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총 GDP 중 제조부가가치산업 비중이 약 28%로 세계경제 GDP 상위그룹의 제조강국입니다. 한국의 강력한 산업 기반은 제조, 석유·화학 및 전자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펌프수요를 주도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그런포스는 SBTi 또는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한국이 더욱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선진화된 펌프시스템 및 물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펌프시장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런포스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입니다.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 바로 SBTi 계획 제출 및 승인받은 것이며 탄소중립 과학 기반 목표를 승인받은 최초의 물솔루션기업이 됐습니다. 지속적인 혁신과 에너지효율적인 기술 구현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45년 설립된 세계 최대 펌프 제조기업 그런포스는 연간 1,700만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5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약 2만여명의 직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 Poul Due Jensen재단이 주요 주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발생하는 이익은 꾸준히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설비처가 발주한 ‘공동주택 기계분야 BIM 지원기반 정립 연구용역’을 대한설비설계협회가 수주해 BIM위원회를 중심으로 마무리됐다. 김선국 LH 공공주택설비처 차장을 만나 이번 연구용역 발주 배경 및 용역 성과, 향후 적용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BIM은 무엇인가BIM은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3차원 모델 기반으로 통합해 건설정보와 절차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호 연계하고 디지털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체계를 의미한다고 ‘국토부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에 정의하고 있다. 즉 기존 2D도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로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환과정에서 발생되는 정보 손실을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법이다. ■ BIM이 왜 필요한가기존 2D 설계방식은 건설업의 낮은 생산성 증가율(연평균 1%, 전체 산업평균 2.7%), 고령화 등으로 인한 기존의 인력중심 방식의 한계 도달, 안전‧환경 등의 시대적 과제 고려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BIM
일시: 2023년 9월13일 (수)장소: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내용: - 그런포스 지속가능성(sbTi+Net Zero)- 수처리 솔루션- 온도제어 솔루션- 산업 프로세스 솔루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
온실가스 배출권의 유상할당 비율이 50% 이상으로 늘어난다. 배출권을 구매할 때 배출권 비용의 최소 50% 를 유상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9월7일 이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배출권을 확보할 때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무상할당 비율을 90% 까지 가능하도록 시행령으로 정하고 있다. 즉 배출권을 유상으로 구매해야 하는 유상할당비율이 10%에 불과한 것이다. 환경부 장관은 계획기간 동안 대상업체에 해당 계획기간의 총배출권과 이행연도별 배출권을 할당하고 있다. 시행령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인 제 3기 계획기간 동안 무상할당 배출권의 비율을 90% 이내로 정하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시행령 대신 법률에 부칙규정을 둬 4기 계획기간인 2026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의 무상할당 비율을 100분의 50 이내에서 정하도록 했다. 무상할당 비율을 최소 50% 이내로 제한한 것이다. EU의 경우 발전부문 유상할당 비율은 100%이며 산업부문도 70%이지만 2030년까지 100%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에 출품했다고 밝혔다. ENTECH는 에너지 전문전시회로 한국판 그린뉴딜과 탄소정책을 선도하는 브랜드들이 국내외 바이어들과 친환경 에너지업계에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혁신을 선도하며 친환경 인증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도 탄소 배출 절감에 앞장서는 친환경 보일러 전시부스를 마련했으며 대성쎌틱은 다양한 환경 인증을 득한 대표적인 친환경 보일러 제조∙판매 업체로 부스 내 소개됐다. 대성쎌틱은 친환경 보일러인증제도가 도입되기 이전부터 저탄소, 고효율 보일러 기술개발에 매진해 탄소배출은 물론 가스비까지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콘덴싱보일러를 제조해왔다. 2020년에는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배출농도 100ppm 이하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DNC Series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고객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 열교환기의 재질을 고급화해 내구성을 더욱 강화하고 NSF인증으로 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9월7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지역사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는 2022년 7월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미래인재 육성 협력 △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협력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 지역사회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전달된 2,000만원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재매칭 데이 등 프로그램과 초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우리 공사 업무과 연계된 에너지, 기술, 안전 등의 분야에 대한 창업지원을 강화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대전시가 벤처·스타트업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9월11일부터 10월20일까지 약 6주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재동), 서울자전거 따릉이(대표 오세훈), 야나두 야핏무브(대표 김정수·김민철)와 함께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 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해 수송용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확산시키고 감축된 실적만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행사다. 서울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출퇴근길 자전거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1km당 1원씩 적립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2는 사용자의 편익을 우선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서울시 ‘따릉이’와 야나두 ‘야핏무브’ 등 2개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시 진행한다. 따릉이 이용자는 9월4일부터 9월11일까지 접수 후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여 접수 후 10월20일까지 누적 실적이 적용된다. 야핏무브는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참여 시 백화점상품권을 비롯해 마일리지,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평일 출퇴근 시간(05:00~10:00, 17:00~23:00)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업무 청렴문화 확산, 안전문화 조성 및 고객중심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사용시설 시공사(5개사) 및 안전점검 용역사(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 협력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시공 △사용자 정기안전점검 및 열계량장치 관리 용역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난은 현재 공동주택 182만호와 건물 2,870개소에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약 170개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협력사와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투명성 강화 및 청렴도 개선을 위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해피콜 제도를 신설’하고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열사용시설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최금숙 한난 고객서비스처장은 “고객서비스분야 청렴·상생협의체를 통한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분야 청렴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4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전제품부문 평가점수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기업은 업종에 관계 없이 전체 기업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만 부여된다.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는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상을, LG전자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 윤동인 대표가 ‘BEST CCO’상을 받는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표준협회 주관으로 콜센터 서비스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60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해 콜센터의 서비스품질을 측정한다. LG전자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 평가 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차별적인 혜택과 부가적 서비스를 평가하는 ‘부가적 서비스’ △상담사 발음이나 속도, 소음 등을 평가하는 ‘물리적 환경’ △고객의 말을 경청하거나 친절한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와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9월5일 공조시스템 및 스마트보일러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에 위치한 오텍캐리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필경 오텍캐리어 부회장, 신국호 대열보일러 부회장 등 양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 산업체와 데이터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 공조시스템 및 스마트보일러 제품 판매를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오텍캐리어와 대열보일러는 이번 협약으로 오텍캐리어의 제품 및 기술력과 대열보일러의 유통채널을 더해 유통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오텍캐리어의 ‘USX 칠러’(공기열원 히트펌프 냉동기) 제품과 스마트보일러(히트펌프)를 포함한 공조제품이 대열보일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텍캐리어의 ‘USX 공기열 히트펌프 칠러’는 실내부하 용량에 맞게 모듈형 냉동기 대수를 조합해 하나의 냉동기처럼 제어하고 냉난방, 사계절 냉방 및 급탕, 수축열 및 빙축열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어 에너지절감 및 설치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오텍캐리어의 세계적인 초절전 인버터기술이 적용된 ‘캐리어 스마트보일러’는 제품 스스로 주변환경에 맞춰 에너지절감 운전을 하는 스마트기능을
고무발포단열재분야 전 세계 선두기업인 아마쎌코리아는9월18일부터 경기도 광명시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무실은 광명시에 위치한 신축 빌딩으로, 이전 사무실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와 광명역 KTX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 고객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쎌코리아의 관계자는 “새로운 사무실 이전을 통해 더 나은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과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사무실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43, GIDC A동 2402~3호이며 전화번호(02-3400-4000)와 팩스번호(02-430-8518)는 기존과 동일하다.
급성장하는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에서 ‘히트펌프’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천연가스 도입이 사실상이 전무하면서 냉난방을 위한 기기로서 히트펌프로 전환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이슈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위한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자연스레 냉난방용기기로 ‘히트펌프’ 주목받고 있다.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공동의장 김민수 서울대 교수)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 KIER N-Lab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대행사로 ‘2023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글로벌 히트펌프시장확대에 따른 국내 정책 변화와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자 1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히트펌프 보급 로드맵 시급 첫 발표에 나선 김민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히트펌프얼라이언스 국제협력위원장)는 ‘히트펌프기술의 미래와 연구방향’을 주제발표를 통해 “2021년 유럽의 히트펌프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가속화돼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RePowerEU 정책을 통해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한국 내 미군부대 및 미본토, 괌, 사이판 등에서 냉동공조 관련업과 냉동공조산업관련 업계에 진출하고자 사람을 위해 워싱턴한인냉동기술인협회와 함께 상호협력 하에 미합중국 환경보호국 발행 EPA 자격증(미국냉매취급자격증) 발급을 대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EPA 608 자격교육을 오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재)에서 진행한다. EPA 608은 1992년 이후 국제회담에서 결정한 냉매사용 제한 및 오존층보호 실시로, 냉매의 대기 배출로 환경보호 차원에서 실시되는 공조계통의 냉매취급자격증 시험 제다. △기초시험(Core) △Type I(소형기계/Small Appliances) △Type II(고압기계/High Pressure Appliances) △Type III(저압기계/Low Pressure Appliance) 등으로 나눠 시험을 치르게 되며 기초시험(Core)을 통과해야 나머지 과목 통과를 인정한다. 모든 과목 통과 시에 종합자격증(Universal Certification)을 받을 수 있다. EPA 608 시험이나 자격증은 일반 에어컨, 냉난방 냉매
삼성전자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통합 연결 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26㎡(약 1,823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Connection that matters(의미 있는 연결)’를 주제로 참가했다. 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는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디어 파사드는 상단의 스토리 영상과 하단의 제품 쇼케이스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일상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싱스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IFA 2023 삼성전자 전시장은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영상 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3 전시회를 통해 단순한 제품 간 연결을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기술·환경 간 유기적 연결을 위한 다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 김좌열)와 한국수력원자력(상임감사 최익규)은 8월31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적극적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간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 감사 정보 및 기술 교류 △교차감사를 위한 감사인력 지원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내부통제, 반부패·청렴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은 물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26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원장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3년 파크콘서트’와 연계하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파크콘서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하루 1kWh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한난의 브랜드 슬로건(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이 새겨진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 형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난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기여함과 동시에 주민 친화적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이행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