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학교방역을 위해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환기시스템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힘펠은 환기시스템의 판매량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초·중·고에 설치된 힘펠 환기시스템의 연간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기시스템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대비 400%를 넘어서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정상등교가 본격화됨에 따라 일선학교에서는 학생들 건강에 피해가 없도록 코로나 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환기설비 설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 내 이미 공기청정기가 있는 경우에도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내부 순환방식의 공기청정기로 인해 바이러스가 퍼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힘펠 환기시스템이 학교방역을 위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바이러스 집단감염을 억제하고 동급 최고 사양의 성능을 갖춰 학습환경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힘펠 환기시스템 휴벤시리즈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으며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사용 10분 전후로
LH는 지난 12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LH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현준 LH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이정근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70여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LH는 지난 2020년부터 역사관 설립을 추진해 2년여간 준비 끝에 이번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개관식에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 집을 짓고 도시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터전을 일궈왔다”라며 “기나긴 주거문화의 역사가 주택도시역사관에 잘 담겨 있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택도시역사관의 개관은 진주시민들에게 문화 서비스 기회와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도시역사관의 개관을 통해 LH 토지주택박물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주택·도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Zone 연 도 주 제 1존 1945년~1959년 절망을 넘어서는 집, 집, 집 2존 196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해상교량(현수교, 사장교 등)의 재난재해 및 통행안전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교량안전 스마트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상교량에서는 구조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풍, 태풍 등으로 인한 과대진동 때문에 보행자 및 통행 운전자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문제가 있다. 건설연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IoT 계측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섬과 육지 또는 섬과 섬을 잇는 연륙·연도 교량이 25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으며 해상교량 등을 중심으로 해양 및 관광 특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국내 해상교량은 현수교와 사장교 같은 케이블을 적용해 교량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태로 강풍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이다. 국내 해상교량의 경우 안전 및 사용성관리를 위해 기울기, 흔들림, 풍향, 풍속 등을 계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일부 교량 관리주체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 관련 계측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고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함께 교량 위를 지나는 운전자 또는 보행자에게는 전광판 등을 통해 감속을 유도하는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단장 김갑성)과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활성화와 연구활동 등 협력을 위해 지난 8일 연세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uri는 2019년부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스마트도시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건축·도시공간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다. 연세대는 2009년 U-시티 석박사과정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에 선정돼 융합서비스 교육·연구·확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협동연구 및 자문활동, 졸업생들에게 연구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인적자원 교류, 정부정책 지원협력, 세미나·강연회 등을 통한 역량강화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영범 arui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이 융복합함으로써 정책연구의 한계를 넘어 창의적인 연구성과를 이루고 전문지식과 미래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스마트도시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연구, 인력양성, 정책지원, 정기 세미나·강연회
온실가스 관리 사각지대인 불소계 온실가스에 대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포럼에서 제기됐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방안- HFCs, HCFCs 냉매·발포제 감축 및 회수처리 방안’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용태)가 후원했다. 우리나라 냉매 소비량의 온실가스 잠재배출량은 2018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9~10%를 차지하고 있다.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지정한 오존층 파괴 물질의 대체 물질로서 온실가스 지정 물질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한 냉매관리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하고 감축과 회수처리 등 실질적인 관리방안이 논의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이원영 의원은 환영
LH는 올해 공공기관 최대 발주규모인 11조6,000억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발주 실적인 9조6,000억원에 비해 2조원, 약 21%가 증가한 물량이다. 유형별로 보면 공사부문은 10조5,000억원, 용역은 1조1,000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5조4,000억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6,000억원(81건) △적격심사제 2조9,000억원(1,042건) 등이다. 용역부문은 △기술용역 9,000억원(530건) △일반용역 2,000억원(260건)이다. 공사공종별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65%를 차지한다. △건축공사 6조원(269건) △토목공사 1조6,000억원(57건) △전기·통신·소방공사 1조8,000억원(496건) △조경공사 7,000억원(117건) △기타공사 4,000억원(241건) 등이다. 용역부문에서는 설계 등 기술용역 9,000억원(530건), 일반용역 2,000억원(260건)이다. LH는 건설사 등 조달 참여자들의 영업·수주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발표한 발주물량을 계획대로 이행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스피폭스는 1985년 설립 이래 37년간 전자회로 내 배터리와 같이 전류를 저장하는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의 케이스만을 전문으로 제조해온 기업이다. 알루미늄 판을 통째로 가공하던 기존 방식을 바꿔 판에서 원형 모양으로 잘게 오려낸 뒤 각각의 원판에 압력을 가해 케이스를 제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또한 콘덴서 케이스에 폴리에스테르(PET) 필름을 입히는 기술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콘덴서의 절연성·내열성을 높였으며 제품사양 등 표면인쇄가 용이해졌다. 특히 PET 필름을 붙인 콘덴서 제품은 290℃ 고온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스피폭스가 메인으로 생산하는 콘덴서 케이스는 글로벌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해 세계 1위이며 그중 주요고객사는 파나소닉, 케미콘 등 일본의 전통있는 전자부품기업이다.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치열한 단가경쟁으로 수차례의 고비와 역경을 극복해 온 스피폭스는 2019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고객의 신뢰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로 성장해온 스피폭스는 알루미늄 코일 원자재를 약 40여년간 연구하고 사용하며 얻게 된 전문성을 특화해 친환경 건축자재 카테고리의 신사업을 시작했다. 바닥난방을 위한 기
MTES(대표 김종헌)는 지난 10여년간 주한 미군부대의 수많은 건물에 대한 공조부문 엔지니어링과 설계지원을 통해 첨단 공조기술의 국내도입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MTES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세계적인 공조브랜드 에어맥(Aermec)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고효율 유럽형 공조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에어맥은 팬코일부터 최첨단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를 비롯해 리커버리형 히트펌프에 이르는 수많은 고효율에너지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MTES는 십수년간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로 한국 기후와 실정에 맞는 국내형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주한미군, 품질·서비스 ‘호평’MTES의 모듈형 프리쿨링 냉동기모델 NYB는 오산 미공군기지 주력 냉동기로 선정돼 누적 100대 이상을 공급 중이다. 미군의 엄격한 품질과 높은 신뢰성에 부응한 모델일 뿐만 아니라 프리쿨링까지 구현해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NYB는 모듈형 프리쿨링시스템으로 병렬연결되는 제품이다. 이에 따라 유량감소가 가능해 펌프동력을 50% 절감할 수 있으며 자체 차단밸브가 장착돼 냉방작동 중 오픈설정이 가능함에 따라 인버터펌프에 최적인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IDC)를 위한 프리쿨링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는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 확산을 위해 신축, 기축건축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및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신축부문에서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산을 위해 단계적 의무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운영 중이다. 데이터센터(IDC)의 경우에도 ZEB의무화 적용대상이 되며 1,000㎡ 이상 공공기관 소유인 경우 일반 건축물과 마찬가지로 ZEB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향후 로드맵 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1,000㎡ 이상 민간 데이터센터 역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기축부문에서는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 등을 위해 공공, 민간건축물 대상 그린리모델링(GR)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0~2021년에 걸쳐 국비 약 4,500억원을 투입해 1,716동의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노후 공공건축물 GR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비 2,200억원을 확보해 약 900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ZEB의무화 로드맵, 지속적 단축정부는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뒤 2021년 10
환기설비·가전 전문시공, 설치, A/S 전문기업인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가 지난 8일 전국 시공전문센터를 소집, 전문성 강화 및 시공·관리·운영역량 증대를 위한 ‘마이스터즈 전국 센터교육’을 실시했다. 마이스터즈는 매년 취급품목 관련 업계동향 및 트렌드, 협력사 제품·기술특성 등을 공유하고 각 센터별로 전문성 향상, 균일한 시공품질 확보 등을 위해 매년 센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국 센터교육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여만에 실시된 것으로 전국에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실내공기질 토탈솔루션(이동호 에이올코리아 상무) △자금집행 과정과 PL보험(김라운 마이스터즈 부장) △환기분야 비전 및 신제품 소개(주명재 하츠 차장) △CS교육(김태영 세스코 매니저) △2021 가전시장 성장률 및 자사구매 프로세스(유덕성 마이스터즈 차장) △관리팀 운영방안(이성진 마이스터즈 과장) △TAC제품 및 비전 소개(정용육 경동나비엔 매니저) △마이스터즈의 마케팅&브랜딩(차순철 마이스터즈 이사) △마이스터즈와의 협업계획 및 캐리어 렌탈사업 소개(김진숙 캐리어 책임) △마이스터즈 고객사 변화 및 흐름(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이스
일시: 2022년 4월12일(화) 14:00~17:00 장소: 부산대학교 건설관 301호 대강의실 주제: RE100 포럼, '기업 RE100을 위한 부산형 공동대응 방안'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한국RE100협의체,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부산대학교 프로그램 - 탄소중립2050과 RE100(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 - 한국형 RE100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유휘종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 국내 RE100 활성화 방안(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한국에너지융합협회 대표) - 노후공단인금사공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RE100 시범사업 추진전략(김영석 BISTEP 본부장) - 패널토론 - 손창식 신라대 교수(좌장) - 하광일 미래에너지산업과 팀장 - 최윤찬 BDi 박사 - 김종우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 권세훈 부산대 교수 - 옥성애 썬웨이 대표 - 문찬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부 과장
일시: 2022년 4월12일(화) 09:30~12:00 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온라인 시청: 유튜브 채널명 '칸kharn' 검색(링크) 주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방안은 - HFCs, HCFCs 냉매·발포제 감축 및 회수처리 방안 주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수진(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기후변화센터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대한설비공학회 주관: 칸kharn 프로그램 - 글로벌 불소계 가스(냉매·발포제) 시장트렌드(유기출 하니웰PMT 대표) - 냉동공조기기 냉매활용 동향 및 차세대 냉매(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국제협력위원장) - 국내 우레탄단열재 발포제 활용동향 및 생산단계 탄소중립 실현방안(김낙진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 전무) - 국내 압출발포폴리스티렌 단열재 발포제 활용현황 및 발포제 전환 동향(박기홍 XPS협의회 담당) - 몬트리올의정서 관련 국내·외 이행 동향(조진호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부장) - 온실가스 관리 사각지대 냉매의 합리적 관리방안(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 패널토론 - 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국제협력위원장(좌장) - 김정환 환경부 기후전략과장 - 강규형 산업부 화학산업팀장 - 유기출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민홍(앤디 박) 씨가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자재를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이 8일 밝혔다. 박 씨는 학부 마지막 해 제품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조류를 바이오필러로 사용한 바이오 복합 벽 패널을 개발했다. 이 친환경 보드는 내화·습기 조절기능이 있으며 건축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혁신적이고 저렴한 재료로 인정받았다. 박 씨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건축산업은 전체 탄소 배출량의 20%를 차지한다”라며 “건설업계는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더 많은 주택을 지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모든 집에 석고보드가 사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해초보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씨는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해초와 석고 간 최적의 혼합비율을 파악했으며 초기연구에서 해초보드는 일반적인 석고보드보다 습기를 더 잘 흡수해 집 단열과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파악했다. 특히 용광로 테스트에서는 해초보드
ABB와 삼성전자는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절약, 에너지관리,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연결을 위해 공동 개발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플랫폼을 개발해 스마트기술, 스마트제어, 스마트기기 혁신을 위한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과 ABB는 스마트홈 구축을 확대함으로써 홈 오토메이션 기술에 대한 고객접근 확대, 기기관리 개선, 전기부하의 용이한 이동 등을 추진한다. 스마트 홈은 중앙집중 시스템을 통한 연결장치와 통합 가전제품을 사용해 비용, 시간, 에너지를 절약한다. 거주자는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과 ABB 홈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연결해 개인용 기기의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백색 가전은 물론 가스, 연기센서, 에너지 현황, 보안 및 편의시스템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기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작동하도록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그리드 최적화 및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이크 무스타파(Mike Mustapha) ABB 스마트빌딩 총괄대표는 “ABB는 완전히 통합된 전체적인 스마트빌딩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
LH는 지난 7일 서울지역본부에서 2022년 제1차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묵)’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광묵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 위원장, 김현준 LH 사장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적극행정 성과와 올해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임대주택 입주민 마음건강지원 등 1분기에 발굴한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관련 법령이 없거나 신속한 업무처리가 곤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김광묵 SAP 정부혁신연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외부위원 6명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연말까지 3차례의 회의를 거치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거복지, 주택공급,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LH사업에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2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학대피해아동 안심쉼터 조성, 10년간의 주택공급 계획을 제공하는 내집마련 종합정보포털 구축 등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한 바 있다. 올해 첫 회의에서는 임대주택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개선, 건설현장 임금체불 Zero화, 수도법 개정 건의를 통한 도시효율 제고 등 7건의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촌 취약계층 아동 발달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물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아동들의 정서발달 촉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지역아동센터 32개소를 선별해 유아용 논술도서 및 교육용 보드게임 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양기돈 부동산원 혁신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을 아동들에게 학습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아동 생활용품 지원사업 ‘REB 사랑의 꿈드림 DAY’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옐로카펫 설치’ △보육원 온라인 강의용 PC교체사업 △ 지역아동센터와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