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엔지니어링이 9월21일 서울 종로구 SK에코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 건설정보모델링)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2018(이하 ISO 1965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9650은 건설분야에서 BIM기술 활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정보 및 기준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영국표준협회가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 19650 표준에는 사업수행 주체별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시돼 있다. 이를 기준으로 내부 지침 및 프로세스,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자사 BIM 유관조직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ISO 19650 인증을 추진해 왔다. 4,300여건에 달하는 표준문서 중 핵심 절차서 약 80여건을 선별하고 필요 문서를 개정 및 제정해 유관조직간 BIM 수행 표준 절차서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BIM 수행 역량을 국제 표준에 따라 객관적 검증 및 재정비함은 물론, 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21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9월2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에서 세종시 지진발생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천연가스 비상공급 및 공급시설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세종시청, 소방서, 경찰서 및 한국중부발전,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자체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중점 대처가 필요한 부분을 선정해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상시훈련은 지난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의 차별화를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 인력출동 및 안전조치 수행능력 점검 △설비 수습·복구 △피해 발생 즉시 대내·외 전파 및 보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통한 위기단계 결정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간 실시간 상황 공유 등을 중점에 두고 시행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시훈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천재지변 및 각종 외부 위협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가 ‘일회용품 ZERO(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동참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는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선길 한국알박 대표와 이재호 테스 대표를 지목했다. 안윤수 대표는 “신성이엔지는 친환경 대표기업으로서 지구 생태계를 보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 등을 통해 회사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ESG경영 및 문화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사업 발굴과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함은 물론, 종이없는 주주총회 및 재생용지 명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충북도회(도회장 이상태)는 9월22일 청주 해오름마을에서 추석 명절맞이 에너지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상태 도회장, 조항덕 본부장, 김연수 고문, 민성식 수석부회장, 신건범 부회장, 서정석 부회장, 남상흥, 고진평, 현병춘 회원이 참여했으며 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협업해 청주 해오름마을(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에 CO가스 누설 경보기를 설치하고 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난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태 도회장은 "가스누출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라며 ”가스누설 경보기 설치 및 보일러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는 매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우리나라 첫 유틸리티 규모(Utility Scale)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안마해상풍력(주)이 발주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상풍력 운송·설치 사업(Foundations T&I Package)’을 수주, 우선공급계약(PSA: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안마해상풍력은 한반도 서남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532M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이다. 사업지는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위치하며 2024년 전반기에 착공 예정으로 국내 첫 유틸리티 규모(Utility Scale)의 해상풍력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마해상풍력은 국내에 청정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영광군 지역사회에 고용 창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마해상풍력은 지역사회 및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믿고 이를 바탕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안마 해상풍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anmawi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이 500MW급 해상풍력 운송 및 설치(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광주광역시회(시회장 조필준)는 9월21일 2023년도 취약계층 난방설비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을 남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회는 6월 광산구, 7월 북구, 8월 서구에서 광주시를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오정석 이사, 조필준 광주시회장, 조광남 부회장, 김기국 본부장, 승정운, 정민식, 정선 운영위원, 임동문, 김후경, 최형일 회원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 가스 및 기름보일러 교체 작업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실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보일러 사용요령과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필준 광주시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난방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봉사활동이 끝날 때까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황병봉 오운알투텍 대표가 녹색기술인증 에너지절약형 폐냉매 고순도 분리정제플랜트 기술 확보하고 특정물질 온실가스 감축기술 확산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존층보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운알투텍은 국내 최초로 폐가전 리사이클링센터의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폐자동차 및 건물빌딩 냉동공조설비에서 발생하는 폐냉매를 회수해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용 재생냉매가스로 고순도 정제·재생사업을 위해 2013년 3월 설립됐다. 불소계 온실가스 안전처리 및 온실가스감축사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사업확장에 따라 2020년부터 3년간 고용증가율이 170%에 이른다. 2023년 현재 국내 최초 폐냉매 회수·처리, 회수 및 고순도 분리정제 플랜트설비 기술 보유, 플랜트 제작설치 및 판매, 재충전금지 일회용냉매 용기처리, 재생냉매 판매 및 온실가스감축사업인 탄소배출권(CDM) 외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녹색기술을 바탕으로 한 온실가스 순환자원화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불소계 화합물의 일종인 온실가스 냉매는 기후·생태계 변화유발물질로 GWP(지구온난화지수: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높아 규제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한
김재원 한강화학 대표가 냉매판매부터 회수, 재생사업까지 일괄 체계를 갖춤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오존층보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사회와 환경에 관심이 많아 미국의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사회학 학사를, Columbia University에서 사회학 석사를 이수하는 과정에서 환경,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폭넓게 인지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강화학을 2019년부터 경영하기 시작하면서 냉매가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6대 온실가스임을 알게 되면서 HCFC냉매에서 HFC냉매로의 대체에 집중했다. 한강화학의 가장 큰 거래선 중 하나이자 대량의 냉매를 사용하는 단열재 중 하나인 XPS업계는 거의 전적으로 HCFC를 사용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끈질긴 설득과 설명을 통해 발포업계에서도 HFC 발포제를 일부 도입하는데 적극 나섰다. 같은 방법으로 HFC냉매에서 HFO냉매로의 대체전환도 시도했으나 HFO냉매의 경우 특허문제로 인해 현재로서는 전반적인 발 빠른 전환은 힘들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됐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국내에서 제조도 하지
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설비설계협회(회장 변운섭)·기계설비기술사회(회장 김회률) 등 3단체 통합사무실추진위원회(위원장 연창근)는 3단체 임원을 초청해 통합사무실 조성기념 3단체장배 운동회를 9월15일 썬힐골프클럽(가평군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채규호 운동회준비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설비기술인은 설비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로 설비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나 하나로 뭉칠 계기가 없었다”f며 “지금이라도 후배들을 위해 하나의 독립된 사무공간부터 시작해 더 큰 미래를 설계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연창근 3단체통합사무실추진위원장은 3단체통합사무실 추진경과보고, 기금모금운동,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며 “어려운 경기이지만 시작이 중요하다”라며 “3단체 통합사무실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성원을 해 주신 3단체 임원님들 그리고 기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금모금(현재 약정금액 6억8,000만원)이 적어도 10억원 이상은 돼야 하는 만큼 조금만 힘을 내 우리의 목표를 이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철영 설기술협회 회장, 변운섭 설비설계협회 회장, 이성락 기계설비기술사회 부회장 등 3
린나이가 6월1일부터 진행한 ‘순금 10돈 행운이벤트’의 마지막 당첨자를 9월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고 직접 전달했다. 이로써 이벤트 기간동안 총 6명의 고객에게 각 10돈씩 총 2,000만원 상당의 순금 60돈이 전달됐다. 9월7일 진행된 마지막 당첨자 발표 라이브 방송에서는 총 3명의 당첨자가 선정됐다. 린나이는 9월14일 광주광역시, 19일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8월 당첨자 3명에게 순금 각 10돈을 직접 지급했다. 린나이의 신제품 AA가스레인지 프로모션 및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골든 브랜드 수상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순금이벤트는 전국의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중 6명의 소비자들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순금 60돈의 행운이 주어졌다. 당첨자들은 인천, 서울, 천안, 광주, 대구, 부산지역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린나이 가스레인지가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린나이는 순금이벤트 뿐 아니라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울시내 곳곳에서 운행 중인 린나이 친환경 보일러 버스를 찾아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본사 행복나눔단’은 9월16일성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의 출산·육아교육과 용품 지원을 위한 ‘행복한맘 태교교실’ 운영비용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운영 7주년을 맞이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은 다문화 가정 여성이 국내 정착 후 출산·양육과정에서의 정보 부족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7회에 걸쳐 태교, 산모의 정서,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육아법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금과 함께 참석한 출산 예정인 25가정을 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키트(분유, 기저귀 등)를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태아와 산모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한난이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본사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행복나눔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18일 2억5,000만스위스프랑(CHF, 한화 약 3,750억원)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수자원공사가 스위스에서 발행하는 2번째 채권으로, 2018년 최초 발행한 채권(2억CHF, 5년 만기) 차환을 목표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는 가뭄, 홍수 등 물재해 저감을 위한 투자 및 수도시설 개대체, 재생에너지 확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쓰인다는 점과 수자원공사의 ESG 경영방향, 기후위기 완화·적응 노력 등을 적극적으로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그 결과 모집 시작 30분만에 당초 목표였던 2억스위스프랑(CHF) 투자주문을 완료했으며 발행 규모를 늘려달라는 투자자들의 요청을 수용해 5,000만스위스프랑(CHF)을 추가 발행하는 등 성황리에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 수자원공사의 이번 성과는 최근 고조된 미국발 추가 금리 인상 움직임과 유럽 물가지표 기대치 상회에 따라 저금리 채권발행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것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발행금리는 2.1725%로 2023년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전남 순천지회(지회장 송경식)는 9월15일 순천시 해룡면에서 취약계층 보일러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경상 전남도회장, 김도근 고문, 윤기주 고문, 송경식 순천지회장, 장영진 본부장을 비롯해 순천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2세대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줬다. 최경상 전남도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순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경식 순천지회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9월18일 가스기술공사 대회의실에서 CNCITY에너지(회장 황인규)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스기술공사와 CNCITY에너지 양사간 천연가스 안전관리 고도화 및 친환경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조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 △친환경 에너지산업 공동 참여 및 기술 동향 공유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협업키로 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30년간 천연가스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시대에 발맞춰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천연가스설비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산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부문에서 통산 11회,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위상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KCSI)’에서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CSI는 1992년 최초로 시행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객만족도조사제도로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해 산업별로 가장 신뢰 받는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난방분야의 친환경·고효율화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어있는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해 92% 이상 높은 에너지효율을 기록한다. 이에 따라 80% 초반의 열효율로 에너지효율 4등급을 받은 일반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최대 19%까지 절감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44만원의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을 정도로 에너지절감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약 87%까지 줄여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콘덴싱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가스공사는 9월20일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에서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성에너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역 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기술개발 전략 및 탄소중립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국산화 기술개발 성공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천연가스 기반 수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공동 개발 △대구‧경북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동반성장 펀드 대출 등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정책 및 연관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산‧학‧연은 탄소중립 R&D 기술을 추진‧실증하고 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협의체를 열어 기술개발 및 상생협력분야별 현안을 지속 공유‧논의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