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엔지니어링은 12월15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오동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분야 국내 최고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 오동호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에 공채 입사 후 중국사업 담당임원, SK하이닉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반도체사업 담당임원 등을 역임한 산업플랜트 전문가다. 오동호 대표는 현재 수행 중인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는 한편,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신성장산업분야에 맞춤형 EPC(설계·조달·시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올해 2월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 후 조기 안정화를 완수하고 양호한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출범 2년차인 2023년부터 친환경 EPC 사업자로서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 수익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 ALTUS Asia Group, 이화전기공업, 이아이디, 이트론 등 5개 기업은 12월6일 대전 가스기술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폐기물 처리를 통한 수소가스 생산시설 구축’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이기도 한 녹색경제 전환의 걸림돌인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 이상 증가했으나 재활용 비율은 43.6%로 현저히 낮아 이를 해소하고자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료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플랫폼을 사용해 고품질의 그린수소 생산·공급을 통해 녹색신산업 육성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ALTUS Asia Group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지분투자 등 필요한 제반 프로세스를 총괄하고 이화전기공업·이아이디·이트론은 프로젝트 목적부지 보유업체 인수 및 운영을, 가스기술공사는 생산시설 EPC, O&M 총괄 수행 및 관련 업무 지원 등 각사의 자원을 활용, 수소경제 기반의 탄소중립 실현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일 125톤 폐기물 처리로 일 4톤의 수소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폐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2월15일 가스터빈 진단·정비 기술력 증진 및 고장정지 예방을 위해 국내 동일기종 가스터빈을 운영 중인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대륜발전과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정보교류 협약은 한난 화성·파주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해 동일기종 가스터빈발전소간 유지보수, 성능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 등을 공유해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가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가스터빈 제작사인 MHPSK, 두산에너빌리티와 정비사인 한전KPS가 참여해 진단정비·설비개선 사례와 최신 기술동향을 발표하는 등 기술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상철 한난 화성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발전소간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발전사, 제작사, 정비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ITZER 코리아(대표 변종환)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국내 주요 고객사인 대성마리프, 삼영종합기기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연냉매인 CO₂에 대한 교육을 독일 내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BITZER Schaufler Academy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CO₂냉매는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자연냉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CO₂Trans-critical시스템은 대형 할인점, 슈퍼마켓 등 리테일분야에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 약 5만여개가 운영 중이다. CO₂는 GWP 1로 냉매규제를 받지 않고 매우 높은 계절별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편적인 냉매와는 달리 작동압력이 매우 높아 시스템설계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며 설계자 및 현장 테크니션을 위한 교육이 여전히 제한적이다. 이번 교육은 CO₂시장의 불모지인 한국내 상황을 인지하고 전 세계적 시장 변화 트랜드를 능동적이며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BITZER 고객사들과 의지가 결합돼 올해 정규 CO₂교육과정이 종료됐지만 한국내 고객사를 위한 특별 교육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6일 소규모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찾아내 신고하는 ‘건설안전 국민감시단’ 5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건설안전 국민감시단은 국토관리원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사회적 감시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 28명으로 처음 운영한 제도다. 내년에 활동할 감시단은 건설안전에 관심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모집에 응시한 인원은 221명이었으며 올해 우수활동자 및 감시단 활동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대구, 경북지역 등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감시단은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주거지 인근의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미준수 사항과 위험요소 등을 파악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의 ‘아차사고 신고시스템’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감시단에게는 소정의 사례가 지급되며 건설현장에 직접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은 부여되지 않는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민감시단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린나이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온(溫)’ 연말 기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기프트 프로모션은 린나이 공식쇼핑몰, 네이버스토어, SSG닷컴, AK몰 등에서 동시 진행되며 해당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린나이 제품 중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 구입 시 증정이 진행되며 △가스레인지 구매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 △전기레인지 구매 시 신세계 2만원 모바일 상품권 △오븐·쥬벨·콘텐싱보일러 구매 시 신세계 5만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각 쇼핑몰에서 해당 프로모션 아이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제품별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린나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고객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린나이의 다양한 제품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전만경)은 12월15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그린리모델링 성과보고회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국토안전관리 모델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전만경 공간정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리모델링과 공간정보분야 혁신성장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지식 및 업무 프로세스 공유 △국토안전관리 모델 구축과 재난·재해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공간정보 기반 SOC 재난·재해서비스 통합 활용 △지하시설물 등 건설공간정보의 상호 교류·협조를 통한 통합 공간데이터기반 마련 등을 협력한다. 공공·민간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플랫폼인 브이월드(www.vworld.kr)를 운영하고 있는 공간정보진흥원은 3D 공간정보를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건설, 첨단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을 지원하는 BIM 사후관리 활용모델 제작과 정밀도로지도 데이터 허브도 추진할 계획이다. 15종의 기반시설 관련 데이터를 집대성하는 ‘기반시설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인 국토관리원은 공간정진흥원이 제공할 공간정보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국토안전 정보관리체계를 수립할 수
LG전자(www.lge.co.kr)가 나만의 맞춤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를 12월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에 맞춰 인테리어와 편의성까지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융복합 공기청정기다.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등 두 가지 타입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크림 옐로우, 카밍 크림 로제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 3종을 활용해 제품 구매 시 위아래 동일 색상이나 각각 다른 색상으로 조합하는 등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나만의 맞춤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테이블, 필터커버 등 별도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선택 가능한 모델수는 18종 이상이다.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편의기능과 청정성능을 갖췄다. 테이블 하단에는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조명이 있으며 상
지난 50여년간 대한민국의 따듯함을 위해 달려온 린나이가 지난 30여년간 사랑받아 온 월간 좋은생각과 콜라보를 통해 2023년도 캘린더를 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린나이는 ‘열’의 앞선 기술을 이용해 모든 사람들에게 또 다른 편리함과 더 따듯함을 전달하기 위해 ‘온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캘린더도 린나이의 따듯함을 전달하기 위해 ‘좋은생각’의 감성적인 글을 담아 제작했다. ‘좋은생각’은 1992년 창간된 에세이 전문 월간지로 오랜 기간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독자들이 잡지에 대한 애정이 높고 오랜 시간을 함께해오고 있다. ‘좋은생각’은 독자들이 보낸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매월 발행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에 잊고 지내기 쉬운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주고 사랑, 배려, 희망 등 따듯한 사연으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린나이는 1974년 설립이래 가스레인지로 우리의 부엌 근대화를 함께 밟아왔으며 가스보일러로 집과 사람을 따스하게 해주고 있다. 어느 기업보다도 먼저 부엌의 근대화에 앞장선 따듯한 기업이며 연탄보일러로 인해 가스중독사고가 끊이지 않던 시절에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난방을 하고 따듯한 온수를 마음껏
SK에코플랜트가 회사 내부 준법경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ESG경영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등급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했다.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ESG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CP를 도입했으며 CEO 직속 조직인 ‘자율준수사무국’과 이사회에서 선임된 총괄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를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CP, 윤리경영, 상생협력 등 공정거래 관련 담당자들을 자율준수사무국으로 편입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명확한 CP 운영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내부감시체계를 강화해 법 위반 여부 등을 사전·사후 점검하고 있으며, 운영성과와 향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중앙대학교는 12월14일 중앙대 본관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 및 R&D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관리원은 중앙대 건축·토목·IT 전공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직무체험은 정책기획 및 사업 발굴, 국가 연구사업 실무체험, 건축물의 안전점검 및 진단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건축·토목 및 IT 전공 학생들이 실무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와 12월14일 분당 두산타워에서 ESG경영 지원 및 친환경 디지털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이상욱 KCL 부원장과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비파괴검사, 환경관리 등 기존 협력관계를 제조업 전반에 확산 중인 AI, 디지털전환 등 4차산업 핵심분야로 확대하고 주기적인 기술교류는 물론 ESG경영도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산업설비 최적의 고장예측 진단 프로그램 고도화와 프로그램 성능 및 신뢰성평가방법 개발 △이차전지 안전관리(화재감지, 조기경보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일환 산업현장 유해가스 예측 및 방지 관련 사업 확대 △친환경분야 등 산업 전반에서의 R&D협력 등이다. 이상욱 KCL 부원장은 ”ESG 경영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기업을 위한 친환경 신기술분야 서비스 확대 방안과 모범적인 산·연 ESG경영 협력모델 구축을 제안했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저탄소 중심의 산업구조 혁신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L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4일 경남 함안군 여항면 다랑논에서 수확한 쌀 300kg을 진주시 푸드뱅크, 올리브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들꽃공부방 등 3곳에 각 100kg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소멸 위기의 다랑논을 지키기 위해 국토관리원이 함안군 여항면 영농조합으로부터 300평을 분양받아 48명의 임직원이 모심기와 추수에 직접 참여해 수확한 것이다. 쌀 전달식에는 김무진 국토관리원 운영지원실장, 정은미 여항면 영농조합 사무국장, 기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이 기부한 쌀은 푸드뱅크 등을 통해 지역의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안 여항면 영농조합 측은 다랑논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관리원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장은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2월13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친환경 브랜드(친환경 콘덴싱보일러)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는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브랜드 선호가 지속되도록 고객만족경영을 추구한 기업들을 공정한 방식으로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대성쎌틱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우수성과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보일러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성쎌틱은 2006년부터 자체 기술을 적용한 대성 S라인 콘덴싱보일러 라인을 출시해 배기가스 저감 및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소화한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성쎌틱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대비 NOx배출 농도가 88% 이상 절감되기 때문에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주력 제품라인 DNC시리즈는 친환경보일러기준(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배출 100ppm 이하)을 충족해 ‘환경마크 인증’을
LH가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입주민 에너지복지 제공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46개 단지에서 세대별 연간 최대 11만6,000원의 전기료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H는 그간 공공주택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5만2,166MWh 전력을 생산하는 등 공공주택 에너지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국민DR사업 참여를 통해 참여 세대당 연간 1만3,000원의 전기료를 경감하는 등 입주민의 에너지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3월 에너지설비 및 소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에너지 수요·생산량 등을 예측할 수 있는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국 LH 임대주택단지 내 비상발전기, 전자식 계량기, 세대 조명 등 수기로 관리하던 단지별 시설정보가 전산화돼 에너지자원의 상시적인 원격관리가 가능해지고 단지별 전력 소비량·생산량 등 통합DB가 구축돼 입주민에게 합리적인 에너지소비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이중 인천지역 46개 단지, 6만7,000호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너지복지사업 결과, 입주민 세대별 연간 7만6,000원~11만6,000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천논현5단지, 인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13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성주군 농가 판로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꾸러미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구매지원 및 상품홍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주군의 농특산물 7가지로 구성된 2,000만원 상당의 꾸러미 440박스를 제작해 대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34곳의 저소득 노인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시·군·구에서 소멸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민·관·공 협업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뜻 깊은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농·어촌 지역의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촌 아동센터 대상 교육 물품 지원 △지방 화훼농가 협업 지역아동센터 현장 체험학습 지원 △어촌 해안가마을 특산물 판로지원 및 경관개선 활동 △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임직원 참여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