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원장 이태식)는 지난달 30일부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1)에 제로카본그린홈 기술을 전시하고 12월1일에는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KICT는 ‘제로카본그린홈 기술’을 통해 미래부가 주관하는 한국관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11월30일 박근혜 대통령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단계적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계획 등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기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미래부는 ‘Climate Technology for All’을 주제로 4+1분야의 전시관을 운영을 통해 개도국 문제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보유 기술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했다. KICT는 ‘Building’ 테마에 참여해 제로카본그린홈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관(파빌리온)에는 개막 첫 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을 포함한 1,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제로카본그린홈 기술에 대한 해외언론 및 대표단의 집중적인 관심이 있었다. COP 21 둘째날 한국파필리온 세미나장에서는 한국의 제로카본그린홈 관련정책부터 세부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짐바브웨 대표단은 즉석에서 관련 기술도입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6년 에너지효율(EE)시장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범사업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에서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며 ESCO, LED·인버터 제조업체, 다소비사업장, 진당업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재영 수요관리정책실 실장의 인사말 △장재학 수요관리정책실 팀장의 ‘2016년 효율시장 시범사업의 개요’ △전영재 수요관리정책실 차장·이화남 수요관리정책실 대리의 ‘현장확인 및 신청방법 안내’와 ‘성과검증 방법론 및 처리사례’를 끝으로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에너지효율(EE)시장 시범사업 설명회에서는 2016년도 에너지효율(EE)시장 시범사업 개요 및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공고문, 성과검증 방법론을 설명하고 관계자 의견을 듣는 자리로 구성된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오디션을 개최하고 펀딩에 성공한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및 소셜벤처 14개사에게 총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 오디션은 시민이 평가위원이 되어 가상금액을 모의투자하는 방식이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기조에 맞춰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 사회연대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자금 모금을 위한 펀딩을 진행했다. 11월 한달동안 1,504명이 펀딩에 참여해 1억1,590만1,777원의 사업자금을 모금해 총 12개사가 펀딩목표를 달성했다. 해당기업에게는 모금액에 최대 3배수를 매칭해 사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지원한다. 시민투자 오디션은 일반시민 50명이 평가위원이 돼 가상금액을 기업에게 모의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성과 공익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했으며 대상은 위드제이오제이 최우수상은 공감씨앤씨 우수상은 멋진인생웰다잉과 네이쳐앤피플이 차지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정부 3.0기조에 맞춰 경제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KICT)은 12월7일부터 11일까지 일산 본원에서 베트남 정부 감리담당 공무원 40여명 대상으로 감리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경훈 국토교통부 국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며 KICT 외에도 국내 감리 및 품질검사 관련 5개 업체에서 참여하며 한국식감리제도에 대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에 외국계 건설회사들이 다수 진출한 반면 관리 당국은 업체들의 공사품질 등을 감독하기 위한 제도와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트남 건설부는 한국의 감리제도 도입을 위한 지원요청을 했고 이번교육은 한국 감리제도 전수를 위한 사전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KICT는 현설산업혁신센터를 개소하고 개도국 등에 대한 건설기술 수출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베트남 공무원 교육은 건설산업혁신센터의‘건설기술관리 및 감리체계 선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형근 KICT 건설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베트남에 한국형 감리제도가 정착되면 국내 감리업체는 물론이고 국내감리제도에 익숙한 건설업체의 베트남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2015년 현재 중소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4일 중국 북경열력집단유한책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및 열배관분야 협력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북경열력집단유한책임공사와 집단에너지 분야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이루어진 협력사업분야를 결정한 구체적 기술협약이다. 북경열력집단유한책임공사는 2016년 하절기부터 지역난방공사의 신재생에너지기술을 도입해 주민용 급탕공급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북경시는 주요 공공기관과 대형호텔 및 약 200만호 공동주택에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지역난방공사의 누수배관점검 및 유지보수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에 체결한 기술협약서는 양사의 실질적인 교류의 시작이며 이것은 지역난방공사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함께 중국으로 동반진출 상생수주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경기도는 경기다움이 깃든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오는 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경기도의 노후 공공시설물 개선 및 친환경건축축제(ECO BUILD FESTIVAL)의 확산 등 연계를 통해 녹색건축물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를 녹색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경기도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시범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기술 및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에 대한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기도에 종합적인 건축물에너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역 노후 공공시설물의 성능개선을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국토교통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 및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정부의 이자지원을 통해 국민들이 초기 공사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창호교체 등 건물성능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건물에너지비용 절감뿐 만아니라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토부와
인간의 삶에 필요한 의식주(衣食住)에서 냉동공조는 어디까지 영향을 끼칠까?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쾌적한 건축물은 주(住)에 해당한다. 이를 만들기 위해서 냉난방 그리고 환기가 중요하다. 또한 식(食)에서는 신선한 채소, 과일, 육류, 어류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냉장·냉동이 필수적이며 모두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다. 따라서 냉동공조는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산업일 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플랜트산업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냉동공조의 중요성과 기본개념들이 담겨져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냉동공조 전문가들이 단합했다. ‘냉동공조’라는 어려운 내용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를 더해 ‘만화로 보는 냉동공조이야기’를 펼쳐냈다. 공동저자 중 한 명인 윤세창 경기과학기술대학 교수를 만나봤다. 만화로 보는 냉동공조이야기를 쓰게 된 동기는공고에서 온 학생들은 냉동공조에 대해 배웠어도 개념, 원리, 구조 등이 빈약하다. 또한 사회에 진출해 경력이 풍부한 관련 종사자들도 이론적인 뒷받침이 부족할 때도 있다. 그래서 누구나 흥미를 느끼도록 이 분야 전문가 교수, 교사가 단결해 집필하게 됐다. 2008년도에
(주)나라컨트롤은 BEMS 사업을 비롯해 BAS 사업, 시스템통합 사업, 산업제어 사업, 특수시설 사업 등 건물의자동화 구축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간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축적시킨 기술은 해외 판로 개척으로 관련업계에서 입지를 점점 더 넓혀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중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설계, 시공 기술에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 나라컨트롤은 빌딩자동제어 관련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EMS 및 BAS 통합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기술과 다양한 설계 및 시공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지능형 건물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BEMS 제품군은 크게 건물자동제어, 통신·전자 및 기타(에너지진단, SI 등)업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다. 건물자동제어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 통신·전자부분은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BEMS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 BEMS 시장에서 나라컨트롤은 국내 기후에 적합한 건물에너지 소비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30년 넘게 건물자동제어분야에서 해외 대기업들과 나란히 경쟁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건물에너지 제어분야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LH공사)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산하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로 지정됐다. 지난 5월 ‘공공기관 3대분야 기능조정 추진방안’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수행 중이던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를 LH로 기능이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2월말까지 시설안전공단에서 운영하며 내년 1월1일부로 LH가 업무를 맡는다. ‘공공기관 3대분야 기능조정 추진방안’에서 기존 시설안전공단보다 업무성격상 LH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공공임대사업 등과 연계해 소유한 건물이 많은 LH에서 그린리모델링사업을 맡게됐다. 앞으로 LH공공임대사업 등과 연계해 좀 더 다양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LH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의 주요 수행업무는 △공공 그린리모델링 사업 △민간이자지원 사업 △정부 정책 및 제도운영 지원을 한다. 공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업기획지원 사업에서 노후건물 현황평가와 설계 컨설팅, 시공비 지원 사업에서는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추가 공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의 초기비용 걱정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사업비의 민간금융 알선 및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다. 정부의 정책 및 제도운영 지원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1일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22개 기관대상 ‘2015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S등급인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 산하기관 대상 ‘재난안전관리 평가’는 △소속 기관장 관심도 △안전관리 활동실적 △재난사고예방 대국민 홍보 등 36개 평가지표로 구성되며 외부 민간전문가가 평가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재난안전 역량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아래 고객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훈련 및 대국민 안전캠페인 등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생활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위기대응 업무체계를 내실화하고 현장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안전인원 및 예산의 지속적 확충, 민간협력·지원체제를 확립하는 등 철저한 재난 예방·대응 활동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 에너지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대국민 안전홍보를 통한 안전의식 확산 등 사고없는 안전한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SNS부문 우수 SNS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과 캠페인, SNS 소통 등을 통해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뛰어난 활동을 한 기관과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한전은 ‘굿모닝 KEPCO’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을 이용해 국민들과 활발한 소통과 공감대형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SNS부문 우수 SNS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SNS부문 2번째 연속 수상으로 지난 6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바가 있다.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이한 한전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군산지역 전력공급을 위해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관련해 공사용진입로와 작업장 부지 일시사용에 관해 주민과 한전 간 제기된 6건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지난달 26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한전이 공사용 진입로와 작업장 사용에 관한 지위보전을 위해 제기한 5건의 소송에서 주민들에게 토지의 일시사용에 동의할 것을 판결했고 지난 1일에는 주민 측이 제기한 ‘자재적치장 등 지위보전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주민대책위원회의 대안노선 주장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3년만인 올해 5월 재개됐다. 공사재개 초기에 일부주민들의 반발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미성동과 옥구읍 대부분의 마을이 한전과 원만하게 합의했다. 현재 11개소에서 송전탑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한전은 군산지역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2016년도까지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은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모전이다. 한전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Smart Safety, KEPCO’를 주제로 공모해 공공·비영리 분야 77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해 수상하게 됐다. 이는 한전이 직원과 협력회사 그리고 일반인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서 국민생활에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전은 현장중심의 Safety Partol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직원, 도급자, 일반인 안전사고를 51% 감소시켰으며 특히 올해 안전사고를 전년 동기대비 3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또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25개 사업장과 589개 협력사에 도입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력IoT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과 안전재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26일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스마트한전’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공공서비스부문에 도전해 △앱 디자인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콘텐츠 △기능구현 △서비스 5개 항목에 대해 심사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혁신적인 스마트폰 앱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스마트한전’은 전기요금 조회와 납부 및 요금계산 뿐 아니라 간단한 업무처리나 처리결과 조회 등 꼭 필요하고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은 2016년에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적인 앱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이사정산납부 등 원스톱 업무처리를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면에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앱 이용 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새롭게 대두되는 환경수여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 지속성확보를 위한 미래투자를 확대하는 데 6조7,297억원 규모의 201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정부는 예산안 5조6,808억원 기금 1조321억원 등 총 6조7,129억원 규모의 환경예산 및 기금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24개 사업 677억원 증액 9개사업 509억원 감액돼 최종 168억원이 순증됐다. 국회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사업들은 △지방상수도시설 개량사업 40억원 △서울시 노후하수관 정비 500억원 △하수도 악취 개선사업 25억원 △기초시설확충 398억원 △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31억원 △소외 지역·계층 환경교육 강화 10억원 △대기오염측정망 8억원 등이 증액됐다. 반면 정부안에 편성됐던 우려됐던 일부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하이브리드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등에서 총 509억원이 감액됐다. 환경부의 관계자는 “2016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안은 새롭게 대두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경의 미래가치창출에 적극 투자하는 예산”라며 “예산안이 내실있게
롯데월드몰이 지난달 27일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등급인증을 받으며 ‘친환경 녹색복합단지(Eco-Friendly Green Complex)’로 인정받았다. 롯데월드몰은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지열, 태양열,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연간 총 2만5,52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한 달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을 기준으로 약 7,100여가구가 일 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과 같다. 또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 사이에 풍력과 태양광을 조합해 자체적으로 전력 생산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가로등 16개를 운영 중이다. 롯데월드몰은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을 포함한 롯데월드몰 전체가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의 본인증 절차를 거쳐 ‘최우수 녹색건축물(인증번호 KHI-15-403)’로 최종선정됐다. 지난해 6월 공사 중이던 롯데콘서트홀을 제외한 에비뉴엘동, 쇼핑몰동, 엔터동이 최우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받았다. 롯데건설의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몰은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고 에너지소비와 손실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인 부분에서도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라며 “이번 국내 친환경 인증과 더불어 세계적인 친환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