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설립된 신성씨에스는 올해로 32년차를 맞이하는 클린룸, 공조기 유지보수 및 기업IT 솔루션 전문기업이며 반도체 클린룸 및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신성이엔지의 관계사다. 주력사업은 신성이엔지 제품 포함 클린룸 및 공조기기 유지보수서비스로 최적의 산업환경을 제공하는 CS사업부문과 ITO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등 맞춤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혁신을 돕는 IT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관공서, 대학교 등이 있다. ‘Explore possibilities with our solutions’이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유능한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성씨에스는 최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공조기 유지보수관리서비스 ‘Smart HVAC’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정상옥 CS사업부 상무와 강승완 IT사업부 상무를 만나 개발 배경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최근 출시한 Smart HVAC은 무엇인가기존 인력이 담당하던 공조기기 A/S에 IoT기술
LG전자(대표조주완)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일일교사로 나서 ESG 활동을 전개했다. LG전자는 9월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8곳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E-순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LG전자 직원들은 지구오염의 원인인 폐기물의 종류와 그 심각성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그림을 곁들여 직접 만든 교육자료를 통해 가정에서 폐전자제품을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 방법과 폐전자제품의 재활용 과정을 소개했다. 실제 LG전자는 폐가전에서 얻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틔운 미니,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도 폐전자제품 재활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LG전자가 순환경제 실현에 기울이는 노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E-순환학교 등 외부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을 대
경동나비엔이 2019년 업계 최초로 하남 스타필드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신규 체험형 매장을 오픈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일산 소재 더타운몰 킨텍스점 일렉트로마트에 체험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체험형 매장은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도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의 대표적인 쇼핑몰 ‘더타운몰’에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경동나비엔이 마련한 체험형 매장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매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외관은 물론 내부 구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상주하는 직원의 설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이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10초 이내에 온수 사용이 가능하고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숙면매트’ 시대를 선언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0.5℃ 초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숙면’을 위해서는 온도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사용자별로 서로 체질이 다르기에 최적의 숙면온도 역시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정밀한 온도제어기술로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한다. 따뜻함이라는 기능적 차원을 넘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 수면 파트너로 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포근함을 선호해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고객과 편리함을 선호해 카본매트를 사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기존 온수매트를 ‘숙면’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카본을 소재로 한 매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숙면매트 온수(EQM595)’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시대를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신성이엔지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금융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한다. 신성이엔지는 9월12일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와 황후자 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성이엔지의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가 체결한 ‘KB국민은행 동반성장펀드’는 신성이엔지가 예치한 금액을 한도로, 협력업체가 제1금융권인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성이엔지가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면 협력업체는 해당 금액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이때 하도급업체의 대출이자율은 감면금리를 적용한 저금리로 적용받아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9월13일 에너지 IT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Hz)’ 지분투자를 통해 에너지 IT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IT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3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를 뜻한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5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공급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ECO 플랫폼’을 출시해 RE100 관련 최적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그동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 IT기술과 접목, 에너지 플랫폼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RE100 달성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에너지 발전 통합 관리 등으로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활성화에 초점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가 ‘존슨콘트롤즈가 제시하는 미래(Johnson Controls D.O.E.s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문지식(Domain Knowledge), OpenBlue(오픈블루)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국내 빌딩 솔루션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점유율을 확대에 집중한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9월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존슨콘트롤즈가 제시하는 미래(Johnson Controls D.O.E.s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올해 비즈니스 성과를 소개하고 2024 회계년도 비즈니스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김한준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대표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솔루션(Domain Knowledge), OpenBlue(오픈블루) 다양함을 포용하는 개방형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국내 빌딩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취임 첫 한 해 동안 존슨콘트롤즈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9월13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및 청정수소발전 협력을 위해 효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수소경제발전 및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과 청정수소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발전 사업개발, 도심형 신재생에너지사업발굴 등 이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시와 환경부 등 범부처 협업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대한민국 중심 서울 사대문 내 첫 수소충전소 구축 등 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수송부문 탄소중립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수소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수소 충전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사업을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효성의 신재생 및 수소엔진발전분야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 운송수단으로서 승용과 상용 수소 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서울에너지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정책은 물론 서울시가 수소모빌리티
경동나비엔이 ‘천만 배우’ 마동석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마동석은 영화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도약하는 동시에 가장 많은 천만 영화를 보유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대체 불가한 배우 마동석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임팩트 있게 알릴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보일러의 선택기준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마동석의 유쾌한 캐릭터로 표현하며 ‘온수’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온수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제품 속성과 ‘한국형 히어로’의 대표주자인 배우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0.5℃ 단위의 정밀한 온도조절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찾아주는 ‘숙면매트’를 포함한 경동나비엔의 제품을 재치있게 알릴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영상은 숙면매트 TV CF로, 이달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9월14일 성남 광역정수장(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정수장의 소수력발전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크게 △그린수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로 나뉜다. 그린수소는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생산한 수소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나 생산비용이 높은 편이다. 그레이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천연가스를 고온·고압에서 분해해 얻는 개질(추출)수소와 석유·화학공정이나 철강 생산 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로 구분된다.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를 생산할 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수소를 뜻한다. 이번에 준공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생에너지인 수력을 이용했으며 44억원(국고 31억원, 수자원공사 13억원 분담)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성남정수장 소수력발전기 2기(700kW)를 이용해 18톤의 물(H2O)을 전기분해(수전해)해 하루에 188kg(수소차 40대분)의 수소(H2)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13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후위기 대응 현안 및 민간 주도 성장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본부장, 전사 부서장 등 총 164명이 참석해 CEO의 경영 혁신의지를 전파하고 경영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난 7~8월 홍수기에 철저한 비상대응 체제 운영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댐을 비롯한 신규 수자원확보 방안, 지자체 도시침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후위기시대에 재난대응 역량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민간주도 성장, 민간이 끌고 공공이 미는 역동적 경제’ 등 국정 목표 이행을 위한 수자원공사의 역할과 민간시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과제 발굴에 집중했다.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지난 9월6일일 ‘수돗물 요금동결 선언’ 이후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공유, 논의하며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혁신에
대성쎌틱은 대전 고객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더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전을 선포해 주목받고 있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13일 대전 엠시티타워에서 ‘대전 고객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가치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고객상담센터에서 직접 고객들을 마주하는 상담원들을 비롯해 약 70여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대성쎌틱은 인공지능기술이 접목된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 정확하고 투명한 A/S 서비스제공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 등을 도입하면서 고객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3년 단위 연속 7회 총 21년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성쎌틱은 대전 고객상담센터 신규 구축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인 서비스관리프로세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대리점·본사·콜센터간 고객서비스 관련 소통 창구 및 교육 활성화, 효율적인 콜 대응 인력 배치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14일부터 22일까지 건설현장, 주요 설비 위험구역 등 안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CEO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전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약지점 관리상태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별 안전점검 첫 날인 14일에는 정용기 사장이 분당지사 관할 열수송관 공사현장과 가압장을 직접 점검하고 굴착공사 및 전기 작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분당과 강남지역의 연계 열공급을 위한 펌프가 설치돼 있는 복정가압장을 방문, 가압장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한난은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작업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리점-본사간 상생협력 방안 및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매년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대리점주들이 직접 마주하고 있는 각 고객들의 의견도 생생하게 청취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업의 핵심 주체인 각 지역의 우수대리점의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본사 차원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전하며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도권∙중부∙호남∙영남 지역별 영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영업지원을 약속했으며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방문교육과 지역단위 세부 수요 파악을 통해 보다 전략적이며 효율적인 영업활동 지원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대리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의 영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대리점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 30개 대리점이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대상을 수상한 10개 대리점은 대성쎌틱이 추구하는 서비스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이끌어내고 회사와 대리점의 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12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한국수자원공사를 찾아 윤석대 사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이 G20에서 우크라이나에 23억달러 지원과 함께 국제사회와 연대해 포괄적 지원을 하겠다는 발표한 데 이어 이달 중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는 등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의 방문은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수자원공사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한 인프라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상호협력 의지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윤석대 사장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이날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피해 상황과 재건에 관한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및 도시재건분야 기술과 역량 등을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이날 면담에 앞서 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과 유역수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AI 및 디지털트윈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물
한국수자원공사는 9월9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세계물위원회 제84차 이사회에서 윤석대 사장(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이 신임 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물위원회는 1996년 설립돼 대한민국 환경부 및 아시아물위원회 등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 학계, 시민단체, 기업체 등 370여개 기관이 가입한 물분야 최대 국제기구다. 윤석대 사장은 신임 이사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물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2024년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공동번영을 위한 물 ‘Water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물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문 도출할 예정이다. 이어진 리 궈잉(Li Guoying) 중국 수리부 장관과의 양자 면담에서는 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