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할 대대적인 공공투자와 제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공동대표 우원식·김성환, 연구책임 양이원영)는 ‘에너지전환의 길, 새로운 성장의 기회’ 연속세미나 두 번째 순서로 ‘에너지전환을 위한 공공인프라와 규제혁신: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세미나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학계, 정부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소속 우원식, 김승원, 김정호, 양이원영 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에너지고속도로와 에너지 유통활성화’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맡은 김영산 한양대 교수는 “에너지고속도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를 사고 팔 수 있는 개방적 에너지유통 네트워크”라며 “단순한 물리적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상품이 자유롭게 거래되는 에너지유통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한전이 전력유통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에너지산업의 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라며 “에너지고속도로 구축과 더불어 전력 유통시장 개방 등 제도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전력시장의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구지역에 특화된 빈집재생방안을 도출하고 빈집재생 활성화에 대구·경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개최됐다. 총 228개의 접수작 중 대구시 관계자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위드 스튜디오(수상자 이정희)’는 빈집을 코로나19 걱정없이 가족단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촬영 스튜디오’로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공모전 수상작은 대구광역시 각 구군별 ‘빈집정비계획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부영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빈집문제에 대한 대구·경북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빈집 재생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 관련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최근 문제가 되는 시설물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구조물 손상(이하 동해)’의 정도를 쉽게 확인 가능한 검사기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우리나라 콘크리트 시설물의 대부분이 염해에 의한 철근 부식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 콘크리트 동해 그 자체는 구조물의 노후화나 수명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후화를 가속시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기온변화에 따라 밤에 얼었다가 낮에 녹는 동결과 융해의 순환이 지속해서 반복돼 시설물에 피해가 되는 것이다. 만약 동해와 염해로 인한 손상을 일찍 확인할 수 있다면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동해를 받은 콘크리트는 손상이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선제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 동해감지 기법의 부족으로 인해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이종석 건설연 구조연구본부 박사는 콘크리트 비파괴 시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슈미트 해머의 반발경도를 활용한 동해 검사 기법을 개발했다. 콘크리트 비파괴 시험용 기구인 슈미트 해머로
일시: 2021년 12월7일(화)~8일(수) 13:00~17:20장소: 세종시 가름로 143 KT&G세종타워B 8층 대회의실주최: AURI참여: 유튜브 ‘건축공간연구원’ 채널 검색 프로그램-12월7일 - 도시설계연구 사업성과보고 - 스마트 녹색연구 사업성과보고 - 건축연구 사업성과보고 - 공간문화연구 사업성과보고 - 지역재생연구 사업성과보고 - 주제토론-12월8일 - 포스트코로나 연구성과보고 - 스마트 도시건축 연구성과보고 - 건축제도 연구성과보고 - 지역·빈집재생 연구성과보고 - 주제토론
일시: 12월10일(금) 16:00~18:00장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5길 22 연남장주최: 행정안전부, 건축공간연구원(AURI)참여: 유튜브 ‘건축공간연구원’ 채널 검색 프로그램-사회: 김용국 AURI 연구조정팀장-발제 - 보행자를 위한 도시의 새로운 비전(박소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 자동차로부터 마을을 지키자(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센터장) -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오성훈 AURI 선임연구원)-토론 - 좌장: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 심재익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한상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한수경 AURI 보행환경연구센터장 - 김정훈 행안부 안전개선과장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AURI 8층 대회의실에서 ‘2021 AURI 대국민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AURI는 국민복리 향상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지속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AURI는 ‘모두를 위한 건축, 더 나은 도시공간’이라는 비전 하에 정책수요자 의견청취 및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국정과제와 새로운 정책 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축·도시·공간 분야 연구사업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국민과 소통하는 AUR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국민 성과보고회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1년 AURI에서 수행한 연구와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 기획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1년 건축제도, 지역·빈집재생, 스마트도시·건축, 포스트코로나 관련 주제로 수행된 10건의 기본연구과제와 건축, 지역재생, 도시설계, 스마트녹색, 공간문화 부문 11건의 일반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한다. 성과발표에 이어 국내·외 건축·도시분야 전문가들이 연구성과 및 향후 AURI가 나아가야 할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보행환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일 온라인으로 ‘2021 제2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URI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AURI 건축도시포럼은 2008년을 시작으로 AURI에서 수행하는 과제들 중 주요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담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즐겁게 걷고 함께 쓰는 보행도시’를 주제로 그간의 보행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공공부문의 노력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와 인구절벽에 직면한 우리 도시에서 보행권을 중심으로 기존 도시공간의 조성과 운영·관리 측면에서의 변화 필요성을 논의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서울대, 행정안전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산·학·연·관 여러 전문가들로 이뤄진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돼 다양한 관점에서 과거와 미래의 보행도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이 아닌 AURI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c/auriTV)에서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되며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이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시공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 시공교육 훈련시설을 오픈하며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시공품질 향상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서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 Z:IN 종합시공아카데미(가칭)’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X Z:IN 종합시공아카데미는 연면적 3,650m²(1,104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 시공인력 교육시설 가운데 최대규모다. 철거·설비·전기 등 인테리어 기본공사부터 창호·주방·욕실·바닥재·중문·도어·인조대리석 등 제품 관련 시공까지 15대 공종별 이론 강의장 및 실습장을 두루 갖췄으며 실습장은 벽체·급수·배수는 물론 규모에 있어서도 실제 인테리어 공사현장 환경 및 조건을 동일하게 구현했다. 특히 국내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시설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합숙시설(30개룸)을 갖춰 보다 집중적인 교육이 가능하며 전 공종별로 교육생의 직무성장 경로에 따라 신규·인증·향상 등 3단계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향상 단계까지 마친 인력들이 최종적으로는 시공 명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내년부터 이곳에서 연간 160회 가량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3,
현재 사업진행 중인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지장물 등 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LH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왕숙지구 소유자와 주민들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발송하고 오는 3일부터 토지·지장물 등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8월 토지 보상계획 공고 이후 주민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지장물(약 8,500동)과 영업권(약 1,500건)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지난 7월31일 완료한 바 있다. LH는 앞으로 약 3개월간 토지 및 지장물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협의기간 이후에는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000㎡ 이상 토지를 협의로 양도할 경우 사업지구 내 협의양도인택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400㎡이상 토지를 협의로 양도한 소유자도 85㎡ 이하 분양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대토보상에 대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오는 2022년 1월 중 대토보상 계획공고 및 신청접수 등을 추진하고 특히 원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865만㎡(약 262만평)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서울시
일시 : 2021년 12월7일(화) 9:30~12:30주최 : 김원이 의원실, 양이원영 의원실,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에너지전환포럼, 기후솔루션,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참여 : ‘에너지전환포럼’ 유튜브 채널(https://youtu.be/-oSV7rEP9ZU) 프로그램- 사회: 권경락 이사(기후솔루션)- 발제 - 풍력발전 사업 추진현황 및 과제(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팀장) - 풍력발전 원스톱샵 특별법의 의미와 기대효과(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 - 좌장: 김현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 - 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책위원 - 이문형 한국환경영향평가협회 고문 -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조은별 기후솔루션 연구원 - 유충열 수협중앙회 차장 - 조석훈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 - 문양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보급과장 - 최한창 환경부 풍력환경영향평가 전담팀장 -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재해경감관리체계(이하 BCMS)’ 구축에 대한 국제표준 ‘ISO22301(비지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CMS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고 정상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BCMS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국제표준 ‘ISO 22301’로 규정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지난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1월24일 한국경영인증원의 체계적인 인증심사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구축과 신뢰할 수 있는 재난 대처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이밖에도 부동산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기업의 위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기돈 부동산원 부원장은 “지난해 ISO 45001 인증에 이어 올해 ISO 223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원의 재난대처 능력이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됐다”라며 “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단열성능이 좋으면서 화재에도 강한 세계 최고 수준의 건물 외벽시공법을 개발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에 대한 단열성능 기준이 날로 강화됨에 따라 드라이비트 등 외단열 공법에 의한 시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층이나 초고층 건물을 위한 외벽 시공법으로 시공이 쉽고 외관이 수려하다는 장점이 있는 금속복합패널이 흔히 사용되고 있다. 드라이비트 시공법은 건물 외벽에 가연성 단열재 등을 설치한 후 그물과 모르타르로 덮는 공법으로 시공이 간편하나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기존 공법에서는 건물 외벽과 마감재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 때문에 실내 따뜻한 공기나 열기가 건물 구조체를 타고 빠져나가는 현상인 열교현상(Heat bridge)으로 인해 열 손실이 흔히 발생했다. 또한 고층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강한 공기가 수직으로 상승하거나 하강해 나타나는 연돌효과 때문에 고층 건물에서의 화재가 급격하게 수직으로 확산됐다. 2020년 10월 화재가 발생한 울산의 33층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단열재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가 적용됐고 금속복합패널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3층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꼭대기까지 번졌
LH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혁신개발부와 수도 타슈켄트시 남부에 위치한 벡테미르구의 스마트시티 개발과 우즈베키스탄 도시 및 주택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11월26일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슈켄트시 남부 벡테미르구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대상지는 최근 수도 타슈켄트시로 신규 편입된 지역으로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이곳 약 400ha 지역을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계획이다. 수도 타슈켄트시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개발압력 또한 높아지고 있어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한 양질의 주택공급과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부지는 타슈켄트시 기성시가지에 연접해 기반시설 확충이 용이하고 국가소유의 토지로 사업 리스크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타슈켄트시 남부지역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프로그램으로 선정했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KIND)가 발주해 지난 9월부터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의 대상은 우즈베키스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혁신개발부로 LH는 타슈켄트 남부 벡테미르구 스마트시티 개발과 함께
LH는 지난달 25일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 행복중심복합도시6-3M2블록 공공분양주택 995세대에 대한 청약접수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주택으로 14개동에서 총 995세대가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59A·B 730세대 △74A·B 136세대 △84A·B 129세대다. 주평면구조는 단층형 타입의 4Bay구조이며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주택 형별 세대수 (호) 이주자 특별 공급(호) 일반 공급 (호) 다자녀 가구 신혼 부부 생애 최초 노부모 부양 국가 유공자 기타 특별 59A 477 1 48 143 119 24 24 47 71 59B 253 0 25 76 63 13 13 25 38 74A 83 0 8 25 21 4 4 8 13 74B 53 0 5 15 13 2 2 5 11 84A 86 2 9 26 22 4 4 7 12 84B 43 0 4 12 10 2 2 4 9 계 995 3 99 297 248 49 49 96 154 ▲공급물량. 995세대 중 838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54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
한성인더스트리(대표 심규식)가 지난 11월29일 개최된 2021년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스마트 하이브리드 분배기’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성인더스트리는 1996년 가정용 통합온도조절시스템 브랜드 ‘ZIPS’를 출시한 한성시스코에서 2017년 분사해 공급·환수온도 감지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비례제어 바닥복사난방시스템 등을 개발·공급하는 등 가정용 온도조절시스템 전문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분배기는 기존 분배기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하자를 개선하고 구조·재료·현장적용성 혁신을 달성한 제품이다. 기존 분배기는 용접 및 에폭시 접합부 틈에 따른 누수발생, 금속원가의 잦은 변동에 따른 단가상승, 빈번한 방문하자보수 및 난해한 현장작업 등 문제를 안고 있었다. 스마트분배기는 복합소재 일체형으로 분배기와 밸브를 일체화해 용접·에폭시작업이 필요없어 누수하자를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또한 금속이 아닌 대체 복합재료를 사용해 원가절감, 내구성 향상, 친환경화,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타사 난방시스템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카트리지 교체방식으로 비전문가나 비대면방식으로도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온수분배기의 크기를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민수) 50주년 기념 동계학술발표대회가 열린 지난 11월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는 공공주택부문 특별세션을 개최해 LH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및 BIM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박정기 LH 공공주택설비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LH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선도 시범사업 기계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적용계획(고영민 LH 차장) △국내 공동주택 스프링클러배관 현황 및 개선방향(박시효 LH 차장) △LH 공동주택 BIM 추진현황 및 활성화 방향(정승호 LH 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냉난방 전체부하 지열로 충당LH는 ZEB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세종시 행복도시 6-3생활권 M1BL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에너지자립률 60% 수준인 ZEB 3등급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지는 21·26·36㎡ 면적의 238세대가 4~1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지역난방 대상지다. 2016년 12월 최초승인 이후 내년 1월 실시설계, 3월 발주, 6월 착공 예정이며 공급은 2023년, 준공은 2024년으로 계획됐다.적용기술을 검토하기 위해 국내 대표 제로에너지공동주택인 △노원 이지하우스 △힐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