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3월27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2024년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사업은 2021년부터 가스기술공사와 지역 복지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위촉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니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지역주민 44명은 1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돌봄 활동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급등한 에너지가격 대응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대전 고효율 에너지하우스 조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돌봄 활동가 사업은 4년이라는 추진기간 동안 105명의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독거노인분들의 복지안전망이 돼 줬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민·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수원사업소(지사장 윤지현)는 3월2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이다. 협약에 따르면 주민자치협의회는 관내 취약분야 안전점검 요청과 홍보를, 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기계실 내 화재 예방, 안전 위해 요소 진단,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 컨설팅을, 한난은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용품 후원과 함께 안전진단 우수단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공(주민·안전센터·공기업)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안전한 수원, 안전한 일터 만들기’라는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지속가능한 클라이밋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코플랜드는 최근 고성능 50HP 스크롤 압축기 솔루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압축기는 R32, R454B 및 R410A 냉매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객사는 제열성능이 우수한 히트펌프를 제조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EVI(Enhanced vapor injection)기술을 탑재한 모델과 EVI기술을 탑재하지 않은 모델 등 2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EVI기술을 탑재한 압축기는 -30℃의 실외 환경에서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또한 50HP 스크롤 압축기는 병렬구성이 가능해 OEM기업은 600kW급 히트펌프를 개발할 수 있어 시스템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Abel Gnanakumar 코플랜드 공조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중동·아프리카지역 부사장은 “중요한 글로벌시장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코플랜드는 현지 고객사의 수요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라며 “코플랜드 50HP 대형 스크롤 압축기는 바로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한 신뢰성 있고 고성능인 저탄소·친환경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Abel Gnanakumar 부사장은 이어 “코플랜드 50HP 대형 스크롤 압축기의 출시는 환경친화적이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3월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25년 연속 가스레인지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브랜드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던 1999년 국내 최초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 발표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기업에게는 브랜드경영을 도입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온 조사다. K-BPI는 한국 GDP의 약 70.8%를 차지하는 연간 240개의 산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시행하며 매년 3,7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인지 경험자 약 1만2,500여명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약 50여개의 정부부처 및 기관,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2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린나이는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비자들은 브랜드 충성도에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부문에서도 타사대비 가장 높은 평가
경동나비엔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환기청정기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 제도다. 국내 소비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환기청정기부문은 지난 2022년 첫 신설된 부문으로, 올해 청정환기시스템부문에서 환기청정기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하는 조사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환기청정기부문이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환기청정기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실내 공기질관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청정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가 탑재된 4단계의 청정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하기 때문이다. 별도의 자연환기를 수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는 묵은 공기를 재활용하는
SK에코플랜트가 환경부와 손잡고 국내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체계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3월26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을 비롯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SK에코플랜트·성일하이텍·에코프로씨엔지·포스코HY클린메탈·GS에너지머티리얼즈 등 5개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흐름에 대비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차 배터리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체계를 구축해 향후 국내 배터리 제조사 및 재활용사의 수출입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재활용기업 및 환경공단 등 민·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과제 수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 등 재활용기업은 폐배터리에서 재생원료를 생산하고 인증체계 구체화 작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협의체를 운영하며 제도 마련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환경공단은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올바로 등 기존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인증체계 검토를 맡을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3월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대리점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전국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린나이 관계자, 전국 대리점 대표 160여명 등 총200여명이 참석했다. 린나이는 대리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리점주들이 직접적으로 마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의견을 생생하게 청취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업전선의 최전방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리점들이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의 경영목표와 사업전략, 시장동향과 기술방향을 공유하는 등 전국 대리점의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리점 영업노하우 공유를 통해 전국의 대리점과 본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외부강사 초청을 통해 대리점주들이 보다 혁신적이며 발전된 영업을 개진하고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어 15년 이상 린나이와 함께해 온 66개 장기근속 대리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우수대리점 시상식을 통해 33개 대리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영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도내 R&D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55개 과제에 총 82억5,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개 사업, 45개 과제에 총 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시‧군이 협력해 산·학·연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9개 시‧군이 참여해 도비 40억원과 시군비 8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4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규모는 일반분야 18개 과제 최대 1억원, 시‧군 17개 과제는 참여 9개 시‧군에 위치한 경우 해당 시‧군에서 추가로 5,000만원을 지원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개 시군은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이천, 포천, 여주, 동두천, 가평 등이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R&D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1,052개 과제에 1,739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9조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3월19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의 국정목표에 기여하는 수소·연료전지분야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를 위해 관련기업 간담회 개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표원은 수소·연료전지 표준화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국제표준화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기업의 활동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국표원은 수소‧연료전지 표준화와 관련해 KS 제정 23건, KS 인증품목 지정 14종, 국제표준 제안 9건 등을 추진했으며 국내 기업들은 ISO/TC197/WD 13984(액체수소-육상차량 연료공급 시스템 인터페이스) 개정안 작업반(WG35)에 일진하이솔루스, 현대차, 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계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분야 기술발전 및 시장형성이 초기단계임을 고려해 액화수소 저장·운송, 수소 모빌리티 등 미래 핵심분야에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수출교두보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진종욱 국표원장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업계에서 국제표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대한상공회의소는 3월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 208명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상공인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과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공적 등을 인정받았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초미세회로기판 기술 등을 개발해 국내 메모리 반도체기업의 세계시장 석권을 뒷받침한 공로 등으로 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계설비‧녹색건축업계에서는 이종호 피피아이파이프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배관의 신소재, 신제품,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일본, 유럽, 미국 등 세계시장을 개척해 경제성장과 배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산업부장관 표창에는 △최정근 피유시스 부문장(상무) △이형희 중원냉열 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부장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는 기술분야(Tech)와 지속가능성 컨설팅(Sustainability Consulting) 트랙 등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2024년 8월에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심사(4월) △온라인평가(5월) △그룹토론‧발표 및 실무진면접(5월) △사장인터뷰(5~6월) △최종입사(8월)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채용 프로그램인 SGP(Schneider Graduate Program)는 2년 동안 여러 번의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지원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 빠르게 커리어 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개월 프로그램 이후에는 최종 포지션에 배정돼 근무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Recognition 보너스 프로그램 운영, 탄력 근무제, 복지포인트, 법정연차 외 추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데이터센터(DC) 전력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의 열풍 속에서 데이터센터 전력관리도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혁신: 데이터센터 설계에 대한 과제와 지침(The AI Disruption:Challenges and Guidance for Data Center Design)' 백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연평균 증가율은 11% 수준이다. 하지만 AI 서버를 적용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연평균 26~3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집약적인 AI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기존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율보다 최대 3.3배 높은 증가가 예상된 것이다. 데이터센터 전력사용 증가로 인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불규칙한 전력 공급 사태를 방지해주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인공지능(AI)‧기계학습(ML: Machine Learning),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슈퍼클러스터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최신 솔루션은 차세대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언어모델) 인프라에도 적합한 핵심빌딩블록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 솔루션 3종은 현재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사용 가능하다. 4U 수냉식 냉각시스템 또는 8U 공냉식 냉각시스템은 강력한 LLM 학습성능은 물론 대규모 배치(Batch)와 대용량 LLM 추론용으로 특별히 제작 및 설계됐다. 또한 1U 공냉식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MGXTM 시스템을 갖춘 슈퍼클러스터는 클라우드 규모 추론에 최적화돼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CEO)은 “AI 시대에 컴퓨팅 단위는 단순히 서버 수가 아닌 클러스터로 측정된다”라며 “슈퍼마이크로는 글로벌 제조량을 월 5,000개 랙으로 확장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완전한 생성형 AI 클러스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확장 가능한 클러스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3월22일 세종시 조치원읍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공사현장에서 올해 첫 세종시 건설현장 안전코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코칭’은 민간공사 감리자가 주요대상인 안전컨설팅과 달리 공공공사 발주처 감독관인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에서부터 준공까지 건설공사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안전코칭은 지난해 국토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세종시 현장 2개소에 대한 코칭을 진행했던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올해는 대상현장을 4개소로 확대하고 3월22일 첫 코칭을 진행한 것이다. 황인상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공공 건설현장이 안전의 모범이 되도록 감독관들이 참여하는 안전코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2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설계안전성 검토 사용자 매뉴얼’을 새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발주청과 설계사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시공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위험요소, 위험성 및 그에 대한 저감대책 등이 포함된 설계안전성 보고서(검토결과)를 국토관리원에 제출해야 한다. 국토관리원은 설계단계부터 건설공사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의 위탁을 받아 CSI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작성된 매뉴얼은 업무담당자들이 기능이 개선된 CSI를 통한 설계안전성검토 처리절차, 검토결과 제출, 컨설팅 요청 등을 쉽게 이해하고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발간됐다. 새 매뉴얼은 CSI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성관)는 3월20일 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 등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는 200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02년부터 시행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2006년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2년 기준 54건의 국내인증 중 41건을 수행한 국내 최고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이다. 또한 지능형빌딩시스템 전문기업 등록, 학술활동, 출발활동, 연구사업R&D,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능형건축물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시스템을 활용해 통합 계획·관리되는 건물이다. 건물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용도와 목적에 맞게끔 유기적으로 융복합, 최적화돼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용가치가 지속가능한 건축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스마트건축물협회의 첨단정보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건물에너지관