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아파트 재활용품의 안정적·효율적 수거체계 구축으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활용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부동산원은 지자체의 공동주택단지 분리수거실태 점검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내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신고시스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아파트 단지정보, 분리수거계약정보 등을 지자체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실태점검과 민원대응을 적극 지원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부동산원은 환경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찰정보 공유 및 공동주택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폐기물 처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k-apt와의 전산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k-apt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해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발령△김영현 건축정책본부 본부장(연구위원) △손동필 지속가능공간본부 본부장(연구위원) △이상민 공간문화본부 본부장(선임연구위원) △조영진 빅데이터연구단 단장(연구위원) △이여경 건축공간법제연구단 단장(연구위원) △성은영 주거문화연구단 단장(연구위원) △박기석 경영지원실 실장(책임행정원)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원전을 주장을 비판하며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이 300조원에서 계속 성장하는 반면 원전시장은 현재 연간 50조원 안팎에서 얼마나 커질지 의문”이라며 “그마저도 대부분 중국, 러시아 등 자국에서 충당하는 시장이라 원전수출시장은 매우 적어 이명박 정부 당시 약속했던 80기 원전수출 전망에서 아직 1기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동유럽 국가들에서 신규원전 추진 소식들이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몇 기 되지 않는다”라며 “24기 원전이 가동 중이고 4기 원전이 건설 중인 우리나라도 원전산업 총 일자리가 3만7,000명 가량인데 10만명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국내·외 신규원전 몇 기를 가정했는지 의아하다”고 반문했다. 양이 의원은 또한 “이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원전설비 밀집도가 최고이고 단위면적 당 핵폐기물양도 세계에서 가장 많다”라며 “이미 발생한 핵폐기물은 더이상 보관할 곳이 없어 처치곤란인데 신규원전을 추진하려면 사고를 가정해도 큰 피해가 없는 안전한 장소를 찾아야 하나 부지가 확보된 신한울 3, 4호기조차도 초고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해 12월30일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 표준단가 등 최신자료로 개정된 ‘2021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1969년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건물신축단가표를 발행해오고 있으며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발간서에는 건물 426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연료전지, 지열, 전기, 냉난방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및 참고사진과 도면 등이 수록됐다. 특히 최근 친환경기술이 적용된 건축물이 증가됨에 따라 연료전지와 지열설비 적용 시 상승되는 부대설비 보정단가를 추가해 신축건축물의 가격보정을 더욱 정확히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2021년도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구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등 건물신축단가표의 활용도가 높은 기관은 데이터베이스 형태로도 구입할 수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건물신축단가표가 건물 가치산정 등 관련업무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물 트렌드를 반영한 신기술분야를 지속적으로 추가·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본부장△홍성훈 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강남지사장 △권용수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이희원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겸 부산동부지사장 ◆본사 실·처장△장대문 ESG전략실장 △조철희 소비자보호처장 △원효근 공익보상처장 ◆지사장△권화중 서울동부지사장 △박광석 서울남부지사장 △이재우 성남지사장 △김원덕 안양지사장 △윤종훈 춘천지사장 △윤정호 강릉지사장 △선상욱 천안지사장 △박형국 청주지사장 △남형우 순천지사장 △김세중 군산지사장 △정필환 창원지사장 △임병수 진주지사장
LH는 정부에서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최초로 안양시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지구지정 요건인 주민동의율 2/3 이상을 확보했다고 지난해 12월30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기능을 중심으로 생활SOC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4대책에서 처음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 지원 확대, 용도지역 및 용적률 상향 등 규제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양시 안양3동은 노후도가 80% 이상인 주택이 밀집된 쇠퇴 주거지역으로 개발압력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민간주도의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해 9월21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관련 법령이 마련됨과 동시에 안양시와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그 결과 주민동의율을 토지등소유자 수 기준 71%, 토지면적 기준 67%를 확보해 지구지정 요건인 주민동의율 2/3 이상을 충족했다. 또한 지난해 12월23일에는 주민, 안양시와 함께 주민동의서 전달식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해 12월29일 정비사업의 투명성·건전성 향상을 위한 윤리 규범 지침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임원의 윤리규범과 계약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정비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간됐으며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분쟁 및 비리, 사업지연 등에 대한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조합임원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계약업무 처리기준 유의사항 △실태점검 적발사례 등이 수록돼 지자체의 조합 실태점검 교재로 활용이 가능하며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개별조합 행동강령 제정 및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원은 정비사업지원기구로 2018년 1월 지정된 이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국민 상담, 정비사업 전문관리제도 정책지원, 정비사업을 통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업무 지원 등 정비사업지원기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합의 계약업무 체결, 실태점검 시 위반사례 등 조합임원의 윤리기준 및 계약업무 처리와 관련해 상담희망 시 부동산원 도시정비처 도시정비지원부(053-663-8741)로 연락하면 된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앞으로도 조합과 시공자 입장에서 재개발
ㄹ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해 12월28일 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소속 도서관(14개)을 대상으로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총 60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도서기증식에는 손태락 부동산원장과 정희남 부동산연구원장, 배기철 대구시 동구청장, 이용희 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도서관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부동산원은 임직원 도서학습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북돋움 프로그램(정서함양 및 학습성장을 위한 도서 제공)을 운영 중이며 이번 도서기증 행사는 임직원이 소지하고 있는 도서를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에 자발적 기부를 제안한 직원 아이디어를 실천한 사례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안심도서관을 비롯한 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도서관운영본부 소속 공공 도서관 14곳과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를 공유·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H는 광주 아름마을 1단지 국민임대주택에서 국내 최초로 Auto(자동형) 국민DR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12월29일 밝혔다. DR이란 수요반응(Demand Response)의 줄임말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제도다. 개별 입주세대가 DR에 참여하는 것을 국민DR이라고 한다. 최근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정부에서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수요관리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참여 세대는 문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력거래소로부터 전력사용 감축 요청을 받으면 가전제품 및 조명을 끄는 등 전기 사용을 줄이고 그 결과 1kWh당 약 1,300원의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LH는 2020년 6월 전력거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송림마을 진주 남문산 등 국민·행복주택에서 국민DR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범사업 분석결과 전력거래소의 전력감축 요청 시마다 해당 세대가 가전기기 등을 직접 제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전력량 감축 효과가 다소 낮았다. 이에 따라 LH는 입주민의 국민DR 참여도를 높이고 전력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 LED 조명을 활용해 기존 수동방식을 자동 방식으로 바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28일 부동산테크(공동주택 시세정보서비스)를 통해 ‘서울시 아파트 단지 식별정보’를 민간에 신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국토교통부 ‘제1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2020.12)’의 일환으로 추진된 연구성과로 현재 개방 중인 건축물대장, 실거래가, 공동주택 공시가격 등의 아파트 단지정보를 상호 연계하기 위한 기준데이터이다. 특히 이번 데이터 개방으로 프롭테크 기업의 편의를 대폭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프롭테크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 단지정보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단지고유번호가 없고 개방데이터에 따라 상이한 단지명이 사용돼 정보 연계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아파트 단지 식별정보 생산·개방을 통해 프롭테크 업계에서는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이번 정보 개방을 통해 프롭테크기업의 데이터 가공비용 절감과 활용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데이터 개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12월20일 남양주왕숙2지구 토지·지장물 보상에 착수함으로써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에 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www.3기신도시.kr)는 △남양주왕숙·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이다. 지난해 12월 보상을 시작한 인천계양·하남교산 신도시는 현재 토지보상을 87%, 83% 완료한 상태이며 11월 부천대장, 12월3일 남양주왕숙도 보상에 착수해 순조롭게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고양창릉은 지장물 조사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구계획 승인 등 인허가도 계획대로 진행돼 5개 3기 신도시에서 총 4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30일 부천대장·고양창릉 신도시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으로 5개 3기 신도시 모두가 최종 지구지정된 2020년 5월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에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확정된 지구계획에 따르면 5개 3기 신도시에서는 3,200만㎡의 면적에 분당과 일산을 합한 규모를 뛰어넘는 총 17만6,000호(인구 약 40만명)의 주택을 공급한다. 구분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면적 1,1
LH는 경기연천 2블록 국민임대주택 140호의 입주자 모집을 지난해 12월23일 공고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9~54㎡ 규모로 △29㎡ 42호 △33㎡ 14호 △46㎡ 40호 △54㎡ 44호로 구성돼있다. 일반공급은 47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은 81호이고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도 12호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33㎡형 기준 임대보증금 1,224만원, 월 임대료 15만6,000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3,024만원으로 높이면 월 임대료는 6만6,000원으로 낮아져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공급 형별 (㎡) 전용 면적 (㎡) 공급호수 임대조건(원) 전환가능 보증금한도액(원) 최대전환 시 임대조건 계 우선 공급 일반 공급 임대보증금 월임대료 임대보증금(원) 월임대료(원) 29A 29.86 30 17 13 10,743,000 143,330 (+) 16,000,000 26,743,000 63,330 29B (주거약자) 29.86 12 - 12 (-) 6,000,000 4,743,000 155,830 33A 33.95 14 4 10 12,238,000 156,400 (+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시공·조달) 3사가 처음 공동 개최한 ‘2021 스마트&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GREEN TOMORROW ConTech)’에서 총 36건의 우수기술을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동화·디지털화 등 EPC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됐다. 건축·토목과 플랜트, 조선 등 공모분야에 국내 산·학·연 144곳에서 총 163건의 과제가 출품됐다. 삼성 EPC 3사가 처음 공동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는 등 지원규모가 커진 만큼 회사별로 진행한 지난해 기술공모전과 비교해 38% 이상 참여가 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 수소선박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용기 단열시스템 △공장 제작형 외단열 패널 활용과 같은 시공 기술을 비롯해 △현장을 가상화해 시뮬레이션해보는 안전관리 기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화재 진압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건식난방 바닥모듈화 기술 등 안전, 로보틱스, 층간소음에 이르기까지 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탄소중립으로의 시대 전환에 발맞추고 미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기 위해 지난 22일 개최된 제22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녹색건축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NDC 상향안’이 수립되는 등 탄소중립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녹색건축 글로벌시장도 주요 선진국의 투자 확대로 인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35년 세계 제로에너지건물 시장규모는 약 1조4,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러한 여건 변화 속에서 녹색건축산업 활성화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난 6월3일 발표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일자리 관점에서 면밀하게 분석,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3대 전략, 7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공공부문 녹색건축 환경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 현재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지역수요, 정책효과, 주민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건축물 에너지 성능평가 기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23일 건물분야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정부가 2020년 10월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과 2021년 10월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은 2022년 3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내년에 수립할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되는 국토교통 정책 이정표다. 지난해 12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 연내 수립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간 국토부는 작업반 운영, 국토연구원‧교통연구원‧건설기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지원, 전문가 간담회, 탄소중립위원회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기존 추진해 온 제도‧사업의 개선‧확대, 신규 탄소중립 과제발굴 등을 검토해왔다.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은 매 5년마다 정책 추진실적과 시장상황, 기술진보 등을 반영해 수정할 계획이며 이번 첫 로드맵은 향후 정량적이고 적시성 있는 탄소중립 과제관리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탄소중립’에 착안했다. 먼저 2050년까지 ‘국민의 생활터전이 되는 모든 공간과 이동수단의 탄소중립’을
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KISBA) 제9기 신임회장으로 김정욱 상명대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22일 개최된 ‘2021년도 KISBA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김정욱 상명대 교수가 제9기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22년 1월1일 임기를 시작으로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김정욱 신임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우전자, 하니웰 등에서 시스템 개발업무를 진행했으며 상명대 일반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명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그린에너지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정욱 신임회장은 “스마트건축과 관련된 R&D 발굴과 더불어 협력기관을 확대해나가고 회원사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산업 활성화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AI, 빅데이터 등과 연계해 블록체인, NFT 등의 기술을 스마트건축에 접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KISBA는 국토교통부 소속 비영리기관으로 2001년에 창립돼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현재는 국토부 지정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