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정책 이행을 위해 제로에너지인증 등급별 기술 가이드라인과 제로에너지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ZEB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비량대비 에너지 생산량 비율인 에너지자립률을 20% 이상 충족해야 하는 녹색건축물이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ZEB인증 의무대상에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포함시키고 적용대상을 2030년까지 연면적 500㎡ 이상 민간건축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H는 정부 로드맵에 따라 지난 2020년 장기임대주택 최초로 인천검단 AA10-2BL에서 ZEB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후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구리갈매 역세권 A-2BL 등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또한 세종 행복도시에서는 에너지자립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기술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ZEB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ZEB인증 등급별 건설기준을 마련하는 등 기술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ZEB건설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도 수립했다. 특히 기술 가이드라인은 단열 및 기밀성능을 강화하고 설비효율을 높여 에너지소비량을 최소화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LH는 오는 11월부터 민간에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를 사전청약 조건부로 공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급대책 체감도 제고 및 주택시장 조기안정 도모를 위해 발표한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에 따른 것이다. LH는 2023년까지 매각하는 공동주택용지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전청약 하는 조건으로 공급하고 LH 등이 이미 공급해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2022년 3월31일까지 사전청약을 시행하면 신규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해당 업체를 우대할 예정이다. 사전청약 조건부 공급대상 토지는 LH가 2023년까지 공급하는 연립주택용지를 제외한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이며 추첨방식과 경쟁방식으로 공급하는 모든 토지가 적용된다. 신규로 공동주택용지를 공급받은 업체는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전청약을 실시해야 하며 사전청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제 및 신규로 공급되는 토지청약 시 감점을 받게 된다. LH는 오는 4분기에 전국에 1만2,000호를 공급하며 2023년까지 총 8만8,000호에 해당하는 토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공급단지는 화성동탄2 5BL 950호, 수원당수
LX하우시스가 B2B(기업간 거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인 ‘B2B 디지털 카탈로그(www.b2bzincatalog.com)’를 새롭게 선보였다. LX하우시스는 건설사, 설계사, 인테리어사 등 B2B 고객들의 비대면 영업활동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대됨에 따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쉽고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B2B 디지털 카탈로그 사이트를 마련했다. B2B 디지털 카탈로그는 제품샘플북, 시공스토리, 공간트렌드, 기술Data, 정책&법규 등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PC, 모바일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제품샘플북’ 메뉴에서는 창호·바닥재·벽지·도어·단열재·엔지니어드스톤 등 LX하우시스 주요 제품들의 상세 특장점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공스토리’ 메뉴에서는 LX하우시스 제품이 주거 및 상업시설에 실제 시공된 사례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시공 사례들은 VR(가상현실)로도 살펴볼 수 있어 그간 제품 이미지만 보고 구매결정을 해야 했던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공간트렌드’ 메뉴에서는 국내외 주택,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각 공간별 최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20일 2021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행정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분으로 구분한다. 일반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9개 도와 8개 시에서 각각 1위로 평가된 최우수 지자체는 경상남도(79.09점)와 대구광역시(75.62점)이며 우수지자체는 충청북도(75.64점), 충청남도(74.74점)다. 경남은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건축정책 이행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개 도 중 1위로 선정됐다. 특히 경상남도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는 1위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및 처리 만족도와 건축물관리 규정 조례 반영실적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 중 1위로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세종, 제주를 제외한 15개 광역자치단체가 관
일시: 2021년 10월26(화) 15:00~16:30형식: 온라인(ZOOM, 사전등록) 주최: 기후변화센터, GGGI, GGGWeek 2021주제: Accelerating progress on Korea’s Net Zero 2050 target 프로그램- 환영사(반기문 GGGI 의장)- 축사(이동규 외교부 기후과학외교국장)- 2050 탄소중립달성과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푸른하늘과 2050 넷제로 캠페인’ 소개(Frank Rijsberman GGGI 사무총장)- 영국의 탄소중립 달성 전략과 COP26 전망(Jonathan Woodland 주한영국대사관 기후외교국)- 패널토론 - Kerry Cheung 주한미국대사관 에너지부 - 김훈태 포스코 기업시민실 ESG그룹장 - 황소영 신한금융 ESG기획팀 부장 - 김예원 유세이버스 대학생 -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국내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기업들이 청정환기장치를 도입,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시스(SIS) △비온탑(Be on Top) △르하임 등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기업이 참가해 스터디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참관객들에게 관련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시스, 비온탑 스터디카페는 각 지점에 설치하고 있는 청정환기장치를 부스에 전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조했다. 시스 스터디카페는 청정환기장치 전문기업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 환기장치 시공전문기업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 등과 제휴해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제품을 적용, 16개 지점 전체에 ‘나비엔 에어케어존’을 구축하고 있다. 나비엔 에어케어존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간이다. 공기청정과 청정환기를 동시에 제공해 0.01㎛ 초미세먼지 제거, 이산화탄소 배출, 냄새 및 각종 유해가스 배출 등이 가능하다. 시스 스터디카페는 참관객들에게 최첨단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도입을 적극 알렸으며 전시기간 중 창업에 계약하는 건에 한해 해당 시스템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비온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김용기)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1 산업단지 대개조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거점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산업단지를 선정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거점이 되는 노후 산업단지와 연계성이 큰 산업단지 또는 도심지역을 묶어 산업단지 혁신계획을 제안하면 중앙정부 평가를 통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을 선정하고 사전·사후 컨설팅을 통해 혁신계획을 보완·확정해 중앙·지방 협력형사업에 3년간 관계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지원한다. 2020년 5월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전남 등 5곳이 선정됐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 경남, 부산, 울산, 전북 등
세금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시민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이 ‘군산시민문화회관 민관협력형 운영자 선정공모’에 참가할 역량 있는 팀을 모집한다. 공모는 지난 15일 공고돼 기본제안서 접수를 오는 25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archae@auri.re.kr)로 진행한다. 기본제안서 접수마감에 앞서 오는 19일 오후 2시 기본제안요청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2013년 5월 ‘군산 예술의전당’의 개관에 앞서 폐관 절차를 밟은 이후 꾸준한 재생 논의에도 이렇다 할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방치돼왔다. 2019년 12월 군산시민문화회관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20년 6월부터 재생사업을 전담해온 AURI가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이란 공공건축물의 소유권은 지자체가 보유하되 운영권을 획득한 민간 기업·단체가 대상지에서 장기적으로 자유로운 영리활동을 겸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기획·운영하는 모델이다. 민·관협력형 운영자는 군산시와 리스크를 함께 분담하며 운영에 대한 자유도를 보장받되 수익의 일부를 공공건축물의 유지관리 비용으로
LH는 지난 15일 LH 경기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사업현장에서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15일 개최한 서울권역 주택공급 점검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현장 점검회의로서 경기지역본부 관할 사업지구 내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LH는 집값상승과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불안해하는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 활성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현준 사장은 “서울의 부동산 수요가 경기도와 인천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공급 활성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준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 15개 지자체 관할지역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로는 △화성동탄2 △평택고덕 △과천과천 △안산장상 △성남금토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등이다. 2차지구(10월) 3차지구(11월) 4차지구(12월) 지구별 5개지구 3,422호 (성남신촌, 성남낙생, 의왕월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건설신기술 사후평가관리가 여전히 미흡하며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건설신기술의 사후관리 문제는 지난 2020년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현행법상 신기술을 적용한 공공발주청은 건설공사를 준공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기술인증관리시스템에 사후평가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허영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신기술 사후평가관리와 관련해 지적이 나온 지 1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개선된 것이 없었다”라며 “공공발주 공사의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대비 사후평가서 제출 비율은 여전히 전체 1만2,210건 중 1,732건 제출돼 평균 14.2%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신기술 사후평가는 사후평가서를 신기술의 현장적용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평가기관에 통보하고 이를 관리하게 돼 있으며 이를 축적 및 분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출된 사후평가표를 확인해보면 똑같은 신기술을 적용해 시공했지만 ‘공사기간 단축 정도’ 및 ‘기계화시공(인력감축 등)’ 등 두 가지 항목 평가 점수가 한국도로공사는 ‘우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흡’으로 평가돼 있다”라며 “어떤 부분
LX하우시스가 LG전자 오브제컬렉션의 페닉스(FENIX) 소재를 적용한 키친 신제품 ‘LX Z:IN 인테리어 키친 제니스9 오브제 살롱’을 출시했다. 페닉스는 빛반사가 없는 무광의 특성과 손자국이나 얼룩이 잘 묻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최근 무광 인테리어의 유행과 함께 유럽의 고급가구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인기 소재다. 고급스러운 색감을 구현할뿐만 아니라 미세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며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에 적용돼 인기를 끌고 있다. 제니스9 오브제 살롱은 LX하우시스가 올해 선보인 최고급 하이엔드 키친 시리즈인 제니스9의 주방가구 도어에 LG전자의 오브제컬렉션과 동일한 페닉스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화이트, 보타닉, 샌드, 머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김치냉장고 등과 함께 디자인 및 색상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주방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조리대와 연결된 라운드 아일랜드 식탁, 곡선 도어를 적용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가전 수납까지 가능한 다기능 수납장, 조리동선을 줄여주고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포켓 수납 드로어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제니스9
일시: 2021년 10월20일(수)~23일(토) 장소: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주최: 대한건축사협회 주관: 대한건축사협회, COEX 후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전시품목 - 우수건축자재 및 건설장비 - 조경 - 신재생에너지, - IT - 고효율 에너지 절약기기 주요 프로그램 - 한국건축문화대상 - 건축사 실무교육 - 건축 관련 세미나 - 건축자재추천제 - 한국건축산업대전대상 시상
국내 대표적인 CIGS 박막 태양전지(Copper indium gallium selenide thin-film solar cells) 제조기업인 아반시스코리아(대표 이종진)가 오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건축전문 전시회로 최신 건축자재, 친환경자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2021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아반시스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에 특화된 솔라패널 ‘SKALA’와 실제 시공된 Ventilated Solar Facade를 출품해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아반시스코리아의 관계자는 “전시기간 중인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10분 두 차례에 걸쳐 코엑스 D홀 내 교육장에서 자재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BIPV와 CIGS 박막모듈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LH는 그간의 개발사업 시행으로 축적한 도시설계 기술을 관련 학과 전공학생 및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 총 30강을 제공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시설계는 도로,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특수성이 있어 대학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이며 시중에 관련 교재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LH의 관계자는 “신도시, 택지개발, 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고유의 도시설계기술을 토목공학 등 관련 전공학생과 업계 종사자에 공유하기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공경험이 많은 LH 직원이 직접 개념 설명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분 내외 분량의 강의 총 30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토공’, ‘도로공’을 중심으로 △설계개념과 이론을 설명하는 개념중심 강의(13개) △실제 설계된 도서를 활용해 예시 위주로 설명하는 사례중심 강의(11개) △도시설계 프로그램인 ‘LH-CDS’ 시연을 통해 설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강의(6개) 등으로 구성됐다. LH-CDS는 도면제작, 수량산출 등 별도로 작업했던 것을 일괄수행이 가능하도록 LH에서 1999년 최초 개발한 도시설계 자동화
◆부서장△조인수 서울지역본부장 △오주헌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고장혁 주거복지기획처장 △이탁훈 공공주택기획처장 △강신정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지난 12일 정부가 논의 중인 2030년 국가결정기여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 불확실성 높은 국외감축을 줄이고 석탄발전 비중을 줄여 국내감축량을 확대하자는 의견서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와 정부에 제출했다. 지난주 정부는 2030 NDC 상향안을 발표하면서 국내감축을 35.2%, 국외감축을 4.8%로 설정했다. 민주당 탄소중립특위에서 이날 제출한 의견서상의 제안은 2018년 대비 40% 감축목표는 동일하지만 국내감축을 37.5%, 37.6%, 39.3%로 상향하고 국외감축을 각각 2.5%, 2.4%, 0.7%로 줄이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크게 세 가지 국내 추가 감축수단을 제시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석탄발전량을 추가로 줄이거나 2030년 이후에도 가동 예정인 노후석탄발전소 6기를 2030년 전에 조기 폐지하는 안이다.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정부안인 5억870만톤에서 추가로 각각 4억9,180만톤, 4억9,110만톤, 4억7,900만톤까지 낮추자는 것이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