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9월2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탁월한 경영 능력과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한 최고경영자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조용돈 사장은 지난 2021년 5월 취임 이후 전국 63개소(버스형 25개소, 승용형 30개소, 액화수소 8개소)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국내 최대 평택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해 수도권 대부분의 수소를 공급하는 등 30년간 고압가스 설계·시공·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그린수소 보급에 리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수소산업 전주기 안전성 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내 수소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시험~개발지원~성능평가~실증지원‘ 원스톱 시험·평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소 설비 국산화율 향상에 힘써왔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친
경동나비엔은 10월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하는 ‘딜러 컨퍼런스’ 개최해 중앙아시아 보일러시장 공략에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년 연속 참가하는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은 10월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열렸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캐스케이드시스템은 여러 대의 가스온수기 또는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한 시스템으로,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 건물에서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개별난방을 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이 높으며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시장에서 친환경·고효율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전시회가 끝나는 6일 ‘딜러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중앙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우즈벡 정부 관계자와 건설사를 포함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투
캐리어에어컨이 다양한 ‘체험형 팝업’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캐리어에어컨은 개인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브랜드의 중심 가치인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내세워 젊은 층과 함께 발맞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10월7일부터 9일 경기 남양주 더글램핑에서 개최되는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사로잡는다. △NATURE △MUSIC △CAMP 등 컨셉으로 진행되는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은 푸르른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뮤직 페스티벌로, 48시간 동안 캠핑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서 변화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캐리어에어컨의 가치를 전달하고 ‘Change Me, Change Air’ 브랜드 슬로건을 알린다. 세계 최초로 에어컨을 발명한 캐리어 박사의 혁신과 에어컨의 발명으로 시작된 인류의 변화를 알리며 일상 속 변화를 지지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한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최근 ‘내일을 WE합니다’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및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장기 컨셉 소개의 포문을 여는 첫 시작으로 대성쎌틱은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룹 본사의 토털 에너지공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성쎌틱은 ‘고객에게 친환경 냉난방 행복愛너지 보급’이라는 기업철학을 이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내일을 WE합니다’ 중장기 컨셉을 도출했다. 고객에게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는 물론 고효율 대성쎌틱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의 강점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성쎌틱의 ‘내일을 WE합니다’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나눠져 있다. 각 영상들에서는 대성쎌틱의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가스비 절감이 가능해 절약한 금액으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 연령층을 아우르기 위해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이중 먼저 ‘신혼부부’ 영상을 소개한 뒤 이후 가족, 노부부 편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작된 대성쎌틱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열효율 92%를 자랑
◆이사대우 승진△이주일 시험검사본부장 △강영각 연구개발인증본부장 △현원호 기획조정본부장
스마트빌딩의 사전적 의미는 건축, 통신, 사무 자동화, 빌딩 자동화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첨단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건물이다. 또한 경제성, 효율성, 쾌적성, 기능성, 신뢰성, 안전성 등을 추구한 빌딩이며 화재감시장치, 보안, 정보통신망 기능과 사무자동화 등 네트워크 통합 첨단건물로 불린다. 인체의 호흡기관은 공기덕트와 열교환기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공조·환기 열회수 히트파이프 시스템과 닮아 있으며 심장은 펌프, 동맥은 공급관, 정맥은 환수관, 심장 박동은 펌프의 펌핑 속도 조절과 닮아 있다. 혈액 노폐물과 소변 농축 이물의 배출처리를 담당하는 신장은 수처리 계통의 필터링 시스템과 뇌와 척수의 중추신경계는 BAS(Building Automation System)와 BEMS(Building Energy Managiment System), 말초 감각 및 운동신경계는 각종 자동센서 기능과 뼈와 근육의 골격은 건물의 철골 또는 철근콘크리트 골조와, 피부와 지방은 건물 외피 또는 단열재와 많이 닮아 있다. 하지만 건물을 구성하는 여러 다른 분야와 발전해가는 거주 환경인프라에 비해 이용자의 요구수준에 아직 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양한 니즈의 건물 이용자는 만족하지 못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공동 대표 손연호·김종욱)이 고성능·고효율·고품질의 난방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NCB354’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NCB354’는 경동나비엔의 스테디셀러 라인업인 콘덴싱보일러 NCB300 시리즈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콘덴싱보일러의 ‘기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능과 친환경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존 NCB300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방과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열교환기를 적용, 열효율과 친환경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바닥을 데우고 식은 물이 고온의 열교환기 표면에 위치한 유로(물이 흐르는 길)를 지나 열교환기로 돌아오도록 하는 구조로 버려지는 열은 더욱 줄이고 부품의 내구성은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난방제어기술 역시 프리미엄 제품급이다. NCB354에는 ‘듀얼센싱’ 기능이 추가돼 더욱 정확한 온도제어를 구현한다. 듀얼센싱은 방을 데우고 돌아오는 난방수의 온도를 센서에서 계산해 설정온도를 더욱 정확하게 구현해주는 경동나비엔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이를 통해 집마다 다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국가 ‘K-테스트베드’의 2023년 하반기 통합공모를 10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K-테스트베드’는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했으며 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수자원공사를 포함해 64개 기관이 K-테스트베드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K-테스트베드 출범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총 559건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검증 수요를 발굴했으며 참여기관별 과제선정 심의 절차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10월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기술·제품성능확인 총 3가지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www.ktestbed.net)을 통해 실증지원을 요청할 기관을 선택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분야 역량과 기술을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구소련 붕괴 이후 과거 러시아연방국가 등의 인프라 재건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금융기구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투자 플랫폼을 설립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향후 약 1조달러(약 1,200조원)에 이르는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유럽부흥개발은행이 현재까지 180억유로(약 25조원)를 투자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상당 부분을 세계은행 등 타 개발은행 등과 함께 투자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국제사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복구 지원 등
카카오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내에 자체 첫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준공했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9월2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이기정 한양대 총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공사 현장기술인 대표, 지역상생 활동을 함께 한 지역 복지시설 임직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사회공헌사업과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으로 상생에 기여한 카카오에 감사하다”라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지역 4차 산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기반시설로 앞으로도 카카오와 함께 산업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환영사에서 “친환경, 안정성, 효율성이 확보된 첨단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안산시와 한양대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떠한 재난과 사고에도 완벽히 대응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모두의 당연한 일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테스(TES)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와 함께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전처리 공장 건설에 돌입했다. SK에코플랜트·테스·어센드 엘리먼츠 등 3사는 9월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식(JVA: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마이클 오크론리(Michael O'Kronley) 어센드 엘리먼츠 CEO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회장도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미국 내 첫 한·미 합작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지분율은 SK에코플랜트 64%, 테스 11%, 어센드 엘리먼츠 25%다. 새로 건설되는 전처리 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인 스크랩(Scrap)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을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분해·파쇄하고 배터리 원료 추출 전단계인 블랙매스까지 추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될 공장은 미국 켄터키주 홉킨스빌에 9
신성이엔지 관계사 신성씨에스는 플라인소프트와 함께 호서대학교에 프로지캐드(progeCAD) 100Copy를 기증했다고 9월2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 용인스마트팩토리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정선 신성씨에스 대표, 김연정 전무, 강승완 상무와 윤병희 플라인소프트 대표, 문승호 이사, 김연희 호서대학교 교수, 정호석 교수, 박남규 교수 외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의 기반이 되고자 호서대 반도체공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서대는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부터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돼 소재·부품·장비·패키징분야 전담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IT 전문기업인 신성씨에스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 IT시스템을 구축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용인사업장은 협동 로봇과 협업하는 구조로 AI센터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 생산성 예측, 3D장비 설계 등 디지털 전환(DX)을 실현하고 있다. 프로지캐드는 1985년 이탈리아 기업 PROGESOFT에서 개발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플라인소프트가 독점 총판을 맡고 있다. 포로지캐드는 D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연혜 사장이 동참했다고 9월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문화 정착, 우산 비닐 대신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회사에서도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지구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앞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9월18일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 평가에서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016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발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하도급 공정거래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비즈파트너 대상 ESG 경영지원, 환경·에너지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의 혁신기술 공동개발·사업화 지원 등 동반성장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김진환 SK에코플랜트 SCM담당임원은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은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앞으로 전기자동차 이용이 보다 수월해 질 전망이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회원가입 한 번으로 국내 전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로밍서비스 ‘EV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환경부(장관 한화진)를 필두로 한 85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로밍서비스 EV이음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 확대를 위한 충전 통합시스템 망 구축에 초석을 다졌다고 9월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충전 편의를 향상시킴으로써 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기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사용자가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각 사업자에게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충전시설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민은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서울에너지공사가 관리하는 서울특별시 소재의 전기차 충전소를 모두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회원가입을 했다면 별도 조치없이 이용가능하며 개별 업체별로 충전전용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환경부와 85개 사업자들은 충전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펌프업계 최초로 SBTi로부터 탄소 감출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한 그런포스가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그런포스(www.grundfos.com/kr)는 9월13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에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90% 감축하고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에 필요한 탄소 저감의 획기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모든 사람의 노력을 격려하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SBTi에 가입하거나 RE100에 가입하고 있다. 그만큼 재생에너지사용을 강화하고 에너지절감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포스는 펌프 메이커 세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해 2020년부터 Net Zero를 위한 기초작업을 시작했으며 2030년 현재 탄소 배출량의 50% 저감 및 2050년 최종적으로 Net Zero를 실천할 예정이다. Eric Lai 그런포스 APAC 총괄 Director는 “그런포스 제품은 에너지사용량이 예측돼 사용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