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2년도 매입약정 사업계획, 주택매입 기준 등을 담은 ’2022년도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 매입 사전공고’를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 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해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준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건축 완료 이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축 주요공정에 대해 LH가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주택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민간사업자는 미매각‧미분양 위험을 해소하고 LH에서 지급하는 약정금으로 자금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지난해 12월31일자 공고 이후 매입제외 주택 등 구체적인 주택매입 기준을 담은 매입약정 공고를 지역본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매입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아파트·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 및 매입심의 등을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또한 주택매입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LH 재직 직원 및 가족의 주택은 매입하지 않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슬림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밀 및 단열 성능까지 갖춘 커튼월 신제품 ‘EFS 40’을 출시한다. 이건창호의 파사드 시리즈는 지난 2020년 8월 출시했던 EWW 150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EFS 40까지 빌딩이나 근린생활시설의 파사드를 위한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인 EFS 40은 30년 이상 창호와 커튼월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이건창호 연구진들의 섬세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커튼월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평바와 수직바 결합구간의 누수에 대비하기 위해 EPDM소재의 Intersection Gasket을 새롭게 개발,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신제품의 누수방지는 물론 기밀성능까지 강화했다. 또한 성인 기준 엄지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얇은 입면 두께가 특징인 EFS 40은 슬림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제품대비 유리 물림 깊이가 충분히 확보돼 창틀에서 유리가 탈락하거나 유리 사이 간봉이 노출되는 문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유리 두께에 제한이 없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유리사양에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단열 Structure Glazing 전용 창인 EWS 60 SG를 추가 개발해 도어 적용부
김현준 LH 사장은 지난 3일 LH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주택공급 확대 등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지속해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불확실성이 높은 대외 환경과 3기 신도시 보상 등 주택공급 확대정책 본격화로 역대 최대인 40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야 하는 어려운 대내 환경에서 4가지 주요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주택공급 확대, 국토균형발전 등 성공적인 정책수행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최근의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세를 안착시키기 위해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매입임대 등을 활용한 전세형 주택공급에 매진하는 한편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K-스마트도시, K-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민간 해외진출도 지원하자고 말했다. 둘째로 생애주기·가구·지역별 수요맞춤형 주택공급을 넘어 새로운 도시·주택의 사업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인구·사회적 환경변화와 포스트코로나, 탄소중립 등 거대한 전환을 담아낼 수 있는 미래형 도시와 주택모델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국민의 기대를 충족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기도입형 공기청정기(이하 외기공청기)’ 단체표준 제정안을 지난해 12월27일 예고해 단체표준활동지원추진사무국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해 1월 의견수렴 과정에서 무산된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의 ‘환기 공기청정기(SPS-C KACA 0032-XXXX:2020)’를 ‘외기도입형 공기청정기(SPS-C KACA 0033-XXXX:2021)’로 변경해 제출한 것이다. 예고된 외기공청기 제정안은 앞선 환기 공기청정기 제정안의 ‘적용범위’ 내용 중 ‘집진부·송풍기 내장 열회수형 환기장치의 성능에 대해 규정한다’는 부분을 삭제했으며 ‘구성에 따른 분류’ 내용 중 △순수환기형을 외기도입형으로 △환기 내부순환형을 외기도입 및 내부순환형으로 △환기 공기청정 결합형을 외기도입 및 공기청정 결합형으로 각각 변경했다. 공기청정협회는 제정취지에 대해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환기량과 전열교환 효율 등에만 시험방법과 평가표준이 맞춰져 있다”라며 “대기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실공간 저감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은 명확치 않아 국민들의 미세먼지 제거능력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시설의 기계환기장치는 적절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최근 공기질관리 플랫폼의 일환으로 환기통합브랜드 ‘오투시스(O₂SIS)’를 론칭했다. 오투시스는 산소(O₂)와 오아시스의 합성어로 사막에서 생명을 나눠주는 오아시스처럼 삭막한 도시환경 속에서 깨끗한 공기로 숨쉴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는 환기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투시스 심볼은 ‘미세먼지 가득한 답답한 생활 속에서 발견한 오아시스와 같이 청량한 공기를 제공한다’를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워드마크 형태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O₂SIS 영문과 오아시스 상징을 독특하게 표현했으며 청량하고 밝은 색감으로 가시성을 높였다. 오투시스 브랜드는 2020년 9월 환기브랜드 개발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1년 1월 브랜드네이밍 및 BI 제작을 거쳐 2021년 7월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 12월 공기질관리 플랫폼 구축완료와 함께 오투시스를 론칭했다. LH, “건강안심주택 조성 노력”LH는 15년 전부터 공동주택의 깨끗한 공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6년 자연환기를 적용했으며 2007년에는 배기중심의 3종환기를 적용했다. 2010년에는 분양주택에 급기중심의 2종환기를, 임대주택에 자연환기를 적용했으며
8년 연속 전국 조달실적 1위를 달성한 경기도 안성시 소재 열회수형 환기장치 전문기업 은성화학(대표 이경순)이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신제품(모델명: ES-400ESB02)을 출시했다. 은성화학의 스탠드형 제품은 1구 벽체타공으로 공사가 간단하며 공기유로가 단순해 통기저항이 적다는 강점이 있다. 최근 KS인증, 녹색기술제품 심사에 통과했으며 조달물품에 등록을 마쳤다. 신제품 풍량은 400CMH로 기외정압은 50Pa, 실내무덕트형 제품이며 외형치수는 너비 577mm, 높이 1,800mm, 깊이 496mm다. 유효전열교환효율은 냉방 시 62.1%, 난방 시 73.1%이며 에너지계수는 냉방 시 10.13, 난방 시 15.1 등이다. 소비동력은 174.3W, 소음은 48.5dB, 중량은 76kg이다. 특장점으로는 고효율 전열교환소자를 적용했으며 저소음 사출품 송풍기 및 BLDC모터가 장착됐다. 또한 특허(제10-1117523)가 적용된 바이패스 기능으로 간절기에 열교환 없이 급기 및 바이패스 배기가 가능해 외기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급기측에는 프리필터 및 MERV 15등급 필터가 적용됐으며 배기측에도 프리필터가 장착됐다. 공기청정용 헤파필터 및 항균필터는 선택사양
휴마스터(대표 이대영)가 2018년 창립 이후 지속해 온 제품개발·기술고도화에서 나아가 영업·마케팅전략을 수립,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최근 홈페이지 개편, 체험관 오픈 등 소비자 접점확대에 나섰으며 공식대리점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착수했다. 휴마스터는 세계적인 수준의 데시컨트 냉방기술, 고분자 흡방습 소재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신기술(NET)인증,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대통령표창,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제냉동기구(IIR) 우수논문상 등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휴마스터의 대표제품인 휴미컨은 기존 온도제어 기반의 에어컨과는 달리 습도제어 기반의 에어컨으로서 쾌적성을 에너지효율적으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 데시컨트 제습·냉방, 환기, 공기청정, 항균 등이 단일기기로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KIST로부터 독립·확장이전휴마스터는 데시컨트 제습관련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일괄 전문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시컨트 제습시장의 고객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독립해 서울시 성수역 부근 지식산업센터로 확장이전했다. 이번 확장이전에 따라 연구부문과 영업부문을 한 공간으로
단열솔루션 전문 글로벌기업인 아마쎌(Armacell)이 ‘Beyond Better’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마쎌은 Beyond Better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단열의 사소한 부분이 불러올 수 있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아마쎌의 관계자는 “최근 사람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현상에 따라 개선가능한 영역을 구분해 깊이 파악하려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라며 “단열은 아주 사소한 결함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모든 단열결함의 98%는 습기와 관련이 있으므로 아마쎌은 매년 3만건의 품질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허용가능한 결로의 양을 ‘0’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쎌은 글로벌리더로서 120년 이상 단열재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단열을 통해 에너지효율 최적화, 에너지절약은 물론 삶의 안전과 편안함에 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혁신적인 단열시스템 및 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에게 아마쎌의 제품이 매력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추진한다. 아마쎌이 개발하는 솔루션은 시스템 작동 시 에너지 효율성을 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역·도시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군기본계획과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탄소중립 계획 요소 등을 반영토록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 및 ‘도시개발업무지침’을 2021년 12월30일자로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군기본계획은 지속가능한 도시·군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른 것이며 도시개발계획은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구체적 개발계획을 담은 것으로 도시개발법에 따른 것이다. 도시·군기본계획 수립 시 탄소중립 고려해야이번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 개정안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도시군기본계획 수립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에서 제시하고 있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취지와 방향을 도시·군기본계획의 총칙과 부문별 계획 수립 원칙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공간구조 개편 및 토지이용 방향 제시, 신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탄소흡수원 확충, 재해취약성 저감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응방향 등 내용이 담긴다. 또한 온실가스 현황 기초조사 및 도시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도 포함해야 한다. 도시·군기본계획 수립 시 해당 지역의 특성·현황 등을 파악하는 기초조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 2차 공모를 오는 2월28일까지 시행하고 4~5월 중 18곳 내·외 1만8,000호 규모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 공모대상은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서울시 내 △기존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이며 공모에 참여하려는 사업장은 신청자격을 충족해 사업지가 속한 자치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27일 선정한 민간재개발 후보지(신속통합기획)에 탈락한 구역도 신청 가능해 사업성이 낮거나 공공의 이해관계 조정 등이 필요한 구역도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을 지속추진할 수 있다. 다만 민간재개발 공모 신청동의서는 공공재개발 공모신청 동의서로 사용할 수 없다. 서울시가 2021년 5월 발표한 재개발 규제완화에 따라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되고 2종7층 관련규제가 완화됨으로써 관련규정으로 그간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구역도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도시재생지역, 도시관리 및 보전이 필요한 지역,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보호구역 또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도 신청이 가능하며 법령 및 조례상 건축제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2년에 추진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3곳은 △경기(안산, 의정부) △강원(태백) △충북(제천 2곳, 청주) △충남(공주) △전북(김제, 남원) △전남(화순) △경북(김천) △경남(김해) △제주(제주) 등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이미 시행 중인 사업지에 본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해 최종선정된 사업지에 총사업비 105억6,000만원(국비 63억3,000만원, 지방비 4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사업에 선정된 대상지의 주요 서비스는 △생활·복지분야 스마트 문화예술공연거리(경기 안산시) △안전·소방분야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경기 의정부시) △교통분야 스마트 제설(충북 제천시) △에너지·환경분야 친환경 스마트팜(경남 김해시) 등이 이다. 특히 에너지·환경분야의 경남 김해시는 중심시가지형사업(2019년 선정)으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21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초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설정했던 목표액 300억달러를 초과한 306억달러로 집계돼 2년 연속 30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수주액(억불) 649 652 660 461 282 290 321 223 351 306 수주건수(건) 620 682 708 697 607 624 662 667 567 501 ▲최근 10년간 해외건설 수주현황. 우리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2010년 700억달러 돌파 후 2014년까지 매년 5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해왔으나 이후 유가 하락 등 대외여건 변화로 300억달러 내외의 수주 실적을 보였다.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 위기 속에 저유가, 세계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발주공사 감소, 국가별 방역 강화 등에 따라 수주에 부정적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수주지역·공종 다변화 등 우리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역량 강화 노력과 해외수주 활력 제고·보완 방안 마련, 팀코리아(Team Korea)를 통한 정부의 전방위적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2년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 이번 공사비산정기준은 1월1일부로 적용됐다. 국토부는 공사비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표준시장단가를 연 2회, 표준품셈을 연 1회 개정하고 있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시공비용(재료비+노무비+경비)을 추출해 유사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활용하는 것이며 표준품셈은 보편·일반화된 공종·공법에 활용되는 인원 수, 재료량 등을 제시한 것으로 단위작업 당 원가를 곱해 공사비를 산정하는데 활용한다. 표준시장단가는 총 1,695개(토목 989, 건축 417, 설비 289) 공종에 대해 노임단가 및 생산자물가지수 변동률을 반영했으며 직전대비 3.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 현실화가 필요한 203개 공종은 건설현장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해 실제 시장가격을 반영했으며 건설공사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철근가공 및 조립 공종의 적용규격을 시설물 특성에 맞게 개선하는 등 시공실태를 반영해 정비했다. 표준품셈은 전체 1,371항목 중 368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했으며 건설현장 안전확보, 건축물 화재안전 강화, 자재별 해체·보수, 장애인
LH는 혁신방안 등 대내외 경영여건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개편된 조직에 따라 1급 부서장의 80%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지난해 12월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LH 조직개편의 방향은 △혁신방안 이행을 위한 본사 조직 슬림화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지역균형발전 등 핵심기능 이행을 위한 지역현장 중심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기관의 심도있는 조직진단과 LH 혁신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후 지난해 11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LH 혁신방안의 기능조정 내용을 반영해 본사 9개 본부를 6개 본부로 축소하고 중복기능이 있는 처·실을 통합했다. 본사 슬림화를 통해 확보한 인력 등은 3기 신도시·2.4대책 등 정부 정책사업의 조기 가시화 및 사업량 증가에 따른 지역현장 일손부족에 활용하는 등 지역 현장 중심의 조직과 인력을 운영한다. LH는 변화된 조직에 효율적 인력배치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 등 정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거복지 등 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개편 후속인사를 시행했다. 정년퇴직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방지하고 개편된 조직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후속인사를 시행했다
◆본부장△박동선 지역균형발전본부장 △장철국 건설안전기술본부장 ◆부서장△윤우준 LH인재개발원장 △유건석 비서실장 △손주석 국민소통실장 △이영봉 미래전략실장 △백대현 안전기획실장 △김요섭 기획조정실장 △정성시 재무처장 △피봉석 인사관리처장 △고장혁 보상기획처장 △강오순 판매기획처장 △강신은 법무단장 △김경진 부동산금융사업단장 △유혜기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김명관 주거복지기획처장 △서환식 건설임대사업처장 △노영봉 매입전세임대사업처장 △김동섭 주거생활서비스처장 △천병삼 건설자산관리처장 △박정기 매입자산관리처장 △장희철 국토도시기획처장 △최성진 신도시계획처장 △송종호 신도시사업1처장 △신광호 신도시사업2처장 △문홍철 공공택지사업처장 △김영일 사업영향평가처장 △박종욱 도시기반처장 △최희숙 도시경관단장 △이상우 스마트시티개발단장 △김남식 공공분양사업처장 △배창영 공공주택설비처장 △송영석 공공주택견적단장 △정운섭 지역균형발전기획처장 △권운혁 지역균형발전사업처장 △이종우 산업단지처장 △박현근 도심정비사업처장 △정태성 도시재생사업처장 △이지순 글로벌사업처장 △유근호 남북협력단장 △길홍래 건설안전처장 △오희석 공정심사처장 △정두식 단지기술처장 △류옥현 주택기술처장 △이상일 연
◆보직인사△문현집 재무관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