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강원 홍천지회(지회장 민준기)는 6월13일 홍천군 관내 취약계층세대에 보일러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민준기 홍천지회장과 박상순 감사, 조광희 총무, 조인호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홍천군 홍천읍 희망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인 김OO 세대를 방문해 녹이 나고 오래돼 사용하기 어려운 보일러를 철거하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보일러를 새롭게 교체하며 사랑의 온정을 전해줬다. 민준기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강원 홍천지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주완 LG전자 CEO이 여름 서비스 성수기를 앞두고 서비스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에어컨 등 여름 필수 가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고객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 사장은 6월16일 서울 마포구·서대문구 일대를 담당하는 홍대역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에어컨사용이 늘어나는 6~8월 서비스 성수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불편에 선제적으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가장 먼저 서비스 요청이 몰리는 지역 내 특별 지원 인력 확보 현황, 인접 지역 서비스 매니저들이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살폈다.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매뉴얼도 점검했다. 특히 올여름 비가 많이 온다는 전망에 따라 폭우 예상지역에 수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 복구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조 사장은 이어 가전 수리 출장서비스에 동행해 냉장고·에어컨 A/S를 신청한 고객들의 집을 찾아 서비스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 사장은 출장서비스를 마치고 “급격히 덥고 습해지는 날씨에 고객께서 얼마나 염려가 크셨을지 걱정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에 최대한 빨리 대응해 서비스 지연을 최소화할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6월16일 경기도 과천시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사옥에서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방재 시민안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홍수기 댐 수문 방류정보 전파 및 안전경로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댐이 홍수대응을 위해 방류를 시행할 경우 인근 지역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에 해당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대비토록 함으로써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으로 각 사의 정보와 기술 협력을 통해 ‘카카오내비’ 내 안전 경로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정보 연계방안 등 맞춤형 시민안전서비스 구현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기상이변 등으로 물관리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홍수기 댐 운영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홍수피해 예방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자원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협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제16대 신임사장으로 윤석대 사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윤석대 신임사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예술고 이사장, 17대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공공기관이었던 코스콤 전무, 민간 IT기업 CEO 등을 역임했다. 오랜 정치 활동으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여러 경험을 통한 탁월한 조직운영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공공, 민간, 정계 등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 네트워크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 시각에서 수자원공사의 물, 에너지, 스마트도시건설사업 등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사회학을 전공하고 공학박사이기도 한 윤석대 사장은 인문적 소양과 기술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지식,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및 조직관리 능력으로 최근 일부 임직원들의 과오로 사기가 저하된 수자원공사의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대 사장은 6월19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023년 6월19일부터 2026년 6월18일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현재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및 인도(ASI) 사장으로 재직 중인 아난 상이(Anand Sanghi) 사장을 7월1일부로 미주지역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상이 사장은 현 ASI 사장직을 6월 말까지 계속 수행하며 지금까지 아·태지역에서 이룩해 온 성공과 기술 및 엔지니어링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7월부터 미주지역에서 버티브의 사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에머슨과 버티브에서 29년간 근무한 상이 신임 미주지역 사장은 업계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과 순이익 성장을 주도하고 이와 동시에 ASI에서 버티브의 제조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로 기존 버티브 최고경영자(CEO)와 미주 사장직을 겸했던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는 미주 사장직은 내려놓고 버티브의 CEO 및 이사회 이사로 활동한다. 상이 사장은 1994년에 버티브의 전신인 에머슨에 입사해 2017년부터 버티브의 아·태지역 고위 임원직을 역임했으며 2021년 아·태지역 사장으로 임명됐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아난 상
경동나비엔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는 ‘2023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하며 ‘나비엔에서 폼나게 녹색 사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에 쾌적함을 선사하는 ‘생활가전’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 7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동나비엔은 6월15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AI 각방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콘덴싱보일러 구매 고객에게는 숙면온도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증정 대상은 캠페인 기간 중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구매한 모든 고객이다.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의 이벤트 등록하기 페이지에서 제품의 제조번호와 설치사진 등을 업로드하면 확인을 거쳐 다음달 신청한 주소로 온수매트가 배송된다. 각 방별로 제품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각방’을 함께 설치한 고객에게는 추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6월16일 여름철 폭우, 폭풍 등 주요 재난에 취약한 신재생에너지 시설물 설치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승현 사장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해 태풍·강풍 시 낙하·비래 예방을 위한 시설물 고정·결합 상태를 점검하고 기타 화재·폭발, 추락, 끼임, 감전 등 사망사고 잠재 유해·위험요인 등을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호우·태풍 등 기상특보로 인한 ‘경계’ 단계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위한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특히 스마트재난안전센터 특별비상근무를 운영, 올해는 근무조를 확대해 상황반 38개조, 현장반 20개조로 구성했다. 비상근무조는 홍수주의보, 강풍․호우․태풍경보, 지진 이상 발효 시 가동한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철은 지난해 보다 더 큰 폭우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열공급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시설물 안전 패트롤 점검 시행을 통해 기상특보 및 예보 시 사전 예방을 위해 불시점검을 체계화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C등급(보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효율성과 재무성과를 강조한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원료비 미수금 증가로 재무상황이 악화돼 우수한 평가등급을 달성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 임직원은 부진한 경영성과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신임 사장 취임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마련해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가스요금 인상과 관련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부평가 결과에 따른 임원 성과급 전액삭감, 1·2급 성과급 50% 삭감에 더해 1급 직원의 성과급 50%도 자발적으로 반납키로 했다. 또한 올해 임원 및 1·2급 임금 인상분 1.7% 전액을 반납하는 등 당초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조직 7개 부서 축소, 정원 102명 감축, 유인으로 운영돼 온 공급관리소 스마트화(무인화) 등으로 비용을 절감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비핵심자산과 유휴 부동산 매각 등 추가 자구노력을 발굴해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단장 김정제)은 6월1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과 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이상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당진기지 건설사업의 중대재해 및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 안전관리정책 공유 △정기 합동 안전점검 시행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등 생산기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은 “생산기지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안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및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전・무결한 당진기지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당진생산기지를 구
린나이는 최근 49년 노하우와 첨단기술력을 반영한 ‘프리미엄 업소용 대형 취반기’(RRA-LX100/15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형 취반기는 일반 밥솥과는 달리 대용량의 밥을 짓는데 사용되는 기기로 대부분 대규모 인원의 식수를 해결해야 하는 학교나 병원, 뷔페, 기업 구내식당, 군부대 등 다양한 단체급식시설에서 이용된다. 린나이는 1975년 국내최초로 50인용 가스밥솥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 국내 업소용 주방기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 ‘프리미엄 업소용 대형 취반기’는 기존 자사 제품과 대비해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100인용 2단과 150인용 3단으로 구성된 취반기는 원하는 단을 개별 선택해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선택취사는 물론, 모든 단의 동일 메뉴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동시취사, 통신을 이용해 여러 대의 제품을 통합 컨트롤할 수 있는 멀티취사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중시된 부분은 ‘밥맛’이다. 그동안 취반기는 대량으로 쪄내듯이 취사를 진행해 어느 부분은 질고 어느 부분은 설익는 등 밥맛이 균일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은 기존대비 15개의 염공이 추가된 198개의 염공버너를 사용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서 사회적 경제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로 공공구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부터 ‘베스트 공공구매상’을 수상했다고 6월14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서울시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및 네트워크 기관의 임직원을 초청해 2023 양천구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경제X공공구매 커넥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10개기업) △공공구매교육(이현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 △베스트공공구매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21년 공정무역실천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공공구매를 실시해 왔으며 2022년에는 공기업으로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한국협회(UN-ROK)로부터 감사장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가 실외기 1대로 에어컨을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홈멀티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Fit Home)’을 6월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은 스탠드 에어컨과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기존의 홈멀티 에어컨에 천장형 에어컨까지 추가한 신개념 홈멀티 제품이다. 2대 패키지는 스탠드형 1대, 천장형 1대, 실외기 1대로 구성되며 3대 패키지는 스탠드형 1대, 벽걸이형 1대, 천장형 1대, 실외기 1대 또는 스탠드형 1대, 천장형 2대, 실외기 1대로 구성된다. 천장 안쪽 공간이 부족해 기존에 천장형 에어컨 설치가 어려웠던 곳에도 단내림 키트를 통해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은 거실과 안방 등에 매립배관이 있으면 시공범위를 줄일 수 있어 에어컨을 보다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은 여름철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에어컨 3대를 모두 ‘무풍모드’로 운전하면 ‘강력냉방’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72% 줄일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제공하는 ‘AI절약모드’를 사용하면 과냉방이 감지될 때 억제 알고리즘이 적용돼 소비전력을 자동으로 최대 20%까지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 태양광 스마트 인버터기업인 솔라엣지(SolarEdg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시장에서 미래형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본격 확산시킨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는 태양광에너지 생산량 모니터링은 물론 손쉬운 에너지절감까지 가능해 넷 제로 홈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기업들의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 한화큐셀과 협력을 시작으로 SMA, 맥시온(Maxeon) 등 다양한 태양광기업과 손을 잡았으며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스마트 인버터 전문기업인 솔라엣지와 계약을 통해 유럽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정용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ESS: Energy Storage System)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의 양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모드’를 통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AI 절약모드로 누진단계에 따른 에너지관리를 위해서는 한전 AMI에 연결 또는 사용환경에 따라 에너지미터기별도 구매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SmartThings 기능
생활환경 가전기업 경동나비엔이 건강한 실내 공기질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방가전으로 외연을 넓힌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3D 에어후드’를 포함한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와 시너지를 통해 요리매연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전기쿡탑’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중에 출시된 인덕션 제품은 인덕션 전용용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경동나비엔이 선보인 프리미엄 전기쿡탑은 용기의 재질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테인리스 재질은 물론 알루미늄, 황동, 양은냄비 등 다양한 재질의 금속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주방가전으로만 여겨지던 쿡탑의 개념을 한 단계 확장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한 축으로 변화시켰다. 요리 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요리매연’은 집 안 전체로 확산되기 때문에 후드를 사용하는 것과 함께 환기를 병행해야만 효율적이다. 경동나비엔은 기존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를 연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주방가전인 인덕션까지 시스템으로 구성함으로써 실내 공기질을 더욱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전기쿡탑으로 유해가스의 발생을 줄이고 쿡탑과 연동된 3D 에어후드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최근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국민들의 냉방비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냉방 취약현장의 비용부담 완화를 선제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6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12주간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효율개선 지원단 운영을 통해 건물관리사무소의 냉방설비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 냉방사용법과 운영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냉방 가동 전인 6월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냉방 신규 사용자 등 냉방 취약현장을 우선 중점 점검한다. 또한 냉방 취약현장 이외에 별도 현장 상담(컨설팅)을 희망하거나 냉방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용자는 8월31일까지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건물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노후설비는 기계실 고온부 보온재 교체 지원사업, 공용설비 효율 개선사업 등 사용자설비 효율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객의 냉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한난은 지역냉방 하절기 전력피크부하 감소 등 국가적 편익을 고려해 5월부터 9월까지 사용하는 냉방요금은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미세먼지와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물론 요리매연까지 실내공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에어 룸콘트롤러와 연동된 에어모니터가 초미세먼지,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동, 공기질을 관리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준다. 공기청정과 환기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운전시스템이 가정의 공기질을 관리 준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주방에서 발생하는 요리매연 등 유해물질의 실내 확산을 막고 실내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쿡탑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이를 감지해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하고 조리화력에 따라 3D 에어후드의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됨으로써 요리매연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조리대를 벗어나 거실 등의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동시에 3D 에어후드와 연동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4단계 청정필터시스템을 거친 신선한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