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이 고객만족을 향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6월30일 소비자 중심 경영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ant) 인증을 6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업계 최초로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 2년마다 실시되는 재인증평가를 모두 통과해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일러업계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로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 역시 국가대표임을 입증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보다 편리하게 고객이 보일러를 구매하고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보일러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운영 중인 보일러 구입지원서비스가 있다.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호하는 보일러 종류와 △주요기능 △거주주택의 난방평수 △온수사용량 등을 선택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7월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총 500세대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경동나비엔이 민간 건설사가 아닌 공공임대주택용 LH현장 첫 공급사례로 의미가 크다. 경동나비엔은 청년 및 고령층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이 입주하는 행복주택의 특성에 맞춰 자사의 기존 제품보다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홈네트워크시스템(NHN-07A1)을 새롭게 개발했다. 경동나비엔이 개발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공동현관 및 세대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의 기본기능뿐만 아니라 세대 내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나 홈네트워크시스템에 연결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IoT기능까지 탑재돼있다. 이와 함께 △외출모드 △방범모드 △홀몸어르신 안전확인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모드를 통해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 홈네트워크시스템은 경동나비엔만의 기술노하우가 담겨 있다”라며 “이번 행복주택 공급을 기점으로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 등에 경동나비엔의 홈네트워크시스템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월30일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수석대표인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회상으로 회담을 갖고 4년차를 맞이하는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협력성과와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승욱 장관은 정상합의로 구축된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가 양국 간 협력을 에너지분야뿐만아니라 제조, 의료,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데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대중공업과 사우디 아람코가 합작투자한 사우디 최대 조선소 IMIC를 비롯한 제조분야 협력과 유망신산업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글로벌펀드에의 공동참여 등과 같은 협력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문승욱 장관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유망 협력분야인 탄소중립과 보건의료, 디지털전환 협력강화를 제안했고 특히 수소생산 잠재력이 큰 사우디와 수소경제분야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건의료분야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기회를 모색을 약속했다. 양국 장관은 분과별 논의를 통해 협력분야를 구체화하고 하반기 내 제3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개최해 에너지, 바이오, ICT 등 다양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K-water(사장 박재현)는 6월29일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탄소중립형 사업중심으로 전환·촉진하고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댐건설법)’에 따라 수도사업자 등이 출연하는 생공용수 및 발전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주민생활지원, 일자리창출 등 댐 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댐건설법 등 관련법률 및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연내 댐건설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원사업 세부 사업내용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사업 등 탄소중립형 사업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형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위해 정책방향 및 사업시행에 필요한 세부절차·기준 등을 환경부 장관이 정할 수 있도록 관련근거를 시행력에 마련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사후 평가제도를 도입해 탄소중립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사업은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지원사업의 양적·질적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K-water가 매년 수립하는 지원사업 운영기준에 탄소중립사업 사례 및 신규항목을 발굴해 수록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스마트 그린도시, 물 재이용 등 환경문제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국제표준개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연 10억원 규모의 ‘환경분야 표준대응체계 기반구축 및 국제표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말까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체계 운영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 도입된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에 따라 환경분야 표준대응체계 기반 구축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국제환경표준 흐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기반 국제표준개발 △표준 민간전문가 양성 △이해관계자 및 유관기관 협력 등 국제표준화 활동 지원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환경과학원은 ‘국내 기술기반 국제표준개발’을 통해 총 45개월간 △스마트 그린도시 핵심 성과지표 △물 재이용을 위한 염소소독공정 성능시험방법 등 7건의 환경분야 신규 표준(안)을 ISO에 제안하고 사업계획 선임(프로젝트 리더) 수임 등 적극적인 개발 참여를 추진한다. ‘표준 민간전문가 양성’은 표준개발자를 대상으로 △국제표준문서 작성 △표준개발 단계별 진단(컨설팅) △국제회의 참가지원 △국제환경표준 전문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29일 경기도 양평군 인근에 위치한 한강물환경연구소에 북한강(하천수)을 활용한 수열에너지시설 도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물환경연구소 수열에너지시설 도입은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6월까지 9개월간 국비 6억2,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전체 냉난방용량 77RT 중 60RT를 수열에너지를 통해 공급한다. 수열에너지시설 도입 시범사업은 지난해 6월 국무회의에서 수립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도입 활성화를 위해 소양강댐 심층수를 활용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환경부, 강원도, K-water가 2027년까지 3,027억원을 투자해 수열에너지 1만6,500RT를 도입하는 것으로 현재 국내 최대규모인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 규모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개요> ‣ (위 치)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 ‣ (면 적) 78만5,000㎡(약 24만평) ‣ (사 업 비) 3,027억(국253원, 지109억원, 민2,665억원) ‣ (기 간)
린나이는 7월2일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 보일러 A/S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공동개발한 모델로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서비스만족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린나이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평가항목 8가지 모두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의 기본 소양인 친절성과 정확성 항목에 대해 경쟁사와 점수차가 컸으며 고객접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0년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보급정책도입에 맞춰 가정용 보일러시장에 진입한 린나이는 사후서비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인식하고 선전화된 직영 A/S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계 최초로 보일러 전 품목 무상보증기간 연장, 동절기 24시간 특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정책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에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채팅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제품서비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상담톡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확인이 필요한 경우 고객과 화상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30일 ‘제23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제도 개편방안 등 총 3개 안건을 상정, 논의했다. 문승욱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은 기존 산업의 축소라는 수동적, 부정적 인식으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라며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창출의 기회라는 긍정적,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을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과감히 바꿔나가야 한다”라며 “전력망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을 위한 최적의 전원구성 확보(스토리지믹스), 전력-가스-열부문간 통합관리시스템(섹터커플링), CCUS기술 확보, 그린수소 상용화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들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산에너지체제 확산 가속화산업부는 올해 말까지 ‘탄소중립 에너지혁신 전략’ 수립을 통해 △한계돌파형 기술개발 추진 △저탄소자원 에너지시스템 적용 확산을 위한 규제완화 △에너지시장 제도개선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월2일 인천시 일반공업지역 내 구축된 인천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연료전지발전소는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도시가스공급사인 삼천리와 두산건설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약 18개월에 걸쳐 건설이 완료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허인환 인천동구청장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인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정종연 인천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의 시설용량은 39.6MW로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인산형연료전지(PAFC) 90기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만7,000가구(3억2,000만kWh)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과 약 2만6,000가구(16만4,000Gcal)가 사용할 수 있는 열을 생산해 인천 동구 등의 주변 대규모 주거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연료전지발전소는 건설과정에서 주민반대가 있었으나 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원만히 합의돼 준공될 수 있었다. 당초 2018년 12월 인천 동구청의 건축허가를 취득했으나 인근 주민의 반대로 2019년 1월부터 약 10여개월간 건설이 중단되기
정부는 7월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된 △이명주 명지대 교수(그린뉴딜) △뉴라이브텍스 전담반(TFT/그린뉴딜) △박찬규 서울문백초 교사(디지털뉴딜) △울산시 부유식해상풍력발전(지역균형뉴딜) 등 4개 사례에 대해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뉴딜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사업성과를 만든 인물 및 기업 △뉴딜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 및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된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제로에너지 그린리모델링 전문가다. 2013년 10월 국토부 ‘주거환경부문 여성 1호 R&D 연구단장’에 선정된 이후 2018년 5월까지 5년간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노원이지하우스’의 기획·설계·감독과 연구관리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 결과 노원이지하우스는 2017년 건축물에너지효율 최우수등급과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8년에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분야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함께 이명주 교수는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37%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계통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2021년 하계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Tri-generation 연구동향’ 세션을 통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캐나다 국립에너지기술연구원(CanmetENERGY), 부산대 산학협력단, 브이피케이 등과 함께 진행 중인 태양광열 모듈, 지열, 히트펌프를 융합하는 Tri-generation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세션은 △스마트 태양-지열 융합 Tri-generation 연구동향(이의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스마트 Tri-gen용 PVT 국내 R&D 현황 및 보급에 관한 연구(조성구 이맥스시스템 부사장) △스마트 Tri-generraion WWHP 성능확인 연구(김유진 과학기술연합대 학생) △CFD simulation in thermal energy perfomrances in a water-based serpentine photovoltaic-thermal collector and a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열에너지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수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열을 히트펌프를 통해 변환해 사용하는 에너지로 이를 이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22~25일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2021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수열에너지의 냉난방 활용기술’ 세션이 마련됐다. 세션은 △하천수 열원 수열에너지 하이브리드 냉난방시스템 실증방안(조용 K-water 책임연구원) △하천수 열원 이용을 위한 수열에너지 회수시스템 개념설계(윤석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축열식 수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을 위한 열원현황 분석 및 개념설계(허재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수열원 열펌프 표준에 대한 성능평가방법 분석(서정식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 등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K-water가 주관하고 있는 ‘하천수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추진현황이 공유됐다. 세계최초 수열원용 친환경 HP개발조용 K-water 책임연구원은 ‘하천수 열원 수열에너지 하이브리드 냉난방시스템 실증방안’을 주제로 ‘하천수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개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기술개발 및 탄소중립정책을 뒷받침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6월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수립을 위한 ‘제2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150개 탄소중립 표준화 아이템(안)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지난 2월 업계와 대학, 연구소 등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지난 4개월간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거쳐 150개의 표준화 아이템(안)을 발굴했다. 이번에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에너지전환 표준화분과 △신유망 저탄소산업분과 △저탄소전환 핵심산업분과 △탄소중립 표준화 기반강화분과 등에서 발굴한 내용을 발표했다. 에너지전환 표준화분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저장·전송에 필요한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평가 △에너지저장장치(ESS)-계통연계 요건 및 연동운전 △분산형 발전의 직류 송배전 요구사항 등 45종을 발굴했다. 신유망 저탄소산업분과는 △녹색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시스템 안전요구사항 △액체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가스 품질기준·평가방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22월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35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IPHE 회원국들은 지난 총회 이후 새롭게 발표된 각국의 수소경제정책과 IPHE 내 진행 중인 연구과제 현황 등을 논의했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원국의 최근 수소정책 현황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산업부는 세계 최초로 시행 중인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정부의 제도적 기반구축 노력과 이에 부응한 총 43조원 규모의 민간기업들의 투자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수소인증제 및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수소산업에서 사용되는 부품을 시험·실증해주는 수소제품 안전성센터 구축,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한 수소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해 진행 중인 시민참여형 퀴즈쇼도 소개했다. 미국, 일본, EU 등 수소경제 선도국들도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최신 수소경제정책 현황을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25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차 I-Contets(산업기술 융합 BM챌린지)’의 참여자를 8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Contest는 산업부,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실,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챌린지방식 경진대회로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모델(BM)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R&D·자금·판로 등을 패키지로 연계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기업)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인·기업트랙으로 나눠 선발이 이뤄진다.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생산·소비 혁신 △인간공존형 로봇 등 3개 분야에 대한 도전과제가 선정됐다. 선발절차는 모집 신청내용에 대해 서면평가 및 면접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팀을 가리고 대국민 온라인평가와 최종 발표회를 거쳐 분야별 2팀 등 총 6개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I-Contest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승기업 또는 예비창업팀이 제안한 BM이 실현돼 다양한 혁신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 연계지원을 내실있게 운영코자 한다. 이를 위해 우승팀에 대한 포상 수여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 이하 KEITI)은 6월23일 18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개 사회공헌기업은 △경동나비엔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KCC글라스 △현대L&C △개나리벽지 △라이온코리아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재영 △코웨이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 등이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KEITI과 함께 취약계층이 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2010년부터 사회공헌기업들의 참여가 늘어 규모가 커졌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개선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서비스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콘덴싱보일러, 공기청정기 등 후원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