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및 디지털트윈, 데이터산업 육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도내 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북도는 국토정보공사와 2월2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정렬 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데이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공을 치하하며 명예도민증을수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지역 행정‧공공‧민간데이터를 통합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입점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 △전북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개발 및 시군 확산, 공간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데이터산업육성을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데이터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데이터센터는 첨단 정보기술(IT)기업을 불러들이고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나 그동안 전북지역에는 데이터센터가 없어 도내 기관․기업들은 타 시도에 구축된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양 기관이 데이터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전통적 산업에 편중된 전북도의 산업구조를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한국환기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학겸 포원솔루션 대표가 만장일치로 제2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환기산업협회는 2월23일 강남구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학겸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으며 차기임원도 1기 임원이 그대로 유임헸다. 회장 및 임원들의 임기는 2025년까지 3년간이다. 김학겸 회장은 “우리 협회가 출범한 이후 1기 회장을 맡아 3년간 정신없이 다녔지만 끝날 때가 되니깐 아쉬운 것들이 많았다”라며 “또 다시 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3년 후 차기회장한테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연임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환기는 실내환경산업의 핵심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산업으로 이제는 눈에 보이는 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며 “환기산업도 실내공기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환기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IoT ICT 등 정보통신산업과 연결이 안되면 성장할 수가 없으며 다중이용시설 활성화가 안되면 환기산업이 성장할 수 없다”라며 “법적기준도 없는 공기청정기의 필터교체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기용 필터에
그렉스(사장 오재근)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공간을 통해 미세먼지와 오염물질로부터 안전에게 우리 집을 지키는 특별한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이버 제품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언제 어디에서라도 현관이나 욕실, 주방, 거실, 침실 등 주택 내 모든 공간에 설치된 환기가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이버 제품 홍보관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된 기존 홈페이지를 국내 최초로 실제 사용 환경으로 구현해 체험자가 스위치나 리모컨을 직접 작동시켜 해당 제품을 작동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기능별 동작 상황을 모션이나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가이드 영상(튜토리얼)과 VR 배우기를 함께 제공한다. 사이버 제품 홍보관 첫 화면은 화면 하단에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하기’를 선택하면 현관부터 둘러볼 수 있다. 입장 후 카테고리별 화면 구성은 현재 위치가 화면 상단에 표시되고 제품의 주요 기능 요약과 상세 설명, 동일 카테고리의 다른 제품 보기, 각 실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아이콘 등이 표시된다. 또한 상세 설명을 선택하면 주요 기능, 동작 방법, 구성 및 제원, 360도 뷰
BITZER가 냉매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CO₂압축기 제품과 지능형 IQ 모듈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BITZER는 2월20일 KTX광명역 부근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홀에서 관련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BITZER 솔루션: CO₂테크놀러지와 IQ Products’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변종환 비처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발표자로 나선 Mr. Jan Grubel BITZER HQ 상업용 냉동담당, BITZER 협력사인 유덕호·유영덕 삼영종합기기 공동대표, 최성호 대성마리프 사장, 이희근 동화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변종환 비처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장비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으며 이미 유럽이나 기타 지역, 심지어 동남아지역에서도 CO₂뿐만 아니라 친환경 냉매장비가 굉장히 많이, 적극적으로 적용돼 있으며 지금도 적용되고 있다”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관심, 또는 기술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많이 있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이어 “CO₂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7건의 우수사례와 7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한난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 실비지킴이사업 민간분야확산 및 국비지원사업 전환(이하 안전실버지킴이사업) 등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안전실버지킴이사업은 아파트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 매설된 열수송관 시설물의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사업이다. 한난은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와 민간사업자의 참여 확대를 통해 총 18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열수송관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지난해 7건의 열수송관 시설물 이상징후를 발견해 사고를 예방했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공익성,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연간 212명의 국비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전환해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간 상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난은 지난해 정부의 적극행정 제도를 벤치마킹해 적극행정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를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EMS(Energy Management System)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 및 표준화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산·학·연・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EMS 기술표준연구회’의 올해 첫 번째 운영위원회를 2월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EMS 기술표준연구회는 △삼성전자 △LG전자 △KT에스테이트 △누리플렉스 △나라컨트롤 △에코시안 △우원엠앤이 △제로엔 △가천대 △고려대 △단국대 △성결대 △한남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ESG경영분야와 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연관사업을 사업내용으로 확대했으며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를 담당하는 ISO·IEC JTC1/SC6의 국제의장인 강현국 고려대 교수를 신임 운영위원으로 추천, 승인했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 탄소중립 표준화 전문위원과 ISO TC 301 WG16 컨비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면 표준기술분과위원장이 탄소중립 표준 ISO 50010의 주요내용과 확산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표준화 추진을 위해 산업계와 수요기관의 표준화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반영해 표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18대 회장을 지낸 강성희 오택캐리어 회장이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개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제품 개발능력과 국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19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냉동공조산업협회는 2월23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한공기과학시험연구원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성희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는 한편 심의안건인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성희 냉동공조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격변의 시기로 모든 환경이 우리 모두를 어렵게 했습니다만 우리 공조산업은 신기술,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우리 기업들의 염원이었던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준공됐으며 향후 시험, 연구뿐만 아니라 시장개척, 기술개발 등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시험연구뿐만 아니라 미국냉난방공조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AHRI 인증 지정시험소 기능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편의성 증진과 비용절감 그리고 해외 진출에 큰 기여를 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선정한 ‘2022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드(The Asset Triple A Awards 2022)’ 지속가능한 자본시장(Sustainable Capital)부문에서 최우수 그린본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리플 에이 어워드’는 홍콩 소재의 글로벌 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해 매년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금융기관이나 금융거래를 선정한다. 디 에셋은 수자원공사가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2년 4월 당사 최대규모인 그린본드 3억5,0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금액을 활용해 기후재난대응, 탄소중립 물관리 등 친환경 녹색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그린본드란 ESG채권의 하나로 조달금액을 친환경 사업 및 친환경 지원사업에만 사용 가능한 특수목적채권으로, 그린본드 발행에는 국제공인기관의 검증 등 일반채권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금융시장에서 사회적 책임 투자가 강조됨에 따라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에 대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해빙기를 맞아 열공급시설 안전관리에 직접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승현 사장이 직접 사업장(마곡, 노원)을 방문해 열공급설비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월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주된 목적은 열공급시설 전반적인 현장을 살피며 사업장의 열공급설비 현황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안전이 날로 강조되는 지금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에 힘써주는 만큼 안전한 업무수행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해빙기를 대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실시 계획과 패트롤 현장점검(불시점검) 등 빈도 높은 점검을 실시해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워터 솔루션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2월10~11일 이틀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신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동반성장방안을 모색하는 ‘2023 윌로 파트너스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윌로펌프 임직원 및 공식 대리점, 서비스센터 등 파트너 총 10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주요 전략을 공유했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이날 새로운 비전을 공개하며 스마트워터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고객의 생활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본사와 파트너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서 △매출기여상 △공로상 △파트너십상 △고객만족상 등 15개 부문에서 우수 파트너를 선정하는 ‘파트너 어워드’도 진행됐다. 이어 윌로펌프 본사 세일즈 본부장, 부문장을 포함해 각 시장별 파트너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펌프, 프리미엄으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프리미엄펌프시장에 대한 깊이 있고 논리적인 토의도 이뤄졌다. 이외에 경품 추첨과 저녁 만찬에 이어 행사 이튿날 골프 행사, 잠수함 투어까지 파트너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진행됐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윌로펌프가 한국펌프시장의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할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올해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 기반 EMS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EMS협회는 2월16일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찬우 EMS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올 한해 목표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에 필수인 BEMS 설치확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하고 에너지효율에 대한 성과 검증, BEMS 공사실적증명시스템을 활용한 신뢰성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에너지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한해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에너지효율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삼성전자가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사업화를 위해 운영 중인 대․중소기업 융합얼라이언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EMS가 회원사와 함께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협회의 회장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핵심기술은 에너지관리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기술이
신성이엔지가 성과주의 및 신사업에 방점을 두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성이엔지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월22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 선 만큼 글로벌화 및 신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솔루션에 집중해왔다. 이와 연계해 2023년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미래 경쟁력’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책임경영 중심의 전략적 인력 배치다. 객관적인 성과평가기준으로 내부 인재를 적극 발굴해 핵심사업부문에 부사장을 배치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던 클린환경(CE)사업부문 이영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 부사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시설과 관련된 공기조화기술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28년간 신성이엔지에 몸담으며 CE사업부를 총괄, 클린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근 신설된 증평사업장을 통해 산업용 공조기 등으로 신사업을 확대한 만큼 관련 분야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CE사업부문 DT본부 오동훈 전무도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오 부사장은 협동 로봇과 자동화공정을 실현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알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강원 원주지회(지회장 곽의신)는 2월15일 호저면 평전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곽의신 원주지회장, 김상권 부회장, 원창재 총무를 비롯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세대인 김○○댁을 방문해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해줬다. 곽의신 지회장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세심히 살피며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 지회장은 특히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소모된 자재와 비용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은 정성어린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원주지회는 정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린나이는 헌혈량 감소로 혈액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월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헌혈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린나이의 헌혈의 날 행사는 2005년부터 19년동안 꾸준하게 이어져 온 행사이다. 린나이 R&D본부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의 날 행사는 생산직, 사무직을 포함한 린나이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린나이 헌혈의 날 행사는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2015년부터는 연 2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된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린나이의 ‘헌혈의 날’ 행사는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상반기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멈춘적이 없다”라며 “2020년 행사부터는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염려해 진행하지 않으려 했지만 오히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로 인해 다시 하반기부터 방역을 철저히 하며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헌혈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린나이 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홍보업무 프로세스 국민 참여 확대와 국민 체감형 홍보 업무체계 강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월20일 밝혔다. 국민참여홍보단은 한난 홍보사업의 기획-제작-모니터링 전 과정에 참여하며 △콘텐츠 주제 공모 △이벤트 참여 △선호도 조사 △온라인 콘텐츠 제작 △콘텐츠 품질 모니터링 △홍보채널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로, 한난 홍보사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3월11일까지 가입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dhcpridea@kdhc.co.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및 SNS 채널,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은 “한난은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홍보업무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국민 중심의 소통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참여홍보단을 운영한다”라며 “한난의 국민참여홍보단 모집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2월16일 킨텍스 세미나실에서 건설사·설계사무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배관 & 히티허브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초부터 연일 화두에 오른 ‘난방비’ 이슈와 이에 따른 국민적 관심을 보며 역설적으로 우리 삶에 있어 ‘난방’과 ‘온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요즘”이라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한 축이 되는 제품인 통합배관시스템 ‘히티허브’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히티허브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처럼 지역난방에서 효율적인 에너지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진행한 실증연구를 통해서도 에너지사용량을 연평균 6.2%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을 정도로 효과성과 안정성 또한 충분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건축설비설계에서 ‘제로에너지건축인증’이 과제로 부상하는 현 상황에서 고객에게는 최적의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활용도는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원자재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히티허브는 2배관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