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도는 총 254개의 하천이 있으며 타 지역보다 우수한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러한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천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내 최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물을 데이터센터의 냉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K-Cloud Park)’가 대표적이다. 3대 DC기업 보유…최적입지 입증소양강댐 심층수(약 7℃)의 차가운 열을 데이터센터 냉방에너지로 활용함으로써 전력사용량 및 탄소배출량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전체 전력소비량의 약 40%를 냉방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소양강댐의 차가운 물을 냉방에너지로 적용 시 전통적인 냉동기냉방방식의 약 82%를 절감할 수 있으며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많이 사용하는 외기냉수냉방방식과 비교해도 38.9%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내 구축되는 수열에너지 공급시스템, 수상태양광, 연료전지 발전, 소수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공급 및 생산으로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기 때문에 국내·외 기업들의 트렌드인 ESG경영 및 RE100
경상북도는 전국 시·도 최초로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대전환을 추진하며 도청 이전 신도시 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2단계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약 42만m² 부지에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별 첨당산업 기업들을 함께 유치한다. 경북도를 디지털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이번 계획은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핵심인 사업이다.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장비를 모아 클라우드 외부에서 서버를 만들어 저장하는 서비스로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기반시설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이러한 디지털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예천군, KT,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한 특별전담 TF팀을 설치하고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준공단계까지의 인·허가와 전력공급 등 행정지원 및 기관간 협력을 통한 기업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사업은 약 8,000m² 규모이며 올해 12월까지 기본설계를 거쳐 2023년 6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착공한다. 2024년 시범운영, 2025년 상반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반도 남동단에 자리잡고 있는 부산시는 우리나라 제1의 국제무역항이자 국제공항을 갖고 있어 가까운 일본은 물론 멀리 서부유럽의 여러 나라와 연결하는 관문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9개국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해저통신망이 자리하고 있어 데이터산업에 있어 전 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구수는 1위인 서울 953만명에 이은 339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제2의 수도라는 명칭만큼 높은 잠재력을 자랑한다.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에 몰려있는 가장 큰 이유가 고객의 접근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부산의 데이터센터 유치에 대한 경쟁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30 디지털선도도시 조성4차 산업혁명시대와 초연결사회 도래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의 급속한 확산과 IT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 주요국가들은 글로벌 IT허브가 되기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정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부산시 역시 2030년 글로벌 데이터허브를 완성해 디지털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및 부산시는 2011년 강서구 미음지구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8만9,699m²)를 조성하고 △LG
충청북도는 정부의 신성장산업 육성에 발맞춰 전 산업이 디지털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화 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충북산업육성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그동안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기술과 데이터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산업을 지능화하고 신성장산업 발굴로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5개 추진과제에 5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5대 핵심산업으로 선정한 △친환경스마트에너지 △지능형 바이오헬스 △스마트 농·축산 △미래수송기계 △시스템반도체 등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원동력으로 데이터센터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민간센터 유치 위한 행정지원 마련충북도는 일자리창출과 ICT역량 강화를 위해 치열해지고 있는 지자체 간 데이터센터 유치경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 60여개 지자체가 경쟁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에도 2019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도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 전환해 통합 구축·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까지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스타트업인 데우스시스템즈(대표 류기훈)는 하이퍼그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강원도 춘천 K-CloudPark와 가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천안 AI 슈퍼클러스터, 전남도 데이터센터클러스터 등 총 22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PM 계약을 완료하고 전국의 크고 작은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 현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기획을 진행중인 데이터센터는 약 1GW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의 문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데우스시스템즈의 주요 임직원은 관련분야에서 평균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 그룹으로 업계 베테랑들로 구성된 컨설팅 및 기술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기반 그린 아키텍쳐 전략 데우스시스템즈의 주요 사업영역으로는 데이터센터 사업타당성 조사 및 개념설계, 구축, 운영 컨설팅부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대행 △데이터센터 설비 및 IT,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Hybrid Multi Cloud 구성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아키텍쳐 구현 △데이터센터 Tenant Management △기타 데이터센터 관련 부가사업 등이다. 특히 데우스시스템즈의 데이터센터 모듈러 아키텍쳐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대표 류영현, 이하 MCE)은 특수공조,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Daikin, EVAPCO, Stulz의 한국대리점이다. 최근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증가로 많은 양의 데이터가 생성됨에 따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MCE의 데이터센터 설계방식은 하이퍼스케일 개념을 도입한 기반시설 구축이다.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고객의 규모에 맞는 엔지니어링 최적설계를 적용, 초기투자 및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성까지 갖출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MCE는 2020년 3월 업계 최초로 충남도청과 지자체 협업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구축을 진행하는 솔리스IDC의 특수공조 및 IDC인프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솔리스IDC에 블록설계기술을 적용해 초기비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154kV 수전 지중공사를 완료하고 한전과 154kV에 대한 전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초설계 후 건축허가를 취득해 2024년 완공이 목표다. 해외시장 바탕 신뢰성 강화MCE의 블록설계 개념은 필요에 따라 증설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초기투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한
한국공조엔지니어링(대표 김현효)은 ‘세상을 신선하고 쾌적하게’라는 모토로 공기질과 관련된 다양한 냉난방공조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1986년 창립이래 그동안 축적된 공조기술을 바탕으로 황사, 미세먼지, 유해물질(VOCs) 등에 대응하는 신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물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미세먼지 제거용 공기조화기’가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인정하는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으며 UV LED 항균필터, 공용 BUS 탑재용 UV 공기청정기 등이 있다. 한국공조엔지니어링은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는 공기질개선 미래 선도기업이자 21세기를 대표하는 친환경기업이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석연료를 직접 사용하는 열원기기 대신 압축기의 잉여열원을 활용해 실내에 항온항습을 제공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도 미래지향적으로 지속 투자하고 있다. 냉난방공조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데이터센터 쿨링시장에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보유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보유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초기투자비 확보 및 커미셔닝, CFD 수행능력으로 데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는 1987년 일본 코로나버너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버너 응용 연소기기사업,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항온항습기, 공조기, 히트펌프 등 냉동공조기기사업 △버너를 이용한 팜케어가 주력인 농축산 기계사업 △환기 및 발전기와 같은 대형 연도사업 △열유체 플랜트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너지세이빙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독일 ENGIE·WEISS 제품 공급데이터센터에 독일 ENGIE의 수냉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와 공랭식 프리쿨링 냉동기를 비롯해 독일 WEISS의 CRAH와 공조기를 납품하고 있다. 독일 ENGIE와 WEISS는 글로벌시장에서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납품실적으로는 KT 용산IDC에 1,500RT 수냉식 냉동기와 SK브로드밴드 분당IDC에 프리쿨링 공랭식냉동기 600RT, 130RT 다수를 납품하고 있다. WEISS의 CRAH는 기존 패키지 형태의 항온항습기에서 탈피한 신개념 ROOM BASE 냉각방식으로 한국코로나가 국내 최초로 벽체형 항온기를 부산은행에 도입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ENGIE는 무급유 터보코 압축기를 10대까지 장착해 최적의 멀티제어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최고의 에너지절감은 물
김태성 성균관대 교수는 대한설비공학회의 e-서비스위원회 위원장,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홈페이지 개편, 논문투고시스템 개선 및 학회업무의 전체적인 조율을 통해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하철 역사 환기설비 개선, 열차터널 내 입자거동 연구, 바이오에어로졸을 제거할 수 있는 주거용 환기설비 연구개발 등 설비기술 고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태성 교수는 터널 내 입자거동 예측평가 연구를 통해 열차가 터널을 지나갈 때 입자거동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발생된 입자를 열차풍 및 터널 환기구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냉동·냉장차고 도크에너지 유출량 검측시스템 설계 및 검측과제를 통해 대규모 냉동 및 냉장창고에서 냉장·냉동차량들이 물건을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유출되는 에너지를 좀더 정확하게 검측해 새롭게 설계된 시스템의 에너지유출 저감량 측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해외 각국 기계설비건설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조사연구를 통해 기계설비건설업계에 적용될 수 있는 관련기술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비 방안을 마련했다. 2017
강화영 삼우엠이피컨설턴트 부장이 에너지절감시스템 도입 및 설계로 기계설비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화영 부장은 12년여간 기계설비산업에 종사하면서 기계설비시스템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간 국내 기계설비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며 특히 베트남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기계설비 설계부터 시공·감리까지 전 공정에 참여, 국내기술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도왔다. 또한 기계설비분야 전반적인 전문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괄적인 시스템설계 및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력 및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다소비 건물의 에너지효율화 및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자연에너지 사용을 적용함으로써 최소·최적에너지 소비계획을 수립키도 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국내 전기사용량 절감을 실현했으며 기계설비인으로서 국가적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해왔다. 강화영 부장은 이번 국토부장관상을 통해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을 달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초 콘셉트 설계단계에서 시공성의 효율화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공기증가 리스크 제거 등에 힘씀으로써 공기단축을 위한 치밀한 기술계획을 솔선수범해 실천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정홍구 현대건설 건축주택설비팀장은 1997년부터 25년여간 기계설비산업에 종사하면서 건설사업 수행 및 신기술 개발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번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하고 검증된 기계설비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절약 건축물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홍구 팀장은 건축기계설비 신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약적인 Green Smart 신기술을 다수 상용화했으며 대한설비공학회 학술대회 및 학회기술저널 등을 통해 해당 기술의 효용성을 업계에 전파하는 노력을 통해 기계설비 전반의 기술발전에 기여했다. 2010년에는 외기냉방겸용 폐열회수 환기유니트와 세대용 통합제어기기인 에너지·환경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공동주택 프로젝트에 선도적으로 적용을 시작했다. 외기냉방겸용 폐열회수 환기유니트와 세대용 에너지·환경관리시스템기술은 전자동 운전에 의한 에너지절약과 쾌적한 실내환경 구현 성능을 인정받아 환기분야 기술로는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H-MEG(Hyundai-Micro Energy Grid), 이후 2017년까지는 Smart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
남택중 현대건설 책임매니저는 200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18년간 건축기계설비 설계·시공업무에 임하며 시공과 설계를 접목한 복합적인 건축기계설비 설계·시공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냉동공조, 위생, 소방, 자동제어설비 등 전반적인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택중 책임은 선진 설계기술을 접목한 시공 및 유지관리 기술개발에 기여해 왔다. 기계설비 설계의 부하계산 기초부터 에너지절약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세부적인 특수설비까지 모든 분야의 기계설비에 대해 설계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설계과정 중 습득한 기술들을 시공에 접목해 각종 현장의 에너지 절약적 VE방안을 도출하고 적용했으며 LCC분석을 이용한 건축물의 최적에너지 설계방법, MTP(Multi-trade Prefabrication) 시공,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 Smart BEMS 등 건축물의 각종 에너지절약적 최적 설계기법 및 유지관리 방안을 도출하는 등 기계설비 설계·시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남택중 책임은 또한 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기계설비 설계·시공기술 전파 및 기술표준화에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적한 설계·시공기술을 다수의 공공건물 및 민간건물 입찰제안에
김주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이 기계설비설계의 표준화와 설계기준 정립에 협회·학회의 일원으로 참여해 성과를 올림과 동시에 BIM 도입과 활성화, 안전설계기준 정립 등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주석 소장은 15년여간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설비설계직에 재직하면서 기계설비 표준화, 설비설계 기준개정 및 보급에 힘써왔다. 대한설비공학회의 ‘설비공학 편람’ 개정에 집필자로 참여해 기계설비 표준 및 기술전파에 기여했으며 급·배수 위생분야의 국가건설기준 및 학회설계기준 개정위원으로서 기계설비 기준을 수립하고 표준화에 기여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편집위원 및 편집이사로도 활동하며 협회지 발간을 통한 기계설비의 신기술 전파와 보급 확대에 기여했으며 ‘KARSE 단체표준’ 제정 및 인증위원으로 설비기자재의 성능보증과 체계구축을 통한 고품질 기자재 보급촉진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신기술 설계기법 적용 및 확대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기계설비분야 BIM위원회 활동으로 초기 BIM도입과 교육 및 전파에 기여했으며 현재 BIM 활성화를 위한 단체협약을 통해 BIM표준화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
정재동 세종대 교수는 2001년 부임해 후진 양성 및 연구(최근 5년간 SCI 108편)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고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국제학술대회에 초청연사로 강연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재동 교수는 1996년 8월 에너지분야 내용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후 대한설비공학회(차기회장), 대한기계학회(열공학부문 회장), 한국플랜트학회(부회장) 등 관련 기계설비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현재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으로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에너지위기 및 탄소중립시대에 설비인의 역할과 산·학·연의 조화로운 구성에 기여했다. 특히 대한설비공학회에서 탄소중립의 큰 축인 에너지저장 관련 분과위원장을 맡으면서 정기적인 한·중·일 축열전문가 포럼구성으로 국내·외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저온설비·콜드체인 부문위원장을 맡으면서 국제학술대회 ICSER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아시안 콜드체인학회(ACCC) 창립에 기여하며 설비분야의 국제적 위상확립에 높은 공을 세웠다. 정재동 교수는 2001년 세종대 교수로 부임하며 후진양성에 노력했고 최근 5년간 국제 학술지 (SCI)에 10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임준순 한길이앤씨 대표는 28년간 재직하며 기계설비 설계, 감리분야에서 다수의 설계 및 감리를 수행했으며 후학양성 및 기술지도, NCS 개발 등 기계설비 선진화 및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정부관련 기관의 심의, 기술위원으로 국가발주 공사의 품질향상에 기여함에 따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준순 대표는 기계설비분야에서 설계, 시공, 감리업무를 두루 경험하고 현재는 건축기계설비 설계사인 한길이앤씨 대표로서 다수의 관발주 또는 민간발주의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전문대학 졸업생의 채용으로 업계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NCS 개발위원으로 1년여 동안 냉동공조분야 NCS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재개발에도 검토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공조냉동 NCS 수정보완 작업과 함께 냉동공조분야 NCS개발 시 그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아 보일러 안전관리분야 NCS개발에도 검토위원으로 참여하며 NCS가 기업 및 전문대학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대한설비공학회에서 주관한 설비공학편람 2018편 재판 집필에 참여해 에너지절약형 냉동공조분야 시스템과 관련된 제1권 기초편 제9장 에너지절약 설비계획을 집필
이송우 우원엠앤이 부사장은 32년간 건물 에너지절감 설계기법과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로 건물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송우 부사장은 국내 전체 소비에너지의 90%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태를 벗어나기 위해 국내 에너지소비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건물 에너지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건축물의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고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설계기법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충남도청 신청사 건축물에 에너지효율 1등급설계를 수행했으며 △세종시정부청사 △고척동 스카이돔구장 △국회전자도서관 △무주태권도공원 조성공사 △제주월드컵경기장 △세종시청사 △수원컨벤션센터 △산업은행데이타센터 △물산업클러스터조성 사업 △창원경상대학교병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등 주요 국책사업의 책임기술자로 건물에너지절감기법을 적용,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특수시설 건축물의 업무과정 중 습득한 설계 경험을 학회, 대학교, 관공서, 시공전문회사 등에 최신설계기술과 도입효과에 대한 강의 및 교육, 사례발표, 논문발표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윤석진 신일이엔씨 대표가 7월21일 개최된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42년간 기계설비업종에 종사하며 공동주택의 발전을 위한 기획, 설계, 감리, 시공, 관리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윤석진 대표는 42년간 기계설비 공사업에 종사해 오면서 다져온 현장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1998년 신일이엔씨 대표를 맡아 23년의 사업영위기간 동안 총 공사 400여건 이상을 시공하며 2,665억7,231만원의 사업실적을 쌓아왔다. 2000년 공주대 기숙사 증축 설비공사 등 총 400건 이상의 민간, 학교, 공공기관 등 일반설비와 공동주택 공사를 맡아왔다. 임직원 및 모든근로자의 인건비와 자재, 장비 납품업체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불가피한 경우 신용보증금을 통한 전자결재로 대금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구축 등 상호협력과 상생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외국의 제도분석을 통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워크숍 참여와 발표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건설단체, 유관기관, 교육기관 등과 MOU를 통한 협약 및 소통으로 제도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과 근로자 중심의 근로시간 조정 및 휴식시간 보장을 강력히
김동우 대림대 교수는 건축기계설비 교육을 통해 많은 인재양성과 국가 유관단체의 봉사활동으로 기계설비 기술확산과 설비산업체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동우 교수는 공기조화설비, 냉난방 열원설비, 자동제어설비 등 18년간 교육을 통해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반적인 기계설비의 기술자양성과 기계설비설계 및 시공의 인력보급과 기술향상에 이바지해왔다. 교육부의 산업체수요 맞춤형교육(LINC+)를 5년간 실시해 150여 명의 학생과 30여개의 협약기업이 만족하며 기술자의 중도 이탈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산학교육의 적용과 확대에 앞장서왔다. 특히 한국설비기술협회의 제품 및 기술표준의 전문위원과 편집위원의 활동을 비롯해 국가 공조 및 냉동(TC86) KS 심의위원, 국토부 중앙 설계심의, 조달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한국주택토지공사(LH) 등 10년 이상 심의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국가정책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기계설비 설계기술 적용 및 확대를 위한 노력과 설비제조회사, 건설회사 등에 설비교육, 사례발표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 기술을 널리 전파했다. 또한 교육부 최초의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학원) 인가를 통한 대림대 BIM
김성익 성지기업 대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운영위원으로서 기계가스설비분야 과다출혈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업계의 화합을 이끌어 2022년 기계설비의 날 국토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익 대표는 제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양건설 기전부, 부영 기전부에서 근무하며 기계설비에 대한 경험을 쌓았으며 신의, 성실을 근간으로 성지기업을 운영해 설비업계의 신뢰구축과 기계설비업계의 발전·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복리후생과 인화단결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화목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02년 성지설비로 시작해 2006년 법인으로 전환된 성지기업은 냉난방공조, 환기 등에 전문성을 갖추고 제주지역 아파트, 리조트, 호텔, 골프장 등 신축현장에 대한 다수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현재까지 약 2만호에 달하는 시공실적을 쌓았다. 이와 함께 기계설비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주도청, 교육청 등 제주지역 공공기관의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성지기업은 지난 6월 제주시 애월읍으로 신사옥을 이전하며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
서윤선 청우이엔지 대표는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에 관심을 가지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기계설비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2년 ‘기계설비의 날’ 국토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윤선 대표는 37년간 설계업에 종사하면서 지열히트펌프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인자를 도출해 Sample Project를 분석, 인자변경에 따른 민감도 등을 연구해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의 현장 적용 시 적합설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정읍소각장 고형연료시설 △세종시 MTB(가연성 폐기물시설) △세종시 행정복합커뮤니티 △제주한 국제여객터미널 △용인바보스병원 △국립김해박물관 △완도어촌전시관 △서천조류생태전시관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으로 기계설비설계를 수행했다. 또한 △잠실장미아파트 △과천주공아파트 △강동시영1차 재건축아파트 △인천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공동주택분야에서도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56층에 달하는 초고층 아파트 설계를 담당했다. 서윤선 대표는 중간층에 기계실과 전기실을 방진, 방음을 고려하고 소방피난층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주민의 민원과 안전을 확보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플랜트설계분야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