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12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임이사에는 강진구 상임감사위원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이 선임됐다. 비상임이사에는 이석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과 지현미 계명대학교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주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차장 등 3인이 선정했다.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 경북 출생으로,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등검찰청 사무국장, 광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1967년 대전 출생으로, 가스공사 상생협력본부장, 삼척기지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를 거쳤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공공부문에 노동이사제를 본격 도입함에 따라 비상임 노동이사를 처음으로 선임했다. 한편 상임·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이 중 상임감사위원은 대통령, 비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그런포스펌프(대표 김래현)와 친환경 냉난방 솔루션기업 댄포스코리아(대표 박종구)는 6월9일 프레지턴트호텔 브람스홀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덴마크의 글로벌기업인 댄포스와 그런포스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ESG 달성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래현 그런포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는 인류의 적이라고 하면 질병, 전쟁, 기아 등 3가지를 들었다”라며 “이제는 3가지 위협을 인류가 극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인류의 적이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 물 부족사태가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위협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ESG경영을 통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번에 댄포스와 그런포스가 처음으로 조인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으며 앞으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며 “조인트 세미나를 통해 적어도 건설분야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물 부족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한국 건설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댄포스는 2002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6월8일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와 태백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SH에너지솔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태백로 일원에 700억원을 투입해 10MW급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지난 2019년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 성공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이상호 태백시장은 침체국면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산업 등 미래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도의원 재직때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SH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부터 태백시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그린데이터 센터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안상기 SH에너지솔루션 대표는 “태백의 최병원 위원장과 함께 태백 데이터센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함께 맡아 태백의 낮은 평균기온에 기반해 에너지효율화 등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그린데이터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이번에 태백시와의 MOU 체결을 성사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SH에너지솔루션은 광산도시인 태백시를 신재생에너
한국알파라발은 6월7일 그랜트하얏트서울 남산홀에서 ‘Catch the green wave with partners!’를 주제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구 한국알파라발 대표를 비롯해 파트너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파라발은 그룹의 전략과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에너지효율, 청정에너지, 순환성 등 지속가능성을 높이기위한 신제품 및 관련 기술과 트렌드, 국내에서의 적용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최영구 한국알파라발 대표는 “알파라발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자세,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임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지난 12개월 동안 안전사고로 인해 근무를 못하는 로스 타임 인저리(loss time injury)가 발생하지 않아 직원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알파라발은 지난 1분기 수주가 16억유로(2조4,000억원)였으며 전년동기대비 25% 성장했다. 매출은 13억유로(1조8,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3,090억원을 기록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Vertiv)는 최근 2022년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몇몇 주요 영역에서 성과들을 소개했다. 버티브는 고효율 제품과 시스템, 책임경영, 임직원, 지역사회, 공급망 무결성, 지배구조 등 비전과 가치에 핵심이 되는 6대 영역에 주력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그동안 강조한 주요 성과들이 포함됐다. 버티브는 에너지 및 용수에 효율적인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제품들로 제품군을 확장했으며 넷 제로(Net-zero) 실현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최신 기술을 담은 온라인 리소스 ‘버티브 데이터 센터 지속 가능성 가이드(Vertiv Guide to Data Center Sustainability)’ 발행했다. 또한 고위 경영진과 글로벌 및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교육 세션을 시작하고 무의식적 편견에 대한 교육을 지속했으며 전 세계 직원 대상 복지프로그램의 중앙 집중화 및 확대했다. 버티브가 지원하는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전 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교육 및 STEM, 도움이 필요한 사람(PIN),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요리매연’을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10명 중 4명은 잘못된 환기방법으로 인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기시스템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환기시스템의 존재를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정환기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4월28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기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식조사 결과, 환기 필요성에 대한 대중인식은 높아졌지만 다양한 이유로 올바른 환기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5.2%가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해 실내환기가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국가기후회의가 권고한 ‘하루 3번 최소 10분씩’ 자연환기를 실시한다고 답한 사람은 31.7%에 불과했다. 환기를 망설인 이유는 △외부 미세먼지 유입(85.9%) △외부 날씨(42.8%) △출근 등 환기 시간 부족(33.7%) 등으로 조사됐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기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외부변수로 인해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이 때문
경동나비엔은 최근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일러사용을 돕고자 지난해 출시한 음성안내 실내 온도조절기(룸콘)와 점자 스티커 제공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지원서비스가 신규로 적용되는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NCB 300’ 시리즈다. 경동나비엔 콜센터 또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동나비엔의 서비스엔지니어가 방문해 룸콘과 점자스티커를 설치하고 점자 매뉴얼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의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자 안내문 및 음성 매뉴얼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음성 매뉴얼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중심경영(CCM) 인증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해 음성 ARS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객의 불편을 해소했다. 고장 해결, 사용법 안내, 서비스시간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눈으로 보며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
린나이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참전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무상 기부했다. 6월9일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주최로 진행된 호국 보훈의 달 행사에서 인천보훈지청 및 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연계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참전유공자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4월 관내 거주 참전용사 가정에게 나라를 지킨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가스보일러 무상설치 후원사업은 인천에서 시작해 현재도 인천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가스보일러 대표기업 린나이도 함께했다. 1974년 1월 22일 설립된 린나이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 수출5공단에서 시작해 현재는 인천 서구 및 부평구에 본사와 1·2·3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親) 인천기업’이다. 린나이의 인천사랑은 예전부터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인천시 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한편, 지난 5월에도 사회복지관협회와 가스레인지 기부전달식을 진행해 추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천 연수구 소재 아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K-Air)은 최근 이건필 K-Air 초대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건필 신임 원장은 필리핀 국립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줄곧 산업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2018년 냉동공조산업협회 부회장, 2021년 K-Air 건설추진단장을 거쳐 이번에 공기과학시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K-Air를 냉동공조분야 글로벌 탑(TOP) 시험인증기관으로의 도약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효율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냉동공조산업협회는 산업부, 인천시와 함께 2020년부터 200억원을 투자해 K-Air 설립을 추진해 2022년 10월18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IHP)에 부지 4,514㎡, 연면적 3,743㎡ 규모로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K-Air)’ 개원식을 갖고 현재 KOLAS 공인시험기관 지정절차를 밟고 있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성능 및 인증체계 구축은 물론 사실상 국제표준으로 통용되는 미국 AHRI인증에 부합하는 시험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유례없는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이용 취약계층 1만5,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개소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설치해 준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지원과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부예산은 996억원이다. 고효율 단열 시공, 창호·바닥 공사,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 등은 가구당 최대 330만원 이내, 시설당 최대 1,100만원 이내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가구당 평균사용량인 313kWh까지 전기요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고 에너지바우처(이용권) 대상도 확대한 바 있다.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기후 민감 계층(85만7,000가구)에서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중 기후 민감 계층이 포함된 113만5,000가구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7일 서울시 망원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하나렘넌트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진연)를 방문해 여름철 에너지이용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품질 향상과 측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검사 및 성능점검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12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행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성능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성능인증 이후 사후관리에 대한 규정은 미비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신뢰성 확보를 위해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성능인증 유효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고 측정기기가 당초 성능기준에 맞게 성능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성능검사와 성능점검제도를 도입해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성능검사는 품질저하로 피해가 발생 또는 우려되거나 성능점검 결과 부적합한 경우 등에 시행되며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자는 2년6개월마다 현장 또는 반입 성능점검이 의무화된다. 또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점검 수요 확대에 맞춰 성능인증기관을 현재 △한국환경공단 △산업기술시험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화학융합시험연구원 △K
린나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이하 K-BPI) ‘골든 브랜드’ 수상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BPI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발표한 브랜드 진단평가로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와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K-BPI조사에서 린나이는 2023년 수상으로 가스레인지부문 24회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린나이는 K-BPI 1위 중에서도 ‘골든 브랜드’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골든 브랜드는 233개 산업군 1위 중 10년 이상 연속 1위로 조사된 약 30개 내외 브랜드만이 선정되는 상인 만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의미있는 수상인 만큼 이번에 ‘골든 브랜드’수상을 기념한 린나이의 고객감사 이벤트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되었다. 린나이는 ‘골든 브랜드’ 수상기념 감사이벤트로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순금 10돈의 당첨기회를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이며 6월 이전에 AA가스레인지를 구매한 고객도 기간 내 응모를 하게 되면 당첨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LG전자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확정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지구촌 이슈인 기후위기 극복에 책임을 다하고 사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 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 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순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점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장에 설치된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발전 및 사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 등 다양한 방안도 적극 병행한다. LG전자는 실제로 국내 발전사업자 GS EPS와 협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옥상에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의 직접 PPA 태양광발전소를 구축
사람들은 하루 중 90%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내 공간의 오염도는 일반적인 실외 공기에 비해 2~5배 더 높다. 대부분 호흡기 질환(예: COVID-19) 전파는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를 겪으면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실내 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타 병원균, 알러지 유발 물질 외에도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미립자 물질, 온도 및 습도 수준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는 곧 재실자의 편안함과 건강 및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에 따라 이러한 요소를 감지, 측정 및 제어하는 최첨단 디지털 빌딩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다 스마트하고 응답성이 뛰어난 건물은 다양한 건물장치 및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해 데이터를 가공 및 처리를 자동화해 건물 운영자와 시설 엔지니어가 가능한 가장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IAQ 복합센서 출시 최근 지멘스는 이러한 니즈에 발맞춰 실내용 복합 공기질 센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IAQ 복합 센서는 세계 최초의 센서 기반, 성능 중심의
고무발포 단열재, 에어컨 배관단열재 전문기업 아마쎌코리아(대표 최태연)가 최근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출시한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통해 배관이나 공조시스템 라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과 함께 에너지손실(Energy Loss) 부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서비스에 동반되는 보고서를 통해 취약부에 적합한 단열재와 적용 두께 등을 알 수 있다. 아마쎌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에너지사용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이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업들은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이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라며 “에너지컨설팅서비스는 기업이 경제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이익과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E절감 비용·Payback시점 제공 에너지컨설팅서비스의 첫 시작은 고객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에너지컨설팅을
LG전자(www.lge.co.kr)가 동급 최강의 제습 성능은 물론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디자인 감각을 더한 2023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휘센 제습기만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강력한 제습성능을 갖췄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여서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습성능과 에너지효율이 높다. 전력량 1kWh당 16리터 제품은 3.2리터, 20리터 제품은 2.81리터의 습기를 흡수한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는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제습효율이 가장 뛰어나다. LG 휘센 제습기는 신제품 3종과 지난해 출시해 판매 중인 5종 등 총 8종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매일 평균 5.7시간씩 스마트 제습모드를 사용(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할 경우 월 전기료는 약 8,000원(20리터 제품)과 약 6,000원(16리터 제품)에 불과하다. 또한 LG전자가 시험인증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실험한 결과 20리터 신제품을 저소음 제습모드로 작동할 경우 쾌속제습모드대비 약 47%의 소비전력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