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2월1일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알리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게 보다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12월1일부터 15일까지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사전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 참여방법은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6가지 약속을 확인하고 이중 자신이 지킬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6가지 약속은 △실내 적정온도(20도 이하) 유지를 약속해요 △불필요한 전기사용 줄이기 약속해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약속해요 △자동차 이용시 공회전은 NO! 친환경 운전습관 약속해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 약속해요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약속해요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시: 12월6일 오후 2시~4시장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주최: 국회수소경제포럼주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자동차 프로그램1부 2021년도 국회수소경제포럼 총회-연구책임의원 선임-2021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회계보고-2022년 사업계획 보고 2부 국회수소경제포럼 세미나-발표 1: 수소경제성과 및 수소선도 국가비전(양병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발표 2: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이종영 중앙대 교수)-지정토론: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과제
SOFC산업화포럼(회장 하태형)은 12월1일 서울시 서울스퀘어에서 제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부터 ‘한국연료전지협의회’로 명칭을 변경, SOFC를 비롯한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등 다양한 건물용 연료전지를 포괄한 단체로 활동할 계획을 수립했다. SOFC산업화포럼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산업계가 발전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SOFC관련 소재·부품 기술협력, 대정부 건의 등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 개최된 대면행사로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결산보고 △신규가입사 찬반투표 △SOFC산업화포럼 명칭변경 투표 등이 진행됐다. 하태형 회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제일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연료전지라고 생각하며 연료전지를 아우를 수 있는 SOFC산업화포럼이 대정부 건의를 전달하는 강력한 기구로서 발돋움 해야 한다”라며 “이에 따라 SOFC산업화포럼을 협회로 승격하고 기존 연료전지 제조사뿐만 아니라 부품기업까지 회원사로 합류시켜 연료전지가 명실공히 신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연뿐만 아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각종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뒷받침하는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1월30일 ‘제3차 탄소중립 표준화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 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지난 2월 업계와 대학, 연구소, 협회·단체 등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탄소중립 표준화전략 협의회’를 발족하고 9개월간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도구가 될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을 수립해왔다. 특히 산업표준 전문위원회 소속기업 및 협회·단체 등과 별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날 최종 확정한 2050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에 따라 정부는 국내 탄소감축 결과를 해외에서 인정받기 위한 상호인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50년까지 신규 국가표준 100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너지전환분야에서는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평가, ESS 화재안전성 요구사항 등 41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적 관심 속에서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의 열기가 올해도 이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1월29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GVC)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유망기업 20개 추가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된 강소기업 100개사에는 융자·보증, R&D, 투자 등 총 6,024억원이 지원됐으며 이에 힘입어 강소기업들은 핵심소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는 2021년부터 소부장 국산화를 넘어 GVC 변화에 선제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명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선정분야도 기존 6개에서 바이오, 환경·에너지(그린에너지), S/W·통신(비대면디지털) 등을 추가한 9개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환경부(장관 한정애) 2022년도 예산안에 47억원 규모의 ‘가스히트펌프(GHP) 냉난방기 개조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생활주변 미세먼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GHP 냉난방기 개조지원사업은 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GHP 냉난방기 1,000대에 삼원촉매 저감장치, 부착비용 450만원을 지원하고 가스히트펌프 효율성 분석 및 안정성 검증에 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서울·경기 등 대기오염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GHP는 도시가스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냉동압축기(냉동사이클 방식으로 구동되는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전국 약 2만개 시설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GHP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9월 2007년, 2017년, 2020년 연도별로 생산된 GHP에서 배출되는 대기염물질의 농도를 조사한 결과 NOx의 최대 배출농도가 845~2,093ppm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배출시설로 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주거부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사업’에 대한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대비 96억원 증액한 396억원으로 책정했다.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사업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과 에너지 절감이 저NOx 보일러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6:4 매칭을 통해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환경부는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지원사업이 예산을 증액함과 동시에 일반가정에 대한 보급목표를 2021년대 10만대대비 50만대 증가한 60만대로 대폭 확대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보급목표를 기존 5만대에서 1만대로 축소했다. 2021년 예산 2022년 예산안 규모 300억원 396억원 보급목표 일반가정 일반가정 10만대 60만대 저소득층 저소득층 5만대 1만대 지원금 일반가정 일반가정 20만원 (국비 12만원+지방비 8만원) 10만원 (국비 6만원+지방비 4만원) 저소득층 저소득층 60만원 (국비 36만원+지방비 24만원) 60만원 (국비 36만원+지방비 24만원)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사업 202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월24일 박진규 1차관을 비롯해 이낙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공공기관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해외 우수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해외기술 도입, 국제 공동연구 등 개방형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순 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임광훈 자동차연구원 부원장 △김명준 전자통신연구원장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박상진 기계연구원장 △이미혜 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응해 글로벌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기술협력을 촉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산업부는 지난 11월17일 탄소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핵심기술개발과제 △개발일정 △지원방안 등을 담은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전략’을 발표하고 해외와의 기술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탄소중립 국제 기술협력은 자체 개발위험이 크고 해외에 원천기술이 있는 경
정부는 11월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하 수소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수소기본계획은 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수소선도국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청정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수립됐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수소법 시행 이후 첫 법정기본계획으로써 수소선도국가 비전에서 제시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활용 △생태계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수소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국내 최종에너지 소비의 33%, 발전량의 23.8%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1,319조원의 경제효과와 56만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 2억톤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수소는 2020년 최대 에너지원인 석유(49.3%)를 제치고 2050년에는 단일에너지원으로써는 최대에너지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수소 생산기반 확충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를 추진하기 위해 △그린수소 생산 △블루수소 생산 △해외 그린수소 생산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인피니티에너지(대표 김성일)는 최근 태양광 스마트벤치 ‘SOLAR STAY’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에너지는 태양광 스마트벤치 제품의 양산화를 통해 국내·외시장 동시진출을 통해 수요처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공원은 도심 녹지 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시민체감형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스마트공원은 ICT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 와이파이,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미래공원으로 인피니티에너지의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스마트공원 조성의 핵심모델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건축물의 경우 대지면적의 일정비율을 조경면적으로 확보해야 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휴게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차양시설 등이 필요하며 신규 건축물 조경사업과 연계를 통한 국내 태양광 스마트벤치시장의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티에너지의 SOLAR STAY는 친환경 이슈와 보안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시간 통신을 제공하고 △스마트 유·무선 충전 △미세먼지 상태표시 △LED 조명 △공용 와이파이 △긴급호출 △심장제세동기(AED)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인피니티에너지의 관계자는 “태
정부는 11월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수소선도국가 비전’ 실현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청정수소경제 확산과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수소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2050년 단일 에너지원으로써는 전체 에너지소비의 1/3을 차지하는 최대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국내 수소차 누적 1만8,000대, 2018년대비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2배 성장, 43조원의 민간 대규모 투자 등 수소경제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민간투자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수소항만·충전소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확산에 필요한 규제·제도개선과 우리기업의 해외 청정수소 개발진출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민간·공공기관·지자체 대상 수열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1월17일 연세 세브란스빌딩에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수열에너지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50년까지 2,000MW규모 수열에너지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열클러스터 조성 및 시범사업 △수열활용 성과확산 △수열활용 기반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강홍수통제소 등 정부기관의 성공적 수열에너지 도입을 계기로 관로, 히트펌프 등 설치비용 지원을 통해 지자체, 민간을 대상으로 수열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가 온실가스배출량 중 25%가 건축물에서 발생되며 그중 냉난방기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냉난방기기 온실가스배출 감축은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열에너지는 △풍부한 부존량 △대기오염물질 감축 △에너지비용 절감 △냉각탑 제거효과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설치공간 마련이 어려워 도심 내 신재생에너지설비 적용이 불리한 고층빌딩에도 적합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범
지난 11월19일 개최된 ‘2021년 설비공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의 공조부문&냉난방수배관(3) 특별세션에서는 건물 내 수배관시스템 최적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국형 BIM연계형 통합 수배관 계산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Hyd-One’ 론칭설명회가 개최돼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공조부문&냉난방수배관(3)세션은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절감 냉난방 수배관시스템 최적화 제안(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 △실내공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1인 사무공간의 최적 환기스케쥴 제안(최연비 서울과기대 학생) △개방형 수배관(소화배관)시스템의 비교성능 분석(도가현 경희대 학생) △밀폐형 수배관시스템에의 부분부하 운전시 CFD 연구방법(도가현 경희대 학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 수배관 계산프로그램 ‘Hyd-One’ 론칭박동일 하나지엔씨 대표는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절감 냉난방 수배관시스템 최적화 제안’ 발표를 통해 Hyd-One의 특장점 및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오는 2025년부터는 건축설계 시 BIM 사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 확정했다. Hyd-One은 수작업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가 11월19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 태양에너지전문위원회 특별세션’에서는 태양에너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션은 △태양열원 하이브리드 데시컨트 냉방시스템의 고장대응방안 및 실증실험(박준석 경희대 학생) △원예시설 냉방공급 및 태양열기반 계간축열시스템 시운전 분석(김민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오일필터를 이용한 태양광패널 냉각시스템 개발(송민수 고려대 학생) △고효율 직접흡수형 태양열집열기(DASC)용 SiO·ITO 하이브리드 나노유체의 광열변환 성능평가(김혜민 조선대 학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정적 태양열활용 대안 제시박준석 경희대 학생은 ‘태양열원 하이브리드 데시컨트 냉방시스템의 고장대응방안 및 실증실험’ 발표를 진행했다. 동절기 부하량에 맞춰 태양열시스템을 설계하게 되면 하절기의 시스템과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온열원으로 구동할 수 있는 데시컨트 냉방시스템 도입이 제안됐다. 데시컨트 냉방시스템은 제습로터를 재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적 재생온도는 50~85℃지만 태양열의 경우 태양일사와 대기상태에 영향을 받아 지속
하우덴코리아(지사장 황봉연)는 지난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에서 한국에 다수 공급한 다이아프램 압축기(Diaphragm Compressor)를 전시해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우덴코리아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은 수소압축에 특화된 다이아프램 압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글로벌기업 하우덴이 한국지사인 하우덴코리아를 통해 국내시장에 높은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하우덴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울산공장을 개소했다. 또한 지난 9월 기계설비공사업의 건설업등록을 마쳐 공사현장에서의 폭넓은 업무역량을 확보했다. 하우덴코리아 울산공장은 수소압축기에 대한 △정비 △검사 △조립 등의 공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사에게 선진 기술력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일괄수행과정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돼 기존 수입을 통한 공급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했던 △제작수행 △규정인증 △성능검수 △해외운송 등의 모든 과정을 One Stop Total Solution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우
탄소중립 기조 강화에 따라 확산필요성이 강조되는 재생에너지의 활용성을 높이는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월19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설비공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의 재생에너지세션은 △열전소자와 상변화물질을 적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열 발전시스템 발전성능 분석(강용권 한양대 학생)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의 동적 모델링을 통한 운전조건에 따른 운전특성 분석(임현성 서울대 학생) △TRNSYS를 활용한 지역난방·신재생열에너지 연계시스템의 양방향 열공급에 관한 연구(서예본 한국지역난방공사 연구원) △열원보상운전을 이용한 하천수 열원 히트펌프 성능평가(신현호 고려대 학생)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PCM 적용통한 태양E 효율 향상강용권 한양대 학생은 ‘열전소자와 상변화물질을 적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열 발전시스템 발전성능 분석’ 발표를 진행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치면적이 부족한 도심 내 건물의 에너지 생산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중 열전소자를 활용한 온도차 회수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건물외피 적용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