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5일 올해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받을 아동·청소년을 1만5,60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교육은 지난해부터 부산과 울산으로 확대됐으며 지난 2월말 기준 누적 교육생은 6만7,700여 명에 달했다. 안전교육은 시민강사가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사례, 건축물과 시설물의 위험 요인, 각종 안전사고 징후 및 위급 상황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리원은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경남도교육청, 사단법인 안전발전연구원 등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올해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유치원 30학급, 초・중・고교 578학급, 특수학교 30학급을 대상으로 65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3월4일 경남 창원시 봉덕초등학교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이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도 확산되도록 교육대상과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준혁 경기산업 대표가 차기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는 3월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제16차 이사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화 내화건축자재협회 회장은 “지난 2022년 연말에 단행된 건축법 개정으로 샌드위치패널업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라며 “물류창고 등에 화재가 나서 모든 종류의 샌드위치패널이 표적이 되기도 해 전국적으로 샌드위치패널이 알려지는 계기가 된 동시에 표준모델을 시행하면서 정신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경기는 침체돼 있지만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모두 힘을 합쳐 올해에는 보다 약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화건축자재협회는 △임원연임(안) △신규회원 가입승인(안) △회원탈퇴 처리(안) △2023년 사업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먼저 이번 이사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이도훈(생고뱅이소바코리아) 이사의 연임을 의결한 후 총회에 상정해 통과했으며 이어 신규회원으로 에스와이테크, 오천피에스텍, 청암패널, 범진판넬공업 등 기업들이 승인됐다. 탈퇴를 신청한 전주산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장관이 2월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일어린이집을 방문해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실내공기질(IAQ)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 대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하며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방안’이 보고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현장점검 장소인 신일어린이집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시설 진단(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해 IAQ관리 방법에 대한 진단과 IAQ 측정기를 지원받은 곳이다. 그간 컨설팅사업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IAQ가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전문가 진단을 비롯해 IAQ 측정기, 공기순환기, 제습기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보호 중요성을 고려해 어린이집 500곳을 지원하며 지난해 환경부가 IAQ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한 실내환경관리센터가 함께 지원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환경부는 봄철 초미세먼지
사람과안전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CFEL, 원장 김상명)은 3월4일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KOTITI 시험연구원 본원에서 김경식 CFEL 대표,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R&D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FEL의 R&D센터는 비전사업실 소속 R&D기획팀, 신사업기획팀 등에 석·박사인력을 배치해 건설, 화재, 에너지분야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지원 및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민간투자로 국내 최대 규모인 홍천 본원의 실대형화재시험장 등 시험인증인프라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험, 인증 및 R&D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FEL은 화재안전과 에너지분야 등에 있어 국내 최고의 시설과 인력, 기술력을 갖춘 전문시험연구기관으로 화재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코자 화재안전평가, 건물의 에너지성능 평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화문 내화시험, 창호 에너지성능시험, 공동주택 층간소음 시험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대형 실물화재실증시험장을 갖춰 건물 외벽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배터리 등에 대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1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정한 기준에 따라 김태형 전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태형 상임이사는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경호안전교육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경험을 통한 공공기관 정책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 국토관리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기관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해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2월29일 전남개발공사에서 발주해 공사중인 ‘친환경선박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사업(2단계)’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토관리원과 전남개발공사가 체결한 ‘건설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및 공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착수 시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현장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향후 해당 건설현장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현장 중심 안전제도 이행력 제고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건설안전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2월29일 대구 소재 부동산원 본사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현장설명회는 영남권역 지자체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월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과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비사업의 어려운 점과 정책추진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원은 2월7일 서울(1차)을 시작으로 매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정비사업정책과 미래도시 지원센터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있으며 다음주 서울(5차)을 끝으로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울(5차) 현장설명회는 3월7일 동국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부동산원 홈페이지 > 국민소통 > 도시정비 관련 > 미래도시 지원센터**기타 문의: 부동산원 미래도시 지원센터(053-663-8320) 김남성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2월28일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월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및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내구성·내오염성이 더 우수해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두루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사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LX하우시스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Naturegraphy)’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해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14종,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3종 등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북미지역 주방 및 욕실 고급화 추세에 맞춰 출시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칼라카타 수프리마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은 ‘2024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2월28일 박연문화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세종시 구직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의 전문가(현직자)를 멘토로 연계지원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개인 맞춤형 멘토링 진행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영범 Auri 원장은 “건축·도시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건축공간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새로운 기회를 얻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9일 2024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현장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개구부 개폐 방지기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설사고 예방장비로서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 발생 시 이를 즉각 감지해 즉시 안전관리자 스마트폰 등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장비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안전관리체계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공사비 300억원 미만)에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관리원은 2021년 12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32개 2023년 87개소까지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130개소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현장 대상은 3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5개 지역본부별(수도권, 충청,강원, 영남, 호남)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평가 후 우선지원대상 총 50개(지역본부별 10개 내외) 현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현장은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개구부 개폐 감지기 등을 포함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설치되며 국토관리원에서는 분기별 1회 현장을 방문해 장비 정상작동여부 점검, 운영기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6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기관의 현장업무가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마련했다. 김일환 원장이 새롭게 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노동조합(위원장 채민이)과 경영진이 함께하는 작업장 안전실천 준수서약서에 서명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안전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사고발생시 대응요령, 무재해 작업장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에 중점을 뒀다. 김일환 원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 최우선 가치를 마음에 담고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 및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월28일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내 확보해 시공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강 콘크리트는 많은 열원이 필요치 않으므로 가스누출, 질식, 화재 등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열원공급과 무관하게 타설 전 구간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비용과 공기를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은 특히 동절기 공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갈탄, 히터 등으로 열에너지를 공급해 10℃ 이상의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일반 콘크리트와 달리 5℃ 온도조건 충족 시 시멘트 수화반응을 가속화시켜 24시간 내 5MPa(메가파스칼) 이상의 강도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내구성을 강화하고 후속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주관의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실행부문 우수상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2월28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단장 조인표)과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이하 시설단)은 대전, 세종, 충청남·북도 지역에 위치한 육·해·공군과 국방부 직할부대가 발주하는 각종 시설공사 설계·감독 및 국유재산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설단 계룡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관한 자문 및 컨설팅, 안전문화 확산을 정착시키고자 체결됐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2월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26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024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입찰신청 및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월26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23일 낙찰자를 선정해 8월2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시 매각대금 전액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시 토지사용은 즉시 가능하다. 여의도는 국제금융 중심지로 계획되고 있어 한강변의 국제적 수준을 갖춘 매력적인 도심환경을 갖춰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 5월 서울시가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서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활용이 가능해진다. LH의 관계자는 “여의도는 서울시의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안)’과 노후아파트 재건축사업 본격 추진 등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돼 가장 주목받는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2월26일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설계 검토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열재 누락 및 미비로 인한 결로, 곰팡이 등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쳐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단열설계 검토 작업을 AI 기술로 대체한다. 또한 건축단계별 변경되는 설계상 오류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단열설계 품질을 향상시키며 이를 위한 검토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향후 실무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컴퓨터가 시각적인 데이터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술인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도입해 1000장 이상의 건축 단열 설계도면을 학습했으며 지속적인 신규 도면 추가학습을 통해 정확도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2월28일 해병대사령부 소속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과 함께 전역예정 장교의 사회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탐방 일환으로 예비 전역장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힘펠은 장교들에게 단순히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환기제품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환기와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김정환 힘펠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기시스템 기증행사 및 쇼룸투어로 진행됐다. 또한 해병대사령부에 환기시스템 휴벤S 2대를 기증함으로써 군장병들의 생활방역과 안위를 독려했다. 기증된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는 고성능 다중 필터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비롯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오염된 실내공기는 밖으로, 실외 공기는 신선한 공기로 전환해 들여오는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해병대사령부의 관계자는 “전역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높아지는 장교들에게 단순한 특강이나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실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