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12월16일까지 협력사 사업장 내외부에 화재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지 직접 점검 활동을 펼치며 협력사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LG전자는 겨울철을 대비해 금속을 용해하거나 성형하는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정을 수행하는 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화기, 소화전, 소화펌프 등의 관리 및 동작 상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콘센트와 분전함 등의 과부하 및 과전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생산설비 안전장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화재·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생산공정이나 설비를 보유한 250여개 협력사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점검에서 개선된 사례는 사전에 안전관리를 챙길 수 있도록 다른 협력사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사가 공신력 있는 인증회사로부터 안전을 비롯해 환경, 노동, 보건, 윤리 등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감 있는 산업연합) 행동규범 기반의 ESG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0개 협력사에 이어 올해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2월5일 전라남도 고흥군 드론특화지식산업센터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 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등 지방자치단체 및 국회 주요 인사와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UAM 기체·항로 개발 및 분석을 위한 국가사업 공동유치 △지역거점 UAM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공동유치 △섬 지역 항공교통, 물자수송, 재난 등 특수목적형 UAM 인프라 구축 및 실증 공동추진 △UAM 관련기업 전남도내 투자유치 공동협력 등 4가지다. 대우건설은 추후 전라남도 및 고흥군과 긴밀한 협력과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항공분야 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건설산업용 드론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후 7월에 개최된 국토부 주관 ‘2022 대한민국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규제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R&D지원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인증규제 관련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보유자원과 인프라 활용 등에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규제로 인해 겪게 되는 제품화 지연 및 시장진입 난항 등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CL은 기정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규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규제대응 시험연구기관으로서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규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술규제 및 해외인증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신규사업 발굴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소벤처기업이 규제·인증의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도록 기정원과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가 본격적인 난방기간인 겨울철을 앞두고 열수송관 가상모의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2월2일 밝혔다. 이번 종합훈련은 열수송관 누수사고 발생 시나리오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관리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복구해 안정적인 열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의 사고대응력을 강화하는 모의훈련이다. 이날 서부지사는 안양천 산책로 일대, 동부지사는 중랑천 산책로 일대에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조성하고 각각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열수송관 누수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 능력 △사고발생현장 안전조치 여부 △신속한 보고체계 및 실시간 상황 공유 △재난안전대책본부 반별 담당업무 숙지 상태 △전직원 비상소집 발령 시 적시 응소 등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장의 진두지휘 하에 8시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전임직원 적시 응소 상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신속한 열수송관 복구체계, 서울시를 비롯한 대내외 보고, 헬멧캠 현장 설치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운영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기완 사장 직무대행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발생 시 전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보완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안일한 생각이 큰 대형
한일엠이씨의 ‘건축물 에너지관리 지원 기술’이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축물 에너지관리 지원기술은 설계 및 운영단계에서 HVAC시스템의 설계안, 에너지소요량, 에너지소비량, 에너지생산량, 운전물리값 등을 수분 이내에 정량적 결과값으로 제시해 기계설비엔지니어의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 HVAC시스템 설계 지원(A모듈)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설계 지원(B모듈) △HVAC시스템 운영지원(C모듈) 등 3가지 기능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A모듈은 건축개요 수준의 기존 입력사항만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물리환경정보, 관련법규 등을 처리해 30초 이내 건물의 냉난방부하, HVAC시스템 구성, 연간에너지소요량, 기계설비 개략 공사비에 대한 정량적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B모듈은 A모듈과 연동되며 연간에너지소요량 설정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의 구성 및 용량, 에너지생산량, 공사비에 대한 정량적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C모듈은 건물의 운영단계에서 기상 및 실내환경 변화 등에 따른 부하변동에 대해 설비시스템 성능을 반영한 시스템운영 물리값인 온도, 유량 등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시간단위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제
DL이엔씨가 개발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선 통신 기반의 열선 제어시스템’(이하 AI 열선제어시스템)이 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I 열선제어시스템은 빌딩자동제어 무선통신기술과 녹색기술을 적용한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한 열선 전력 제어시스템이다. 기존 기술에서는 기계적 접점 ON/OFF 릴레이에서 무접점 릴레이 또는 반도체 릴레이를 적용하는 기술로 발전돼 왔으나 이는 모두 열선의 전체구간을 일괄적으로 제어해 동결점 이상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배관 및 설비에도 전력이 인가돼 불필요한 전기가 소모되고 있는 실정이다. AI 열선제어시스템은 이러한 불필요한 에너지소모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열선 제어 시스템으로 무선모듈을 적용해 기존의 유선공사대비 공사비용과 공사기간, 유지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항시 무선통신망 감시기능으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녹색기술을 적용해 구간단위 열선 규격화로 열선 시공비용 절감과 세분화된 제어로 정밀한 동파방지 감시체계를 갖춰 운용전력 감소로 전기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한 빌딩자동제어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KOLAS시험으로 성능 입증 DL이엔
지지이엔지의 ‘PVC 오배수 조립배관용 연결소켓’이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신기술은 PVC 입상배관을 위한 내화채움구조 일체형 수직 관통슬리브 및 배관용 연결소켓으로 기존 적층식으로 배관하던 PVC 입상배관을 층별로 분리해 입상배관의 하중을 각층으로 분산해 입상배관 하중에 의한 입상배관 처짐에 의한 누수 하자를 원천 차단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기존 배관은 배관방식은 하부층에서 상부층으로 각층마다 적층해 배관을 연결해 화장실, 씽크, 우수 등 전층과 화장실, 씽크 천정배관에 적용되지만 신기술은 각층별로 배관이 분리돼 당해층에서 배관을 연결하는 구조로 전층은 물론 화장실, 씽크 바닥매립배관으로 적용할 수 있다. 기존 배관방식은 처짐방지 대책으로 고정틀, 고정가대, 픽스티아 등이 필요하며 씽크배수 내화충전재가 100A, 50A 2개소에 설치해야 하지만 신기술은 화장실, 씽크, 우수배관 처짐이 없어 층간 하중분산으로 고정용 가대가 불필요하며 씽크 내화충전재 100A 1개소만 설치하면 된다. 특히 기존 배관방식은 당해층 배관 및 세대배관 부분보수가 가능하며 하중누적 및 열팽창, 열수축 누적으로 배관 처짐발생
일시: 2022년 12월8일 15시30분부터 장소: 제주 그라벨호텔 노꼬메홀B 발표순서 - 발제(김시헌 안양대 교수) - 연구기획사업 소개(최일엽 성균관대 산학교수) - 패널토론(좌장: 정대동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Condair그룹은 가습전문 설비기업인 넥스에어(NexAir)를 인수해 ‘Condair Korea’ 법인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신임 지사장으로 한상봉 지사장을 내정했다. 넥스에어는 Condair의 가습기 및 제습기 대리점으로써 글로벌 가습솔루션 및 증발냉각 솔루션 선두기업인 Condair 제품을 18년간 영업을 통해 한국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왔다. 한상봉 Condair Korea 신임 지사장은 “한국의 새로운 팀으로 업계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넥스에어는 지난 18년 동안 한국시장에서 Condair 제품으로 고객들로부터 요구되는 최상의 가습제어 솔루션을 공급해왔다”고 밝혔다. 한 지사장은 이어 “새롭게 출발하는 Condair Korea를 통해 더 폭 넓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지원, 그리고 글로벌 전문기업만이 가능한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Condair korea의 사무실은 서울에 위치하며 기존 한국영업을 총괄해온 지형철 이사(Business Development Manager)를 포함해 영업, 서비스, 관리팀으로 조직구성을 새롭게 정비했다. 올리버 짐머만(Oliver Zim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사업부는 에너지시스템 및 빌딩, 산업 전반의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지능적으로 연결해 우리의 삶과 일의 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지멘스에서 스마트 인프라 빌딩 솔루션&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상현 이사를 만나봤다. 박상현 이사는 동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육군중위로 군 복무 후 한국하니웰에 입사했다. 한국하니웰 재직 중 동국대 산업기술대학원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수료하고 이후 존슨콘트롤즈코리아에서 자동제어영업, 서비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한국지멘스에 합류해 올 10월부터 스마트 인프라부문(SI) 빌딩 솔루션 & 서비스 사업부를 총괄하게 됐다. ■ 글로벌 스마트빌딩 현황은 업계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빌딩시장 규모는 예측 기간 동안 10.9%의 연평균복합 성장률(CAGR)을 보이고 있으며 22021년 726억달러(87조원)에서 2026년 1,216억달러(145조원)로 성장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IoT 지원 BMS 채택 증가, 산업표준 및 규정 증가와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스마트빌딩 솔루션 및 서비스 채택이 촉진될
일시: 2022년 12월 6일 (화) 16:00 ~18:00장소: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센터 8층 세미나실(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1-1) 주제: 데시컨트 제습 솔루션
일시: 2022년 12월6일 14시부터 장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강당 주제: 에너지계획 및 엔지니어링 대가 최적화 ▷ 세미나 발표내용 - 가스냉방 보급 현황 및 지원제도(한국가스공사) - 기계설비 에너지 로드맵(LH) - 공기열 히트펌프 에너지절감 방안(김성훈 캐리어 상무) - 2023년 시행 기계설비 설계품셈(정종림 삼신설계 대표) - 착공전 확인, 사용전 검사 품셈 개발(우원엠앤이) ▷정기총회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흡수식냉방 대온도차 적용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냉방 공급지역 대온도차 냉동기 설치 확대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냉방 흡수식 냉동기 기술규격서 개정(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김내현 설비기술협회 흡수식용역위원장(인천대 명예교수)이 용역총괄을 맡았으며 △흡수식 냉동기 및 관련 장비 해석: 김철기 월드에너지 상무 △CFD시뮬레이션: 정재훈 씨엔아이엔지니어링 본부장 △냉각탑 및 FCU해석: 송덕용 성지공조기술 전무 △기술기준: 김종하 히트앤쿨에너지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내현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저온수 흡수식냉동기 규격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어 이번 ‘흡수식냉방 대온도차 적용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수행했다. 김내현 교수를 만나봤다. ■ 대온도차 관련 용역을 시행한 배경은지역난방 공급지역에 표준온도차(5℃) 이상의 온수공급을 허용하기 위해 냉수, 냉각수 펌프 및 냉각탑의 소비전력을 줄여 지역냉방 경쟁력 확보하고 전력피크 해소를 통해 지역냉방 확대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대온차 흡수식 냉동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터보냉동기는 대온도차 개
LG전자(www.lge.co.kr)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LG가전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한 달간 300여개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TV 등 LG가전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12월9일까지 진행한다. 세탁기는 추운 겨울에 동결이나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제품 중 하나로, 미리 점검하면 겨울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탁기 배수펌프에 잔수를 제거하고 수도꼭지를 보온재로 감싸는 등 동파 예방작업을 해준다. 세탁통에 스팀을 분사하는 통살균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LG전자는 여름 내 사용했던 에어컨의 냉매압력, 전선 연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난방이 가능한 제품은 시운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다.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부스터 팬 청소 △청소기의 흡입력, 소음, 배터리 성능 점검 △TV 화면 클리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 2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전점검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으로 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표관리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다배출업체를 대상으로 목표협의(정부↔업체)를 통해 감축목표를 설정·이행·평가하는 제도(2010년∼)다. 국토부는 2019년부터 건물부문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술 발굴·확산 및 감축 이행을 위한 노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건물부문 목표관리업체(2022년 기준 업체 51개, 업체 내 사업장 6,655개)가 제출한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건물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국민은행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로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건물에너지 운영성능 개선을 위해 영업점 및 전산센터의 운영방식을 조정하고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설비 확대, 조명설비(형광등→LED) 개선 및 업무용 차량 친환경자동차(K-EV100 선언)
유원엔지니어링이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 치환공조기술 등 특화공조시스템 보급에 적극 움직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탄소배출저감을 위한 에너지절약과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 일반적으로 적용되던 천정공조(overhead mixing)방식과 다른 바닥공조방식이 적용되는 현장이 증가하고 있다. 바닥공조는 바닥에 설치된 디퓨저를 통해 급기가 공급돼 냉방 시에는 인체나 장비 등에서 발생하는 대류현상인 열기둥 현상(thermal plume)과 온도의 수직성층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열기를 배출함으로써 재실자의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악세스 플로우 하부의 공간을 이용해 급기하므로 천정 속 덕트설치가 제외돼 유효 층고를 확보하면서 구조를 낮출 수 있어 건축적으로 많은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고도 제한을 받는 지역에서는 건물의 공간을 활용하기 유리한 바닥공조시스템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바닥공조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가압식과 등압식 등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유원엔지니어링은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을 주력으로 보급하고 있다. 유원엔지니어링읟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2021년 경기도 성남에 준공된 업무시설이다. 연면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