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2월28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원에 달하는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밝혔다. 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공종) 발주물량은 13조원으로 전년 실적대비 4.3배 증가했다. 또한 LH는 정부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며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발주계획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부문은 16조원, 용역은 1조1,000억원 규모다. 주요 공사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10조원(76건) △간이형종합심사제** 2조 원(96건) △적격심사제*** 2조7,000억원(760건)이며 용역부문은 △종합심사 4,000억원(76건) △적격심사 4,000억원(458건)이다.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 및 용역 발주물량은 전년대비 약 7조원이 증가했다.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수행능력, 입찰금액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제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회장 최재호)는 2월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PX빌딩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호 우레탄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축법 개정 및 KS 부합화 등 단열재시장 속 여러 가지 이슈에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회원사들의 노고가 많았다”라며 “건설경기가 침체되는 국면이지만 올 한해에도 단열재시장 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안건에 상정됐다. 우레탄협회 회원은 원료사 8개사, 시스템하우스 원액 제조사 4개사, 단열재 제조사 8개사, 샌드위치패널 제조사 3개사 등이며 지난해 △신원하이텍 △동양산업 △삼성판넬플랜트 △피디에스 △아진테크 등이 신규 회원사로 추가됐다. 지난해 협회는 제도 및 정책 대응면에서 외벽 복합마감재료 건식 준불연 PIR(경질폴리우레탄)폼 단열재(최소 두께 50mm, 최고 두께 120mm)에 석재마감재료를 추가한 형태로 2023년 4월6일부터 2025년 4월5일까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표준모델 인정을 취득했다. 기술표준화 측면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경질 발포 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KS M ISO 4898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2월2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이하 시설단)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단 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국토관리원 담당자가 건설안전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성우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은 “건설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2월22일 대전시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의 △진입 문턱 완화 △사업 속도 빠르게 △사업성 제고 △분쟁 완화 △투명성 강화 △신탁방식 활성화 등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했다. 또한 부동산원의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상담 △추정분담금 및 재건축 부담금 산정 상담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등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충청‧호남권역 현장설명회에 이어 영남, 서울에서 2차례 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현장설명회의 세부 장소와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현장설명회가 정비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설명회 이후에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2월21일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장, 원주소방서장,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이하 기동단)은 50세~69세 사이 경력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재난도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기동단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 주체로서 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예산지원 등을 담당한다. 국토관리원을 비롯한 안전전문기관들은 기동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소관분야 안전점검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과 점검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하동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 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으로 사회재난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2월22일 가격기준 개편, 품질관리 향상 등 매입업무 체계를 개선하고 올해 총 2만7,553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건설원가 상승, 부동산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사업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주택 매입을 통한 도심 내 서민의 주거 지원을 위해 사업 전반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매입유형별 합리적 시장가격 매입 △가격 산정방식 공신력과 지속가능성 강화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요 맞춤형 주택 공급 △주택 품질관리 향상 등이다. LH는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가격기준 마련을 위해 사업방식별로 가격체계를 보완했다. 먼저 약정형 주택 물량의 약 83%는 감정평가금액을 매입가격으로 산정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2월 말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주택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만 수도권 100호 이상 지구에 한해 직접원가법 방식을 시범 도입해 토지가액은 감정가액, 건축가액은 LH에서 민간업체 투입비용 검증 등 민간업체 사업비를 가격체계에 적정 반영해 매입약정사업을 활성화하고 임대주택의 품질도 향상할 계획이다. 신축매입약정 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하는 방식이다. 신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0일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 미래창직관에서 그린리모델링(GR) 혁신인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GR 관련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마이크로 디그리를 획득한 경북대와 성균관대 졸업생 44명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은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부터 GR분야 발전에 기여할 혁신인재양성사업(이하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주요 관심사인 기존 건축물 GR분야에서 활동할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양성사업의 목적이다. 국토관리원은 경북대와 성균관대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해 매년 40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GR 혁신인재들이 GR분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관련 기업과 학생들 간의 교류를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도 국내 우수기업을 통한 인턴십, 해외 선진사례 견학 등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오래된 건축물의 탄소배출을 줄이려면 GR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GR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2월21일 사단법인 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와 소방산업 기술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제품 품질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에 대한 상호협력 △협회 단체표준 개발 등 품질 운영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협회 회원사의 소방제품 관련 기술교류 및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한국소방산업협회는 2019년 소방청 설립허가를 받아 설립된 기관으로 소방기업 등 560여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업계 애로사항과 품질기준 개선 건의 등 소방제도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KCL은 지난해 국내 최대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내에 첨단 화재시험장과 스프링클러 시험장을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신종 특수화재 소방대응 장비 성능 평가, 이차전지 소방시설 시험·연구 활성화, 소방안전 실증 및 교육분야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소방 관련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민간인증 도입에 협력한다. 해외 인증 수준의 품질 기준을 마련해 국내 소방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으로 수출 판로 개척의 효과가 기대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소방제품의 자율인
올해 들어 처음 열린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는 단열과 열교 등의 분야 이외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무장한 환기기업들도 각사를 홍보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창문 등 특정환경에 특화된 제품이 있는가 하면 IoT 기반의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최첨단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데 집중하거나 냉난방, 제습 등의 실내환경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복합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소개했다. 힘펠, 공동주택용 환기제품 라인업 구성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화려한 환기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힘펠의 환기시스템은 자동 공기순환 환기시스템으로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필터링해 쾌적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또한 UV살균으로 세균‧바이러스 등까지 제거한다. 힘펠이 전시한 환기제품 가운데 휴벤 EBN는 BLDC Fan-Motor로 고효율 저소음 환기뿐만 아니라 친환경 EPP 재질 제품을 구현한다. 자유로운 덕트 방향으로 필터 교체 편의성을 갖기도 한다. 옵션으로 UV살균과 카본탈취필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힘펠 35년 환기기술력을 담은 욕실 환기가전으로 욕실을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을 비롯해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집과 건물을 짓기 위한 모든 것이 전시됐다. 매년 최신 트렌드, 정책 등을 반영한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기업과 함께 업계 최고 전문가 및 산업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코리아빌드를 필두로 건설, 건축, 인테리어, 환경, 소방방재, 건물유지관리까지 연관 산업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산업 전시회였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등 7개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빌드(건축공구, 차양창호, 인테리어디자인) △코리아스톤페어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건물유지관리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서울신문 120주년 동반성장 엑스포 등이 동시 진행됐다. 경동원,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라인업 소개 경동원(대표 손연호)은 심재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를 비롯해 화재에 안전한 우레탄 스프레이폼 ‘세이프폼’ 등을 비롯해 출시를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2월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해 봄철 이사·혼수·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8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 관련업체 약 800개사가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모델하우스 전시공간 및 20여개 상담부스 등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단열 ‘수퍼세이브’ 창호와 대리석 룩(Look) 연출 ‘에디톤’ 시리즈 바닥재와 벽장재, 주방가구 ‘셀렉션 5’ 등 LX하우시스 인기제품들로 꾸며진 모델하우스 주방과 침실 공간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유로시스템9’도 고급 단독 주택 및 타운하우스 등 관련 건축주들로부
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국내 증시에 정식으로 상장돼 성장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녹색 기후테크기업도약 전략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웨더는 2월22일 한국거래소에서 정식으로 코스닥(KOSDAQ)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장한 지 4일째인 2월26일 기준 주가가 1만2,370원을 기록해 공모가인 7,000원을 2배 가까이 상회하는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예상 시가총액 역시 477억원~576억원을 예상했으나 1,300억원이 넘는 시총을 달성해 향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주주 및 임원은 케이웨더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의무보유 기간을 대주주 5년, 임원 3년으로 자발적으로 추가 이행한다. 케이웨더의 매각제한 주식비율은 공모 후 자기주식을 제외한 전체 주식의 44.48%에 이른다. “확보자금, 생산‧연구시설에 투자” 케이웨더는 공모자금과 자기주식 매도금액을 생산시설 및 기후테크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글로벌 초일류 녹색 빅데이터플랫폼기업’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당초 공모자금인 약 58억원과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1년 후에 매도해 환기청정기 조립라인과 자동화설비 등 전략적인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2월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대건설은 원자력 등 초격차 기술 기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을 발굴해 초일류 기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0일 특수교량 유지관리 업무 개선과 관련기술 향상을 위해 ‘특수교 유지관리사례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특수교량이란 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으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주를 이룬다. 이번 사례집은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국토관리원이 수행하고 있는 특수교량 유지관리 업무 사례를 기술한 것으로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됐다. 사례집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량 시설물 인수단계부터 유지관리 및 보수, 재난대비 등의 내용을 상세히 수록했다. 국토관리원이 33개에 달하는 전국 일반국도상 특수교량을 유지관리하면서 쌓아온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례집은 국토관리원 홈페이지 기술자료실에서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사례집은 특수교량 시설물 안전 확보와 유지관리의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2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위한 차별화된 환기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참관객 및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월20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시기간인 2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2시엔 환기타임’, ‘힘펠 카카오 채널추가’, ‘전시 이벤트 하나 더’ 와 같이 세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2시엔 환기타임은 △휴젠뜨(40만원 상당) 1명△제로크H(26만원 상당) 2명 △에어모니터(13만원 상당) 10명 △스타벅스쿠폰 10명 등을 매일 2시마다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참여고객에게 음료수 환타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힘펠 카카오 채널 추가 이벤트 고객 대상 장바구니 제공, 환기시스템 상담고객 대상에게 공기질 측정기 ’에어모니터’ 하나 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환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코리아빌드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로 우수 건설, 건축기자재, 인테리어 및 유관 산업 제품,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힘펠 역시 환기리딩 기업답게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외에도 환풍기, 환기시스템부터 주방 후드까지 공간별 다양한 환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2월15일 인천 부평구 삼산 컨벤션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권역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두 번째 현장설명회로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질의응답 등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3월7일까지 매주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월22일 충청․호남지역을 대상으로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권역별 현장설명회 세부 장소와 일정은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안정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현장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