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된 인터텍은 기계설비 제조업, 빅데이터솔루션을 기반으로 신재생열에너지, 환경,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터텍은 풍력과 태양광 중심으로 보급이 이뤄지고 있는 제주도 신재생에너지시장의 문제점과 출력제한, 탄소배출 저감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창립초기부터 열에너지 및 수열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됐으며 수열원활용기술 및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출력제한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을 이용한 P2Heat 기술개발’에 참여해 ‘저탄소 열에너지 생산·공급시스템 및 고효율 열교환기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력제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우 인터텍 CTO를 만나 MCE 참관을 통해 파악한 글로벌 냉난방공조 트렌드와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었다. ■ MCE를 통해 본 글로벌 냉난방공조 트렌드는MCE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인터텍은 유럽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신재생에너지 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후원금 3억6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IBK기업은행이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걸음 수를 기록하고 쌓는 탄소중립 캠페인 ‘소중한 걸음’을 통해 마련됐다. 7월 한달간 진행한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종료돼 기후변화센터의 활동으로 폐비닐 재생화분과 환경무가지 CC매거진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폐비닐 재생화분은 수원을 비롯한 강원 영동과 부산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50+북부캠퍼스 등을 통해 녹색복지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CC매거진은 기존의 70여개소 배포처에 전국 복합문화공간 25개소와 청년공간 25개소, 제로웨이스트숍, 독립서점 등을 더해 총 150개소에 확대 배포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센터는 생산과 소비,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후변화를 가속화하는 폐비닐을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시키고자 ‘폐비닐 재생화분’을 제작했다. 폐비닐로 인한 온실가스의 감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기정화식물을 잉태하는 화분으로 재활용해 공기 청정은 물론 원예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CC매거진은 2019년에 론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각 사 경영진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3사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역량을 상호 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간 강점을 한데 모아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사는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개발된 기술과 공법 검증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 등 각 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현장을 공동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3사는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계, 학계 등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하고 층간소음 관련 기준 수립과 정책 개발에도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 주택관리공단(사장 서종균)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을 위해 4일 auri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공간의 질에 기초한 정책개발·지원 △발전적 주거문화의 형성과 확산기반 구축 △주거환경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복지 및 공공서비스 개선 등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자의 관점에서 공공임대주택의 디자인·서비스·커뮤니티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361-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다. 무실지구와 혁신도시가 원주시 집값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입지, 배후수요, 상품성, 브랜드 프리미엄을 강점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원주시에는 권역별 복합체육센터가 조성돼 지역민들의 문화·체육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총 1,24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차’가 아파트·오피스텔 미분양 물량에 대한 무이자·옵션 등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세대 규모 대단지다. 앞서 지난해 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평균 8.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지만 지난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1·2순위 공급세대 수 967세대에 크게 못미치는 244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차 단지 중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중도금(4~6회차)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자체보증 무이자, 에어컨 2개소 무상 제공, 취득세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무제한 전매할 수 있다. 다만 2인 이상에게는 전매가 불가하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매해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회장 최재규, 이하 에평사협회)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회장 김태연, 이하 생태건축학회)가 지난 26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조기확산과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목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녹색건축물 조성활성화를 위한 상호기술 자문 △탄소중립 목표 친환경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상호기술자문 △그린리모델링(GR)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자문 △교육사업 등 정부 정책사업 상호협력 △관련 인증업무를 위한 전문인력 활용 및 정보교류 △녹색건축물 관련 제도보완·개선 제안 △기타 관련 연계업무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추진한다. 최재규 에평사협회 회장은 “에평사는 현재 법령에 따라 GR지원사업, 신축건물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돼있다”라며 “해외 선진국 사례를 보면 신축은 물론 기축건물의 녹색건축물화를 민간에서 주도함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국가자격자인 건축물에너지평가사의 역할과 책무가 크다고 판단한다”고 밝
환경안전환기협회(회장 김기정, 이하 환기협회)가 지난해 7월 힘펠(대표 김정환)이 획득한 ‘에너지절감 기립형 환기공기청정장치’ 신제품(NEP)인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환기협회는 힘펠의 NEP인증을 기계분과가 아닌 전기전자분과가 심사했으며 시중의 기존제품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에 NEP인증이 부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이하 산기협)에 두 차례, 국민권익위원회에 한 차례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모두 기각되자 감사원 감사청구를 진행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힘펠은 인증절차에 문제가 없었으며 심사에서 핵심기술로 제시된 항목들은 시중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기술로 협회의 문제제기 후 저명한 전문가들에게 별도의 검증을 실시한 결과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힘펠은 최근 개발한 휴벤S2에 적용된 △급기부 소음저감 및 바이패스, 실내순환공기청정 기능이 동시 구현된 유로기술 △동절기 결로저감 및 미세먼지 필터수명 알람 제어로직 △실내환기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내 급·배기 상하위치 최적화 환기기술 등 3가지를 핵심기술로 NEP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기계제품, 전기전자로 심
단열재 화재안전 성능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축법 및 하위법령이 시행됐지만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등 관계당국이 세부사항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나 지침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허술한 제도운영이 비판받고 있다. 국토부는 2020년 4월 이천 화재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 대형화재 재발방지를 위해 같은 해 6월 ‘건설현장 화재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2021년 12월 단열재 심재준불연, 샌드위치패널 품질인정제 포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축법이 개정·시행됐다. 그러나 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시행시기 이전에 미리 마련됐어야 할 하위법령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은 지난 2월, 이를 위한 세부 운영지침은 4월에야 제정됐다. 이마저도 세부 시험품목에 대한 지정이 없었고 오탈자도 발견돼 1개월여만인 5월 한 차례 개정됐다. 심재준불연, 품질인정제 시행이 공포된 2021년 12월 이후 6개월만에 국토부 고시, 세부운영지침이 마련됐지만 이마저도 불명확한 부분이 많아 단열재업계는 법령, 고시, 지침의 해석을 요구하거나 시행의 부당함을 강조하며 민원을 제기하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정부의 감시체
지난 10년간 주한미군부대의 수많은 건물에 대한 냉난방공조부문 엔지니어링 및 설계지원을 담당해온 MTES(대표 김종헌)가 에어맥(Aermec)의 모듈타입 히트펌프 ‘WWM’을 캠프 험프리스(평택미군기지)에 설치하고 시범운용을 시작했다. MTES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세계적인 공조브랜드 에어맥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고효율 유럽형 공조기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에어맥은 팬코일부터 최첨단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를 비롯해 리커버리형 히트펌프에 이르는 수많은 고효율에너지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MTES는 십수년간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로 한국기후와 실정에 맞는 국내형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에어맥은 모듈당 30RT 이하의 모듈형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쟁사도 유사한 모듈콘셉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레고와 같은 모듈은 에어맥 공랭식 모델 NYB와 수냉식 모델 WWM이 유일하다. 성능·설치·에너지·관리 ‘강점’WWM은 2017년 개발 및 성능인증이 완료돼 2018년 밀라노 MCE와 미국 AHREXPO에서 소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유로벤트와 AHRI를 모두 보유해 유럽과 미국에서 공식적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WWM은 최대 32개의 모듈을
조달청(청장 이종욱)이 최근 신규지정한 45개 혁신제품에 음압·공기살균·자동제어·단열재 등 부문에서 다수 제품이 포함됐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혁신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돼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혁신제품에는 △알칼리 살균볼과 유해가스 차단막을 이용한 공기정화살균기(네오에스티지)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저감용 3 in 1 HCC(Hybrid Clean Container) 음압격리실(티엘엔지니어링) △와류형 공기분사기술 기반 에어샤워게이트(대명엔지니어링) △자외선 및 가시광 동시응답형 광촉매를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용 공기정화살균기(크린바이오)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한 공기살균기(벤텍프런티어) △학습기능이 탑재된 재난상황 대응제어 지능형 빌딩자동제어시스템(신영정보기술) △건축용 준불연 수발포 폴리우레탄보드(리드파워) 등이 선정됐다. 네오에스티지의 공기정화살균기는 바이오헬스분야로 알칼리금속과산화물 살균볼과 유해가스 차단막을 통해 살균과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 구현한 제품이다. 우주인의 호흡기술과 기체배리어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엘엔지니어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지난 22일, 53일만에 마무리돼 뒤늦게 본격적인 국회일정이 개시됐다. 여야가 상임위 위원정수 등 배분을 제21대 국회 전반기와 동일하게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의함에 따라 기후변화, 탄소중립, 수요관리, 에너지전환 등 분야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이변없이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위원장도 모두 가져갔다. 이에 따라 이번 국회 전반기 위원회에서 진행해 온 입법기조가 후반기 국회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후반기 국회에서 산업위, 국토위, 환노위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는다. 윤관석 산업위원장, 김민기 국토위원장, 전해철 환노위원장이 각 상임위를 이끈다. 구성 위원명 소속정당 선거구 위원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 간사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을 간사 이철규 국민의힘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위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위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병 위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병 위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 위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7월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며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5,673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5,233개사의 88.8%다.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종에서 삼성물산이 21조9,47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12조6,000억원)이 차지했고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된 디엘이앤씨(9조9,000억원)가 전년 8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2021년 공사실적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건축분야는 현대건설이 7조9,254억원, 삼성물산이 7조5,208억원, 대우건설이 6조5,348억원을, 토목분야는 현대건설이 1조4,164억원, 대우건설이 1조3,080억원, SK에코플랜트가 1조 2,485억원을, 건축분야는 현대건설이 6조5,089억원, 삼성물산이 6조4,883억원, 대우건설이 5조2,268억원을, 산업·환경설비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7조2,918억원, 삼성물산이 3조3,420억
에이피엠엔지니어링(대표 윤관훈)은 오는 10월18~21일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대기환경측정장비를 선보인다. 초미세먼지측정기(PMM-320)는 실시간 대기, 실내공기 중 미세먼지를 측정해 도로 및 공사현장,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부지경계를 모니터링한다. 스마트히터 기능으로 50% 이상의 습도조건에서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 가능한 저전력 펌프로 1만 시간 이상 작동한다. 나노입자계수기(TSI 3789)는 수나노 입자를 측정해 입자생성 및 성장, 공정과정을 모니터링 한다. 2.2nm까지 측정가능하며 물을 사용한 CPC 기술로 클린룸 등 각종 공정과정의 입자를 측정할 수 있다. 1/10초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가진다. 에이피엠엔지니어링은 국내 대기환경측정 및 분석분야의 선진화에 일조하고자 1994년 3월 설립 후 28년 동안 국내 대기환경측정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ToF-AMS와 PTR-ToF-MS 등의 최첨단 장비를 국내에 보급 및 교육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PM2.5 Sequential Sampler의
WIKA Group의 한국지사 비카코리아(대표 이덕우)는 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냉공조에 공급되는 압력·온도계측기 및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WIKA 제품군 중 특히 A2G(Air2Guide) 제품군은 환기 및 공기조화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측정 기기다. 차압계(A2G-10), 출력신호가 있는 차압계(A2G-15), 트랜스미터(A2G-50) 등은 환풍기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다. 에어플로우미터와 기류속도 트랜스미터는 에어덕트와 공기조화시스템 내 기류와 공기속도를 측정한다. 서리 방지 써모스탯을 함께 사용하면 공기의 온도를 모니터링해 열교환기에 서리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디지털 환기덕트 온도센서와 상대습도, 온도용 환기덕트센서는 환기 및 공기조화시스템 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기계식 차압계와 차압스위치를 함께 사용하면 필터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휘발성유기화합물용 에어퀄리티센서와 CO₂ 센서는 공기 중의 탄산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밖에
서울특별시건축사회(회장 김재록)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따라 오는 8월12일까지 2022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된 기간 더 많은 공모 희망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시상식 일정도 오는 9월6일로 조정됐다.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은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서울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해 올해 8년차를 맞았다. 공모전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된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시 건축기획과가 후원한다.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부문과 ‘좋은옛집’부문으로 접수한다. 수상자는 △각종 건축 관련 심사위원 추천 요청 시 우선 추천 △각종 공모전 기관 추천 시 우선 추천 △건설 기술자 경력사항 상훈 이력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