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건축물의 화재사고 위험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건축물 종합 화재안전 진단 및 평가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종합 화재안전 진단기술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수행됐던 피난위험 평가, 화재확산에 대한 위험평가, 고온으로 인한 구조물의 성능저하에 따른 위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화재안전 등급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건축물과 신규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요소를 보다 쉽고 종합적으로 사전에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건축, 구조물에서 발생된 화재는 전체 화재 발생건수의 약 66.2%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건축, 구조물에서 총 2만3,99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해당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1,829명이었다. 이와 같은 피해 규모는 최근 10년 동안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건축물 화재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건축물에서의 화재안전 평가방식은 화재확산 및 피난안전에 대해 개별적으로만 평가가 가능했다. 또한 해당 분야에서 기술사 또는 박사급 이상 수준의 전문가만이 긴
일시: 2022년 5월3일(화) 10:00~12:00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00호(에너지전환포럼 유튜브 채널 생중계) 주최: 에너지전환포럼 주제: CFI 제주 달성을 위한 과제 프로그램 - 제주 CFI 달성을 위한 양수발전의 역할(김은수 한국수력산업협회 부회장) - CFI 제주 추진계획 보완방안(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토론 및 질의응답 -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좌장) - 고윤성 제주도청 미래전략국 저탄소정책과장 - 곽은섭 한국전력공사 재생E대책실장 - 조성빈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기획실장 - 고민지 코리아츠쿠바 대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2년 제1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되는 교육과정으로 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898호) 받아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월20일부터 30일까지 부동산원 본사에서 9일간 진행되며 교육대상자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수료 시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서는 4월25일부터 5월23일까지 이메일(creds@reb.or.kr) 또는 팩스(053-663-8709)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또는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가 지난 22일 노보텔 서울 강남호텔에서 ‘2022 그린빌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그린빌딩의 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그린빌딩’을 주제로 열렸으며 △녹색건축 정책현황(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탄소중립 건축과 녹색건축 전문인력(최재규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회장)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디자인빌드 사례발표(서형주 포스코A&C 부장) △제로에너지건축 실현을 위한 국내 그린빌딩 전망 및 대응방안(원종연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위원장) 등 발표로 구성됐다. 권영철 2022 그린빌딩의 날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에 이어 개최되는 2022 그린빌딩의 날 주제인 탄소중립과 그린빌딩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국제 경제질서와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화두”라며 “정부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운영하고 탄소중립사회를 지향점으로 하는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하는 등 녹색전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건축분야는 정책과 제도의 수립, 기술개발, 종합적인 설계, 재료의 생산과 운반·설치를 포함한 시공, 그리고 건축물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가 지난 22일 노보텔 서울 강남호텔에서 2022년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4대 회장으로 권영철 한라대 건축학부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4기 임원진 선출 및 회장 이·취임식, 그린빌딩 기술상 시상식과 함께 2021년 사업보고·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획·예산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KGBC는 2022년 4월 기준으로 총 707명의 개인회원과 146개사의 단체회원이 가입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해 협의회 규모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회무개선위원회를 발족, 경영컨설팅 이후 회무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KGBC는 학회부설연구소 설립과 현재 수행 중인 녹색건축인증(G-SEED) 외 인증기관 지정을 추진한다. 학회부설연구소 추진과 관련해 설립·운영규정 초안을 마련했으며 인증기관 추진과 관련해 지진안전인증, 교육시설안전인증 등 인증·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자격요건 준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주무관청을 기존 환경부에서 국토교통부로 변경했다. 지난해 2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정관변경안이 승인된 이후 환경부에 관련서류를 제출, 관계기관 간 조율을 거쳐 지난 18일 정관변경 허가서를 수신했다. K
정부는 지난 18일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하 특별연합)이 설치돼 19일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은 3개 시·도 간 협의를 통해 규약을 마련했으며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18일 행정안전부의 규약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설치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19일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시·도와 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별연합은 지난해 10월1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체로 지역주도 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이라는 의의가 있다. 특별지자체, 단일 경제·생활권 형성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지난 1월부터 특별지자체의 구체적인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제도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특별지자체는 규약으로 정하는 사무를 처리하는 범위 내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어린이집에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참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어린이집·병원 등 기존 건축물에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 올해 종료될 예정이므로 관련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 김용배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 김승현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은 제천 복합건축물(2017년 12월)·밀양세종병원 화재(2018년 1월) 등 화재안전 기준강화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성능 보강비용을 2019~2022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축물 소유자는 스프링클러, 외벽 준불연재료 적용 등 화재안전 보강공법을 여건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총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국가·지자체가 각각 비용의 1/3을 지원한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어린이집은 2003년에 준공돼 39명의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로 1층을 제외한 2층, 3층, 옥탑이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로 건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제거
현대건설이 2022년 1분기 연결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 4조1,453억원, 영업이익 1,715억원, 당기순이익 1,8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주는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공사, 하나드림타운그룹 헤드쿼터 신축공사, 포항 환호공원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굵직한 국내사업 수주와 싱가포르 오피스타워 2단계 등 해외공사를 통해 8조9,4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30.4%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연간 수주목표 28조3,700억원의 31.5%를 달성한 금액으로 올해에도 현대건설은 풍부한 국내·외 공사 수행경험 및 기술노하우로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분야에 집중하고 도시정비사업, 에너지전환 신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대비 5.5% 증가한 83조781억원으로 약 4.2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은 국내 플랜트 대형현장(현대케미컬 HPC공장) 및 주택현장 준공에도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인 4조1,45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대형현장의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된 관계로 전년 동기대비 14.6% 감소한 1,715억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 이후에는 사우디 마르잔 공사, 아라크 바스라 정유공
LH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도심 주거정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노후주거지 정비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지역균형발전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거정비 및 재생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인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서울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주민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층인터뷰, 사업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서울 도심 정비사업의 시행여건과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도심 고밀개발, 주민과의 이익공유를 통해 노후지역 정비와 주민 주거안정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지만 규제완화 등 타 정비사업과의 차별 가능성 및 민간과의 경합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지자체의 도시관리 방향과 지역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향후 과제로 역세권 고밀개발 시 주거단지와 준주택의 결합, 공익적 재투자를 전제로 한 분양가 상한제 완화 등을 통해 지자체의 도시
LX하우시스가 주방·욕실 제품의 시공완료 이후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제품 및 시공상태를 점검해주는 서비스인 ‘Z:IN 공감서비스’를 도입한다. Z:IN 공감서비스는 LX Z:IN 키친·바스 제품을 구입하고 직영시공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시공 후 LX하우시스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을 방문해 제품사용법 및 관리방법, 시공상태 등을 점검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방문 점검서비스다. LX하우시스는 기존 A/S 절차와는 별개로 제품시공 완료 후 문제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품질보증 차원에서 무료 방문점검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먼저 Z:IN 공감서비스의 제품품질 점검은 키친제품의 경우 수납장·후드·상판·수전·쿡탑 등, 바스 제품은 욕실장·세면기·수전·양변기·욕조 등의 구성 제품별 필수항목 점검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각각의 구성 제품별 사용법 및 관리방법,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서비스 엔지니어들로부터 직접 안내받을 수 있어 시공 이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공상태 점검은 고객이 일주일간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에 대해서 먼저 확인 과정을 거쳐 문제를 해결하고 키친제품은 후드 흡입력, 수도 수압, 도어·서랍의 개폐 항목들을, 바스 제
LH는 지난 19일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경협산단은 LH가 실시하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 남동측으로 36km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43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찰절차는 LH 컨소시엄과 베트남 현지 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설립한 합작회사인 VTK에서 진행한다. VTK 투자 지분율은 LH 35%, KIND 25%, KBI건설 10%, 신한은행 5%, TDH 에코랜드 25% 등이다. VTK는 코로나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 및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지난 3월 환경영향평가 승인, 4월 기본설계 승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공고된 산업단지 조성공사 범위는 △본 단지 조성공사 △폐수처리장 및 관리사무동 건설공사이며 발주금액은 8,997억동(약 486억원), 공사기간은 24개월이다.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많은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내 우수한 위치에 기반시설이 완비된 양질의 산업 용지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시공능력 요건을 충족하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UN에 전하는 우리의 목소리’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공동주최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토론회에서 기후위기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아동의견을 청취 및 수렴해 제26호 일반논평 ‘기후변화에 중점을 둔 환경과 아동권리’를 발표 예고한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성훈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최우리 한겨레 기후변화팀 기자가 ‘기후위기가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성훈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유림 전라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김은서·박강은·최진원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 류새봄 대한민국 아동총회 18기 의장, 조성일 대한민국 아동총회 18기 부의장, 김수아 대한민국 아동총회 18기 분과위원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 영상은 6월 이후 유튜브에서
현대건설과 한전원자력연료는 20일 ‘국내·외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본사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과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원전해체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 및 중간저장시설 △원자력연료 건전성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리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키로 합의하고 앞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정보 교류, 사업 동반진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시공 최대실적을 보유한 현대건설과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서비스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와의 협력으로 원자력산업의 신시장인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및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세계 최고수준을 갖춘 K원전기술 보유국가의 위상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미국 홀텍사의 소형모듈원전(SMR)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3월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한전원자력연료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지난 6~7일 청약을 진행해 평균 청약경쟁률 86.9대 1을 기록한 70층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가 더해져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청약 경쟁률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162실 청약에 10만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약 11만건에 달했다. 또한 17일에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행사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으며 99~126㎡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 많은 관심이 몰린 이유는 투자가치에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 포레나 천
LH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주택매입 사업설명회인 ‘주택매매 오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매매 오픈마켓은 매입임대사업을 홍보하고 민간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됐으며 매년 민간 주택건설사업자, 시행사, 매도 희망 주택소유자, 중개사 등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LH는 주택매매 오픈마켓을 실시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만5,000여호의 주택을 매입했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민간에서 건축 중 또는 건축 예정인 주택을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LH가 매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주택을 확보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 성 주요 내용 대 상 Section 1 ∙ 매입임대사업 개요 및 매입목표 소개 공인중개사 건설사 시행사 일반관심고객 등 Section 2 ∙ 기존 매입임대사업 방식 및 매입기준 등 소개 Section 3 ∙ 신축 매입약정사업 방식 및 매입기준 등 소개 Section 4 ∙ 질의응답 ▲제4회 주택매매 오픈마켓 일정.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9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고창우)와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중단 방치건축물은 공사를 중단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로 2022년 1월 기준으로 전국 297곳으로 집계돼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중단된 장기건축물의 원활한 정비사업 지원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비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점검 및 개선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현장조사 기준 및 안전관리 계획 지원 △방치건축물 구조 등의 연구 및 정보교환 △전문가 양성 및 지원인력 추천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원은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지원기구‘로 지난 3월21일부로 지정돼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실태조사 및 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밀 실태조사를 토대로 12월에 고시될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부영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공사중단 방치건축물의 안전과 미관개선을 위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