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는 7월19일 서울 엘타워(양재역 부근)에서 개최된 KOLAS(한국인정기구) 3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인정기구 공인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회 유공자를 격려하고 KOLAS 미래 비전 선포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행사 주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을 위해 설치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관장하며 제품인증, 시험, 교정, 검사, 표준물질생산, 메디컬시험, 숙련도 시험 등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설비기술협회는 KOLAS 인정제도를 바탕으로 냉각탑, 송풍기, 항온항습기 등 설비기자재 제품인증(KARSE 인증)을 수행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KOLAS 공인제품인증기관(인정번호: KPC028)으로서 KOLAS 정책 및 인정제도 발전과 KARSE 인증을 통해 설비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설비기술협회는 1992년도부터 표준화제도를 도입해 단체표준, 국가표준(KS) 등 표준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7월1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혁신기구인 ‘K-water Inno-WAVE 추진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K-water Inno-WAVE 추진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 심화 및 극단적 홍수․가뭄 발생, 첨단산업 물 수요 증대 등 물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물관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지역․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물산업 혁신 등 국가 경제 도약에 기여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K-water Inno-WAVE 추진단’은 본사 및 현장 등 전 직원과 소통을 통해 도시침수 예방과 같은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신경영전략 및 업무계획에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K-water 경영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을 목표로 하며 3개월간 밀도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물관리사업 △미래성장사업 △스마트·기후테크 △조직혁신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물관리사업분과는 물안보 및 물복지 강화를 위해 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기존사업을 재검토하며 미래성장사업분과는 녹색 신산업 수출 등 정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7월19일 전국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급여 나눔 모금액과 공사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실시하는 긴급구호 캠페인 ‘2023 수해 이웃돕기’를 통해 호우 피해를 본 이웃들의 대피 기간 필요한 구호 물품, 복구와 재건을 돕는 지원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지역마을에 이동식 세탁차량 ‘사랑샘터’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사랑샘터’는 각각 5.0t, 3.5t 화물차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7월말까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세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국내외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및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1억원을 기부했다. 윤석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7월20일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신(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가 공동으로 서명한 신인권경영헌장에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인 한난의 핵심가치가 포함됐으며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 등에 의한 차별에 대한 금지, 직장 내 괴롭힘·갑질·성희롱 등 인권침해에 대한 사전 예방 의지, 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 등이 강조됐다. 한난은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인권경영 선포를 계기로 기관 내 인권경영의 전파 및 확산을 통해 신뢰 기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윤리경영 선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성 한난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경영진의 인권경영 정책에 노동조합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SK에코플랜트가 서울시의 ‘부실공사와 전쟁 선언’ 관련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에 적극 동참해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7월2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서울시는 물론 전국의 공동주택 및 일반 민간건축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검측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기록을 보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시공품질 및 구조안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0년부터 본사 내 프로젝트 안전관제실을 구축하고 각 건설현장 CCTV·바디캠과 연동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이번 전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이 더해지며 기존 시스템과의 품질·안전관리 시너지도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의 관계자는 “이번 전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도입을 계기로 품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7월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대상’을 각각 2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2년 연속 에너지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으로 구성돼 있다. ‘신환경경영전략’ 바탕 탄소중립 성과 인정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아 유일하게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7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NCB753)’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제품 또는 탄소중립 활동을 펼친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이 받은 ‘올해의 에너지절약상’은 에너지위너상 수상 제품 중에서도 에너지효율 향상 및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등이 매우 뛰어난 제품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으로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을 개발한 데 이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다시 한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수상 대상이 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난방설비로 여겨져 온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제품이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눌러 놓으면 10초 이내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온수가 나올 때까지 버려지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연간 20톤으로 4인 가구의 약 한 달치 물사용량
린나이는 7월21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조사 전기레인지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전기레인지부문을 2017년에 신설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린나이는 신설 첫 해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전기레인지부문 1위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조사는 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평가제도다. 표준협회는 매년 프리미엄브랜드지수를 통해 약 10만표본 규모의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조사, 발표하고 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측정은 △브랜드 인지(Awareness) △브랜드 이미지(Image) △브랜드 편익(Benefit) △마켓 리더쉽(Leadership) △브랜드 애호도(Loyalty) △브랜드 사회적책임(Social Responsibility) 등 6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는 약 175개의 제조, 서비스부문 약 58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11만7,60
한국열관리시공협회(중앙회장 유정범) 충북도회(도회장 이상태)와 경기 북부지부(지부장 라강석)는 7월18일부터 괴산댐 월류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 감물면, 칠성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유정범 중앙회 회장, 이상태 충북도회 도회장 및 회원, 라강석 경기북부지부 지부장 등 회원사 30여명이 참여해 괴산군 불정면 감물면과 칠성면 일대 수해 피해가구 보일러점검, 부품교체 및 수리하고 토사와 수목 제거, 폐기물 정리, 집기 세척 등 주택에 대한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 등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해줬다. 유정범 회장은 “직접 수해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니 너무 큰 피해에 피해주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라며 “수해 피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여야 지도부도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가급적 빨리 선포하고 군장병, 장비, 자원봉사 인력 투입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가스보일러와 온수매트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소비자인지, 리더십 등 브랜드의 현재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미래 가치까지 반영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평가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부문 5년 연속, 온수매트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드러냈다.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뜻의 사명을 실천하며 가전업계의 친환경·고효율화를 이끌어왔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뒤 보급화에 앞장섰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보일러와 가스온수기 수출의 88%를 담당하며 수출 산업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수출국을 다변화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이처럼 보일러업계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동나비엔은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또 한 번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난방은 물론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온수 사용 시 겪었던 불편함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7월16일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한 데 이어 18일에는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함과 동시에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하며 비상시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토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포함한 전직원이 모두 합심해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한다”라며 “시설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강영철)은 7월19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KOLAS(한국인정기구) 3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계량 및 측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KOLAS 인정제도가 도입·시행된 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는 이날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KOLAS 인정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20개 기관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1995년부터 KOLAS에 의한 공인시험 및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46개 시험 품목과 36개 검사 품목에 대한 연구 및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및 공정개선, 국가 공인시험·검사 성적서 발급 등을 위한 시험·검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로패 수여는 KI003(검사)분야에 대해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위원회 활동 성과, 가정용 가스레인지 안전 및 효율 고도화 제품의 ISO 및 KS인정기준 개발 등 300여건의 KOLAS 업무실적과 24kW 고효율 친환경 가스보일러 가스연소기술 연구 등 정부용역을 매년 10건 이상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을 알렸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9일 본사 강당에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25개 전역 노인 복지시설 등 에너지취약시설 74개소에 공기순환은 물론 에너지절감까지 가능한 에어써큘레이터 총 1,000대를 전달했다. 에너지용품 지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에너지취약계층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약자인 중증장애인에게는 직업재활에 기여하는 서울에너지공사 대표 에너지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 에너지용품 지원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추진하고 있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참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열매는 6월15일부터 7월31일까지 폭염 등 기후 위기 및 사회재난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과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전달식에서 “지난 2017년부터 매
신성이엔지가 경기도와 손잡고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성이엔지는 7월18일 평택 포승단지에 위치한 외국인 투자기업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경기도와 민간투자 컨소시엄 대표들과 함께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기업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재생에너지보급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의 RE100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와 11개사로 이뤄진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이 추진했다. 이들은 2026년까지 4조원 규모를 투자해 경기도 내 산단에 태양광 2.8GW를 보급하게 된다. 우선 올해 착수 가능한 산단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이후 도내 193개 산단 전체로 확대한다. 특히 신성이엔지는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신성이엔지는 이미 2016년부터 용인 스마트팩토리에 640kWh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ESS를 설치 운영하면서 공장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약 2,000톤의 탄소를 절감,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설치에 필
에너지 솔루션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가 국내 최초로 35kW급 고온수 일체형 히트펌프보일러를 출시하고 상업용 가스보일러시장 대체에 나선다. ‘캐리어 스마트보일러- 고온수 일체형’ 모델은 캐리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로 35kW급 용량의 80℃ 고온수 출수가 가능하고 실내·외기가 하나의 모듈로 구성된 일체형 제품이다. 전체 설치면적을 줄여 공간효율을 향상시켰으며 냉매배관 시공이 필요없어 설치 소요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제품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2단계 압축기술로 -20℃에서도 안정적으로 80℃ 고온수 출수가 가능하며 한랭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성능을 제공한다. 외부에 위치한 보일러에서 온수를 직접 생산해 바닥난방 및 급탕, 공간난방까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듀얼 인버터 캐스케이드 압축기를 채용한 자체 개발 제어기술과 벡터 제어형 인버터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에 따라 최적의 운전이 가능해 국내 동급모델 기준 최고 수준의 에너지소비효율을 달성한다. 오존파괴지수(ODP) 제로(0)인 R410A와 R143a 냉매를 채용했으며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대비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크다. 캐리어 스마트보일러는 가스보일러(LPG)대비 최대 65% 요금 절감이 가
최적의 ‘숙면온도’와 ‘슬립케어’ 기술로 고객에게 단꿈을 선사해 온 경동나비엔이 프리미엄 숙면여행 ‘단꿈투어’ 이벤트로 다시 한 번 고객에게 ‘숙면’을 선물한다. 앞선 5월과 6월 진행된 1·2차 이벤트에 3,000여명의 넘는 인원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3차 단꿈투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경동나비엔의 숙면 솔루션 플랫폼 ‘단꿈상점’에서 진행된다. ‘열심히 달려온 당신을 위해 최적의 숙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도처럼 숙면여행이 필요한 사연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나비엔하우스(www.navienhouse.com)’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된 1인에게는 조선 팰리스 스위트룸 2박3일 숙박권과 콘스탄스 조식 뷔페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단꿈상점만의 한정판 숙면 굿즈로 구성된 ‘꿀잠 풀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지난 2021년 68만명이던 수면장애 환자가 1년 새 20% 증가한 80만명에 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숙면’의 가치를 전달하는 ‘단꿈상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