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18일 설날을 맞아 경남 사천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과 본사 나눔봉사단은 경남 사천벌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 447세대에 떡국, 과일, 곶감, 멸치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동참해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기원했다.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H는 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곳곳에 설맞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각 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대주택단지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며 정을 나누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명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LH는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노후주택개보수, 사랑의 연탄나
◆국장급 전보△김상석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김영국 건설정책국 기술안전정책관 ◆주무관 재전보△임상헌 국토도시실 건축안전과 시설주사
LX하우시스가 대진대와 손잡고 국내 인테리어산업 인력양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LX하우시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진대에서 ‘LX하우시스-대진대 인테리어 홈플래닝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업무협약은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실무교육과정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바로 채용으로 연계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먼저 LX하우시스와 대진대는 올해부터 대진대 휴먼IT공과대학 ‘리빙홈테크융합전공’ 과정의 4학년 전공과목으로 ‘LX Z:IN 인테리어 홈 플래닝 전문가 양성’ 강의를 신설한다. 25명 정원의 3학점 과목이며 커리큘럼은 인테리어 산업의 이해 및 판매과정 등 다양한 강의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동안 LX Z:IN 인테리어 전시장인 지인스퀘어 및 대리점 실무실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무실습까지 완료한 졸업예정 학생들에게는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기회가 제공되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본인의 희망과 추가적인 채용절차 등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국의 LX Z:IN 인테리어 대리점들의 매니저로 채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레미콘 업체 상당수가 콘크리트 품질관리 미흡으로 정부에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1년 레미콘 업체 품질관리 실태 점검결과’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고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10곳 중 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부 점검결과에 따르면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자갈, 모래 등 골재를 잘못 관리했거나 배합비율을 맞추지 않은 업체가 3곳,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기 위해 넣는 혼화재를 부적절하게 보관한 업체가 3곳이었다. 시멘트 관리가 부실한 업체도 3곳이었다. 김은혜 의원은 “2019년 5월 착공된 광주 화정아이파크는 2020년 3월부터 콘크리트 공사가 시작됐다”라며 “국토부 점검이 2020년 7~11월과 2021년 5~7월 이뤄진 만큼 부적합 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가 사고현장에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적발 후에도 사진과 서면으로 개선여부를 보고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김은혜 의원은 “국토부의 점검 및 지적사항이 우이독경(
단열솔루션 전문기업 아마쎌코리아는 최태연 전 한국뷔르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태연 대표는 부다페스트 경제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힐티코리아에서 재무 및 마케팅을, 리히텐슈타인본사에서 사업개발 매니저를 지낸 뒤 2012년부터 독일 뷔르트 그룹의 한국지사장을 지냈다. 최태연 대표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진보된 기술의 단열재를 통해 건설, 중공업, 일반산업, 건축, 에너지, Oil & Gas, 자동차 등 주요 산업군에서 새롭고 효율적인 단열솔루션을 찾기 위한 고객의 고민에 해답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마쎌코리아는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 단열재를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이다. 아마쎌은 세계 최대 인테리어 마감재 회사이자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단열재를 개발한 미국기업 암스트롱의 고무발포단열재 부문 독립사업부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아마쎌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표방한 최초의 고무발포단열재 제조사로써 대표적인 친환경 건물인증인 LEED, BREEAM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고무발포단열재 아마플렉스(Class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의 수집·관리·보존에 관한 절차와 방법 등을 마련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규정’ 제정안을 오는 2월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부지 1만1,970㎡에 연면적 2만3,457㎡(지상3층∼지하2층) 규모로 세종시 박물관단지 안에 들어설 예정이다. 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의 중요한 거점시설로 기획 중이며 앞으로 전시소장품 수집과 함께 자체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제정안에는 자료구입, 기증 및 기탁 등 유형별 수집방법 및 절차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소장자가 도시·건축 관련자료에 대한 매도신청을 위해 관련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하면 자료수집실무검토팀의 기초검토를 거쳐 접수여부를 결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감정과 심의를 거쳐 구입대상 자료로 최종 선정된다. 기증 및 기탁의 경우 기증·기탁 희망자가 신청서 제출 시 자료수집실무검토팀의 기초검토와 자료수집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기증 또는 기탁 가능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자료수집 관련 위원회는 매도, 기증·기탁 등 신청된 자료에 대해 관련
스피폭스(대표 김용래)의 ‘유공알루미늄 합금판’이 기획재정부·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은 조달사업법 시행령 제33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혁신성·공공성이 인정된 제품을 의미하며 조달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정부 혁신제품으로 지정한다. 정부는 혁신성장 지원정책과 연계된 기술인증, 지원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제품 중 중앙부처장의 추천을 통해 혁신성·공공성을 평가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한다. 정부는 혁신성 여부가 명백한 기술인증(지정) 및 정부 혁신성장정책 연계사업이면서 혁신조달 개념을 반영하는 제품을 정부부처로부터 추천받아 혁신성·공공성 평가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정부 부처별 혁신성장 지원정책과 연계된 기술인증, 지원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혁신제품의 공공성을 평가해 3년 동안 지정 가능하며 지정제품은 타 혁신제품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 혁신장터(http://ppi.g2b.go.kr) 전용몰에 등록돼 공공기관의 구매를 지원받게 된다. 스피폭스의 유공알루미늄 합금판인 ‘파파야시스템’은 콘덴서 케이스 제작과정에서 폐기되는 알루미늄 스크랩을 재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녹색기술이다. 콘덴서 케이스 제작 시 활용하는 알루미늄 스크랩은 순도가 높고 열전도도
단열재 발포제 리스크가 현실화하며 단열재산업계에 충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단열재 원료·원자재 급등에 따라 업계 고충이 가중되는 가운데 글로벌 발포제 규제에 따라 이러한 상황이 재발할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단열재업계는 대부분 중국산 발포제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생산중단 사태로 인한 공급부족에 더해 전기차, 태양광패널 등 생산확대에 따른 수요증가로 HCFC계 발포제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발포제는 단열재 생산 시 원료를 가열·용융해 발포시켜 성형하는 과정에 주입되는 것으로 발포입자 사이사이에 머무르며 열전달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열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다. 발포제로는 불소계 가스가 주로 사용된다. 불소계 가스는 온실가스로서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계수(GWP)가 높은 CFC(1세대), 오존파괴지수(ODP)가 낮고 GWP가 높은 HCFC(2세대), ODP는 0이지만 GWP가 높은 HFC(3세대), ODP가 0이며 GWP가 낮은 HFO(4세대) 등이 있다. 현재 단열재산업 중 발포제를 사용하는 영역은 XPS(압출폴리스티렌), PU(폴리우레탄), PF(페놀폼) 등이다. 주로 XPS는 14
환기가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힘펠은 ‘공기, 에너지 기술을 통해 인간건강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2010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지원하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환기업계 대표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했다. 2021년 5월에는 업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환기시스템을 지원하는 ‘올바른 환기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6월에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어린이집에 환기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환기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LH는 17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신혼희망타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약접수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격 등에 따라 접수일자가 다르므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대상은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시홍거모 △안산장상 △안산신길2 △고양장항 지구 내 공공분양주택이며 신혼희망타운 청약대상은 △인천계양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부천역곡 △시흥거모 △안산장상 △안산신길2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신혼희망타운이다. 성남금토, 서울대방 지구 내 신혼희망타운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2년 이상 거주예정자)에서 접수마감(14일) 돼 신청할 수 없다. 이 두 곳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사업지구(66만㎡ 이상)로 수도권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공공분양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1년 12월29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입주자저축 가입자 중 순위별 자격을 갖춘 경우 신청 가능하다. 4차 사전청약 지구 전체는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돼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우선공급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전용면적 60㎡ 이하인 주택을 신청하는 경
LH는 지난 14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공원녹지는 기존 공공주도의 일방적 공원녹지조성 방식과 달리 최초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녹지시설을 구성하고 조성 이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공원녹지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시민주도형 조성 방식이다. 이번 협약은 LH·수원시·수원도시재단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수원 당수지구 내 24만2,000㎡ 규모의 공원녹지를 시민주도형 공원녹지로 시범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시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공원녹지 설계 및 조성을, 수원시는 행정·인허가 지원을, 수원도시재단은 시민협의체 구성·운영 등 시민참여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공원에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원’을 콘셉트로 △물놀이장 △전시시설 △커뮤니티센터 △생태학습원 △숲속쉼터 등의 주요시설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추가시설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LH는 시민·지역사회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공공과의 협업을 통해 공원녹지의 계획,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4일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온실가스 감축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와 매년 녹색건축 교육 만화책을 발간하고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 만화는 ‘녹색건축 원정대와 우주해적냥’ 시리즈 총 5편으로 제작됐으며 녹색건축 포털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 e-book 형태로 공개했다. 또한 어린이 구독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네이버 웹툰코너에 연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에는 전국 33여개 초등학교의 133명 학생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녹색건축, 우리의 미래를 부탁해!(이하린 서울중평초 5학년)가 선정됐다. 이부영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녹색건축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LH가 신속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현준 LH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LH는 올해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본사에 앞서 지역본부에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핵심 지역본부다. 김 사장은 서울지역본부 업무보고 후 남양주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4차 사전청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청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부터 공공분양 특별공급 등 4차 사전청약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이번 차수에서 가장 공급물량이 많은 남양주왕숙 사전청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당첨자발표 등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7, 10, 11, 12월 등 총 4회에 걸쳐 3만2,154호에 대한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가 완료됐으며 3차까지 완료된 사전청약의 경우 평균 경쟁률이 1차에서 21:1, 2차에서 10: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래미안 비접촉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인식시스템이 있다. 카드형 원패스시스템은 기존의 웨어러블(wearable) 형태의 제품이 가진 휴대성과 분실의 위험성을 보완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관 가능한 형태로 제작했다. 카드형 원패스를 소지하고만 있어도 비접촉 형태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을 할 수 있다. 아파트 공동현관과 세대현관에는 기존의 비밀번호나 전자태그 접촉을 통한 출입뿐만 아니라 얼굴인식 기술까지 적용해 인증 후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현관에서 비접촉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음성인식시스템은 양손 활용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엘리베이터 사용을 쉽게 도와준다. 아이를 데리고 타거나 짐이 많은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음성인식 기능을 도입해 양손사용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목적층으로 쉽게 이동할
LH는 법정자본금을 40조원에서 50조원으로 10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정자본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제4조에서 규정한 자본금으로 LH는 법정자본금을 초과해 정부로부터 출자받을 수 없다. LH는 임대주택 관련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출자금(자본금), 주택도시기금(융자금), 입주자 임대보증금 및 자체자금을 활용하고 있다. 구분 출자금(자본금) 기금(융자금) 임대보증금 LH 자체자금 건설 임대 국민·행복 30% 40% 20% 10% 영구임대 85% - 2.5% 12.5% 매입임대 45% 50% 5% - ▲LH 사업비 재원분담 비율 LH는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6만5,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고 지난해 말 납입자본금 누계액이 총 39조9,994억원에 이르러 법정자본금 40조원에 근접했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향후에도 매년 평균 8만호의 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법정자본금 증액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해 왔다. 실제로 2021년 말 기준 LH는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70% 수준인 132만8,000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
이건창호가 이건 바스 컬렉션(EAGON BATH COLLECTION)의 일부제품을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Welcome 2022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스카라베오(SCARABEO)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돼 우아하고 품격있는 분위기의 욕실을 구현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Welcome 2022 특별 프로모션은 오는 2월28일까지 실시되며 이건 바스컬렉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eagonbath)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도기 브랜드 스카라베오는 세라믹의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미학적 완성을 실현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다. 부드럽고 우아한 라인과 정교한 마감 기술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밖에도 이건 바스컬렉션은 하이엔드 욕실브랜드인 ‘THG Paris(티에이치지패리스)’, 약 150년동안 세계의 욕실문화를 선도해온 미국 브랜드 ‘Kohler(콜러)’,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