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7월11일 내부통제 강화와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법률, 안전, 회계분야 등 각계 전문가 6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감사자문위원회는 회사 주요 현황 및 그간 감사성과에 대해 보고받고 한난의 재정건전화 조기달성, 국정과제 이행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2023년 연간감사 방향 및 감사자문위원회 운영의 전문성·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자문위원회의 경우 △내부통제분야 △감사·회계분야 △사회적책무분야 등 3개 (소)분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자문위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기회의와는 별도로 특정 사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 의견수렴을 위해 필요에 따라 (소)분과 단위 수시회의를 개최키로 협의했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 출범이 자체감사기구 역량과 내부통제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ThinQ)를 앞세워 자동 수요반응(Auto-DR: Auto Demand Response)서비스를 미국으로 확대한다. DR서비스는 전력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사용 절감을 권고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Auto-DR서비스는 지역 DR정보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절전할 수 있게 제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국의 에너지솔루션기업 옴커넥트(OhmConnect)사와 협업해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등 3개 주에서 Auto-DR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르면 7월 내 서비스가 시작된다. 옴커넥트는 미국의 20만가구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DR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사업 기업으로 LG 씽큐는 옴커넥트와 클라우드로 연동돼 있다.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피크 시점에 지역 전력회사가 옴커넥트에 전력사용량 감축을 요청하고 LG 씽큐가 이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예를 들어 전력사용량 감축이 발령되면 LG 씽큐가 고객의 에어컨 설정 온도를 자동으로 높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Auto-DR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나주시와
가스기기 전문기업 린나이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보일러A/S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비스품질지수에서 12번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과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연구 개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에 의한 품질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에게는 품질수준관리와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소비시장의 질 향상을 통해 국민행복을 증진하고 있어 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 서비스품질의 현주소이자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올해 상반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한 서비스관련 산업 82개 업종, 지자체 7개 부문, 국내 185개 기업에 대한 서비스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 5만2,550명을 조사해 나온 결과다. 린나이는 이번 서비스품질지수 가정용보일러 A/S부문에서 경쟁기업대비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서비스결과품질 △서비스상
댄포스가 본사가 위치한 Nordborg에 일반 슈퍼마켓대비 에너지효율이 50% 이상 높은 1세대 CO2 냉장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스토어(Smart Store) 슈퍼마켓을 개점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개점한 슈퍼마켓은 향후 에너지효율기술 테스트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날 경우 100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식품소매와 저장에 대한 투자는 지구상에서 증가하는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수요와 비용, 그리고 식량손실을 줄여야 할 필요성에 대한 압박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Danfoss는 최근 1세대 CO2 냉각시스템을 갖춘 에너지효율 솔루션이 없는 전형적인 기존 슈퍼마켓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이 약 50%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마켓 개장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러 에너지효율 솔루션을 갖춘 동급지역 상점보다 약 20~30% 더 효율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친화적이며 매우 효율적이며 자동화 솔루션이 탑재된 새로운 ‘스마트스토어’는 에너지비용, 배출량 및 식품 손실이 증가하는 전
댄포스코리아(대표 박종구)는 7월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드레곤시티호델에서 ‘BOCK & CO₂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매년 환경문제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CO₂애플리케이션과 지난 3월 댄포스의 공식적인 가족이 된 BOCK 솔루션을 소개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댄포스는 1933년 팽창밸브를 제조하면서 댄포스가 탄생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냉동제품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왔다”라며 “또한 1966년 세계 최초로 인버터 드라이브 대량 양산을 시작한 브랜드로 60여년의 업력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댄포스가 냉동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슈퍼마켓을 덴마크에 직접 열었다”고 밝혔다. 슈퍼마켓에서는 지금까지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테스트 결과를 고객사들한테 제공하기 위해 오픈했으며 미래에 나올 제품들을 실증하기 위해 2호점도 개점도 준비 중이다. 특히 “BOCK 압축기와 같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댄포스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라며 “댄포스는 강력한 제품지식도 가지고 있지만 어플리케이션지원팀이
삼성이엔지는 삼성전자 B2B 전문점으로 충남 아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통전문기업이다. 2012년 대리점으로 시작해 2022년 직원 33명, 연매출 34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경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지역별 5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전국 영업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지정 서비스전문점 및 유지보수지정점으로 선정돼 서비스유지보수망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에너지효율화 관련 경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사업 진출에 적극적이다. 윤정희 삼성이엔지 대표를 만나봤다. ■ 주력사업 및 타사대비 차별성은 삼성이엔지는 냉난방기 도소매를 주력으로 성장해 왔으며 중부권 최고의 도매점이다. 신속하고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본점 △전북 익산 △광주 등 3개 지역에 직영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점물류센터 추가 확보를 계획 중이며 물류분야 전문성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도매 및 B2B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 ESG경영 실천 목표로 사내경영시스템을 정비해 ISO인증을 진행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K-Air) 신임원장으로 이건필 초대 원장이 취임했다. 이건필 신임 원장은 필리핀 국립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줄곧 산업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뒤 2018년 냉동공조산업협회 부회장, 2021년 K-Air 건설추진단장을 거쳐 이번에 공기과학시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건필 원장을 만나봤다. ■ 초대 원장 취임 소감은그동안 한국 냉동공조분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부사업 기획에 참여했으며 연구원 건설추진단장을 거쳐 이번에 K-Air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협회 부회장 재직 시 초기 기획단계부터 관여하고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유치해 K-Air를 설립하게 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K-Air는 국내 냉난방공조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냉난방공조시스템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의 제품개발 능력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K-Air 설립배경은 K-Air는 중대형 건물용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 성능 고도화 및 냉동공조분야 시험·인증체계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 및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안 발표(2021년 10월)에 따라 제로에너지건물(ZEB) 보급확산 정책이 가속화되고 있다. ZEB 보급 확산 추세에 따라 ZEB 4등급 이상 달성을 위해서는 태양광설비 외 지열 등 신재생열에너지의 복합 적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 최근 LH 본사에서 ‘지열 활용한 공동주택 냉난방시스템 적용 연구용역’ 보고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 총괄을 맡은 남유진 부산대 교수를 만나 연구용역 배경 및 공공주택 지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최근 수행한 LH 연구용역의 목적은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안 발표에 따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보급확산 정책이 가속화되고 있다. ZEB 4등급 이상 달성을 위해서는 태양광설비 외에 지열 등의 신재생열에너지 이용이 필수적이다. 또한 최근 ZEB 3등급 기술선도 시범사업에 LH공사 최초로 지열을 이용한 세대냉난방방식을 도입키로 결정했으나 실무 차원의 설계기준 표준화, 시공 매뉴얼 정립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기존 공동주택 지열 적용 사례 및 문제점 분석
본격 시작된 폭염 영향으로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올해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대폭 증가했다. 가장 큰 요인은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창호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창문 높이가 높아 설치가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설치키트를 105cm 소형창부터 240cm 대형창까지 다양한 높이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비가 새지 않는 마감과 뛰어난 제습효과로 장마철에도 유용하다. 창호의 구조와 폭에 맞춘 밀폐구조의 설치키트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비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을 입증 받았다. 제습기능도 장점이다. 20리터 대용량 제습기보다도 큰 최대 34리터(1일 제습 용량)의 제습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실내를 쾌적하게 한다. 본격 시작된 폭염도 판매량 증가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3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체
LG전자가 HE사업본부 첫 해외 R&D 법인을 신설하며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7월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Cibitung)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이하 R&D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R&D 법인장에는 현재 HE연구소 산하 인도네시아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이소연 상무가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우리 정부 관계자,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충환 아시아지역 대표, 이태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4만m² 규모 R&D법인은 찌비뚱 생산법인으로부터 불과 3.5km, 판매법인이 있는 수도 자카르타와의 거리도 40여km에 불과해 R&D-생산-판매-서비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가 완성됐다. 개발과 생산지가 일원화됨에 따라 신모델 개발 효율 향상은 물론 글로벌 TV사업 확대 및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시아 TV 생산거점인 찌비뚱 생산법인에서 제조하는 제품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연구 및 개발 중심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조영태)은 태국자동차협회(TAI)와 태국 방콕 TAI 국제세미나실에서 ‘ESS 배터리 기후환경 성능 및 화재안전 평가분야 태국 국가표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인 ‘열대기후 대응형 고효율 다기능 ESS 배터리 개발 및 태양광 연계 1MWh급 K-ESS 태국 실증 사업 및 표준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표준개발과 기술 정보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올해 4분기경 삼척시 소방방재산업 특구에 위치한 KCL ESS화재안전성검증센터에서 한국-태국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태국 기술표준청 지정시험소인 GCL(Global Compliance Labratory)에서 전기전자분야 시험장비 및 기술이전식도 개최했다. KOTRA 2023 글로벌 ESG+ 사업(신흥국 유휴장비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KCL은 항온항습기 등 시험장비를 기증하고 시험방법과 장비 운용방법 등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한국형 ESS 배터리 시험표준과 인증체계를 태국에 전파해 태국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에 일조할 계
대성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서비스 로봇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1위 서빙로봇기업 키논(KEENON, 擎朗)과 지난 6월 29일에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서빙로봇 보급 대수는 지난해 5,000대에서 올해 1만1,000대, 글로벌마켓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2.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성산업은 Nachi Fujikoshi사의 로봇에 대한 10여년에 걸친 판매 경험과 로봇 전문인력을 확충해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서빙로봇사업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빙로봇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봇 관련 신사업을 총괄하는 이원호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부사장은 “키논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로봇을 기존 산업용 로봇에 이어 서비스로봇, 물류로봇 등 로봇사업을 확대하고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능력을 갖추는 등 로봇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계열사의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망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산업은 현재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 진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이치앤파워와의 MOU 체결 및 지분을 투자했으며 전기 모빌리티,
한국연료전지협의회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인 SOFC·SOEC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SOC 특별 심포지움이 7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연료전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최근 정부에서도 국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수소생산기술로서 SOEC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성공적인 분산전원 대체를 위해 무탄소연료를 이용한 SOFC와 같이 새로운 개념의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의 관계자는 “SOC 전문가와 미래 SOC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이 함께해 국내 SOC기술의 도약적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이번 심포지움에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움 1일차에는 SOC 소재 및 공정 개요 세션과 스택 및 시스템 기술 개요 세션의 튜토리얼 세션을 포함해 SOC기술 현황, 포스터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2일차에는 공정에 이어 시스템, 소재를 주제로 학술세션 프로그램이 구성돼 활발한 토론과 정보공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세라믹학회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 에너지전략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폭염 및 강우 등 하절기 열원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주관으로 집단에너지본부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7일 밝혔다. 이번 집단에너지본부 특별안전교육은 기상특보 시 신속대응체계 점검과 동시에 열 수송관 및 열원설비 관련 여름철 위험인자를 인지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절차(위험성평가·안전점검회의) △중대재해처벌법 △온열질환, 강우, 태풍 대비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작업자들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맨홀 개폐작업을 시연하며 작업자의 안전도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창준 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방심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익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가 주를 이루는 만큼 안전관리에 있어서는 어느 것 하나도 습관처럼 하지 말고 하나씩 처음인 것처럼 철저하게 안전수칙에 따라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홍수·강풍·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스마트안전재난센터 특별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7월7일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2026년까지 임기를 시작했다. AWC는 아시아국가와 UN 등 국제기구를 연계하는 물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2016년 설립돼 해외 정부, 국제기관 등 총 24개국 16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기관으로서 AWC 설립을 주도하며 AWC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적극 수행, 아시아 국가들의 기후위기대응과 물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7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AWC 제4차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오프라인 총회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및 UNDP, OECD, IWRA 등 국제기구를 포함해 물분야 관계자 2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9개 이사기관이 새로이 선출돼 제3기 이사기관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새로 선출된 이사기관에는 대한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인프라사업 역량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ESG경영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보고서는 웹 특성을 활용해 목차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됐다. 첫 메인화면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SK에코플랜트가 핵심 ESG이슈로 뽑은 3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노력과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동종업계 최초 탄소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검증 통과 △국내 동종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등급 6년 연속 달성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 등급평가 AA 등급 획득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주요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튜브, 뉴스룸 등 외부 콘텐츠를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추가해 SK에코플랜트의 ESG 실천 스토리를 보다 풍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자회사의 ESG 데이터까지 공개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부터 자회사 ESG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