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주택건설공사에 사용되는 자재와 관련해 자재선정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공사 자재선정관리 혁신방안’을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건설현장 뇌물의혹, 자재선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이해관계자 개입 등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공사 입찰 시 주요 자재업체 선정의무화 △건설공사 승인자재를 신고자재로 전환 △마감재재품평회 투명성 강화 등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항 목 개선 전 개선 후 주요 자재 선정시점 착공이후 시공업체 입찰시 건설공사 자재 신고 전환 신고자재 67% 신고자재 94% (신고자재 확대) 마감자재 품평회 개최 심의위원 담당 감독자 포함 20인 내외 심의위원 담당 감독자 제외 20인 내외 ▲자재선정제도 관련 주요변경사항. 이에 따라 LH에서 사용되는 주요 마감자재 선정방식이 바뀐다. 시공사가 착공 후 제시하는 자재에 대해 품질기준 충족여부 등을 검토 및 LH가 선정·사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공사에 사용되는 주요 마감자재 26종에 대해 입찰업체가 ‘주요 마감자재 선정계획서’, ‘선정업체 사용확약서’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적용범위는 LH에서 실시하는 모든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7월29일 오후 4시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통해 프리미엄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핑라이브를 통해 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로 인한 각종 세균, 곰팡이 등으로부터 쾌적한 욕실관리에 적합한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를 소개했으며 욕실환기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환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휴젠뜨는 욕실 환기가전으로 욕실 사용 후 남아있는 잔여습기를 제거하도록 제습 및 건조기능과 함께 환기가 가능한 기능성 환풍기다. 청정하고 쾌적한 욕실관리에 용이하며 온풍과 헤어·바디 드라이기능까지 한 대의 제품으로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효율 BLDC모터가 탑재돼 소음이 적으며 소비전력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힘펠은 방송 중 휴젠뜨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제품가 및 배송설치비 할인혜택을 제공했으며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 5% 추가할인과 현대H몰 적립금 10% 증정이벤트도 진행했다. 구매자에 한해 8월15일까지 포토리뷰를 남기면 피부모공관리에 탁월한 뷰클래스 마카롱 진동클렌저를 증정한다. 힘펠의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7월29일 9시부터 청약홈 서비스이용을 위한 본인인증방식에 ‘금융인증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약홈은 본인인증방식으로 공동인증(구 공인인증) 및 네이버인증방식을 사용 중이나 금융결제원이 개발한 금융인증방식(인증종합플래폼 YESKEY) 로그인을 통해서도 청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금융인증서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실명확인이 가능해 기존 공동인증서 로그인 방식으로만 가능했던 APT무순위, 계약취소 주택청약신청이 가능해진다. 이석균 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은 “이번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기존 이용고객 및 신규 청약자들의 청약홈 이용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약홈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편의 증대 및 안정적 운영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7월21일 정비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제출서류 작성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시행된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제도’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과도한 공사비로 인한 분쟁예방 및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일정비율 이상의 공사비 증액 시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검증내용으로는 계약서상 공사비관련 사항과 공사물량·단가의 적정성, 각종 보험료 등 제경비 등이 있으며 검증기관은 적정공사비 수준을 검증해 조합과 시공자가 합리적으로 공사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에는 △공사비 검증제도 안내 △제출서류 작성안내 △자가점검표 등이 수록돼 있어 서류작성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조합과 시공자의 서류준비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원은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제도 시행이후 25건의 공사비 검증을 수행했으며 객관적 검증을 바탕으로 공사비 분쟁 예방과 사업기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비사업 공사비와 관련한 상담제도도 실시하고 있어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안내서 신청 및 공사비 검증상담 희망시 부동산원 도시정비처 공사비검증부(053-663-87
LX하우시스는 7월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한 ‘제24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PF단열재(모델명: LX Z:IN PF보드)가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7년 시작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LX Z:IN PF보드’는 뛰어난 에너지절약성능을 확보한 단열재로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 LX Z:IN PF보드는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가운데 최고수준의 단열성능인 열전도도 0.02W/m·k를 확보했으며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LX Z:IN PF보드의 열전도도는 다른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제품대비 1.5배 이상 뛰어나다. 단열성능이 뛰어난 만큼 건축물 벽체를 설계할 때 기존 유기단열재와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두께로 단열성능 규정을 충족할 수 있어 건축물의 전용면적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X Z:IN PF보드는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및 저탄소 인증을 확보했으며 녹색건축인증 평가시 가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조과정에서 프레온계 발포가스를
코비플라텍은 7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국 엑스포에서 열린 폭염·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전문전시회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orea International Cooling Industry Expo 2021, 이하 쿨산업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쿨산업전에서 코비플라텍은 플라즈마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와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미니’를 선보였다. 코비플라텍은 첨단 대기압 플라즈마 전문기술을 응용한 친환경 사업분야 제품을 개발·생산 및 판매하는 혁신기업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자연과 인류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에 따라 대기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기살균기 제품군에 주력하고 있다.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플라즈마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숨쉴 수 있는 공기를 만드는 공기살균기 제품군은 미래형 생활방역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쿨산업전에서 코비플라텍이 선보인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독자개발한 특허기술 ‘리얼벌크 플라즈마’가 적용돼 공기 중 세균을 1차 살균하고 표면바이러스까지 2차 살균하는 2중 생활방역 제품이다. 실험실 조건에서 △슈퍼박테리아 △MRSA △폐렴균 △대
LH는 7월23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사장과 김준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7일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포함된 67개 혁신과제 중 조직·인사 부문 혁신과제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는 부동산 투기재발을 방지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직·인사 혁신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자 및 과다 보유자에 대한 고위직 승진 제한 △불법 투기행위·의심행위에 대한 강력한 인사조치 △감사직 전문직위 지정 및 개방형 직위 도입으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내·외 통제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 유관기관 취업제한 대상자 대폭 확대(상임이사 → 2급 이상 직원 529명) △영리업무·겸직금지 의무 위반 징계 강화(최고 파면 조치 등)를 통해 전관특혜 의혹과 부당한 겸직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윤리를 확고히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재발방지 방안마련과 함께 3기 신도시, 2.4대책, 주거복지 등 본연의 핵심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조직혁신도 추진한다. △신도시 입지조사 업무 △타 기관의 기능과 중복되는 업
LH는 상임이사 교체를 비롯한 조직쇄신 인사를 단행했다고 7월21일 밝혔다. 김현준 사장 취임 이후 첫 상위직 인사로 규모로만 봐도 상임이사 4명을 교체하는 역대 최대 폭 인사다. 이번 인사조치는 2.4대책 등 정부 주택공급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목적이다. 상임이사 5명 중 4명이 물러났고 1급 부서장에 대해서도 비위직원 관리감독 부실과 부동산 투기 등 물의 야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교체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장기보직 부서장을 과감히 재배치하는 한편 여성본부장을 전격 발탁해 상위직의 여성 참여비율도 한층 높였다. LH의 관계자는 “김현준 사장 취임 이후 부동산 투기연루자에 대한 고강도 인사조치를 통해 국민신뢰 회복과 조직기강 확립에 매진해왔다”라며 “부동산 투기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비위정도가 중한 직원 4명을 파면, 2명을 해임, 2명은 직권면직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 전관 특혜, 매입임대 비리관련 수사 중인 직원들은 직위해제 조치했고 수사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직원 부동산 신고·등록 시스템 조기구축, 실사용 목적 외 토지 취득금지 등 내부 통제장치도 대폭 강화했다. 김현준 사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7월13일과 14일 이틀간 대구 지역사회 전역에 KF94 마스크 6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구파티마병원 2만장, 대구동구보건소 1만장 및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2만장을 기부했다. 특히 지역 내 의료기관인 대구파티마병원과 대구동구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지난해 마스크 3만장 및 방호복 1,500벌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원했다. 또한 본사가 위치한 대구혁신도시 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자 소규모 음식점 및 카페 등 200곳을 방문해 위기극복을 위한 응원과 함께 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감염예방 물품 지원 △대구시 1억원 기부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 지원 △대구본사 셧다운 모의훈련 실시 △대구 동구청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범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H는 노후임대주택 공동체 문화형성과 시설개선을 위한 단지환경 개선 사업인 ‘Change Up’을 실시한다고 7월18일 밝혔다. LH는 지난 2009년부터 임대주택 입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시설 개선, 동 현관 출입구 자동문 설치, 에너지절약을 위한 LED전등 교체 등 임대주택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구임대주택은 준공 후 20여년이 넘은 단지가 많고 고령자·장애인가구 비율이 높아 주택 디자인 및 시설개선, 입주민 생활편의를 고려한 단지환경 조성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LH는 올해 준공 후 25년을 경과한 영구임대주택 중 노후도가 심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Change Up’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개별세대 내부시설 개선이 아닌 단지 전체에 대한 공간계획과 디자인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Change Up’ 사업은 6개의 세부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으며 △커뮤니티 강화 △임대주택 부정적 이미지 개선 △입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이 주목적이다. 먼저 단지 내 이용도가 낮은 공간을 활용해 △산책로 내 쉼터 △정원·텃밭을 설치해 입주민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대화가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
LH는 7월15일 대구광역시청 별관에서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이 지닌 지리적 장점과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캠퍼스 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각종 업무 및 창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해 대학과 기업을 잇고 다양한 정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학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에 따라 3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강원대, 한남대)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착공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캠퍼스혁신파크의 전국적 확산을 통해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를 진행해 경북대, 전남대를 신규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LH,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간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부지 확보 및 사업비 조달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 △입주기업 유치 등에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경북대 캠퍼스혁신파크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연적인 요소로 생기 넘치는 실내공간을 완성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인 만큼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과 공간을 잇는 소위 ‘바이오필릭 인테리어(Biophilic Interior)’가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과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사랑을 뜻하는 필리아(philia)가 결합한 바이오필리아(Biophilia)에서 파생된 바이오필릭 인테리어는 나무, 돌, 햇빛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연의 질감·패턴을 활용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다. 일상적인 공간에 자연을 들여옴으로써 편안하고 휴식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인테리어에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하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건자재 및 인테리어업계는 ‘바이오필릭’ 연출이 가능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는 중이다. 이건산업의 고품격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는 지난 6월 국내에서 100% 직접 제작한 프리미엄 천연마루 ‘포레스타(FOREST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환경에 특화된 천연마루로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합판과 우수한 무늬목을 선별 및 사용했으며 원목의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은 7월13일 LH가 진행하는 건설현장에 스마트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0년 6월 지에스아이엘이 LH 건설현장 스마트안전 통합플랫폼 설계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성사됐다. 실제 구축 및 도입과 관련된 계약으로 지에스아이엘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LH가 진행하는 건설현장에 스마트안전 통합플랫폼을 공급하며 1차연도 LH 시범현장을 시작으로 LH의 모든 건설현장에 확장 구축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에스아이엘의 기술을 건설현장에 도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한 근로자 인식개선 △위험정보 제공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연계 △본사-지역본부-현장간 안전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에스아이엘은 LH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신규 스마트안전 통합플랫폼 개발·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가 LH플랫폼에 연계될 수 있도록 오픈 API를 제공한다. 본사-지역본부-현장간 플랫폼 운영을 위한 운영서버구축은 물론 인프라를 통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관리·관제하고 위험구간작업 인력현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7월12일 개최한 ‘제2차 경영성과 점검회의’에서 혁신조직을 위한 ESG경영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차원에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영상회의시스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선포식(좌)과 신윤리준법경영 실천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부동산원은 ESG경영실천을 위한 중장기전략과 신윤리준법경영 실천결의 및 동방선장 비전을 발표했으며 ESG경영 세부 추진과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고유사업의 친환경관련 과제 발굴 △전사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부동산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윤리준법경영관련 제도점검 및 전면개편 등 신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부동산산업 육성 플랫폼’을 동반성장 비전으로 선포하고 중소협력 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분배보다는 성장,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앞장서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ESG경영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
LH는 7월13일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도 LH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공정관리·품질관리·설비관리 등 공장전반의 운영을 자동화하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입고·생산·출하·재고관리 등 기업자원관리를 자동화하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등에 IoT, 5G, AI 등 첨단기술을 공장에 적용해 제품설계, 생산공정 등을 개선한다. LH는 정부 사업비와 LH 출연금을 매칭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지난해 시작했다. LH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있는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LH인증 신기술공모에 선정된 제조 중소기업 13개사에 7억4,000만원을 투입해 로봇적재시스템과 자재관리·제품출고관리 자동화시스템 등의 구축을 지원했다. LH의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생산량 증대 △불량품 감소 등 안전과 생산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건축 금속재 패널을 제조하는 덕인금속은 철판절
ABB가 원격선박운항시험을 통해 대부분 현대적 선박에 장착된 디지털솔루션을 활용해 예인선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ABB와 케펠조선소는 최근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 해양혁신연구소(MIL)에 위치한 해안지휘소에서 원격으로 예인선을 조종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은 자동항만 운영측면에서 연간 13만척 이상 운항하는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항만으로 평가받는다. ABB는 이번 시험을 위해 Ability™ Marine Pilot 제품군을 기초로 선박을 원격으로 자율제어하는 통합솔루션을 마련했다. 또한 디지털솔루션 ABB Ability™ Marine Pilot Control시스템은 지능형 기동과 제어명령을 실행했다. 유하 코스켈라(Juha Koskela) ABB Marine&Ports 총괄 사장은 “ABB는 케펠 조선소와 긴밀한 협업으로 자율운항을 향한 큰 발걸음을 의미하는 획기적인 단계에 도달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원격자율기술의 목적은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로 선원들의 업무를 덜어 중요한 순간에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해상작업의 안전과 생산을 높이는 것으로 이번 시험으로 다른 유형의 선박에도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