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월2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제5회 LH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준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LH 자체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LH 사업프로세스를 되짚어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및 협력강화,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방안을 논의했다. LH는 토지개발·주택건설·주거복지 등 국가 정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사업계획수립부터 실행·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개발지역 원주민 △분양·임대주택 입주민 △지자체 △건설업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부동산 투기 등으로 국민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각종 정책사업을 추진하면서 이해관계자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소통채널 확대…국민 신뢰 회복LH는 국민 신뢰 회복을 통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관행적이거나 실효성이 미흡한 소통채널을 일제정비하고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채널 공공성·투명성 제고 △온택트 소통채널 다각화 △환류체계 구축 △제도개선을 통한 대국민서비스 강화 △고객만족도 조사 실효성 제고 등 42개 실행과제를 발굴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23일 대구시와 함께 탄소중립사회를 목표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일환인 ‘대구RE100시민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E100시민클럽은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완전 전환하는 것을 목표하는 개념인 RE100에서 착안해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하는 캠페인이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RE100시민클럽 추진 협약식과 대구RE100시민클럽 발대식, 인증식 등이 진행됐다. 부동산원은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피해와 미래세대를 위한 대비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유하고 단계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돈 한국부동상원 부원장은 “대구RE100시민클럽이 발족하고 대구시와 함께 협약식을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원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분 최초 연장(1차) 연장(2차) 연장(3차) 할인기간 ’20.3 ∼ 8월 (6개월) ’20.9 ∼ 12월 (4개월) ’21.1 ∼ 6월 (6개월) ’21.7 ∼ 12월 (6개월) 할인액 37억 3천만 원 15억 6천만 원 <임대료 할인기간 및 할인액>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LH)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자영업자 등 소상인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LH 임대상가·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연장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코로나19 초기인 지난해 상반기부터 ‘코로나 대응을 위한 LH 경제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공사·용역 발주 확대 및 재정 조기집행 등 경제활성화 △임대료 납부 유예·감면을 통한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입찰·계약 보증금 인하 및 선금·하도급 대금 지급기간 단축을 통한 건설업계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했다. 이에 더해 올해도 임대상가 및 임대산단 임대료 감면 연장, 임대전용산단 철거이행보증금 50% 인하 신규도입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및 입주민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LH는 지난해 3월 시작해 올해 6월 종료 예정이던 LH 임대상가 임대료 인하를 올해 연말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와 기업, 지역의 협력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지역·경제·녹색 얼라이언스(공동대표 김좌관·김재민, 이하 지·경·녹)와 손잡고 지역에너지 문제해결사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고온현상 및 폭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위원회 설립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는 등 경제·사회 모든 영역에 걸친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예고했다. 2050년 탄소제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화석연료발전 중단 등 발전 에너지원의 전환 및 분산과 더불어 각 산업과 지역에서의 에너지전환 노력이 함께 뒷받침돼야 하는 시점이다. 탄소중립 정책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지·경·녹과 지난 8월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스기술공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천연가스, 수소 및 다양한 대체에너지원 관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문제를 직면한 기업과 지역에 에너지 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역균형발전과 탈탄소사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LX하우시스가 가전필름 제품의 특허 침해를 이유로 KCC글라스를 제소했다. LX하우시스는 18일 KCC글라스의 ‘헤어라인 VCM 가전필름’ 제품이 LX하우시스의 관련 제품구조 및 제조방법 특허 2건을 침해함을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가전필름은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 표면에 부착해 메탈, 펄, 꽃무늬 등 다양한 표면 디자인을 구현하는 필름제품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LX하우시스가 소송을 제기한 제품은 고가의 메탈 소재(Stainless Steel) 재질 느낌을 머릿결처럼 가전제품 표면에 구현한 헤어라인(Hair Line) VCM(Vinyl Coated Metal) 가전필름이다. LX하우시스는 소장을 통해 KCC글라스가 현재 시중에서 판매중인 ‘헤어라인 VCM 가전필름’ 2종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LX하우시스가 출원한 가전필름 특허 2건을 침해한다고 명시했다. 구체적으로는 헤어라인이 구현된 UV임프린팅층, PET기재층, 횡방향 헤어라인이 구현된 UV임프린팅층, 알루미늄 펄층이 순서대로 적층된 VCM필름으로 A전자 세탁기와 B전자 냉장고 등에 적용된 가전필름이라고 언급했다. LX하우시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LH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취업난 해소 및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서비스’는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내일로’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일자리 전문 상담사들이 LH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훈련,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5개월간 수도권 임대주택 40개 단지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입주민 430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웠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시작했다. 올해에는 수도권을 비롯 대구, 대전, 전남 등 전국 87개 단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기간 역시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자리 상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등과 함께 복지 안내 서비스도 병행해 다문화가정·노인 등에게 지자체 복지서비스 등 각종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는 8월10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경기도 오산시 탑동 일원에 위치한 오산세교2 A-15블록 국민임대주택 692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26㎡형 206호 △29㎡형 31호 △37㎡형 231호 △46㎡형 224호로 총 692호다. A-15블록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3.4㎞), 1번국도(2.4㎞), 전철·기차·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복합환승센터(2㎞), 동탄2지구 내 SRT동탄역(8.4㎞)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오산역 인근의 구시가지 및 오산세교1지구 내 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오산천 산책길(1㎞), 오산 맑음터 공원(1.5㎞), 물향기 수목원(3.3㎞) 등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신청자격별로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구분해 공급하며 우선공급은 555호, 일반공급은 137호다. 일반공급 물량 중 60호는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약자용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37A(전용면적 37㎡) 기준, 임대보증금 1,900만원, 월 임대료 20만9,00
LH는 8월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은 쪽방,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사업을 실시하고 각종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발굴에서부터 상담과 주택물색, 이사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까지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대상으로 특화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지역·규모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영구임대 등 건설임대주택의 경우 공급물량의 10%를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그간 LH가 국가유공자를
LH는 ‘스마트시티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20일까지 작품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1)’와 연계해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점차 발전하는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도시, 스마트시티를 담다’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스마트시티 △내가 상상하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에서의 라이프스타일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소재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는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개인(팀)당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작품 영상은 브이로그(V-log), 애니메이션, 게임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하되 영상은 3분 이내, 600MB 미만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8월20일까지 WSCE 2021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영상과 함께 info@worldsmartcityexpo.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LX하우시스의 바닥재·단열재·창호·벽지·바닥매트 등 5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8월12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Z:IN(LX지인) 지아소리잠 바닥재·PF단열재·수퍼세이브 창호·지아벽지·안심매트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는 전국 22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투표단이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녹색상품을 총 51개 선정했다. LX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벽지는 6년 연속, 안심매트는 첫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국내 인테리어업계에서는 최다인 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LX하우시스가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인테리어기업임을 소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올해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는 식물유래성분을 피부와 접촉하는 제품표면층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을, 수퍼세이브 창호화 PF단열재는 뛰어난 단열성능으로
LH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구지정(변경) 고시’를 7월30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구미시와 공동사업시행자로 혁신지구사업에 참여한다고 8월11일 밝혔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이하 구미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속도와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4곳 중 하나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자체·LH 등 공공주도로 주거·상업·산업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해 재생효과를 극대화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구미혁신지구는 2019년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사업추진이 미진했으나 LH참여로 사업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구미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LH에 사업참여를 요청했으며 이에 LH는 내부검토를 거쳐 구미시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 또한 토지소유자 반대로 당초보다 개발면적이 줄어든 상황에서 LH는 구미시와 협력해 수요 및 사업성 분석, 도입시설별 운영·위탁주체 명확화 등 최적의 사업계획을 도출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미국가산단은 1970년대 조성돼 섬유·전자산업을 이끈 우리나라 최대·최초의 국가산단이지만 IT 중심 산업구조 재편, 수도권으로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의 한국지사인 텔레다인 플리어코리아(한국지사장 이해동)는 8월10일 여름철에도 주거공간을 언제나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냉방효율점검을 돕는 ‘FLIR E5-X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건물의 단열문제로 인해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해도 집을 시원하게 유지하기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단열재는 난방에 국한된 자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단열재는 냉난방 모두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열전도를 막아 열이 방출되거나 유입되는 것을 예방한다. 단열이 우수한 건물은 냉방으로 실내온도를 낮출 경우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한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열화상카메라 FLIR E5-XT는 집안 곳곳에 단열문제 지점을 정확히 찾아내 열기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유용한 개선·수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열상태뿐만 아니라 여름철 화재주범인 실외기 점검에도 활용될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코리아의 관계자는 “불량한 설계 또는 시공으로 다락, 벽에 설치된 송풍구, 마감이 불량한 문 등을 통해 차가운 공기가 빠져나가고
전라권 그린리모델링(GR) 플랫폼은 대표기관이 대학으로 선정된 타 지역 플랫폼과 달리 공공기관인 국제기후환경센터가 대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주시 △전북 △전남 △제주도 등 4개 광역도시에 대한 효율적인 GR사업 추진을 위해 조선대·전주대 산학협력단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전라권 GR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호남대 △남부대 △군산대 △엔비텍이앤씨 △에임트 △맥스유건축사사무소 △셀파씨엔씨 △길건축사사무소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다우이엔지 등 전체 17개 다양한 대학, 기관, 기업이 협력하고 있다. 지역별 특화 GR접근 관건전라권 GR사업은 광역시, 기초지자체, 도서지역 등 다양한 사업대상지로 구성돼있으며 광역시 사업대상지의 경우 건축물 개발공간과 밀도가 높게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지자체의 경우 전라도 지역 전역에 사업대상지가 산재돼 있으며 노후건축물 비중이 높다. 10년 이상 노후건축물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건축물대비 약 76%를 차지하고 이중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80%가 분포돼있다. 전라권 GR플랫폼의 관계자는 “전라권 GR플랫폼은 제주도를 비롯해 남해, 서해 도서지역에 사업대상지 9개소가 있으며 사업추진 여건, 사업지원, 교육 및 홍보 관련
전라권 그린리모델링(GR) 플랫폼은 광주시·전북·전남·제주도 등 4개 광역도시를 대상으로 GR 활성화 지원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대표기관인 국제기후환경센터와 지역 거점대학인 조선대 산학협력단, 전주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다. 전라권 GR플랫폼은 행정기관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고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국제기후환경센터와 조선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구단위 GR사업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역 내 25개 후보지를 선정하고 전문가 자문, 시설평가 등을 통해 최종 10개소에 대한 GR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융합적인 사업을 적용해 개선하는 모델형사업으로 사업성과를 지역사회에 홍보해 GR사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성패 요인GR사업 플랫폼의 기획은 국가 그린뉴딜사업과 탄소중립선언에서 기인한다. 국내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은 가정, 상업 등의 건물단에서 가장 크게 발생하고 있다. 국가 온실가스감축로드맵 상 건물부문은 2030년까지 2,23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기준연도인 2017년 7억900만톤 중 건물부문이 약 1억5,500만톤으로 약 22%를 차지하
전주에너지센터(센터장 최우순)는 전북의 중심도시인 전주시를 에너지 안전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2016년 시민들과 함께 수립한 전주지역에너지계획을 지역사회와 행정,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 실현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다. 전주지역에너지계획은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률 30%, 전력자립률 40% 등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전주에너지센터는 목표달성을 위해 민간분야 에너지자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정책과제 발굴, 실행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개소 이후△에너지전환시민협력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및 관리 △교육홍보 △에너지복지 △협력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조사 및 연구 등 6개 분야에서 20여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물에너지 효율을 제고하는 효율제품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민교육사업 △에너지전환마을 △전기자전거 체험사업 △시민 햇빛발전소 지원 △에너지독립운동 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R경험 바탕 실질적 성과도출 기대전주시의 에너지사용량 중 건물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가까우며 전주에너지센터는 전라권 그린리모델링(GR) 플랫폼에서 건물에너지 효율화 인식확대를 담당하고 있다. 전주에너지센터는
전주대 김상진 교수 연구팀은 전라권 그린리모델링(GR) 플랫폼에서 전북의 GR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대는 사업을 위해 △전북대 △원광대 △군산대 △전주비전대 등과 GR에 필요한 기술과 에너지관련 교육 등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15개 시군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북은 광역도 하위로 6개의 시와 8개의 군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특성상 농촌, 어촌, 산촌이 고르게 분포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행정구역 내 다양한 건축물이 산재돼 있는 상황이며 수도권이나 주요 광역권의 특성과 달리 대학의 관련학과 교수를 제외하면 에너지관리사 등 전문가가 현저히 부족하다. 이에 따라 전주대 연구팀은 GR사업에서 지역을 담당해 사업을 추진하는 단순한 역할을 넘어 지역의 산업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전주대는 사업추진에 따른 효과와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 전북의 대상건축물 70개소의 GR사업 전후 시공상황조사, 건축물 책임자 인터뷰, 건축물 에너지저감사업의 타당성, 건축물 에너지진단 및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학들과 협력해 학생, 시민, 건축사, 건설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