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전원발생장치 및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TICN) 전원체계 전문기업 한성S&I(대표 정우영)는 민수 및 군수사업에 참여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전원체계시스템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S&I의 주요 생산품목은 △발전기 △디젤발전기세트 △디젤파워플랜트 △가스터빈발전기세트 △가스열병합시스템 △풍력발전기 △통합장치제어 등이 있다.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한성S&I는 ‘AICBM(AI·IoT·Cloud·BigData·Mobile)기술을 융합한 분산전원 통합에너지 제어 및 관리용 시스템개발·실증·상품화’를 수행한다. 한성S&I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스마트팜용 대형가스엔진 기반 다중발전시스템기술이 개발된 사례가 없다”라며 “국내 독자기술 기반 가스엔진활용 다중 열병합 분산발전시스템을 개발, 상품화하고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해 유해배기가스 후처리기술 고도화 개발과 연계된 상품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옥상온실 스마트팜은 스마트팜의 에너지가 독립적으로 관리되거나 건물의 폐에너지를 제한적으로 형태다. 이번 과제는 온상온실-건물
건물 및 주행용 연료전지 전문기업 두산퓨얼셀파워은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도시농업형 10kW급 SOFC시스템 개발’을 수행한다. 두산퓨얼셀파워는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수소추출기 및 스택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kW △5kW △10kW 등 다양한 LNG-PEMFC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10kW급 고효율 SOFC시스템 설계 및 운전기술과 10MW규모 연료전지시스템 전용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도시농업형 연료전지 개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연료전지 운전현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실제 연료전지 운용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 A/S팀을 구축하고 있어 발빠른 사후대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두산퓨얼셀파워는 10KW급 SOFC시스템의 전기효율 53%를 달성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에너지환경 분석 △도시농업분야 환경에 적합한 10kW급 SOFC시스템 최적화 및 수명 검증 △10kW급 SOFC시스템 실증사이트 설치 및 운영최적화 △10kW급시스템 장기운영 및 사업화 모
박종석 교수가 이끄는 충남대 원예학과 환경원예학연구실 연구팀은 스마트팜 기반 엽채류 및 기능성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과 시스템 개발 및 기능성분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과기부 지원 ‘BIO-AI 융합연구센터사업’과 농식품부 지원 ‘ICT기반 과채특용작물 영농창업 인재양성사업단’ 운영을 통해 식물과 AI분야를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ICT기반 스마트팜 현장응용 기술적용사업 중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옥상온실 작물재배기술 및 플라즈마를 활용한 수경재배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박종석 교수는 “충남대 옥상온실 연구팀은 쉘파스페이스와 함께 옥상온실에서 기능성 엽채류의 다품종 재배기술, 최적양액 재배기술, 옥상온실에 적합한 수직형 재배시스템을 개발한다”라며 “또한 서양가지와 토마토 수경재배시스템 개발을 통해 옥상온실 기반 맞춤형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충남대는 연구초기 기능성 엽채류의 최적 프로토콜개발을 위한 재배실험 및 다품종 수경재배기술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며 수직형 재배타워를 설계, 제작해 공
문현준 단국대 교수 연구팀은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AI기반 수요예측 및 제어모델링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문현준 교수 연구팀은 건물에너지관련 시뮬레이션과 AI, 머신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모델 개발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토교통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과 다수의 국가사업 수행을 통해 BEMS 및 실내환경 데이터수집 및 처리, BICT를 통한 에너지지스템, 전력시스템의 제어와 검증실험 등이 가능한 장비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에너지 빅데이터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용도의 건물에서 수집되는 BEMS데이터 및 환경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절감 성능향상과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문현준 교수는 “다기종 환경기기 통합제어, 실시간 수요관리 및 에너지저감 시스템, 건물에너지 모델보정을 위한 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기존 건물과 옥상온실의 계통연계를 위한 새로운 AI-EMS S/W를 개발해 AI예측 모델을 활용한 건물-옥상온실의 에너지수요 예측 및 액티브 제어기술개발을 성공
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은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패시브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외피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팜 온실의 냉난방부하 절감을 도모하고 운영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수행한다. 패시브협회는 건축물에 고효율, 에너지절약 설계기법을 도입한 패시브건축물을 국민에게 교육,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건축전문사회단체로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과 국내·외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패시브건축물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인증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책과제와 용역을 통해 패시브건축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패시브협회의 관계자는 “도시형 스마트팜을 구현함에 있어 건물 폐열을 활용하고 온실의 식물생장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저감된다면 식물의 운송 및 재배, 저장에 사용되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건물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패시브협회는 전열해석, 동적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교한 건물에너지 소비량 분석이 가능하며 다수의 건물에너지 해석 연구과제를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열관류율 측정 △열화상카메라 △기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박소현)은 국가의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미래지향적 건축·도시공간시스템 구축, 건축·도시공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개발유도, 건축·도시공간문화의 보급확산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공공건축 및 건축서비스 △도시경관 및 재생 △고령·보행·범죄예방 △스마트도시 △녹색건축 △한옥 △건축문화자산 등이 있다. AURI는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 RGB(Real Green Building)세부에서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 5개 기관이 협력해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체 연구내용 및 진행프로세스를 지속 검토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AURI의 관계자는 “AURI는 법·제도·정책 관련연구를 기반으로 법 개정 및 국가 법정계획을 다수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에서 개발되는 건물관련 신기술이 건축물에 실제 적용돼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이 보급되는데 필요한 정책적기반을 기획하고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URI의 연구목표는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 제·개정으로
나라컨트롤(대표 문찬혁)은 국내 건물자동제어시스템(BAS)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분야 대표기업으로 1985년 나라계전으로 창업돼 우리나라 최초 BAS를 자체기술로 국산화했다.주요 사업분야로는 △BAS △BEMS △음압격리병상 △동물실험시설 △기타 특수공조설비제도 등이 있다. 특히 건물에너지분야 특화 전문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허기술과 인증, 국책과제 수행 및 사업화 실적 등 기술력과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라컨트롤은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실증대상 건물의 △냉난방설비 △옥상온실 스마트팜 △분산발전시스템 △연료전지 등이 통합된 최적 에너지효율운전 실증을 수행한다. 나라컨트롤의 관계자는 “분산발전과 신재생에너지가 결합된 옥상온실 연계 스마트팜은 건물 에너지관리분야에서 진정한 녹색건축을 이루는 친환경적이며 미래지향적 구성요소”라며 “나라컨트롤은 실증사이트에 BEMS를 설치해 건물의 기존 에너지사용 패턴을 정밀분석하고 에너지 베이스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개발된 F&B EMS를 적용해 최적 에너지효율운전을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라컨트롤
한신비텍(대표 왕종준)은 ‘40톤급 고농도 배기가스 재순환형 초저NOx 수관식보일러(이하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로 신제품(NEP)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7년 한신보일러로부터 독립한 한신비텍은 산업용 연·수관식, 중온수 보일러플랜트 및 환경설비만 60년간 지속해온 모기업의 DNA를 이어받아 지난 10년간 매년 20~30%씩 성장하며 국내 산업용 보일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신비텍이 이번 NEP인증을 받은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는 보일러 운전 시 발생하는 NOx를 배기가스 재순환기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소시켜 초저NOx를 달성했다. 배기가스 재순환율 30% 실현한신비텍의 관계자는 “배기가스 재순환비율(FGR)은 통상 5~10% 수준으로 가능했으며 FGR 증가 시 안정적인 연소를 위한 보염이 불안정해져 비율상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며 “기존 동급 최고수준 제품들의 NOx 배출량은 일본 NFK 24.7ppm, 이탈리아 Riello31.8ppm, 영국 Hamworty 32.5ppm 등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신비텍의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는 Fresh Air Fan 신규도입과 FGR Injector, 산소센서, 능동제어 PLC제어시스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정부는 정책수립과 예산투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보급되는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과 풍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태양광, 풍력은 일사량, 풍량 등에 따라 생산량이 변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원 활용과 미활용 에너지원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현재 에너지소비구조는 최종 에너지소비형태 중 50%가 열에너지로 화력발전, 태양광, 풍력 등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손실을 감수하며 열로 변환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열에너지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신재생열에너지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특히 신재생열에너지 중 물과 대기의 온도차를 이용하는 수열에너지가 건물 냉난방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3월 하천수가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되면서 수열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부산에코델타시티, 강원도 수열 융복합클러스터 등 시범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수열에너지 확대 움직임 속 일각에서는 수열에너지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환경부의 ‘유출지하수 공공활용 시범사업’ 공모전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 문현역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냉난방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 책임자인 김종목 전기기계설비처 팀장을 만나 사업 구상배경 및 유출지하수 활용 냉난방시스템의 특징에 대해 들었다. ■ 부산교통공사의 유출지하수 현황은역사별 지하수 유출량의 차이가 있으나 부산도시철도 1~4호선, 114개 역사 중 지하역사 91개 역사에서 1일 총 약 1만6,459톤의 유출지하수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에서는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역사의 △터널물청소 △화장실용수 △도로물청소 공급 △하천 건천화 방지 등에 1일 9,078톤, 55%가량 사용하고 있다. ■ 유출지하수의 특장점은부산교통공사의 유출지하수 활용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유출지하수가 버려지고 있다. 부산도시철도의 유출지하수는 연중 19~20℃로 냉난방설비의 냉각수로 활용할 경우 공랭식 냉난방설비대비 효율증대가 예상된다. 공랭식 냉난방설비의 경우 지하역사의 공간적 특성상 냉각공기 유입 및 배출 통로확보가 어려우며 냉각탑을 이용한 냉방설비는 지하역사 내 냉각탑 설치공간 마련 등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에너지특화기업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1995년 창립이래 공조기, 냉난방기 등을 제조하며 2007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2014년에는 지하수개발업을 취득하며 사업을 영위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유출지하수를 접목한 대공간 냉난방 및 공기청정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유출지하수는 지하철, 터널, 지하주차장 등 지하시설물이 증가하면서 도시 내에서 다량 발생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받지 못해 활용 확대가 더딘 상황이다. 유출지하수 활용 냉난방·공기청정기술 개발센도리는 이러한 유출지하수의 신재생에너지원으로써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수질분석을 진행했다. 분석결과를 냉동공조용 냉각수 수질기준과 대조해본 결과 △담수의 오염정도를 파악하는 전기전도도 △물에 포함된 수산화물, 탄산염 등 알칼리분을 중화하기 위한 산소비량 △물의 칼슘이온 함유량을 나타내는 칼슘경도 △물의 산화규소 포함도를 나타내는 이온상살리카 등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적합함을 확인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항목들은 열교환기 내 스케일 및 부식을 발생시키
옥수개발(대표 이영일)은 1977년 창립이래 현재까지 땅과 물 그리고 에너지에 대한 기술연구와 시공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친환경적인 지하자원을 개발하고 그린에너지 개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반세기동안 축적된 기술과 첨단기술을 이용해 환경친화적인 천연지하자원 개발 및 자연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난방과 생활용수를 지하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기업으로 사회 전반에 공헌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개발부문(지하수개발 이용시공업등록 대한민국 1호)과 온천부문(온천전문검사기관), 신재생에너지부문(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에서 기술력을 쌓고 있다. △조사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이 Turn-Key로 가능해 다양한 발주처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을 구성해 기술력 및 원가절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탄소세 배출거래에 따른 탄소배출량 상생방안으로 맞춤형 수열에너지 페이를 구축했다. 에너지원으로써 가치창출옥수개발은 현재 서울 강동 고덕비즈밸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덕비즈밸리 부지는 한강 인근에 위치해 다양하고 풍부한 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수공간으로의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대표 이재근)는 에너지 및 공기청정분야 Global Best Research 전문가집단 구축을 목표로 하는 연구전문기업이다. 히트펌프 특화기술 연구소로서 전문연구인력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특허 31건 보유, 기술개발 용역 170건 수행, 논문 453건(해외논문 268건)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는 △공기청정 및 필터·집진설비 △가전제품 에너지기술 △히트펌프 설계기술 △Cleaning·위생기술 △에너지부품 기술개발 △성능평가 및 자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산업부 연구과제로 유출지하수활용 히트펌프 냉난방설비 설계 및 성능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시스템을 부산도시철도 3, 4호선 미남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미남역의 기존 냉방시스템은 부하변동 대응이 미흡했으며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는 직팽식 히트펌프로 대체하고 있었다. 그러나 직팽식 히트펌프 또한 한계를 가지고 있어 실외온도 변화에 따라 성능이 변하고 혹서기 등 부하부담이 큰
남광토건은 1947년 부산에 설립된 이후 70여년간 다양한 토목공사를 수주해오고 있으며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로 해외건설사업에도 참여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토목사업 ESG경영 실현방안, 유출지하수 남광토건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에너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의 2/3가 에너지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탄소중립기조아래 건설현장에 적용가능한 에너지절감 방안을 검토해 실행하고 있다. 남광토건이 참여하고 있는 SH 고덕강일지구현장의 경우 한강 인근에 위치해 유출지하수가 풍부하다. 이를 활용한 냉난방시스템을 2018년 적용 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현장사무실은 사무·주거공간이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4시간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출지하수 활용 냉난방시스템 등 에너지절감기술 적용이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원가절감효과로 이어졌다. 고덕강일지구현장에 이어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한국도로공사, 2019년)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한국철도시설공단, 2020년) △세종-안성간 고속도로 건설공사(한국도로공사, 2020년) △안흥-방림 도로 건설공사(원주지방국토관리청, 2020년)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
벨리모서울(대표 임태섭)은 7월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소방방재기술산업전 FIRE TECH KOREA’에서 건물 내 소방 및 제연댐퍼를 일괄감시 및 제어할 수 있는 ‘제연디스플레이(FSCS)’를 론칭했다. 현재까지 댐퍼제어는 소방중계기를 통해 수행됐다. 또한 이상이 발생할 경우 관리자가 직접 점검을 통해 고장유무를 확인했으며 그마저도 댐퍼의 위치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벨리모서울의 제연 통합솔루션은 이러한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댐퍼마다 통신기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통합실시간 감시 및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댐퍼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운전 및 준공 후 유지보수에도 관리측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최적의 솔루션이다. 벨리모서울의 제연디스플레이는 소방방재 기술산업전 개막식 직후 진행된 전시장 투어행사에서 소개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관리측면 최적 솔루션 ‘제연디스플레이’제연 통합솔루션은 제연디스플레이, 댐퍼제어판, 통신형 댐퍼 등으로 구성돼있다. 벨리모서울 제연디스플레이는 제연과 연관된 설비와 댐퍼의 제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개방형 프로토콜을 활용해 Fi
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조용선)는 7월7일부터 9일까지 aT센터에서 소방방재기술 전문전시회인 ‘2021 소방방재기술산업전(2021 FIRE TECH KOREA)’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방방재기술산업전은 △LH △SH △한국소방기술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소방학회 △소방산업공제조합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한국소방기술인협회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산업전은 ‘소방방재기술의 고도화’를 주제로 △소방기계설비 △소방정보시스템 △정보전달시스템 △제연설비 △관제시스템 및 비상방소 △피난유도 △내화충진재 △화재경보시스템 △소방방재제품 △방재설비 △감지 및 센싱기술 △소방전기설비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다양한 참여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소방방재기술 특별강연 △소방기술의 미래전략 △한국소방기술사회 법정직무교육 △소방안전기술세미나 △제연설비 T.A.B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두크 △대영파워펌프 △아전펌프 등 펌프기업이 대거 출품하며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소방펌프를 선보였다. 두크, 국내 대표 펌프기업 우수성 뽐내1998년 설립된 두크(대표 정상용)은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