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스마트빌리지에 56세대의 냉난방, 전기, 수도, 급탕 등 5종 원격검침설비를 제공했으며 원격검침 데이터를 블록체인 암호화하는 블록체인RTU를 개발·설치했다. 또한 EV충전기 전기사용량, 태양광 발전량, 지열·수열히트펌프의 열생산량 및 저장량 등 모든 에너지를 모니터링하는 에너지통합관리 및 공유·거래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탄소중립 신기술 실증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스마트빌리지 외부시설과의 P2B 에너지거래가 가능하려면 규제완화가 선행돼야 한다. 현재 연계가 검토되고 있는 외부시설은 스마트정수장, 어반테크 등 한전 계량기가 부착된 건물이다. 부산EDC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해당하므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자가 소비용 태양광발전의 전력거래와 관련해 기존에는 잉여전기를 전력시장을 통해 거래해야 했지만 직접PPA제도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잉여전기를 실시간 모니터링과 거래 위변조 대책을 갖춘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직접PPA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직접PPA 전력거래의 경우에도 현행제도는 1,000kWh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만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건설 및 국토관리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확산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건설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주요업무는 연구개발, 정책수립 및 기술지원, 품질인증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건설연은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기반 마련 및 이행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및 운영이 목표다. 특히 건축물의 에너지부하를 줄이기 위한 신축건물 제로에너지화, 기존건물 그린리모델링 등 정책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건축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ICT기반 제로에너지건축물 운영·관리기술, 건축물에너지 생애주기 관리기술 연구 등을 통해 에너지소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스마트시티(EDC)에 구축된 에너지자립·공유커뮤니티 스마트빌리지를 계기로 탄소중립건축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스마트빌리지 실증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간접 시장분석을 통해 국내·외 시장수요 및 기술개발 동향에 부합하는 단·중·장기의 다양한 Cloud SHARE Community 관련
“에평사협회는 에평사 위상 및 역할과 관련해 건축 전 과정에서의 에너지평가 전문가로서 국가의 탄소중립 건축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밖으로는 국민을, 안으로는 회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익사업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회장 최재규)는 건축물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전문가 집단으로 2015년 국가자격으로 승격된 이후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이하 에평사)는 국토부가 건물부문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해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이하 녹색건축법)에 따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그린리모델링(GR)사업 등을 업역으로 설정했지만 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반발에 따라 그간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었다. 그러나 에평사협회는 임원진을 비롯한 열성적인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협회사업을 전개하며 법적으로 보장된 업역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국토부가 국토안전관리원을 운영기관으로 추진하는 예산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이하 GR플랫폼)’에 에평사협회가 참여하는 등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최재규 에평사협회 회장을 만나 건물부문 탄소중립 전망에 대해 진단하고 그간
지엔원에너지(대표 최근화)는 대한민국의 지열산업을 리드하는 대표기업이다. 1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다수의 전문가가 최상의 지열시스템 설계, 시공, A/S 및 최적화 등 토탈엔지니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초기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세계적 지열업체인 미국의 WaterFurnace, 독일의 Viessmann 등과 기술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선진기술을 확보했으며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하이브리드시스템, 건물하부천공, 고효율 그라우트, ICT 융합 지열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열시스템을 국내환경에 적합하도록 발전시킴으로써 지열시장 확대와 안정적 성장을 견인해 왔다. 지엔원에너지는 해외 선진기술과 자체 축적된 기술로 1,000RT 이상 국내 초대형 프로젝트를 대부분 시공했으며 세종시 정부청사(2,250RT), 서울시청사(1,100RT), 롯데월드타워(3,000RT), 미군 OO기지 통신센터(4,500RT), 우일팜(1,600RT),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1,500RT), 부산대 양산병원(1,260RT) 등 업무, 상업, 군사, 농업, 공항, 병원 등 다양한 초대형 특수시설을 성공적으로 설계·시공함으로써 국내 지열시스템의 기술수준과 보급률을 향
에너클(대표 고오연)은 2012년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창업한 이래 풍력발전 건전성감지시스템(Health Monitoring System), 지열냉난방 최적설계·시공기술 개발, 에너지관제시스템 개발 및 복합에너지 최적설계도구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요소를 발굴하고 있으며 에너지진단 및 최적설계 등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2012년 영국의 계측·모니터링시스템 전문기업 Strainstall과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으며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이탈리아의 The Energy Audit과 AI기반 에너지분석 기술협약 MOU를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하관리사업자 면허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면허 등을 획득하는 등 사업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으며 아낀 전기를 거래하는 수요반응자원거래시장의 운영자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탄소중립 건축물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수요처일 뿐만 아니라 특정시간대에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로 변화하고 있다. 에너클은 에너지데이터 분석, 부하관리 등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건축물의 에너지 프로슈머 역할 정립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2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인허가 면적은 14.0% 증가했으며 착공은 15.8%, 준공은 16.4%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말 기준 전국의 인허가 면적은 4,075만1,000㎡로 아파트, 공장 등 증가로 인해 전년동기(3,573만2,000㎡)대비 501만9,000㎡ 증가했으며 동수는 4만6,435동으로 전년 동기(5만1,507동)대비 5,072동 감소했다. 전국 착공면적은 2,602만1,000㎡로 아파트 등의 착공면적 감소로 전년동기(3,091만1,000㎡)대비 489만㎡ 감소했으며 동수는 3만4,726동으로 전년 동기(4만579동)대비 5,853동 감소했다. 전국 준공면적은 2,637만2,000㎡로 아파트 등 준공면적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3,156만4,000㎡)대비 5,192㎡ 감소했으며 동수는 3만5,716동으로 전년 동기(3만8,690동)대비 2,974동 감소했다. 건축 인허가는 경기 선행지표로 이번 분기 인허가 면적 증가로 향후 건축부문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착공은 경기 동행지표, 준공은 경기 후행지표로 코로나 등의 여파로 일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인허
LH는 오는 17일까지 ‘부천대장 공공주택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부터 설계공모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올해 LH 최초로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를 추진한다.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는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등이 주택설계에 참여하는 것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주택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공동체 회복, 언택트(Untact) 생활 활성화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한 공공주택 설계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LH는 이번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설계 디자인 품질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에 송하엽 중앙대 교수를 공모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 공모 코디네이터는 국민 소통, 아이디어 발굴 등을 총괄해 공모 콘셉트와 공모 지침서를 확정한다. 이번 공모는 부천대장 지구 내 A1블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블록은 통합공공임대주택(1,002호)으로 공급된다. 부천대장 지구는 △신산업 복합도시 △스마트 교통도시 △수변 테마도시 △입체디자인 도시 4가지 특화전략이 적용되는 3기 신도시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 공모주제는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보육시설에 환기시스템을 기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환기시스템 기증은 힘펠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건강 민감계층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실내공기질(IAQ) 개선과 감염병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다. 힘펠이 기증한 환기시스템은 서울시 소재 보육시설 5곳에 설치되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쉽게 오염되기 쉬운 도서실, 강당, 식당 등에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진정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해 환기가 어렵고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환기를 통해 방역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기증되는 환기시스템은 힘펠의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며 미세먼지를 99.96% 이상 차단하고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사용 10분 전후로 실내공기 중에 부유하는 비말의 98%를 제거할 수 있어 공기정화 기능과 바이러스 감염억제 효과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힘펠은 환기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기업의 핵심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건축물의 안전확보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uri는 건축물의 안전관리 체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건축물 유지관리 및 해체 등에 관한 법령 정비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건축물 생애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도마련연구’를 통해 건축물관리법 및 하위법령 제정에 기여했으며 2021년부터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돼 건축물관리정책연구 및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축물의 안전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인력·정보 및 교육·기술·자료의 교류 △건축물의 안전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장비, 시설 및 공간의 공동 활용 △세미나, 컨퍼런스 등 국내·외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등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두 기관은 건축물 전 생애주기 관리체계 정착을 통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건축물관리를 위한 정책 및 사업지원을 협력해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과 펜트하우스인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84㎡PF 1실 △84㎡PG 1실 등 60㎡이상 주택형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형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LH 양주사업본부는 경기도 양주고읍지구 내 연립주택용지(1만6,751.2㎡)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연립주택용지의 면적은 1만6,751.2㎡이며 공급가격은 170억8,622만4,000원으로 3.3㎡당 337만원 수준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블록 면적 (㎡) 공급금액 (천원) 건폐율 용적률 최고 층수 신청 예약금 비고 양주고읍 A12BL 16,751.2 17,086,224 50% 이하 100% 이하 4층 8억원 3년 무이자 분할납부 토지사용가능시기 : 즉시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역. 1순위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5월3일 현재 공고상 적격성 평가지표 3점 이상 및 기존 청약자격을 갖춘 자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다. 신청예약금은 8억원이며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완납 후에는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 관련 사항은 LH청약센터의 공급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1순위 신청접수(5월3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전산추첨(5월30일, 오후 5시) △당첨자 발표(5월30일, 오후 6시)이며 △2순위 신청접수(5월3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전산추첨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월 2일(월)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문을 발표하고 혁신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했으며 임직원 선서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CCO는 고객 관련 이슈들을 전담하고 책임지는 직책이다. 이날 발표된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문에는 △고객만족 최우선 △전문성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적극적인 소비자 의견 수렴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부동산원은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021년 소비자보호처를 신설했으며 부동산 소비자 중심의 청약시스템 개선과 공동주택관리정보(K-apt) 및 실거래가 정보공개 확대 등 고객 맞춤형 경영활동을 통해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IDEA 디자인어워드 및 레드닷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책임 등 높은 수준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iF Design Award 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4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올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성적으로 현대건설의 우수한 디자인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이기도 하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 박선기와 협업한 비정형 시설물이다. 공동주택 건물의 외벽에서 시작해 지상까지 흘러내리는 자연스러운 형태의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하이엔드 주택의 차별화된 외관 통합 디자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문주는 8m 높이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2일 건축 BIM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추진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 김치경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기술개발에 따른 업무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개발에 돌입하는 H-BIMS는 BIM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수량과 공사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설계도면을 입력하면 실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돼 사업초기부터 시공단계까지 투입되는 자재수량, 공기 산출뿐만 아니라 사업성 검토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최적화된 물량, 공법 및 공기를 도출하고 현장별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가 국내 건설IT산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과 협업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해외기술에 의존해왔던 건축 BIM솔루션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3D BIM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이다. 한화건설은 스마트·신기술 중심으로 변하는 건설산업
LH는 부설연구기관으로서 토지·주택분야 종합 연구기관인 토지주택연구원(LHI)의 제5대 원장으로 김홍배 한양대 교수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김홍배 원장은 한양대에서 도시개발을 전공하고 오하이오 주립대(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양대 도시대학원 겸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LH의 관계자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중시하는 김 원장은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LH에서 도심 주택 공급 및 주거지 정비와 지역상생 균형발전 연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김 원장의 취임으로 지역 균형발전 등 LH가 추진하는 핵심과제 수행에서 토지주택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임 김홍배 토지주택연구원장의 임기는 2022년 5월2일부터 2년이다.
한화건설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Green Infra Developer)’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풍력사업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력채용 분야는 사업개발(PM, 사업개발지원, 인허가지원I, II) 4개분야와 기술지원(구조, 토질, 전기, 터빈, CM) 5개분야로 총 9개분야의 전문가 OO명을 채용한다. 해당분야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풍력사업 외에 다양한 분야의 경력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한화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wenc.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건설은 2020년 76MW급 영양풍력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수망풍력발전단지(3.6MW급 7기)를 준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90MW급 양양수리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해상풍력 발전분야에서도 총사업비 2조원 이상이 투입 예정인 400MW급 신안우이해상풍력 사업을 필두로 다수의 해상풍력사업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