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0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7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600호 △국민임대 110호 △영구임대 20호 등이며 인천광역시·경상남도에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인천영종 A-10블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10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단지인근에 공항철도 운서역(0.75km)이 위치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개통 예정), 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 역시 장점이다. 공급주택은 △84A㎡형 414호 △84B㎡형 186호 등 총 600호가 공급된다. 이중 85%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환경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의 부실 운영을 질타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란 온실가스 및 에너지 기준량 이상을 배출·소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관리하는 제도다. 대상 기업은 2020년 기준 총 403개소로 산업부·국토부·해수부·농식품부·환경부가 각각 관장기관으로서 업체를 관리하고 기능 관장기관의 총괄기능은 환경부가 담당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정을 위한 기본 로드맵’에 의해 감축목표가 설정됐다. 안호영 의원실에서 2021년 현재기준 이행실적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환경부·해수부를 제외한 타 부처들은 전부 감축목표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호 관장기관 부문 2021년 이행실적 1 국토부 제출 건물 4.0% 교통 0.3% 건설업 5.1% 로드맵(2018.7) 건물 17.7% 수송 6.2% 산업 10.7% 2 해수부 제출 해운 5.6% 로드맵(2018.7) 수송 5.6% 3 농식품부 제출 산업 1.9% 로드맵(2018.7) 산업 10.7% 4 환경부 제출 폐기물 6.1% 로드맵(2018.7) 폐기물 6.1% 5 산업부 제출 산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외기압력대응 능동 정풍량 제어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가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연구기관 담당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환기제품이 장영실상을 수상한 것은 힘펠의 휴젠뜨가 최초다. 휴젠뜨에 적용된 외기압력대응 능동 정풍량 제어는 어떤 외부환경에도 일정한 풍량으로 욕실 내 오염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항상 쾌적한 욕실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고층·대형건물은 고기밀화로 인해 환기 시 배기구의 기압차로 외부 유해물질이 역류해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휴젠뜨의 정풍량 제어는 실시간으로 배기구의 압력을 감지해 풍량을 조절함으로써 역류현상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환풍기를 가동하지 않더라도 욕실 환기구 구멍이 자동으로 닫혀 외부 공기가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역류방지 전동댐퍼가 이중으로 적용돼 층간흡연과 악취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청결한 욕실공간을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단계별 조절이 가능한 환기기능과 욕실 이용 후 남아있는 습기를 제거하는 건조·제습기능은 습기가 많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환경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HCHO)가 검출된 페놀폼(PF)단열재에 대해 전수조사를 포함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관리기준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페놀폼 단열재에서 HCHO가 시간당 0.209mg/㎡ 방출됐다”라며 “이것은 건축자재 HCHO 방출기준인 0.02mg/㎡대비 10배를 초과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현재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에 건축자재 7개 종류 중 벽지 등 6종류에 대한 폼알데하이드의 방출 기준은 0.02mg/m²·h 이하로, 목질상판제품에 대해서는 0.12mg/m²·h 이하(내년부터 0.05mg/m²·h 이하)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단열재에 대한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아 각계에서 지속적으로 관리기준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오염물질 종류 구분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1. 접착제 0.02 이하 0.08 이하 2.0 이하 2. 페인트 0.02 이하 0.08 이하 2.5 이하 3. 실란트 0.02 이하 0.08 이하 1.5 이
2021년 2분기(4~6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대비 19.4% 증가한 76조원을 기록했다. 주체별 분류에 따르면 공공은 14조4,000억원(전년 동기대비 3.1% 증가), 민간은 61조6,000억원(23.9% 증가)을 기록했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14조8,000억원(6.9% 증가), 건축은 61조2,000억원(22.8% 증가)을 기록했다. 산업설비, 조경을 포함한 토목공종 계약액은 철도, 항만 등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으며 건축의 경우 상업용 건축과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31조2,000억원(전년 동기대비 20.6% 증가), 51~100위 기업이 5조6,000억원(41.4% 증가), 101~300위 기업이 6조1,000억원(42.6% 증가), 301~1,000위 기업이 5조5,000억원(2.2% 감소), 그 외 기업이 27조5,000억원(15.2% 증가) 등을 기록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수도권이 40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8%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6조원으로 17.8%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를 통해 올해 2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으로 대구 동구, 광주 동구 등 총 39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39곳(총면적 484만㎡)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조5,0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고 마중물사업 기준 약 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분 합계 대구 광주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 합계 39 2 1 1 2 3 5 4 4 4 6 2 4 1 일반 근린 22 동구 중구 부천 파주 동두천 원주 태백 홍천 증평 서산 당진 영덕 고령 봉화 함양 창녕 익산 무주 보성 강진 영광 제주 주거지지원 10 서구 동구 대덕 괴산 부여 청양 김천 김해 창원 담양 우리 동네 살리기 7 동구 인제 고성 청주 음성 의령 고성 ▲2021년 제2차 신규사업 선정 결과. 주요 사업지를 살펴보면 경기도 부천시는 2014년 뉴타운 지정이 해제된 후 상권이 쇠퇴하고 있던 부천 고강동 일대에 2025년까지 939억원(국비 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역자산(고강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거점
조달청 품질관리기준 제도 상 처벌규정의 과도함을 지적하며 제도개정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기됐다. 청원은 ‘조달청의 과도한 이중처벌 제도 개정 요청(링크)’을 제목으로 제기됐다. 주요내용은 ‘조달청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업무처리기준’과 관련해 품질관리제재의 처벌방식이 △1~3개월간 거래정지 △2년간 감점 부과 등 이중으로 구성됐으므로 억울한 사례방지를 위해 재시험을 허용하고 불합격 제품 외 정상제품까지 제재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제품에 대한 품질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불합격 시 거래정지 등 처분을 내리고 있다. MAS 2단계 경쟁입찰에 참가한 기업은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제품에 대해 품질관리 검사조건의 적용을 받는다. 제품가격 기준으로 최초납품의 경우 1억원 이상, 이후의 경우 2억원 이상 납품 시마다 납품할 제품의 품질검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불합격 시 해당 등록제품군은 1~3개월 거래정지 제재를 받게되며 해당기업 또한 2년간 MAS 2단계입찰 시 제품에 대한 감점제재를 받게 된다. 재시험 불허, 소명기회 박탈청원자는 “계약상대자인 납품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이 주관하는 ‘제11회 2021 녹색건축한마당’이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해(Green Building for Carbon neutral)’를 주제로 포럼·세미나·컨퍼런스·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해 탄소중립·그린리모델링 관련 국내·외 정책·기술 최신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건설기술연구원이 총괄주관하며 △건축공간연구원(AURI)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한미국대사관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가했다. 김병석 건설연 원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을 통해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들지 못하면 더 큰 희생이 따를 것”이라며 “건물부문에서는 녹색건축이 가장 실천적이고 유효한 전략인 만큼 이번 행사는 탄소제로를 향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실천전략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형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가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획득했다고 9월30일 밝혔다. 신제품인증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을 적용한 제품 중 혁신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휴벤S는 전기·전자분야에서 ‘에너지절감 기립형 환기공기청정장치’로 신제품인증을 받았다. 휴벤S의 신제품인증 핵심내용은 △급기부 소음저감 및 바이패스·실내순환 공기청정 기능이 동시 구현된 유로기술 △동절기 결로저감 및 미세먼지 필터수명 알람 제어로직 적용 △실내 환기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내 급배기 상하위치 최적화 환기기술 등이다. “업계선도 지속 노력할 것”휴벤S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실내공기를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치환해 실내 산소농도를 개선하며 환기장치가 없는 기축 다중이용시설에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및 온·습도 센서를 이용해 공기오염에 따라 환기 공기청정을 수행한다. 또한 영하 10~15℃에서도 결로가 발생하지 않는 이슬점 제어로직을 도입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스탠드형 환
LH는 9월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여섯 번째 ‘LH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준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H가 주택공급·주거복지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 역할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주택공급 활성화와 관련해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2.4 대책 등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함과 동시에 계획된 공급일정을 앞당기고 추가 공급물량을 발굴하는 등 공적역할을 강화해 주택공급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17일 개최된 서울권역 주택공급촉진 대책회의에서 김현준 사장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단 1호라도 더 공급하고 단 1개월이라도 조기공급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LH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해 정부와 협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단기 주택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2~2023년에 계획된 공급일정 단축 △타 기관 공급물량 협업 및 자체 발굴을 통한 사전청약 확대 △용도미정 유보지 활용 및 장기 미매각 토지 용도전환 등을 통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9월28일과 29일 이틀간 ‘2021 녹색건축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는 녹색건축한마당의 11번째 행사인 올해 행사는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하여’를 주제로 건설연이 주관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이승언 건설연 박사(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작업반 건물분과 위원장)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했다. 기조연설에서 대체에너지 기술의 필요성과 기축 건물 탄소관리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녹색건축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윤요선 건설연 전임연구원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건설연은 녹색건축한마당 개최를 기념해 지난 8월16일부터 9월12일까지 ‘걸음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걸음기부캠페인은 건설연과 대전환경운동연합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행사 참여자들이 기부한 걸음에 비례해 ‘에너지빈곤층 실태조사’ 결과 시설물 개보수가 필요한 곳에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녹색건축물 구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걸음기부캠페인은 당초 목표인 1억걸음을 약 3배 초과 달성해 대전환경운동연합회와 함께 에너지 빈곤층의 시설물을 개보수할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시 유휴공간 활용 도시재생 시범사업 브랜드 공모전’을 9월29일부터 10월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5월 대구혁신도시 발전위원회에서 ‘지역뉴딜 과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도심 내 역사문화공간(무영당·대지바)을 시민과 청년들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무영당은 민족자본 최초 백화점이며 대지바는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문인인 구상 시인의 활동공간이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경우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개발 등 사업의 브랜드화 과정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공모대상은 브랜드명·BI·슬로건 3가지이며 대구 시민 및 대구시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 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수상작 선정은 10월 말 예정돼 있으며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1팀(200만원) 총 3팀에게 상금 1,000만원 및 부동산원장 표창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신청은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에 게재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26066@reb.or.kr)로 접수하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29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한 ‘제11회 2021 녹색건축한마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해(Green Building for Carbon neutral)’를 주제로 개최됐다.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국내·외 기술·정책 공유를 위한 포럼·컨퍼런스·세미나 등 공감과 소통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녹색건축 행사다. 부동산원은 ‘녹색건축인상 시상’ 및 ‘컨퍼런스 세션운영’에 참여했다. 녹색건축인상은 2018년부터 녹색건축문화 및 녹색부동산 산업발전에 모범이 되며 탁월하게 기여한 개인에게 부동산원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녹색건축인상에는 △정종남 경기도 김포시청 주무관 △임채봉 한혜윰이앤씨 이사 △손정민 민플랜 대표 등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부동산원장 표창 및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컨퍼런스 세션으로 ‘녹색건축 설계 및 인증사례’를 주관해 녹색건축물 설계자 및 시공자, 인증기관 담당자가 발표하는 국내·외 우수사례 제시를 통해 관련 산업계·학계 등 참가자들에게 녹색건축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손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국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현황 파악 및 개선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지가변동률, 주택가격동향조사 등 360개의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개선 설문과 데이터 제공 신청을 통해 신규 데이터 발굴 등 공공데이터 수요자의 개선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신규데이터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청약 및 집합상가 정보 등을 추가로 개방했으며 청약 분양정보 조회 API의 경우 호출 건수가 180만건을 넘는 등 실수요자 맞춤형 통계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공공데이터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기본교육 및 데이터 품질진단 도구 활용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DB품질 향상과 개방확대를 위해 부동산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및 정부정책 이행을 위해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을 선발해 DB기본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오픈 API 활용법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약 5개월간 데이터 현행화 및 품
◆상임이사△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 실내공기질 위생검사 측정결과가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만2,0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학교 실내공기질 위생검사에서 미세먼지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는 단 1개(2019년 충북지역)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미세먼지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유동수 의원은 “발표된 결과만 본다면 현재 우리 학생들은 미세먼지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과가 왜곡됐을 수 있다”라며 “공기질 측정에 대한 절차나 허점은 없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9년 4월 시행된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장은 상·하반기 각각 1회 이상의 공기질 측정을 실시해야한다. 현재 공기질 측정은 각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나라장터에서 용역입찰을 통해 선정한 업체가 진행하고 있다. 이후 낙찰업체는 사업수행계획서를 각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제출하고 사업계획서에 따라 각 학교의 실내공기질 위생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를 밟는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