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지난 19일 한파에 대비한 경영진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적인 한파특보에 대비해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열병합발전시설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시행한 것이다.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한 19일 박영현 안전책임관이 삼송지사 열병합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시설관리를 당부하며 혹한 속 국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취약시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24시간 신속복구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했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일선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19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가스공사 청사 내에서 한국감정원과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 사회 선도를 위한 공공기관 감사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한국감정원과 ‘공공기관 감사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내부감사업무 개선을 주도하고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전문 감사역량 강화 학습활동체계를 구축한다. 각 기관의 감사결과를 공유하는 등 정보교류 및 공정사회·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계기를 마련해 동반성장의 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흥기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통해 국민신뢰 회복과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 더 큰 대한민국, 더 살기 좋은 나라로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언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수 감정원 상임감사위원은 “대구혁신도시 내 공기업간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개선할 사항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점차 업무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공기업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해 공공부문의 내부감사업무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18일 2016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에너지분야의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산업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신성장동력 창출환경을 조성에 노력했으나 민간투자가 규제완화와 체계적 지원의 미흡으로 전반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지연됐다.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와 사업재편 지연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됐었다. 이로 인해 산업부는 2016년도는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민간이 투자하는 분야를 선택 집중해 총력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산업부는 △신산업 성과의 조기창출 △규제개선 및 정부지원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신산업 성과 조기창출에서 에너지신산업의 대대적인 육성, ICT 융복합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조기확보 등을 발표했다. 에너지 신산업의 대대적인 육성에 대해 살펴보면 △국내 신규수요 창출 등을 통한 산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 △입지·환경 등 규제개선을 통한 투자확대 및 부품 기자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촉진 △비즈니스 성공모델 정착 및 확산 등이다. 규제개선 및 정부지원에 대해 살펴보면 신산업 창출지원에 에너지 진입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자원(프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16일 겜 세링 부탄전력청(BPC) 청장과 2,560만달러 규모의 ‘지능형 변전소 EPC 사업’ 계약을 부탄 수도 팀푸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탄 남부 푼출링市 산업단지 인근의 220㎸ 노후 옥외변전소를 한국형 디지털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등을 적용한 콤팩트 지능형 옥내변전소로 교체하는 것으로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설치될 주요 기자재는 국내 제작사로부터 공급돼 약 140억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도부터 부탄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다져 온 우선EC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한 모범 사례다. 한전은 2014년 10월 아·태전기사업자회의(CEPSI)와 2015년 10월 본사 이전과 함께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15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행사기간 중 부탄전력청과 상호협력 협정(MOU)을 체결하고 인적교류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유럽 등 선진 경쟁사들을 제치고 이번 사업수주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부탄전력청은 이 사업이 부탄 GDP의 약 1.3%에 해당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을 감안해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14일 빛가람 본사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공동으로 ‘제1기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은 에너지밸리 이전기업 및 신생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채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조기 정착을 위함이다. 한전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기초전력연구원 및 지역대학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 전기전자 관련학과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56명 선발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에너지 관련 신기술 및 신사업 분야에 대한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견학도 병행해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이해도를 더욱 증진시켰다. 야간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의 평균 출석률은 89.2%, 교육 수료율은 96.4%로 바쁜 대학생활 가운데서도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의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받은 4학년 졸업생 36명중 취업확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한 2016년도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14일에 공고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전력수급의 안정과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행되며 보편적인 전력공급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조달규모는 4조1,972억1,900만원으로 △법정부담금 2조2,670억3,800만원 △가산금 27억4,100만원 △융자원금회수 등 기타수입 1조9,274억4,000만원이다. 자금 지원규모는 △에너지공급체계구축 △전력기술개발 △전력기술기반확충 △전력산업경쟁력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에너지공급체계구축의 지원은 △신재생에너지보급 △에너지신산업 △전력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 △전력계통운영지원 등에 총 1조1,007억700만원을 지원한다. 전력기술개발의 지원은 △전력공급기술 △전력수요기술에 총 3,280억3,100만원을 지원한다.전력기술기반확충의 지원은 △기술정책 △기반구축 △국제협력 △인력양성에 총 695억3,800만원을 지원한다.전력산업경쟁력강화의 지원은 △홍보사업 △전력해외진출지원 △인력양성 등에 총 184억8,300만원을 지원한다. 시행체계를 살펴보면 △산업부는 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고효율기자재 인증제품 보급 활성화와 기업부담을 경감하기위해 ‘2016년 고효율인증 중소기업 시험수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수수료 지원은 고효율기자재 인증취득을 목적으로 해당품목의 모델추가인증을 위해 공고일 이후에 시험의뢰를 한 중소 고효율 인증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험수수료 지원 예산은 총 5,000만원으로 그중 2,500만원은 잔여예산 발생방지를 위해 후순위로 신청받아 운영한다. 시험수수료의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50%이며 모델 당 최대지원 금액을 100만원으로 최대 2개 모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은 지난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업사정으로 고효율인증 미 추진 및 일정 내 추진불가 등의 사유가 발생 시 지원 금액 환수 및 후순위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윤상직 장관이 2년10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2일 퇴임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세종시 정부청사 산업부 강당에서 지난 12일 퇴임식을 개최했다. 윤상직 장관은 지난 2년10개월 동안 산업과 통상, 에너지 등 실물경제를 총괄했으며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윤상진 장관은 퇴임사에서 “정책의 완벽성을 높이려는 욕심에 절차탁마의 심정으로 직원들을 참 많이도 재촉했지만 진심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몸을 던져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상직 장관은 2011년 정전사태이후 매년 여름·겨울을 번갈아가며 온 국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전력난을 완전 종식시키며 10년 넘게 계속된 밀양 송전탑 갈등을 해결했다. 또한 영덕 원전건설도 어려운 고비를 넘겼으며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FTA를 포함해 총 6개의 FTA체결했고 이제 우리나라의 FTA 시장규모는 73.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윤상진 장관은 “산업부는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허허벌판에서 세계 6위의 수출대국을 일궈냈으며 새로온 주형환 신임장관과 잘 호흡을 맞춰 실물경제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에너지절약 효과가 높은 고효율설비를 자금지원대상 설비로 발굴해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도 상반기 신규 자금지원 대상설비’ 공모를 지난 1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 대상설비는 에너지절약효과가 우수한 에너지사용설비로서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보급촉진 필요성이 큰 에너지절약 설비를 대상으로 한다. 자금 지원내역은△ESCO 투자사업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업체 투자사업 △ 절약시설 설치사업으로 구성됐다. ESCO 투자 사업은 △절약시설 개체사업 △단열 개·보수사업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사업 △온실가스배출감축설비 설치사업 △기타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이 있다.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업체 투자 사업은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업체의 투자 사업이 있다. 주요 절약시설 설치사업으로는△고효율에너지기자재 △집단에너지사업자 상호간 열네트워크 구축사업 △열병합발전설비 △노후 보일러 교체 ,폐열이용 보일러, 보일러 수처리시설 또는 음향처리시설 △가스 온수기 △축열기(Accumulator) △폐열회수 이용설비 △폐열회수형 버너 △폐열 또는 폐압력 이용 발전장치 △폐열이송설비 △축열식 연소장치(R.T.O) △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13일 주형환 신임장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지난 13일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으며 혁신, 수출과 통상, 산업, 투자와 에너지 분야의 재도약과△수출전략 △주력산업의 탈바꿈 △에너지 수급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산업부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 강조했다. 수출전략으로 수출시장·품목·주체·방식을 근본적으로 타개해 혁신하기 위해 △FTA체결·정상외교 성과 등을 활용해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 내수시장 등 신흥국으로 수출시장 확대 △새로운 국가들과 FTA 확대·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메가 FTA에 적극 대응 △서비스·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주력 수출품목 발굴 명품소비재산업 육성해 수출품목 다변화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수출저변 확대 등을 역설했다.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해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제조업의 혁신과 ICT 융합·친환경화·서비스와 문화의 융·복합 △제조업·IT 융합해 생산성높이는 스마트공장의 성공모델 도출해 확산 △노후 산업잔지를 제조업혁신거점으로 전환해 산학협력 확대 등을 계획을 밝혔다. 에너지 수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책수립·집행에서 국민과의 소통 확대·참여유도 등으로 국민의 신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 14일 나주본사에서 양태권 동방전기공업(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크레디트 발굴지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린크레디트 발굴지원사업’은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해 온실가스 감축 규제대상 대기업이 규제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전력분야 최초로 전력설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감축한 온실가스 양만큼 한전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마련한다. 그동안 자금이 부족한 일부 중소기업은 고가의 감축기술 장비나 설비가 없어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동방전기에 장비구입에 필요한 자금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기술과 방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체결 사업이 추진되면 연간 5,00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전은 매년 약 7,000만원 상당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균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력분야의 여러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공단 추진사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오는 1월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사업 관계자들의 시책 설계 및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업무개선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에너지공단은 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대구지역 본부에서 추진하며 미개최 지역에 지역내 관련 사업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개최 첫날인 1월26일은 △서울 AT센터 5층 그랜드홀 △부산·울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둘째 날인 27일은 △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대전 KT 대전인재개발원 2연수관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광주 KEA 광주전남지역본부 대강당 △대구 KEA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업체 및 건물에너지담당자 △지자체 공무원 △ESCO업체 △설비·기기·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 추진사업의 전 고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올해의 △에너지 환경변화와 수요관리 중점 추진시책 △에너지이요합리화 자금지원 추진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추진계획 △산업체 에
산업통상부(장관 윤상직)는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사업’을 지난 13일에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총 220억원 규모로 진행하며 건물지원사업과 시범적 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건물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으로 총 170억원으로 시범적 사업은 50억원으로 배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건물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 시설물 등을 제외한 모든 건물에,시범적사업은 주택을 포함해 기술개발 결과물을 적용·신기술의 실증 후 신기술 적용하기 위해 해당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정기간 동안 시범적으로 설치하려는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건물지원사업의 경우 설비 설치 시 인증제품 사용을 의무화한다. △태양광은 모듈 및 15kW △태양열은 집열기 및 자연순환식 태양열 온수기 △지열은 열펌프 유니트 △연료전지는 연료전지 시스템 △풍력은 풍력발전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태양열분야에서 △태양열분야 설비는 급탕사용이 주용도 △태양열 집열기는 인증마크 및 인증표기 사항을 포함해 부착 △태양열 서비이외의 가스·전기보일러, 심야전기보일러 등의 난방설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을 유의해서 설치해야 한다.
산업통상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3일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됐으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424억4,2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분야에 지원한다. 태양열분야는 △주택 등 50억5,000만원 △마을단위지원 등 22억2,800만원이고 지열분야는 △주택 등 68억6,000만원 △마을단위지원등에 28억4,600만원 예산 배정이 확정됐다.이번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지원은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1,2차로 나눠 모집한다.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지원 1차는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참여기업 선택 및 계약체결을 진행 후 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한 뒤 2월10일부터 26일까지 서류검토 및 사업승인 후 가상계좌 예치금을 예치하면 된다. 마을단위지원* 등은 별도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되며 중앙집중식 마을단위지원의 경우 별도로 대용량모델이 적용 가능하며 인증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대상설비는 태양광 인버터와 지열 열펌프 유니트다. 1월부터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대유위니아(前 위니아만도)와 스마트홈 제품 공동개발과 서비스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에 밝혔다. 양사는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을 적용하고 이후 위니아 에어컨, 딤채 김치냉장고, 프라우드 냉장고 등 백색가전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된 ‘위니아 에어워셔’를 구입할 경우 해당 에어워셔를 통해 수집되는 습도 정보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앱을 통해 언제든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건강 습도를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SK텔레콤의 위치정보 플랫폼, 기상정보 플랫폼 등과 연계함으로 고객이 외출할 때 자동으로 꺼지고 귀가 전 알아서 적정습도로 맞춰주는 등 고객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함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경동나비엔, 아이레보, 위닉스 등 11개 각 분야 우수업체들과 ‘스마트홈 사업 제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서비스 상품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솔루션은 별도의 장비 구입없이 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13일 장위4구역 2,840세대 아파트 재개발단지를 제로에너지빌딩 타운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장위4구역은 대규모 고층형 아파트단지를 설계단계부터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지어 냉난방, 조명, 환기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일건물이 아닌 대규모 공동주택으로는 처음으로 에너지효율1+++++++++등급에 도전한다. 아울러 소규모 41세대 노후주택을 107세대 규모 저층형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천호동 가로주택정비 사업지에도 제로에너지빌딩을 추진하고 용적률을 상향해 경제성을 확보한다. 고효율 창호, 외단열 등을 적용해 에너지비용을 최대 80% 절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4년부터 TF 등 협업을 통해 이와 같이 대상지 2곳을 선정완료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건물 설계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와 민간분야 확산을 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현재 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완료했으며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7년,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올해 연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사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