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월28일 산업연구원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산업전환 전략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이 우리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제조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산업연구원장, 포럼 참석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후기술 동향 및 전망과 우리나라와 산업구조가 유사한 일본의 탄소중립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박형건 녹색기후기금 팀장은 글로벌 기후기술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를 우리나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와 녹색금융을 통한 기후기술의 적용 확대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석선희 나가사키대 교수는 높은 제조업 비중 등 우리나라와 여건이 비슷한 일본의 중장기 온실가스 저감목표와 탄소중립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의 탄소중립과 그린성장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한국경제와 기업의 새로운 도약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준 에너지산업실장은 “탄소중립은 분명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정부는 산업계의 부담을 방치하지 않고 정책적·재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함께 10월28일 프론트원에서 수소와 신산업분야 유망 지식재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의 예선리그로서 산업부는 수소에너지분야 예비창업자 지원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특허청과 협업해 올해부터 수소분야를 신설·추진하게 됐다. 지난 4~5월 진행한 공모에서 총 380개사가 지원해 29.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국민참여심사에도 약 1,9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창업자와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수소분야 유망 지식재산 창업기업은 최우수상인 산업부장관상에 ‘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스택용 금소분리판 제조시스템’을 개발한 엘프시스템, 특허청장상에는 ‘마이크로웨이브 스팀 플라즈마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를 개발한 원테크에너지, H2KOREA회장사에는 ‘1.5kW급 공랭식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구현한 테라릭스가 선정됐다. 신산업분야에서는 △티아이(고주파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백내장 수술기구) △라피끄(천연식물 연화기술 및 생물전환기술) 등이 각각 산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0월27일 서울 롯데호텔 본점에서 롯데호텔(대표 김현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수행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과 롯데호텔은 MOU를 통해 △롯데호텔 사업장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에너지절약설비 및 에너지효율화 기술 적용 △호텔 소재지역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번 MOU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ESG경영 활동을 수행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공단과 롯데호텔이 공동성과를 창출하기 기대한다”라며 “탄소중립 및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ESG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0월28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과 에기평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8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했으며 9월에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신재생에너지분야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기술 혁신산업육성을 연구개발(R&D)과 보급의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같은 정부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MOU체결을 통한 세부협력분야는 △에너지 R&D 지원성과와 보급사업 연계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향상 정책개발 협력 △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타당성조사, 현장실증, ODA 연계사업 추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 혁신기업 육성사업 추진 등 양 기관의 주요사업들이 포함됐다. 권기영 에기평 원장은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에너지기술 R&D와 보급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에너지기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0월28일 충남 서산시 소재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해 음식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이 바이오가스로 생산·이용되는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유기성폐자원을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바이오가스 생산을 늘려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의 길로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시설은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자원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17년 말부터 약 3년간 총 470억원(국비 330억원)이 투자돼 2020년 8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바이오가스화시설의 특징은 개별 처리시설에서 처리되던 음식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등 2020년 기준 총 4만626톤을 하나의 시설로 모아 통합처리하는 것이다. 상호보완 특성이 있는 둘 이상의 유기성폐자원이 병합처리되는 공정 적용을 통해 바이오가스 생산성이 높아지고 규모의 경제효과로 시설 설치·운영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2020년 기준 109만2,000Sm³의 44.3%의 바이오가스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49.1%는 바이오가스 생산설비 등 시설유지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K-water(사장 박재현)는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월29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전국 민간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2024년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10월29일, 서울 양재 케이호텔 회의실)을 시작으로 영남권(11월11일, 경북도청), 호남권(11월18일, 전남도청) 등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와 연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인 민간·지자체 대상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공모도 11월29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다.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와 시범사업 공모를 마련했다. 수열에너지 시범사업은 지난해 6월30일 열린 국무회의 당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의 정부차원의 시범사업을 마무리짓고 수열에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민간·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권
본격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 쉽게 잠 못드는 이들을 위해 경동나비엔은 10월29일 숙면가전 ‘나비엔 DC온열매트’를 홈쇼핑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동나비엔의 DC온열매트 홈쇼핑 방송은 10월29일 오후 9시40분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홈쇼핑방송을 통해 판매된 제품에는 론칭특가혜택이 적용됐다. 경동나비엔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최대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DC온열매트 신제품을 제공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메이트’ Comfy라인업에 해당하는 DC온열매트 ‘EME500’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8단계 온도제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구현한다. 또한 직류저전안방식(DC)으로 전자파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매트 일정부분에서만 온도를 측정하는 기존 전기매트와 달리 매트부 전체 내부열선에서 온도를 감지해 스스로 과열을 방지하고 주위 온도변화에 따라 출력을 달리해 설정온도를 구현하는 ‘스마트 히티케어’기술을 적용,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한다. 탁월한 편의성도 장점이다. 나비엔메이트
정부는 10월26일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줄여 지구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국제사회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메탄서약(Global Methane Pledge)’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메탄은 교토의정서에서 정의한 6대 온실가스 중 하나로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표현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21인 물질이다. 메탄은 천연가스 채굴이나 농업 등과 같은 인간활동으로 발생하며 대기 중 메탄농도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1/200 이상 낮다. 그러나 지난 8월 승인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제1실무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메탄은 전체 지구온난화의 약 30%, 기온 0.5℃ 상승 원인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메탄은 대기 중 체류기간이 약 10년으로 이산화탄소에 비해 현저히 짧아 발생을 적극 감축한다면 지구평균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낮추기 위한 파리협정의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메탄감축의 높은 지구온난화 완화효과 등에 주목하고 적극적인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메탄서약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2020년대비 최소 30% 감축한다는 목표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AFORE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AFORE2021은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300여편의 논문발표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안문제, 최신기술에 대한 토의가 광범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마크 제이콥슨(Mark Z. Jacobson) 미국 스탠포드대 환경건설공학교수가 ‘Transitiong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World to 100% Clean, Renewable Energy and Storage for Everthing’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현황(The Current Status on Renewable Energy Technology Development)’을 주제로 국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 총장은 ‘KENTECH: A New Institution for Energy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이번 AFORE2021에서는 기술 및 정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은 10월26일 인천시 서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 빛드림 본부에서 개최된 ‘신인천 빛드림 연료전지발전소 종합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신인천 빛드림 연료전지발전소는 포스코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이 공급한 연료전지발전기를 이용해 2017년부터 4단계에 걸쳐 건설한 총 78MW규모의 발전소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연료전지는 일반 발전기와 달리 고온연소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지 않아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배출량이 매우 낮으며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입해 필터를 통해 걸러내는 ‘대규모 공기청정기’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에 준공된 연료전지발전소는 같은 신인천 빛드림본부 내 위치한 LNG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대규모로 정화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전과정의 부산물로 약 4만4,0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난방용 온수를 생산해 인근 난방사업자를 통해 저렴한 열을 안정적을 공급할 수 있다.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최근 인천 서구가 현대모비스 차세대 연료전지공장, SK IGE 액화수소플랜트 등을 유치함으로써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인 수소경
경동나비엔과 포스코는 10월25일 생활 속 탄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보일러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저감을 통해 ESG경영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양사의 경영방침에 따라 상호공동제안으로 추진됐다. 특히 기업이 주도하는 ESG활동 확대의 출발인 만큼 향후 3년간 함께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나눔사업은 포스코 스테인리스가 적용된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를 포항, 광양 등 양사 사업장이 소재한 저소득층 가정에 무상공급하며 포스코가 일정수량을 기부하면 경동나비엔도 동일한 수량을 무상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노후보일러 교체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사회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어있는 열을 한번 더 흡수해 난방, 온수에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보일러대비 최대 28.4%의 가스사용량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일반보일러대비 79% 줄이고 CO₂ 배출량을 크게 낮춰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온수매트로 온열매트시장의 변화를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은 10월25일 ‘나비엔메이트’의 새로운 제품라인업 ‘Comfy’의 DC온열매트 ‘EME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그간 수면에 중요한 이불 속 온도에 집중해 각자 다른 체질에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한 숙면온도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해왔다. Comfy는 경동나비엔이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숙면온도를 선사하기 위한 신규 라인업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사용을 선호하는 고객이 타깃이다. EME500는 전원연결만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DC온열매트로 온열매트시장 성장에 따라 소비자 니즈도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전기매트시장에서도 고객에게 스마트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바탕으로 출시됐다. EME500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8단계 온도제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온도를 일정하게 구현한다. 또한 기존 전기매트제품과 달리 매트부 전체 내부열선에 온도를 감지해 스스로 과열을 방지하고 주위온도변화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설저온도를 구현하는 스마트히팅제
두산퓨얼셀은 10월22일 서울시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생활형 바이오가스(청정수소) 활용 연료전지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준 두산퓨얼셀 영업본부장, 김성균 한국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장, 김동규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과 청정수소발전구매의무화제도(CHPS)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생활오폐수, 음식물, 가축분뇨 등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바이오가스와 같이 버려지고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이오가스는 유기성 폐기물이 밀폐공간에서 부패,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스로 60%가 메탄으로 이뤄져있다. 현재 연간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발전, 자체이용 등에 80%가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20%는 활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퓨얼셀, 서부발전, 전력기술 등 3사는 활용되지 않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바이오가스를 연료전지에 직접 투입하는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사업을 전개키로 협의했다. 두산퓨얼셀은 순바이오가스 전용 연료전지기술을 개발하고 주기기 공급를, 서부발전과 전력기술은 각각 사업총괄과 전
목재칩·목재펠릿보일러 전문기업 김규원)는 10월20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목재펠릿보일러 △목재펠릿스토브 △목재펠릿히터 △화목보일러 등을 출품해 참관객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규원테크는 △가정용 △산업용 △농업용 △업소용 등 펠릿보일러를 비롯해 △펠릿스토브 △펠릿열풍기 △목재칩보일러 △축분보일러 △하이브리드보일러 등 200여개의 모델을 생산, 납품하는 국내 유일 종합메이커다. 특히 연소기술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연소로 인한 질소산화물(NOx)을 감축할 수 있는 FGR 저NOx 연소기술, HI-TAB 연소효율상승기술, 정전분무 전기집진기술, 고효율 백필터기술 등 다양한 특허를 출원했다. 규원테크는 현재 ‘미세먼지 사각지대 해소저감 실증화’ 사업을 통해 고효율·친환경 연소기술을 적용한 선진국 수준 목재난방기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로 선진국 수준의 70kW 이하급 화목난로, 화목보일러 등 목재난방기기의 미세먼지 저감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차연도로 핵심연소기술을 적용하고 편의성을 증대시킨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 시제품에 적용된 핵심연소기술은 △Hi-TAB △Tri-DC △O₂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10월21일 개최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직원의 부산 에코델타시티(EDC)사업 횡령사건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K-water가 회계의 기본 원칙조차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7년간 눈치도 채지 못한 거액의 ‘깜깜이 횡령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K-water는 지난 6월 자체종합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세 연체사실을 확인하고 전표에서 과거 고지서가 중복 재첨부된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9월29일부터 이틀간 추가확인을 실시한 결과 10월1일 K-water 직원인 A씨가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약 85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인지했다. A씨는 부산EDC사업단 회계·세무·금전출납 담당자로 토지보상 후 소유주에서 K-water로 소유권이전등기를 위한 취득세 납부과정에서 이미 납부한 취득세 고지서 사본을 수차례 재첨부해 중복 지급청구 후 추가 인출하는 과정을 통해 편취하는 방식으로 횡령을 저질렀다. K-water는 지난 10월1일 A씨를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민사소송제기 및 채권압류, 보전조치를 추진하고 있어 회계·세무·금전출납 담당 직상급자 등을 자체조사 후
우리나라 주방 1세대 브랜드이자 친환경보일러 전문기업 린나이는 10월20일 신세계그룹 온라인 쇼핑플랫폼 SSG닷컴과 전략적 브랜드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린나이와 SSG닷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공동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SSG닷컴에서 진행되는 브랜드 정기프로모션과 판촉행사에 동참키로 협의했다.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린나이는 이전에도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플랫폼인 SSG닷컴을 통해 신제품 론칭, 전기레인지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린나이와 SSG닷컴은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경쟁력있는 제품과 판촉이 포함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SSG닷컴과 수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온라인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온라인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과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