 방류하며 방류온도는 연중 6~9℃ 수준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강원도는 앞으로 춘천시와 K-water를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하고 오는 4월초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하는 등 클러스터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강원도와 춘천시, K-water 등이 공동으로 춘천시
국내 주방기구 1세대 브랜드 린나이는 오는 22일 15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광자마켓을 통해 프리미엄 레인지 쥬벨시리즈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15시부터 한 시간동안 진행되는 특집방송에서 선보일 쥬벨시리즈는 △PJI410AW △RBI-S3500AI 등 전기레인지 모델 2종과 △RBR-GF7500 △RBR-GF3000 등 가스레인지 모델 2종으로 모두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광자마켓은 린나이 공식MC 광자댁이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으로 제품 시연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의 특장점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라이브 방송콘텐츠다. 린나이는 이번 방송에서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방송에서 선보이는 쥬벨시리즈가 프리미엄 라인업인 만큼 높은 가격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를 위해 방송에서 쥬벨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8% 가격할인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샤넬 핸드크림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린나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쇼핑이 늘어나며 신유통으로 급부상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필요한 혜택을 갖춘 방송을 기획할 예정”이라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는 3월18일 이완근·홍성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한화솔루션 등 임원사와 회원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과 산업부 최우석 단장을 비롯한 주요 유관단체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5년 회장으로 취임했을 때는 태양광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인 한편 힘든 가운데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도전에 응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가며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우리 태양광산업의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완근 회장은 임기동안 △탄소인증제 실시 △국가 공동 R&D센터사업 시행 △정부와의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형 그린뉴딜정책 △RPS 의무비율 상향 △RE100 참여 확산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홍성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양광발전은 다른 에너지들에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으며 에너지솔루션산업으로 진화하고 신규시장의 등장과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회장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민 회장은 SE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는 3월16일 수소 및 연료전지산업과 관계자들의 이익을 대표하는 유럽의 Hydrogen Europe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퓨얼셀에너지는 에너지산업의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의 역할을 인지하고 20년간 수소생산기술에 투자해오고 있다. 기존의 탄산염 기반 연료전지 수소생산풀랫폼에 더해 고체산화물 수전해 또한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퓨얼셀에너지는 이번 Hydrogne Europe 가입을 통해 회원기업들과 수소경제를 발전시킬 방침이다. 제이슨 퓨(Jason Few) 대표는 “퓨얼셀에너지는 분산된 수소생산시장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우리는 50년 이상 유틸리티 규모의 연료전지 전력플랫폼을 개발, 상업화, 제조, 운영한 경험으로 수소업계에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Hydrogen Europe에 합류해 여러 저명한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퓨얼셀에너지는 자체 개발한 용융탄산염 연료전지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으로 공급되는 기저부하용 전력솔루션 개발사로 턴키방식으로 공급되는 발전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시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황 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은 3월16일 화상회의를 갖고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등 양국 공동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이번 한·중 환경장관급 회의는 올해 1월22일 한정애 장관 취임 이후 열린 첫 단독 회동이다. 양국은 지난 3월11일부터 수도권지역에 이틀 연속으로 고동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정도로 긴박한 상황을 고려해 이번 회의를 전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중 환경장관은 관심이 가장 높은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국 정부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정애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황 룬치우 장관에게 전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이 예상될 경우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이 긴급히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통연결(핫라인)을 열자고 제안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올해 ‘청천계획’ 세부이행방안을 확정해 대기오염방지 정책·기술 공유, 대기질 예보 정보·기술 교류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양국이 각국의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시에도 공조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수립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키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16일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중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은 2020년 9월 수립된 ‘제3차 계획기간 국가배출권 할당계획’ 수립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반영했다. 개정을 통해 무상할당 업종이 확대된다.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집단에너지사업자를 3차 계획기간 초기 3년간 무상할당 특례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배출권시장조성자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시장조성자로 참여가능한 대상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조제4항에 따른 지분증권을 대상으로 동법 제12조에 따른 ‘투자매매업과 투자중개업의 인가를 모두 받은 자’로 구체화했다. 국외 시행 외부사업 상쇄배출권을 전체 상쇄배출권의 50% 이내에서 활용가능한 상쇄배출권 제출한도(업체별 배출권의 5% 이내) 내에서 국내·외 시행 외부사업 상쇄배출권을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이 부여됐다. 또한 배출량 감축에 따른 비용부담이 다른 업종보다 큰 업종의 경우 2023년까지 유상할당 적용을 유예해 본격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