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과 LH(사장 김현준)는 9월30일 ‘한-인니 수도이전 협력 네트워크 도시·주택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행복청과 LH,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국회 국민평의회 의장, 국가개발기획부 담당 차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인니부동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지난 6월 행복청, LH 등 한국 33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인니 수도이전협력 팀 코리아’는 인도네시아 국회·정부·지자체 등과 함께 ‘수도이전 협력 네트워크(이하 IUI)’를 구성했고 이번 세미나는 수도이전사업을 위한 도시·주택 개발 모델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IUI 의장을 맡고 있는 밤방 수사트요(Bambang Soesatyo) 인도네시아 국회 국민평의회(MPR)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지원을 요청하며 “한국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모델 등 지속가능한 도시·주택개발 모델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에 접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도 이전 사업 총괄 부처인 국가개발기획부의 루디 프라위라디나타(Rudy Prawiradinata) 지역개발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도 이전사업 준비는 진행 중으로 수도 이전 법안이 마련되는 대
LX하우시스가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K-HOSPITAL FAIR(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의료시설용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였다.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는 ‘K-HOSPITAL FAIR’는 매년 의료산업 관계자 등 관람객 2만여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강한 내구성을 갖춘 바닥재,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벽장재, 뛰어난 위생성의 인조대리석 등 의료시설용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 가운데 제품의 표면부터 하부까지 동일한 단일층 구조로 돼있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항균성능 및 내오염성까지 갖춘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프레리’와 ‘오리진’ 시리즈 제품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그라시아 텍스’ 등 방염성능을 갖춘 벽지와 불이 쉽게 번지지 않고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한 벽장재 제품 ‘준불연 시트’도 최근 화재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현과 뛰어난 위생성·내구성으로 병원로비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비롯해 진료실·수술실 등 다양한
LX하우시스가 전남 순천시에 대형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순천점’을 오픈했다. 지인스퀘어 순천점은 LX하우시스가 전라남도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순천점을 통해 향후 순천, 여수, 광양 등 인근 지역상권 공략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인스퀘어 순천점은 연면적 약 710m²(약 215평) 규모로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 주요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과 개별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은 주방부터 거실, 침실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별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 자재 및 가구, 가전제품의 조합을 원스톱(One-Stop)으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순천 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그대로 적용한 112m²(34평형)의 모델하우스 공간은 보다 현실감 있는 공간 인테리어로 인근 지역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공간에 적용된 제품들은 자재 라이브러리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바닥재, 벽장재, 키친, 바스, 인조대리석, 창호, 유리 등 LX지인 인테리어 프리미엄 제품들의 특장
◆ 상임이사△이정관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 △오영오 경영혁신본부장 △박철흥 공공주택본부장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건축물 화재안전과 관련된 주요 건축자재 등에 대한 제조-유통-시공 전 과정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품질인정제도’를 오는 12월23일 확대 도입하고 기존 건축자재 관련 국토부 고시를 통합 정비해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품질인정기준)’ 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 오는 10월6일까지 행정예고돼 오는 12월23일 시행될 예정인 품질인정기준 제정안은 기존 기준인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 ‘내화구조의 인정 및 관리기준’, ‘방화문 및 자동방화셔터의 인정 및 관리기준’을 통·폐합해 대체하게 된다. 국토부는 건축자재 화재안전 성능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재 공학 전문가, 건축자재 제조업 대표 협회·단체 등과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품질인정제도 등 제도개선안을 발굴했다. 지난해 이천 화재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 대형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발표한 ‘건설현장 화재안전대책’과 건축법 개정을 통해 주요 건축자재에 대한 품질인정제도 확대 도입을 추진했다. 품질인정제도는 화재안전 성능이 요구되는 건축자재 등이 적합하게 생산되는지 전문기관을 통해 인정받고 인정받은 대로 현장에 유통·시공될 수 있도록 성능·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건물부문 탄소중립과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그린리모델링(이하 GR) 챌린지는 그림, 사진, 영상제작 등 각 부문별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관련 대국민 관심제고와 참여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국토부와 그린리모델링센터 업무를 수행 중인 LH(사장 김현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이 함께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과 그린리모델링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8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91일간 진행됐으며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그림그리기, 영상제작, 사진전,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분석 등 4개 부문에 대해 총 121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문평가단은 △국토부 △LH △국토관리원 △대한건축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FM학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중앙대 등 6개 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그리기부문 중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자유그림부문은 최예준 윤중초 3학년학생의 ‘내가 만든 에너지, 나의 그린 도시’, 고학년을 대상으로한 포스터부문은 김지우 미송초 6학년학생
LX하우시스가 백화점에 ‘LX Z:IN(LX지인) 인테리어’ 대형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입점을 늘려가며 B2C 판매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16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대형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롯데백화점 구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이은 LX하우시스의 네 번째 백화점내 전시장이며 이번에 경기 동북부 지역 상권공략 차원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지인스퀘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지인스퀘어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연면적 약 660m²(약 200평) 규모의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이다.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의 주요 제품이 적용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 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까지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별 공간과 2개의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간으로 꾸며져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콘셉트에 알맞은 자재·가구·가전제품이 함께 조화된 구성을 미리 살
LH는 지난 24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분양주택 수분양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중도금 대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 대출을 알선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신한은행과 ’공공분양주택 중도금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공공분양주택의 중도금 대출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최근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수분양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 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LH는 현재 시행 중인 대출금의 예치 기간을 늘리고 중도금 대출액을 일정기간동안 신한은행 계좌에 예치하는 등 신한은행과 적극 협업한다. 협약에 따른 심사기준 완화 등은 신혼희망타운을 포함한 모든 LH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협약을 체결한 지난 24일부터 실시됐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분양자, 청약을 준비 중인 무주택 실수요자 등이 자금조달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의 관계자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약체결은 LH,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4일 대구시(시장 권영진),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허영철)와 ‘빈집재생 시민 참여주체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3자 업무협약은 대구시 내 빈집 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시민참여 주체를 육성하고 빈집 및 구도심 유휴건축물 활용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빈집자료 제공 및 빈집 활용 방안 마련, 시민 참여주체 육성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부동산원은 공공주도 빈집정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구지역 맞춤형 빈집 재생방안을 도출하고자 대구시 및 대구사회적기업과 함께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원은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지난해 5월 대구광역시 남구를 시작으로 대구시 8개 구·군의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빈집활용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5월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과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불로동 소재 빈집 2개동의 창업공간 조성(리모델링) 및 스타트업 창업 프로그램 설계·교육·운영 지원 등 민간참여 활성화 및 지역 자생력 확보 방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와 ‘태권도장 내 안심환기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체육시설에서 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운동 중 발생하는 비말과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이들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태권도협회 소속 회원사가 힘펠 환기시스템을 구매할 경우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힘펠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공기는 초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고성능 다중필터를 통해 깨끗한 공기로 바꿔 들여오는 제품이다. 스탠드형, 천장형, 바닥형 등으로 출시돼 실내 환경과 건물구조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181㎥(55평) 공간에서 시간당 4.6회(840CMH) 바꿔주는 속도로 환기를 하면 60분 전후로 공기중에 머무는 비말의 약 98%를 제거할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 바이러스 집단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힘펠의 관계자는 “힘펠 환기시스템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 아이들에게
녹색건축물 인증으로 인센티브를 획득한 건축물이 인증 당시의 에너지성능을 유지하지 못하고 인증기준에 미달할 경우 혜택을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017년 녹색건축물 우수등급 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아 용적률 혜택을 받은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동주택이 올해 1분기 연간 에너지소요량 평가에서 최하등급(E등급)을 받았다”라며 “국토교통부가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축물을 전수조사해 당초 계획보다 에너지소요량이 많은 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인증을 취소하고 지방세 감면이나 용적률 및 기본형 건축비 가산 혜택을 받은 경우 이를 환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소병훈 의원이 국토부가 제출한 전국 녹색건축인증 아파트의 에너지소요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고도 실제 연간 에너지소요량 평가에서 D~E등급을 받은 단지가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지 사용승인일 녹색건축물 인증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평가 (1차에너지소요량) 실제 에너지사용등급 (1차에너지소요량) 비고 서울 용산구 문배동 2015-03-27 우수(그린2) 1등급 (120이상 150미만) D등급 (338.3kWh/㎡·년) 기본형건축비 가산혜
TSM테크놀로지(대표 황명식)가 자사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BAS(Building Automation System) 솔루션인 ‘바임스(Bime’s)’의 클라우드화, BIM기반 건축물 에너지성능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Eco-things’ 개발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계획을 밝혔다. 최근 TSM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킹고스프링(대표 정진동), 클라우드서비스 컨설팅기업 디딤365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7월 업무협약과 함께 추진된 프리시드 투자는 △킹고스프링 본계정 2,000만원 △디딤365 기관투자 1억원 △개인투자조합 8,000만원 △개인 3,000만원 등 총 2억3,000만원규모로 진행됐다. 컨소시엄은 TSM의 밸류(자본대비 기업가치)를 약 20억원으로 평가했다. TSM의 자본금은 최근 1억원 증자를 포함해 약 3억5,000만원이다. TSM의 핵심 솔루션인 바임스는 Building Integration & Management Engineer`s framework의 약자로 빌딩통합시스템의 모듈화 및 표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다. 빌딩의 SI, FMS, BEMS, BA
LH는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및 경제구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WSCE) 중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후에성 내 도시개발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 정책, 기본계획,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있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H와 후에성은 이번 스마트시티 협약에 포함된 쩐마이랑꼬 경제구역과 스마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LH는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후에성은 인허가 및 투자유치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으로 후에성 내 스마트시티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에성은 베트남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113만명의 도시로 인도차이나 반도 경제 회랑 중 하나인 EWEC(East West Economic Corridor)의 동측 관문의 전략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지역은 북부·남부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노동력 및 토
경상권 그린리모델링(GR) 거점플랫폼은 경상도 내 공공건축물 GR 사업추진을 위해 경상도를 대표하는 대학과 지역별 GR사업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관기관인 경북대가 대구·경북지역을, 동아대·경상국립대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업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연계·협력을 통한 GR 생태계 조성 및 지역역량 강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GR 사업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 △인재육성과 기술지원을 통한 지역역량강화 △교육홍보 등 자발적 확산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연구기관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건축관련 설계자·시공자, 지자체 등 GR관계자간 유기적인 사업진행 및 협업관리 지원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경상권 거점플랫폼의 참여기관들은 탄소중립과 GR분야의 다양한 민간·정부사업을 수행하며 네트워크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력양성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상권 거점플랫폼이 수행하는 유관과제와 연계·협력을 통해 GR의 지역강화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지역사회 전반 GR 네트워크 구축지난 2020년 3차 추경당시 공공건축물 GR사업이 반영되면서 체계적인 사
이정재 동아대 교수 친환경건축·빌딩시스템연구실은 경북대와 함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사업 경상권 지역거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재 교수 연구실은 1997년 설립 이후 △건물 및 도시에너지 △저에너지 친환경 건축계획 △건물 단열·기밀성능 진단 △실내공기질 평가 등 건축물 친환경 및 GR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에너지절약·자원순환형 Eco-City 건설기술개발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저에너지 건물구현을 위한 융복합 실증사업을 통해 도시 및 건물에 적합한 저탄소 에너지원을 선정하고 에너지 공급시나리오를 제시함과 동시에 에너지 소비저감 및 관리효율화를 위한 에너지 통합관리·운영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정재 교수 연구실은 한국연구재단의 환경부하 및 에너지사용량 예측을 통한 도시저탄소화 지원 Green Process 구축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건물용도별 에너지원단위 DB를 구축하고 도시 및 건물의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에너지소요량을 장기예측함으로써 친환경 도시구현을 에너지 저감 필요성 및 방안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 기밀시험을 통해 기밀성능에 따른 실내공기질 변화와 건물 내 기밀성능이 저하되는 부분 등을 검토
건축사사무소 에코플랜(대표 이재기)은 경상권역에 기반을 둔 건축물에너지 시뮬레이션, 친환경 건축설계 컨설팅전문업체다. 에코플랜은 건축사로서 역량과 에너지평가사로서 에너지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신축건물의 제로에너지 구현뿐만 아니라 기존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GR)을 통한 에너지절감 및 환경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0년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본 궤도에 오른 공공건축물 GR사업에서 에코플랜은 사전조사를 비롯해 △GR컨설팅 △GR건축기획 △설계 등 GR사업 전 과정에 걸쳐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경상권 거점플랫폼 협력업체로 2020년 GR사업 준공건축물에 대한 성능개선 검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사업기반 GR사업 확산 추진이번 공공건축물 GR사업에서는 2020년 사업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조사에서부터 GR컨설팅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컨설팅업무를 수행했다. 개선 전, 후 에너지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개별 건축물의 특성 및 사업예산을 고려한 최적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석면, 구조컨설팅까지 수행하며 거주자의 환경, 안전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개선안을 도출키도 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