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또는 상가에서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안이 확산된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신청만 하면 큰 노력 없이도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인 국민 수요반응(DR)제도에 참여하고 kWh당 1,600원(2022년 기준) 수준의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6월2일 자동 수요반응(Auto DR(Demand Response))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부·유관기관·전문가·업계 등이 함께 그간 편의점 대상 자동 수요반응(Auto DR)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천영길 실장은 실증현장인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CU 직영 편의점 장안관광호텔점에 방문해 스마트기기 설치·운용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를 통해 자동 수요반응(Auto DR)의 효과와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자동 수요반응(Auto DR)’이란 원격제어가 가능한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국민 수요반응(DR) 발령 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수요관리사업자가
1987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스마트 단말기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화웨이는 지난 2007년 한국법인인 화웨이코리아는 설립했다. △Smart PV △Data Center △Site Power Facility △mPower △Modular Power Supply 등 5개 주요 사업영역에서 디지털기술과 전기·전자기술을 융합한 에너지혁신 및 친환경 미래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디지털파워(Digital Power), 일반 소비자를 위한 ICT 제품을 제공하는 CBG(Consumer Business Group)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응용 화웨이코리아 상무를 만나봤다. ■ 한국 포함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장을 평가한다면현재 한국을 포함 글로벌 데이터센터시장을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Green 데이터센터라고 할 수 있다. 인류와 공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기술 및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글로벌하게 탄소배출량, PUE, WUE, CUE, REF 등 복잡하고 다양한 지표를 국가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움직임도 있다. 한국 내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나 기준이 마련되지
LH 임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동주택에서 방열판 설치에 따른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절감량은 세대구성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최소 26%에서 최대 41%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방열판 설치에 따른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바닥난방시스템의 방열판 설치 유무 이외에 조건이 동일한 조건의 공동주택 난방에너지 소비량 비교, 바닥난방시스템에서 방열판의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분석를 분석하기위해 진행됐다. 주거건물의 난방에너지소비는 기후, 건물의 물리적 특성, 거주자 특성, 등 다양한 변동요인에 따라 매우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닥난방시스템에서 방열판 설치에 따른 난방에너지(가스소비량) 절감량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난방에너지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동요인이 동일한 조건에서 방열판 설치 유무에 따른 난방에너지 비교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난방에너지소비 변동요인에서 동일한 조건을 가지는 세대를 분류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동일한 조건을 가지는 세대에서 방열판 시공 여부에 따른 가스사용량(난방에너지) 절감량을 분석했다. 주거건물의
국내 시스템에어컨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는 최근 냉난방·급탕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인 EHS와 콜드체인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및 EHS·콜드체인 제품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세환 삼성전자 B2B영업 한국총괄 A&E영업그룹장을 만나봤다. ■ 국내 시스템에어컨시장 동향에 대해 평가한다면국내 시스템에어컨시장 규모는 약 2조8,000억원(2022년)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여름철 이상 고온이 발생되는 환경에서 에너지비용 절감, 친환경, 다양한 기능의 라인업 개발 등으로 앞으로도 그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에어컨시장은 주거용과 상업용으로 구분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주거용 시장은 벽걸이·스탠드를 대체하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대세다. 효율이 높아 에너지비용이 절감되고 천정에 설치됨으로써 공간 활용도가 높다. 신축 아파트의 냉방은 시스템에어컨이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적용되고 있다. 과거 옵션 채택율이 20~30%였지만 최근에는 70% 수준까지 높아졌다. 상업용시장은 중앙공조를 대체하는 다양한 라인업의 냉난방 시스템에어컨이다. 신축건물뿐만 아니라 리모델링건물에서도 기존의 시스템을 철거하고 시스템에어컨을 적용하는 비율이
EvapTech는 EVAPCO Group의 산업용부분 냉각탑 자회사로 주로 플랜트, 발전소 및 기타 대형 현장에 적용되는 냉각탑 및 쿨러를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Kensas에, 아·태지역 본사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EvapTech는 평생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혁신적인 현장 설치형 냉각탑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대표 반도체기업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 계약이 냉각탑 공급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을 방문한 Don Dobney EvapTech 대표를 만나봤다. ■ 한국 방문 목적은 한국 방문 목적은 EvapTech의 한국 대표인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이하 MCE)와의 협력을 위해서다. MCE는 수많은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을 대상으로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대표 반도체기업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에 MCE와 협력을 통해 냉각탑 프로젝트를 계약했으며 MCE가 공급한 평택현장에도 EvapTech와 협력을 통해 원활히 제품을 공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첨단기
Jaga는 혁신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냉난방 및 환기 (HVAC)장치 설계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유럽기업이다. 5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 나은 실내외 환경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에너지효율적인 보일러와 히트펌프와 결합돼 사용되고 있다. 최근 HVAC KOREA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 헤에리우스(Chris Heerius) Jaga 대표를 만나봤다. ■ 주력 제품은 무엇인가매우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 라디에이터(design radiator)는 최첨단 소재와 마감재를 사용하면서 날렵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학적인 부분을 갖추면서도 다양한 소비자요구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선택사양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인테리어공간에 딱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jaga는 냉난방 솔루션을 위한 팬코일유니트(FCU)을 제조하고 있다. FCU는 팬과 코일을 각각 앞선 기술들을 활용해 냉난방용 공기가 실내 전체에 가장 효율적으로 퍼질 수 있도록 한다. 관련 제품 중 클리마 캐널(Clima Canal)은 매우 작지만 강력한 트렌치 팬코일유니트로, 실내 바닥에 내장시켜 미적으로 컴팩트하고 유연하게 설치 및 고출력 냉난방이
댄포스는 6월1일 댄포스코리아 새 대표이사로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클라이밋솔루션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 대표는 6월1일 임기를 시작했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신임 대표는 부산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LG전자를 거쳐 2012년 댄포스코리아에 합류해 클라이밋솔루션부문을 이끌어왔다. 특히 댄포스가 쿨링 및 히팅부문 비지니스 통합을 시도할 때 핵심전략과 함께 두 부문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비지니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주재원 및 글로벌기업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았으며 풍부한 글로벌 비지니스 감각으로 국내 시장 확대를 견인해 온 리더십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구 신임 대표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며 가장 영향력있는 시장인 한국에서 댄포스코리아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라며 “상업용빌딩, 조선분야 등에 제공되는 냉동공조 및 히팅제어기술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댄포스코리아가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혁신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댄포스는 1933년 설립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세계 21개국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1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개최한 ‘공공분야 입찰담합 관여행위 개선방안 선포식’에 참석해 입찰담합 근절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등 공공분야 전체 조달금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자율적으로 마련한 임직원 입찰 관여 행위 금지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주요 담합사건의 44%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고 공공부문의 연간 조달금액이 약 70조원 규모에 이르는 상황에서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은 입찰담합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을 대표해 △입찰공고 시 관여행위 금지명시 △관여행위 익명제보 시스템 운영 △계약담당자 교육 강화 △‘찾아가는 청렴지원반’ 운영 등 임직원 입찰 담합 관여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우수 개선 방안으로 채택됐다. 또한 가스공사를 포함한 14개 기관장은 자율 개선 방안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내부 규정을 정비하는 등 입찰 담합 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입찰담합은 공정한 계약질서를 저해하고 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김민수 기계공학부 교수가 5월17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주관하는 제14차 히트펌프학술대회(HPC)에서 ‘Peter Ritter von Rittinger International Heat Pump Award’를 수상했다고 6월1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1856년 최초의 실용적인 히트펌프시스템을 설계 및 설치한 오스트리아의 Peter Ritter von Rittinger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으며 2005년 8th IEA Heat Pump Conference에서 최초로 시상한 이후 히트펌프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람들에게 3년에 한 번씩 수여된다. 김민수 교수는 히트펌프와 관련된 국제적 수준의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고효율 히트펌프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IEA 히트펌프학술대회 전임 조직위원장, 국제냉동기구(IIR) 총회 의장, 운영위원회, 집행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국제 협력에도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수 교수는 “아시아 국가들 중 수상자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라며 “이는 그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생산 인프라 핵심인 품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 리더 원방테크가 사명을 '케이엔솔(K-ENSOL)로 변경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대외적 이미지에 글로벌시장 진출을 부각시키고 현대적이며 미래적인 비전을 투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케이엔솔의 관계자는 "그동안 신뢰감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껴주신 여러분의 성원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환경과 에너지효율화를 생각하며 토탈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이엔솔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We make the difference'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시 : 2023년 6월 8일(목) 09:30~18:00 장소: 트레이드 타워 51층 회의장 주최: (사)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주관: (재)정석물류학술재단, 미래물류기술포럼,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후원: 국토교통부, (사)한국식품안전연구원, (사)한국식품안전협회, (사)한국식품과학회, (사)한국포장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경국립대학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브라운래빗, ㈜엔로지스 주제: Cold Chain Logistics 4.0 Everywhere - 新일상 속의 정온물류
신성이엔지의 ‘퓨어게이트’가 아파트에 설치돼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신성이엔지는 6월1일 부산시 진구에 위치한 래미안 어반파크에 퓨어게이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총 22개동 아파트입구 지상 1층에 49대의 퓨어게이트가 투입됐다. 퓨어게이트는 신성이엔지와 삼성물산이 공동 개발한 장비로, 옷과 피부 등에 붙은 먼지를 강한 바람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 클린룸기술 중 ‘에어샤워기능’을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강한 바람을 통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외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와 유해가스 등도 제거할 수 있어 감염병 방역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센서 감지를 통해 사람이나 물체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운전하며 필터 교체도 편리해 관리도 쉽다. 이러한 강점으로 건물 출입구, 복합 쇼핑몰, 어린이집, 학교, 역사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신성이엔지 퓨어게이트 설치가 확대되는 추세다. 현재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연결 통로에 퓨어게이트가 설치됐다. 서울 강남구 래미안 라클래시에도 퓨어게이트가 투입돼 실내에 외부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다. 내년에는
린나이는 6월1일 ‘30L 대용량 복합오븐(모델명 RCD-300B/W)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프라이, 건조,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해동, 베이킹 등 홈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 230℃ 고열로 스테이크나 통삼겹살 등을 조리할 수 있으며 40℃ 온도로 요구르트나 빵 반죽을 발효할 수다. 또한 70℃ 온도에서 건조기능을 통해 고구마 말랭이나 사과칩, 육포 등도 만들 수 있다. 린나이의 복합오븐은 각 요리에 최적화된 조리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설정돼 별도의 온도설정없이도 고퀄리티의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홈파티에 적합한 연어파피요트, 바비큐립, 스테이크와 같은 음식들도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수요가 예상된다. 신제품은 30L 대용량으로 많은 요리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기능 전용 수동모드도 보유하고 있어 보다 디테일한 조리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제품 내부는 스테인레스로 제작돼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무지문 코팅을 추가해 청소와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사용편의를 고려해 위에서 아래로 여는 Drop Down 핸들 도어방식을 적용했다.
댄포스코리아(대표 박종구)는 7월6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댄포스 Bock & CO₂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천연냉매인 CO₂를 사용하기 위한 글로벌 냉매 트렌드와 규제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Danfoss의 CO₂토탈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Danfoss와 가족이 된 Danfoss Bock 압축기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1일 댄포스가 BOCK GmbH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완료한 이후 댄포스코리아에서 Danfoss Bock 압축기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는데 의미가 있다. 세미나 참석 희망 시 사전등록이 필수이며 댄포스 담당자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댄포스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상업용 빌딩, 조선분야 등에 제공되는 냉동공조 및 냉난방 밸런싱기술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댄포스 클라이밋그룹은 EP100(에너지 생산성 100%), RE100(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확보), EV100(친환경 차량 100%) 등에 동시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친환경기술 기업이다.
블랙스톤(Blackstone)과 에머슨(Emerson)은 6월1일 블랙스톤이 관리하는 사모펀드가 에머슨 클라이밋테크놀로지스사업부문 지분의 과반 이상을 140억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차세대 클라이밋 테크놀로지 발전을 위한 냉동공조(HVACR)업계 리더들의 향후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독립법인은 100년 전통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글로벌 인지도, HVACR산업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바탕으로 ‘코플랜드(Copeland)’로 명명될 예정이다. 코플랜드는 글로벌 HVACR시장 서비스에 주력하는 독립법인으로서 주거용, 상업용 및 산업용 고객을 위해 시장 선도적인 압축기, 제어 장치, 온도조절기, 밸브,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코플랜드의 2022 회계연도 순매출은 50억달러였다. 로스 슈스터(Ross B. Shuster) 코플랜드 CEO는 “코플랜드는 엔지니어링, 설계, 혁신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갖춘 HVACR산업의 오랜 선구자”라며 “독립법인으로서 발휘할 수 있는 집중력과 주주인 블랙스톤과 에머슨의 지원을 바탕으로 업계 선도적 입지를 확장하고 전에 없던 통합된 클라이밋테크
BITZER가 HVAC&R 산업용 전자부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BITZER그룹은 최근 덴마크 Sønderborg에 본사를 둔 HVAC&R 산업용 전자부품 전문기업 OJ Electronics A/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일반적인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3분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BITZER는 이번 인수를 통해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기술 전문기업으로서 전자부품, 특히 공조분야 제품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바닥난방시스템 및 HVAC&R산업분야 에너지효율성을 지원하고 지능형 난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1964년 설립된 OJ Electronics는 환기시스템 및 전기 바닥난방용 제어솔루션 개발, 제조 및 유통분야 기술 및 혁신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공조기용 제어 장치 및 패널 △환기시스템 팬 및 압축기용 드라이브 △전기 바닥난방용 온도조절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Christian Wehrle BITZER그룹 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가족 지향과 혁신은 OJ Electronics와 우리 모두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으로 우리는 이러한 문화적 적합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