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열구조융합연구소장 △이성원지반연구소장△여홍구수자원·하천연구소장 △김석구환경·플랜트연구소장△오윤석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실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2일 ‘에너지신산업 기술확산 전략포럼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계획을 발표하고 성공한 기술개발사업의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술전략포럼은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과 ‘파리기후변화당사국총회 합의’ 등 에너지신산업의 차질없는 이행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했다. 정책과 연계된 기술개발 추진의 중요성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향후 5년간의 로드맵수립, 기술개발 수요도출, 제도개선 연계방안 및 사업화 지원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했다. 산업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정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가 기본전제가 돼야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신산업 기술로드맵을 수립해 기술개발을 보급하고 정책과 효율적으로 연계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기술전략포럼을 발족했다. 향후 3개월 동안 약 5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와 에너지 RD전담기관이 8개 분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신산업 정책대비 기술부문에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약점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해 12월1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과 협조를 위해 국토부·서울시·시범사업자 등 관계기관간 업무협약이 오는 13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체결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아산 중앙도서관 등 3개소다. 이번 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등과 협력을 통해 연내에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철거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중앙도서관은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사업적기 이행을 위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착공할 예정이다. 2014~2015년에 선정돼 추진 중인 진천구 제로에너지시범단치, 송도 공동주택단지 등과 함께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사업 추진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관련 법령·제도가 마련되고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016년은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정책의 기반 공고화 및 민간 확산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전기와 난방 등 에너지요금이 걱정되는 겨울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11일부터 29일까지 에너지절약 교실을 운영한다. 특강은 △에너지 샐 틈 없는 우리집 만들기△겨울철 난방비 반으로 줄이기△업사이클링 친환경 셀프인테리어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별 5회씩 총 15회에 걸쳐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요금 줄이는 비결’을 전수한다. ‘에너지 샐 틈 없는 우리집 만들기’ 교육은 효과적인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가정에서 대기전력이 가장 높은 전자제품에 대해 알려주고 △냉장고 설정온도 높이기 △TV 절전모드 설정 △에어컨 전력차단기 내리기 등 한번 실천으로 간편하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겨울은 단열과 기밀성을 높이기 위해 창문을 비닐로 씌어놓아 환기와 습도조절이 잘되지 않고 실내공기가 탁해지기 쉬워 가습기 사용가구가 증가하는 계절이다. 에너지 특강에서는 고가의 가습기를 구입하지 않고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나만의 가습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데 가족이 함께 체험교육에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교육으로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단열과 기밀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지난 5일 우수기술 및 사업화성공 기술에 대해 2016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시상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산업기술상은 신기술부문과 사업화기술부문에서 시상한다. 신기술부문은 산업부 RD를 통해 개발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우수기술 공로 연구자를 시상한다. 사업화기술부문은 매출·수출 신장, 고용확대 등의 사업화 성과 도출에 크게 기여한 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CEO를 시상한다. 시상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으로 매월 신기술부문 1명, 사업화기술부문 1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장관상 수장자 중 별도심의를 통해 연말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500만원 그리고 ‘이달의 신기술’ 잡지 등을 통해 홍보를 한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keit.re.kr)에서 관련양식을 다운받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과확산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 등의 사전검토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실적에 따른 증빙서류 △유공자 이력서 △장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월1일중에 접수받아 2월 중에 평가하
ORGB(대표 조상연)에서 겨울캠핑시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추운겨울 소복이 눈 쌓인 경치를 즐기며 겨울 캠핑의 낭만을 즐기는 소위 ‘캠핑족’이 늘고 있다. 캠핑인구는 최근 3년 동안 4배로 증가했으며 경기불황에도 올해 캠핑시장 매출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추위를 이기고 겨울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 캠핑난방용품도 더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캠핑족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전기장판, 난로 등 여러 가지 난방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위험성과 불편함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난방기기가 ORGB(대표 조상연)에서 새롭게 개발됐다. 화재사고 위험과 불편함을 모두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기’가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복사난방패널 전문기업인 ORGB는 기존 캠핑난방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텐트형 원적외선 난방기’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천장형 복사난방패널을 텐트로 들여와 무게와 크기를 이동하기 쉽게 만들었다. 또한 제품의 실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개발됐다. 크기에 따라 소비전력이 350W, 400W, 450W로 나눠지며 무게는 3~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1월15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남부발전㈜·부산환경공단·부산YWCA와 MOU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부산시가 태양광발전소의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부산시민 태양광발전소’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2014년 10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이다. 부산시민과 공공기관, 지역공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는 ‘시민참여형 사업’모델일 뿐만 아니라 사업의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신에너지·복지간 새로운 융합사업 모델이다. 사업추진은 모금, 건설, 지원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남부발전이 5,000만원을 기부하고 부산YMCA가 시민기금 5,000만원을 모금하며 1억원의 기금으로 부산환경공단의 유휴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다. 매년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부산 YMCA는 태양광발전소를 소유·운영·관리하고 부산지역 취약계층지원 사업 수익금을 활용하게 된다. 부산시의 관계자는 “이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부산시민 태양광발전소 1호기에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병하)는 지난 6일 서울엘타워에서 ‘2016년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과장 △박종일 대한설비공학회 前회장 △강병하 대한설비공학회 신임회장 △류진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정차수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 회장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윤기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회장 △심기석 여성 설비위원회 회장 등 업계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분야에 당면한 과제들을 기계설비인들이 상호 협력해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단결을 도모하고 기술개발을 함으로써 설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설비관련 단체 협의체다. 1986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30년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연합회에는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 등이 속해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기계설비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우수기계설비인을 포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포상자는 △권용일 신한대학교 교수 △함종식 ㈜오텍캐리어 전무 △송기영 ㈜금화피에스시 대표 △심재곤 ㈜미도설비기술사사무소 대표 △황철호 서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6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 2명에 대한 수술지원을 무사히 마치고 출국시켰다. 이번에 초청한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2명은 가스공사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지역에서 선정돼 지난해 12월21일 입국했다.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이라크 등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건강한 심장을 되찾도록 글로벌 의료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의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생산사업은 호남석유화학, STX 등 국내 민간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장급 전보 △금한승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홍정섭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정책과장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28일 ‘한마음으로 대화합을 이룬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보합대화(保合大和)’를 2016년 신년화두로 정했다. 2013년 조환익 사장 취임 첫 해에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화두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구성원간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었고 2014년에는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 (集思廣益)을 화두로 6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2015년에는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일신월이(日新月異)‘로 본사 이전 후 성공적인 정착과 에너지밸리 조성, 에너지기업 77개社 유치, 에너지신산업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성공적으로 정착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환익 사장은 “빛가람에서 새롭게 출발한 한전이 협력과 화합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공유경제 생태계를 키워나가야 한다”라며 “특히 파리기후변화 협약 체결 이후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본사 이전이라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118년 한전의 ’業‘의 개념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이러한 시기를 새로운 도약과 투자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며 주도적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베트남 이주여성과 자녀 총 50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베트남 모국방문 행사는 한전의 빛가람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베트남 이주여성 자녀들에게 미래 글로컬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초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베트남 호치민 대학 견학, 국제학교 방문, 베트남 한인회 교류 행사, 현지 소외계층 봉사활동, 친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전 동남아 지사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전의 베트남 사업 추진 현황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한전의 해외사업은 UAE 원전건설을 포함해서 전세계 19개 국가 33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응이손Ⅱ석탁화력발전(1,200MW) 사업을 수주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2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한 장수정씨는 “한국전력에서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서 많은 것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금융기관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국 1,190여개의 영업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는 내용이다.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온실가스 감축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절약된 전기료 등 예산을 ‘사회공헌 기금’ 형태로 조성하여 나무심기,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직원들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을 하고 통장이나 고객용 봉투 등에 온실가스 줄이기 메시지를 인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해 초 KEB하나은행 일부 지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분당미금지점의 경우 2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1월6일부터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없이 단열성능 개선공사를 할 수 있도록 공사비 이자를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시작 2년만에 한해에 2,000건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시작 첫해에 352건이었던 실적이 한해를 거듭해 2,753건으로 약 7.8배 증가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제도로 건물 에너지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그동안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담당했으나 지난해 12월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로 지정돼 올해부터는 LH가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LH에서는 사업 활성화와 국민들의 사용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접수, 처리기간 단축, 상담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6일부터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지원여부가 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30일 본사 강당에서 김성회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성회 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며 부채 감축, 재무구조 개선, 방만경영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지역난방공사가 2014년 공공기관 부패 방지 우수 기관 및 방만경영개선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포브스 경영혁신 대상,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리더십부문에 선정되는 등 경영인으로서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나눔주택사업 후원 및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날 퇴임식은 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회 사장의 퇴임소회를 밝히는 것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난 2년간 한난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보고 느끼면서 함께 열정을 다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느 자리에서나 지역난방공사의 발전과 영광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지난해 12월22일 본사내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조환익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홍보관을 개관했다. 전력홍보관은 2015년 2월23일에 착공해 ‘잠실에서의 누에고치 시대를 지나 나주에서 비단을 펼친다’는 전시주제로 앞으로 펼쳐질 빛가람 에너지밸리시대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전의 역사,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국내외 추진사업에 대해 다뤘다. 홍보관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에너지밸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나라 최조로 전등불을 밝힌 건천궁 시등모형, 전기흐름에 따라 전력선 내부를 비행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이 가사도 및 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비롯한 에너지신산업 추진현황과 한전의 해외 각지의 추진사업 현황 등을 접할 수 있다. 전력홍보관은 빛가람 1주년을 기념해 건립됐으며 이번 개관을 통해 본사를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에게는 한전이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지역민에게는 빛가람 혁신도시에서의 한전의 역할을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기업홍보와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