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진행한 ‘2023년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린나이는 24년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MAC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경쟁력을 파악해 각 산업 및 기업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세계적인 브랜드 개발과 육성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K-BPI조사를 실시해 왔다. K-BPI는 국내 최초 브랜드 진단평가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한국소비자원 등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표준 수립을 담당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은 제도다. K-BPI조사는 국내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군을 설정하고 1:1 개별 면접조사를 통해 표본설계를 진행한다. 이번 K-BPI조사는 2022년 10월부터 약 3.5개월간 1만2,3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매년 3,7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33개 산업군을 발표한다. 조상대상에 국내 실질GDP의 71% 이상 산업군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방식은 관련 산업군에 대
신성이엔지가 친환경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한다. 신성이엔지는 3월21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청 등 20여개의 민·관·공·협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성이엔지는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하는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강원도 지역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 계층에 전체 약 20k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모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분야 서비스체계를 구축, 에너지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분야에 따른 기술 지원, 대내외 업무 협조 등도 이어나간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20k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부담할 에너지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2t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분야 나눔활동을 바탕으로 환경가치를 높이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서울시가 올해 상수도분야에 한강물을 활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선다. 이번 수열에너지 보급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발굴 일환으로 진행된다. 수열에너지는 댐‧하천 또는 수도관의 물 온도가 여름철에는 기온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특성을 이용해 건물의 냉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우선 강북, 자양취수장의 냉난방시설에 상수도 도수관로(한강 원수를 취수해서 정수장에 보내는 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시범 도입해 수열에너지의 가능성 검증에 나선다. 서울시는 수열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장소로 강북, 자양취수장을 선정했다. 취수장은 원수를 취수해 정수센터로 보내는 도수관로와 거리가 가까워 초기 시설비가 절감되고 기존 냉난방시스템 교체시기가 도래해 에너지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해 연간 90MWh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관련 연구 및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취수장은 60RT, 자양취수장은 50RT 규모로 수열에너지를 도입하며 이번 수열에너지 도입을 통해 연간 27.8kg의 미세먼지 및 20.5TOE
신재생에너지·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함께 미국 내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미국 연료전지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북미법인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SK ecoplant Americas)가 병원시설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공급, 설치하는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는 미국 북동부 코네티컷 지역에 위치한 스탬퍼드(Stamford)병원과 툴리(Tully) 보건소(Health Center) 등 스탬퍼드헬스가 보유한 시설 2곳에 총 2.7MW 규모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캐슬린 실라드(Kathleen Silard) 스탬퍼드헬스 CEO는 “연료전지는 24시간 끊김없이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보다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만큼 병원에 적합한 전력공급 시스템”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준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면서도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분산전원이다. 화석연료와 비교해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4월23일까지 2023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인재를 찾고 있다. 이번 채용은 △영업, 엔지니어링과 견적&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공학(Tech)분야 △사업개발과 마케팅, 물류를 담당하는 비 공학(Non-Tech)분야 △프로세스 자동화(Process Automation)분야 △지속가능성 컨설팅 리더십(Sustainability Consulting Leadership)분야 등 총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3년 8월에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과정은 △서류 심사(4월) △온라인 평가(5월) △그룹 토론 및 발표(5월) △실무진 및 임원 인터뷰(6월) △최종 입사(8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전형인 SGP(Schneider Electric Graduate Program)는 2년 동안 3번의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
LG전자(www.lge.co.kr)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의 핵심가치로 ‘진화·연결·개방’을 꼽으며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편리함을 스스로 찾아서 발전하는 스마트홈을 만들고 외부와도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3월20일부터 4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정례회의에 참석해 LG 씽큐의 비전을 소개하고 스마트홈 플랫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이번 회의에는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가전업체와 애플,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 회사 및 IoT 기업이 참석했다. CS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방형 통신 표준인 ‘매터(Matter)’를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LG전자가 의장사로 활동하고 있다. 3월20일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내·외부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스마트홈 경험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더 고도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발표했다. 정 부사장은 “가까운 미래엔 LG 씽큐가 고객 생활패턴을 학습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3월16일 EU 집행위원회가 탄소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초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산업법은 EU가 지난 2월 발표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산업 육성 계획인 유럽 그린딜 산업계획(Green Deal Industrial Plan)의 일환으로 친환경산업에 대한 규제 간소화 및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EU 역내 생산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법안 초안에는 △태양광 △풍력 △배터리 △히트펌프·지열에너지 △수전해장치(electrolysers) △바이오메탄 △탄소포집·저장(CCS) △그리드(Grid) 기술 등 총 8개 분야 탄소중립기술의 EU 역내 생산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투자 촉진, 규제 간소화,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먼저 2030년까지 EU 내 탄소중립기술 연간 수요의 최소 40%를 EU 자체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지원, 연간 5,000만톤의 이산화탄소 저장공간 확보 등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또한 EU 제조역량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 전략 프로젝트’를 지정, 관련 허가 처리 기한 단축, 원스톱 창구 지정 등 행정절
데이터센터(DC: Data Center)는 ICT장비를 건물·공간에 집결시키고 IT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관리해 24시간 365일 무중단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 또한 초연결 지능화사회의 IT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우리 생활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데이터의 저장·처리·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 데이터센터는 Cloud Computing을 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Edge Computing을 위한 엣지(마이크로) 데이터센터로 이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업자 데이터센터(상업용) 현황을 보면 2022년까지 서울에 △KT 5개 △LG U+ 4개 △SK브로드밴드 2개 △기타 6개 등 총 17개가, 경기도에는 △KT 1개 △LG U+ 1개 △SK브로드밴드 1개 △기타 12개 등 총 17개, 기타 지방에는 총 4개 등 36개의 데이터센터가 건립돼 있다. 2027년까지 약 34개의 신규 상업용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가 추진 및 계획 중이며 신규 프로젝트로 인한 투자액은 약 14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효율협회의 관계자는 “한국 클라우드 시장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글
LG전자는 고효율 냉동기와 자동제어를 동시 공급해 시스템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터보냉동기 핵심부품인 압축기 자체 제작, 정·복전후 퀵스타트기동, 하모닉프리 인버터, 인공지능 서징회피로직 등 최신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운전모드별 외기냉수 프리쿨링 최적제어 솔루션, 각종 설비 성능진단 및 보호제어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해 빠른 부품공급·서비스로 대응할 수 있으며 AHRI인증 냉동기 선정프로그램과 3,000RT까지 성능테스트 시험설비를 갖춰 제품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연간 평균 COP 34% 및 PUE 개선LG전자 외기냉수 프리쿨링용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는 정속형 냉동기대비 부분부하를 고려한 연간 평균 COP를 34% 높일 수 있으며 PUE 개선으로 더 많은 IT임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하모닉프리 인버터를 적용해 별도 고조파필터 구입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무급유 직결구동방식을 적용해 심플한 구조로 부품수를 줄였으며 냉동기 자체 보호로직으로 운전정지없이 AI 머신러닝을 통해 서지를 회피하면서 연속운전을 할 수 있다. 정전 시 복전 후 90초 이내 정격부하까지 도달하는 퀵스타트기능을 제공한다. 15인치 터치스크린 채택으로
MTES는 2000년부터 공조기 및 시스템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온 공조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탈리아 공조전문기업 Aermec의 한국 총판이다. 주한 미군과 다양한 HVAC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년간 지속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에만 미 공군과 캠프 험프리즈에 모듈형 냉동기인 NYB를 200대 이상 공급, 운용하고 있다. 선진 기술과 축적 경험을 통해 국내 공조시장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Aermec의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는 Eurovent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일부 북미 수출 모델은 AHRI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모듈형 NYB 라인은 주한 미공군에 200대 이상 납품, 설치된 만큼 리던던시 특화 성능 및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라인업 다양화·국제인증성능유럽 시장점유율 1위인 이탈리아 Aermec SPA는 모듈형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인 NYB, NYB의 인버터 버전인 NYBI를 미국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스크롤 압축기를 사용하는 NRB, NRG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 스크류 압축기를 사용하는 NSM, 오일리스 터보압축기가 탑재된 TBA와 TBG 등 다양한 프리쿨링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Aermec 프리쿨링 냉동기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인 멀티칠
버티브(VERTIV)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분석·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앱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되는 전력,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 데이터센터, 통신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시설이 직면한 주요문제를 해결한다. 버티브의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 Libert AFC는 업계 최고수준 효율의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로 전 세계 어떠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신뢰성을 보장하며 100% 능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있다. 기존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모듈레이션 기능, 최신 신기술 적용과 함께 보다 진보되고 지능화된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에너지 최적화 실현 및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공간효율성 확보·코일설계 최적화Liebert AFC는 프리쿨링을 통한 한 단계 높은 에너지효율과 함께 전 용량 컴프레셔 백업을 통해 가용성을 높였으며 고효율 단열패드시스템을 조화롭게 운영한다. 코일로 들어오는 공기 가습을 통한 사전냉각방식으로 프리쿨링 운전을 증대시켜 악조건에서도 100
삼화에이스는 1984년 설립돼 공기조화기기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감형 공기조화기기 제품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공조산업 성장을 주도해왔다. 우수중소기업, 1,000만달러 수출탑, 대한민국엔지니어상 등 다수 수상이력과 함께 ISO 9001, 자가품질, 고효율 국내인증 및 AHRI, AMCA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안성 등 총 3개 공장을 갖춰 고품질 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있다. 냉동공조분야에서도 공조기, 항온항습기, 크림룸 등 다양한 솔루션과 실적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약 30개 이상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실적과 다수 특허, 국책과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초기 직팽식(DX) 냉각방식, Air-side Economizer 방식의 In-row cooling system, Fan Wall Unit을 사용하는 Water-side economizer system, 최근 주목받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센터 솔루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실제 데이터센터를 모사한 400kW급 목업과 1,000CMM, 2,000CMM급 대형 풍동테스터, 반무향·전무향 실험설비를
새론SE는 2011년 냉동공조기기 설계 및 데이터센터 냉동장비 판매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영국에서의 프리쿨링기술을 직접 경험한 정원준 대표는 국내에 프리쿨링기술을 접목시키겠다는 포부 아래 영국 에어데일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설립 첫해 00은행 데이터센터의 항온항습장비 납품에 성공한 이후 국내 최초로 드라이쿨러를 이용한 프리쿨링 항온항습기 14기를 공공기관에 납품했다. 전문성과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된 에너지절감형 제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국내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에너지절감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신한은행, KB은행, 현대해상 등 업무 필요상 한 순간의 냉방정지도 허용할 수 없는 금융회사에 납품한 실적을 보유한 것 또한 제품성능 인정을 받은 성과로 볼 수 있다. 24시간 365일 운전되는 항온항습장비의 특성에 따라 고품질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소신 아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바라크 원자력발전소 데이터센터에 에어데일 제품을 수의계약형태로 납품했다. 당시 국내와 세계 기업들 중 어느 기업도 56℃ 이상인 중동의 온도조건을 극복하지 못했던 한계가 존재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은 에어데일 제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로 종합적인 빌딩관리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국내 빌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빌딩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파악하고 최적의 사용법을 제시하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재실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냉난방공조(HVAC) △화재위험을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방방재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설비시스템 △기본적인 영상보안과 출입통제 △빌딩 내 모든 솔루션을 연결해 정해진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에 따라 비상 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통합 재난관제 플랫폼(JSAM)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오픈 디지털 플랫폼 오픈블루(OpenBlue)를 통해 135년간 쌓아온 빌딩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미래에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AHRI인증 성능데이터 보장존슨콘트롤즈의 프리쿨링 냉동기의 가장 큰 장점은 외기온도 변화에 따라 냉동기가 자동으로 프리쿨링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이코노마이저나 복잡한 빌딩자동제어(BAS)없이도 연중 에너지를 절감해 운전할 수 있다. 또한 전 세
대한설비공학회 역류방지기전문위원회는 지난 2018년 급수 및 위생설비배관에서의 완전한 역류방지의 중요성과 안정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조직됐다. 특히 국제적으로 이미 역류방지기 설치 및 제품 설계 표준화돼 있는 지역을 조사 및 연구해 국내 상황에 맞는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위원장은 서병택 용인송담대 교수(은퇴)가 맡았으며 2대 위원장에 이문희 WATTS Asia Pacific 사업총괄 대표가 선임됐다. 이문희 위원장을 만나 위원회 역할, 사업계획 등을 들어봤다. ■ 신임 위원장으로서 소감은무엇보다 전문위원회 설립 이후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위원회의 방향과 목표를 유지해 주신 초대 서병택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실생활에서 상업건축물 및 아파트 등에서 오염된 물의 역류와 폭우 등으로 인한 오염수 역류는 직접적으로 거주자 및 생활인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가혹한 조건에서는 생명에 위험을 발생하는 경우도 해외에서 소개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및 홍콩 등 많은 지역에서는 급수위생배관에 이미 표준화되고 법률화된 역류방지기 설치 의무화가 정착돼 국민 위생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신임 위원장으로서 반드시 국내에서
BIM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약어로 ‘건축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의 생애주기 동안 생성되고 관리되는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디지털 모델’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데이터’다. BIM의 Information이 데이터에 해당되며 단순한 형상만이 아닌 정보(데이터)를 담은 설계를 의미한다. 장기적이며 넓은 의미로 보면 설계단계에서 머무르지 않고 시공, 제작, 유지관리까지 연계되도록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하는 제반 업무를 포함하고 있다. 대한설비설계협회는 최근 LH가 발주한 ‘공동주택 기계분야 BIM 지원기반 정립 연구용역’을 수주했다. 설비설계협회의 BIM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번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BIM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진천 디씨에스 대표를 만나 연구용역 수주 배경 및 계획, BIM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 BIM 적용 현황은우리나라는 2010년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해 국토부, 조달청 등에서 BIM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정책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초기의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으로 인해 한때 침체기도 있었지만 10여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업계 전반에 이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