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이하 청년인턴)이 이제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기본역량교육을 마친 청년인턴 464명이 2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부터 전국 261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현장수련을 시작한다. 올해로 3번째 시행되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청년을 선발해 이론교육, 현장수련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키워내는 일경험 수련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과거에 비해 증가한 지역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선발 규모를 약 500여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2,413명이 지원해 최종 468명이 선발됐다. 청년인턴십은 총 6개월 과정이다. 기본역량교육(2주)을 통해 도시재생의 이해, 기본소양교육 등을 이수한 청년들은 이제 남은 5개월여(6월28~12월10일) 동안 전국 각 지역의 센터 등에 배정돼 현장수련을 거친다. 인턴들은 현장수련 중 배정받은 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연계해 주민 공동체 지원, 도시재생 자료조사, 사업기획,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수련기간 중 병행될 예정인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격주로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총 10회)을
2021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한 66조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해 지난 25일 발표했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2021년 1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9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 민간부분은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한 4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종(산업설비·조경 포함) 계약액은 도로 등이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1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과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증가하며 18.7% 증가한 4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5조6,000억원(전년동기대비 37.6% 증가), 51~100위 기업 4조4,000억원(4.1% 감소), 101~300위 기업 6조1,000억원(14.3% 증가), 301~1,000위 기업이 6조2,000억원(11.5% 증가), 이외 기업이 23조6,000억원(2.1% 증가)을 기록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31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의 회복을 위해 건설업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극복과 성장! 200만 건설인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김부겸 국무총리 △노형욱 국토부 장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과 건설관련 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가족 등 최소인원 90여명만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건설의 날을 축하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28명에 대해 정부포상 및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수관 에스트건설 대표가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김수관 대표이사는 1977년 건설업에 입문한 후로 43년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24일 경제단체, 법률전문가 등 민간위원이 참석하는 제3차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 △건설산업 규제혁신 3.0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과제와 관련해서는 산업계, 지자체 등의 건의사항과 부처 내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규제를 집중검토해 총 20건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산업 규제혁신 3.0의 경우 국토교통 규제혁신을 위해 12개 분야별로 설치한 ‘규제혁신 TF’ 중 건설분과를 통해 건설업계, 전문가 등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16건의 개선과제를 확정했다. 국토교통 규제혁신 TF는 △국토계획 △건설 △항공 △물류산업 △생활교통 △주거안심 △건축행정 △부동산 △모빌리티 △자율차 △드론 △미래도시 등 12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록기준 완화먼저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과제와 관련해 감정평가사무소 개설 및 휴·폐업 신고의무가 폐지된다. 기존에는 감정평가사가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사무소 개설신고를 해야하고 휴·폐업 할 때에도 이를 신고해야 했다. 해당 신고의무는 당초 사무소명, 소재지, 소속 평가사 등 관리를 위해 2016년 도입했으나 자격 등록 및 갱신, 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와 함께 ‘제6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 및 유공자 선정’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의 핵심과제인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참여 유도를 목표로 시행된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창출과 포용적 성장의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한국판뉴딜 10대 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응모분야를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로 구분해 공공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건축물의 특성별 모범사례들을 발굴하게 된다. 응모대상은 에너지성능 개선효과가 우수하고 선도적 기술이 적용된 건축물이며 해당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업자와 건축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에너지절감 노력도, 재실자 만족도, 기술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포함한 3단계로 진행된다.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국민 선호도조사를 실시,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부문별 2점(공공부문 2점, 민간부문 2점)씩 총 4점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최근 차세대 환기시스템인 ‘복합환기시스템’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과 납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올에서 생산 중인 주력모델은 환기풍량 150CMH, 냉방용량 2kW, 일일 34L의 제습능력과 UV모듈이 탑재된 것으로 전열교환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공기살균기가 하나로 통합된 All-In-One 제품이며 소형 에어컨과, 가정용 제습기 수준의 성능을 만족한다. 또한 실내 상태를 감지하는 통합센서(실내 온·습도, VOC,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장비운전을 연동해 항상 실내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간절기 실외 환경조건과 실내공기질에 따라 ‘바이패스-자동운전‘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돼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이올의 복합환기시스템은 현재 SH공사 세곡 도시생활형 주택에 적용돼 시공 중이며 최근 민간건설사의 엘리베이터홀, 관리사무소 등 공용부 설계반영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에이올의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LH에서 시행하는 ’노후공공주택 리모델링사업‘에 복합환기 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를 계기로 공공은
LH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2.4대책까지 현 정부 출범이후 발표된 주택공급대책 전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CEO 주재 ‘주택공급대책 종합점검회의’를 지난 2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5.6·8.4·2.4대책,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11.19대책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정책의 사업지구별 추진상황과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우선 현재 중점 추진 중인 2.4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정책성과 가시화 방안과 사업추진 목표를 공유했다. 지난 18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2.4대책 관련 하위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 사항과 선도 사업후보지 중점추진 지구 선정·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도심사업 선도후보지 중 주민동의율이 높고 주민, 지자체의 사업의지가 강한 사업지구를 ‘LH 중점추진 후보지’로 선정하고 연말 주택공급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경우 주민 동의율이 높고 사업추진 여건이 양호한 곳을 중심으로 중점추진 후보지를 선정해 지구지정 제안(9
LH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 이행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7만5,28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올해 총 13만2,000호의 임대주택 공급계획 중 상반기까지 건설·매입·전세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 5만6,773호를 공급했다. 또한 지난해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전세대책)’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공실활용 전세형 임대주택’ 1만5,000호, ‘공공전세주택’ 1,600호, ‘신축매입약정’ 2,300호 공급추진 등 전세물량공급을 추진했다. 오는 7월부터는 전국에 총 7만5,284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주택유형별로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2만9,686호, ‘매입임대’ 2만9,311호, ‘전세임대’ 1만6,287호 등이며 지역별로는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4만1,786호를,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는 3만3,498호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 발표된 전세대책 지속이행을 위한 2만3,000호 공급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심 내 넓고 쾌적한 주택을 별도의 소득·자산요건 없이 최대 6년간 전세로 임대하는 ‘공공전세’ 5,841호, 임대주택 품질 제고를 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3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데이터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원과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데이터를 교류함으로써 부동산시장과 금융경제의 안정 및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정부정책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 상호교류 △금융경제 발전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기타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가 운영자와 임차인 보호에 필요한 상업용부동산 데이터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양 기관의 융합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부의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부동산산업 및 금융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정보의 확대 및 정책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초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한낮의 최고 기온이 30℃를 넘으면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기온은 평년 이상일 확률이 80%라고 예측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등 냉방 기구도 중요하지만 냉방효율을 높이는 실내환경 조성이 우선이다. 이에 따라 이건창호는 여름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할 솔루션으로 여름철에 특화된 창호를 제안했다. 창호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기의 유입을 막고 내부의 냉기가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하기 때문에 여름철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건축 자재다. 특히 에어컨 사용 시 냉방효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유리와 프레임 등 창호의 구성요소들이 단열·기밀성능을 잘 갖췄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최근 여름철 국내기후에 안성맞춤인 프리미엄 PVC 시스템창호 ‘에보 시리즈(EVO Series)’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유럽식 프로파일과 프리미엄 데코시트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에보시리즈에 사용된 프리미엄 데코시트는 독일 콘티넨탈(Continental)사의 제품으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복사열을 반사시켜 PVC소재로 구성된 창호 프레임의 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빌딩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 ‘ISO 19650’을 획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BIM 국제표준(ISO 19650)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제정한 것으로 2018년 8월 국제표준으로 정식 발행됐다. BIM기술활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표준기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에 대한 글로벌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ISO 19650은 BIM분야 정보요구사항·프로젝트사례 등 총 26개 분야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개의 기관과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다. 대부분 유럽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물산은 2010년 BIM 전담팀을 발족한 후 현재 ENG센터 산하 BIM그룹을 중심으로 상품별, 공종별 산재해 있던 BIM 업무지침을 표준화하고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등 BIM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정보관리 능력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기술인력 역량 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또한 BIM
한국EMS협회(회장 이재승)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21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IoT 및 빅데이터 기반의 그린 뉴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하고 인턴십 매칭데이 및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서울시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MS협회는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EMS(Energy Management System)분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커리큘럼은 EMS 전문기업이 요구하는 이론 및 실무로 구성됐다. 기업임원 및 부서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난 4월13일부터 6월25일까지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에너지 효율화분야 사업화 현황 및 전망 △EMS 적용사례 파악 및 모델링 △EMS 설계방법 및 고려사항 △EMS 운영데이터 분석 및 활용 △EMS 네트워크 통신기술 △취업특강 및 인성교육 △전문기업 임원특강 △EMS 데이터 통신 및 제어 프로그래밍 △사업제안서 작성 및 팀프로젝트 등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인턴수요기업 매칭행사가 진행됐다. 교육
일시: 2021년 6월24일(목) 14:00~15:35 장소: 휘닉스 평창(강원도 평창군)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 제1회장 주최: 대한설비공학회, 칸kharn 주제: 스마트시티 에너지인프라·기계설비시스템 적용 동향 프로그램 - 스마트시티 정책현황(윤의식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진행현황(조해진 K-water 스마트시티처 차장) - 에너지자립 스마트시티 R&D 실증현황(김민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열융합연구실 선임연구원) - 스마트시티 에너지자립 건설기술(박시삼 GS건설 박사) - AMI 빅데이터 플랫폼 추진동향 및 향후 전망(이창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사무국장) - 스마트시티 지열·수열·연료전지 인프라 확대방안(이재하 지엔원에너지 박사)
캘리포니아 모스 랜딩에 위치한 몬터레이만 수족관 연구소(MBARI: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는 바다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해양 과학 기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초 MBARI는 창립자 데이비드 패커드(David Packard)를 기리며 새로운 최첨단 연구 선박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인도되는 길이 50미터 탐사선은 과학자 18명과 승무원 12명이 승선하며 몬터레이만과 그 너머를 연구하는 MBARI 작업을 지원한다. 이 선박은 미국 서부 해안에서 가장 깊은 해저 협곡인 몬터레이 협곡(Monterey Canyon)을 추가로 탐사할 계획이다. 모터레이 협곡은 해상으로 470km 이상 뻗어 있고 깊이는 약 4,000m에 달한다. 몬터레이만 해저 협곡은 MBARI가 세계 바다로 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MBARI 연구는 30년 넘게 수면 깊숙한 곳에서 생명체의 놀라운 다양성을 밝혀냈고 기술혁신을 통해 해양 지질, 생태, 생화학적 과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 MBARI 해양운영책임자는 “해양 조사선 R/V David Packard호는 바다를 탐험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KCIT, 원장 김병석)은 다양한 도로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용 차량 수집정보 기반 도로 위험정보 공유시스템(DAISS: DAta Interchange factory for Safety Solution)’을 개발했다. 가까운 미래 교통수단의 다변화와 IT 기술의 발전으로 신기술 기반 교통서비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노면결빙 등 노면상태 불량에 의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적인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1.3~1.5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양충헌 KICT 박사 연구팀은 버스, 택시, 화물차와 같은 사업용 차량에 장착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Digital Tacho Graph)와 블랙박스를 활용해 수집한 도로파손, 안개, 결빙 등 도로 위험정보를 국가표준으로 공공 및 민간 이용자(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하는 민간업체)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도로 위험정보 공유시스템에서는 실시간 구간 평균 통행속도, 기상예보정보, 도로 기하구조 정보를 가공 및 처리해 도로의 구간별 위험정보를 추정한다. 도로 위험정보 공유시스템을 이용하면 도로 위험 발생구간의 도로파손, 결빙, 안개 등
환기가전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장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환기시스템 휴벤S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올바른 환기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기방역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유연근무제 및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됨에 따라 집을 벗어나 답답한 마음을 전환하기 위해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가 밀폐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는 하나 개인 선호도에 따라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 최근 점주들은 밀폐 공간의 안전에 대비해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테이블 간 1m 거리를 둬 테이블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실내 환기제품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환기시스템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환기기능 외에도 카페 인테리어와 접목할 수 있는 외관이 점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카페 레토티카의 송지욱 대표는 카페 특성상 창문 수가 적거나 통풍을 위한 자연환기가 어려워 고민하던 차에 힘펠의 '올바른 환기프로젝트'를 접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